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 어쩌면 난 오늘 회차 보면서 결말이

원작처럼 갈 것 같았음

물론 김헌 세력에게 사이다 좀 날려줬으면 하지만, 번번하게 실패하는 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이 부패한 세력들을 뽑기위해서는 스스로 햇빛에서 내려와 달빛이 되어야 된다는 상황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처음 대리청정을 하러 가던 날 그 당당했던 영이였지만

여전히 김헌 세력의 증거를 번번히 잡지 못하고 눈앞에서 놓쳐,

하나뿐인 정인은 결국 세자와 역적의 딸이라는 신분으로 자신의 곁이 가장 위험하다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영이가 그 자리를 버릴 수도 있겠단 생각을 처음해봄....

[멍멍이1]

근데 사실 김헌한테 한반에 사이다 먹이는게 오히려 더현실성 없어 김헌은 세자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이나라 정치를 쥐고 흔들던 사람임 초반엔 세자가 어리버리한척 하니까 김헌이 손놓고 있다가 당한거고 지금은 각세워서 대립하니까 당연히 못당할수밖에

[멍멍이2]

글고 일단 달빛 자체가 성군을 의미해서 햇빛에서 내려와 달빛이 되는건 제목이랑 안마져...

[글쓴멍멍이]

물론, 난 결말에 대해 생각하고 보지 않았지만, 다른 멍멍이들은 영이 세자에서 내려오면 캐붕일 것 같단 말이 있길래...
저번주 와 오늘 회차에 걸쳐서 영이 세자 자리를 버릴 수도 있다는 개연성을 준것 같다는 이야기였어

[멍멍이3]

난 오늘꺼 보기전까진 글쓴 멍멍이랑 같은생각이엇는데 갑자시 홍경래 나타나고 세자 혼례도 못올려서...다르게 갈 수도 있겠다싶음

[글쓴멍멍이]

사실 이제 예상 포기다...........제작진의 빅피쳐를 못따라 가겠엌ㅋㅋㅋㅋㅋ

[멍멍이4]

갓민정이 해결해주시겟지.. 아직 윤성카드도 남아있고 홍경래도 살아있고 솔직히 원작 결말 맘에 안들어서...ㅜㅜ 세자가 자리 지켯음 좋겟어 엉엉

[글쓴멍멍이]

ㅇㅇ 내일 휘몰아 칠지도 몰라

[멍멍이5]

난 원작결말 좋아해서 괜찮은데
국혼도 못하고 오늘꺼 예고보니까 막 홍경래 나오고 그러는거 보니까 다르게 갈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