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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재친구’에 출연한 투어스가 선배 가수인 세븐틴의 훌륭한 성적 때문에 아육대 출전에 부담을 느꼈다고 말했다.
11월 21일, ‘재친구’채널에 “[SUB] 우리 사이 어떤 사이? 벌써 세번 만난 사이 | 재친구 Ep. 61 l 투어스 김재중”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설명란에는 “세대 초월 김재중 친구 만들기 토크쇼 재친구, 재친구 시즌3의 스무 번째 게스트는 이번에는 졸업이다! 청량 맛집 투어스”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또, “이쯤되면 사이다와 42들이 엮어준 관계 아닐지? 혈당 스파이크 식단도 무섭지 않을 나이(?) 마라탕후루 사랑하는 투어스와 단거 is danger 를 외치는 재중이의 만남 착하고 잘생기고 애교도 잘하는 투어스 보러 오세요!”라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분에는 김재중과 투어스의 신유, 지훈, 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재중이 "아육대에 출연했어?"라고 묻자, 경민이 "나랑 지훈이 달리기를 하고, 형 라인이 양궁에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재중이 "다들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나가잖아? 이건 재능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신유가 "사실 연습을 엄청 많이 했다"라며 "시간 나는 날마다 양궁장에 갔다. 엄청 간절했다. 세븐틴 선배들도 양궁을 잘해서,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지훈 역시 "팬 분들이 응원을 엄청 열심히 해주셔서 힘이 났다"라고 말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재친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