배우 김정우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쇼비즈니스'(가제)에 캐스팅됐다.
3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우는 송혜교, 공유 등과 함께 '쇼비즈니스'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일정 등 최종 조율 중이다.
이에 대해 김정우 측 관계자는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쇼비즈니스'는 한국 전쟁 직후 급성장한 쇼비지니스 세계를 담아내는 작품이다. 무대 위의 스타와 그 스타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송혜교, 공유, 설현 등의 출연 검토 소식이 전해진 상황. 화려한 주연진 라인업 가운데, 김정우가 새롭게 이름을 올려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쇼비즈니스'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제작비 800억 원의 대작으로도 알려져있다. 이런 가운데,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전하면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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