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일을 당해서 그래
내가 학폭 피해자인데...가해자가 나를 이간질 하고 거짓된 소문을 퍼트린게 확실한데도 증거가 없어서 혹은 그 소문이 그 아이가 퍼트린게 확실치 않아서 이대로 묻었거든
이게 나중에 쪼끔 알려지고 나니까 그 아이가 나한테 사과를 하긴 했으나 내 거짓된 소문을 얼마나 퍼트린건지 어디까지 퍼졌을지 난 모르잖아...
사과만 하면 다야? 내 소문은 이미 사실인것처럼 퍼졌고 그 시절 내가 멋도 모르고 받았던 피해는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난 그래서 선생님과 지인들은 알면 알수록 너만 상처다 모르는게 나아 이게 밝혀져도 욕할 사람은 정정도 안하고 욕한다고 했을 때도 내가 상처 받아도 되니 내 피해사실, 그 아이가 했던 행동을 제대로 알길 바랐어...
하이브의 보고서가 단순히 커뮤 악플 모음집 그거에 대한 코멘트가 아니잖아?
하지만 얘네는 그런식으로 언플을 하고 하이브발 스피커 언론사, 레카들 마저 '단순 동향 보고서이고 타돌의 부족한 점, 악플을 모아 보완하기 위해,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집해 놓은건데 왜 욕 먹는지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나오잖아
지네들 역바한건 숨기고 제대로 안 본 사람들은 선동 당하고 팬들끼리의 개싸움에 하이브만 쏙 빠지고....
나도 단순히 악플 모음집이면 피해돌과 팬분들에게 상처가 가고 2차 가해가 심각하니 하지 말라고 했을 거야 그러나 얘네들의 비리, 역바의 흔적 이런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으니
이참에 확실히 다 까져서 얘네의 잘못을 만천하에 알렸으면 좋겠어
어차피 까지 않길 바라는 마음, 차라리 다 까져서 그 원인이라도 알길 바라는 마음 둘 다 이해해
하지만 상처가 깊어질까 피하거나 덮기보단 그 상처를 제대로 마주보아야, 비로소 아문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적어도 나의 생각은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