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보러가자고 해서 봤음!
웬만한 영화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이 영화 돈 주고 보기 아까웠어
영화가 뭘 이야기하고자 하는지도 모르겠고 서인국 밥 먹다가 뜬금없이 유리 기타치는거도 되게 스토리상 전개가 어색하다고 하나 억지로 끼워맞춘느낌?
스토리를 부분부분 잘라서 한 곳에 붙힌느낌이라 해야하나 되게 연관성 없는데 왜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는 부분도 있었어
주요소재가 수영인거같던데 유리 노래하고 오디션 붙는거 왜 나오는지 모르겠음..
희극적인 요소가 엄청 많았어 시트콤인지 영화인지 구분 안 갈 정도로 많았어 마지막에 엔딩크레딧 올라가기 전에 남자 둘이서 춤추는장면 왜 넣은건지 이해x
이종석이랑 서인국 연기 보통정도 한 거 같아 유리 대사 외칠때 발음 먹는거 살짝 거슬렸어
난 이 영화 킬링타임으로도 추천하고 싶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