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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년만에 돌아왔는데 탘른 화력이 너무 죽었어 엉엉 ㅠㅠㅠ

탘른 덕질 다시하고싶은데 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아무도...없어...

나 썰도..많은데 흑흑

남아있는 탘른러들 있어? ㅠㅠㅠ



 
   
정1
당연하지1!!!! 여기 있다구ㅠㅠㅠㅠㅠㅠㅠ 풀어줘 제발 나 너무 목말랐어ㅠㅠㅠ
7년 전
글쓴정
앗 반가워!! 그래도 탘른러들이 모여있는곳은 여기가 제일인 것 같아 흑흑 지금 썰 풀까..흑
7년 전
정2
ㅠㅠㅠ어휴 내가 어? 탘른글들 올라올까봐 타쿠, 타쿠야, 탘, 탘른, 준탘, 장탘 등등 다 키워드알림해놨다구!ㅠㅠㅠ 보자마자 달려왔따구ㅠㅠㅠㅠ 쓰니 사랑해ㅠㅠㅠㅠㅠ 풀어줘 제발...ㅠㅠㅠ 목말라죽을 것 같애ㅠㅠ
7년 전
글쓴정
너정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키워드알림 ㅋㅋㅋㅋ 그럼 오랜만에 달려볼까 후후 1번은 내가 지금 적고있는 글인데 컾링은 준탘이고 소재는 타쿠야가 한국으로 시집와서 적응하는 적응기 시리즈야! 2번은 옛날에 써놨던 장탘썰이고 장위안을 꼬시고 싶어하는 탁구글..!! 3번은 장탘, 타임슬립물인데 그 슈슈가 문화대혁명시대 중국인이고 탁구는 그냥 현대의 평범한 고딩인 설정이고..고객님 골라만 주십시오. 풀겠슴니다.
7년 전
정3
다 좋아...아 다좋다구...금손쓰니정님... 1번부터 주르륵 풀어주시와요(굽신굽신) 세상에...너무 좋아..흑흑 쓰니가 왔쪄...ㅠㅠㅠ 탘른러가 나 말고 또 있다구..!!ㅠㅠㅠㅠ사랑해...!!! 내가 귀엽다니...ㅠㅠㅠ 내 마음을 줄게 내 사랑을 줄게 내 하트를 줄게! 다 가져!ㅠㅠㅠ(벅찬감동)
7년 전
글쓴정
3에게
헉 ㅋㅋㅋ 그럼 다 풀어볼까..!!! 나도 같이달릴 탘른러가 있으니 넘 신난다!!!! 그럼 1번부터 풀게!!! 준재는 대학 3학년생인데 망캐의 루트를 아주 착실하게 밟은 케이스라 3학년 방학때 의욕이 없어서 기냥 집에 짱박혀서 칩거생활을 하고 있었어. 근데 그 소식을 들은 준재 친구인 원호가 준재한테 연락해서 같이 일본여행 안가겠냐고 티켓값은 내가 다 낸다면서 막 꼬심. 근데 원호가 평소에 에다가 사기꾼 기질이있어서 준재는 깐깐하게 티켓인증까지 다 받아내고나서야 거기에 넘어가는거지 ㅋㅋㅋ 그래서 준재는 설레는 마음으로 일본여행 준비를 하고 일본가서 야구동영상 DVD한 편이나 사올 생각으로 일본으로 떠나는데 웬걸? 여행을 가장한 봉사활동이었음. 한마디로 신원호한테 낚인거지. 원호네 집이 잘 사는데 원호가 하도 막나가니까 일본으로 봉사활동 보내버린것..크으..원호네 클래스..! 하지만 준재는 실망하지 않아. 왜냐면 일본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기 때문이었어..! 그렇게 준재와 원호가 여대생을 갈망하며 있는데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다 시커먼 남자뿐..근데 거기는 타쿠야도 있겠지!!

7년 전
정4
글쓴이에게
나도!!! 이런 기분 2년만이야!!!ㅠㅠㅠ 다시 탘른으로 살아난 느낌!!!ㅠㅠㅠㅠ나도 너정때무네 너무신나ㅠㅠ 심지어 너정이란 단어도 오랜만에 써봐ㅠㅠㅠ 탘른러가 없어가지고ㅠㅠㅠ 어휴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 시너노 사기치는 클라스!! 그래서...? 그 시커먼 남자들 사이에서 우리 쿠야만 반짝반짝 빛났겠지?!(두근두근)

7년 전
글쓴정
4에게
하..나도 너무좋다 너정이라는 단어도 오랜만에 써보고...!!! 너무 공감이야..흑흑흑 근데 이준재가 남자들만 우르르 몰려오니까 너무 실망을 해서 타쿠야의 존재는 아직 모름..ㅎ 왜그러니 준재야! 어쨌든 일본대학생이랑 한국대학생들이 다 모였으니까 장소를 호텔!로 이동을 하는거지. 이제 준탘이들은 여기서 3박4일동안 머무를 예정이야. 관계자들이 학생들한테 방배정을 해주는데 한 방에 일본대학생, 한국대학생 한 명씩 총 두명으로 배치를 받는거지. 당연히 준탘이들은 같은 방을 배정받겠지 단 둘이ㅋㅋㅋㅋ 하 넘 좋네ㅋㅋㅋㅋ 그래서 이제 배정받은 방으로 이동한 준탘이들은 서로 어색한 인사를 하는데 타쿠야 비쥬얼이 넘나 이쁜거야. 와, 무슨 반짝반짝거리는 얼굴임. 그렇게 준재는 타쿠야한테 첫눈에 반하게 되고 그 날밤에 ... 뜨거운 밤을 (이런거 신고 안먹겠지..?..) 보내게 되고 다이렉트로 속도위반! 워후! 그리고 3박4일동안 연애만 실컷하다가 속도위반해서 타쿠야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준재..ㅎㅎㅎ 그리고 본격적인 신혼을 시작하게 되었지..!

7년 전
정6
글쓴이에게
흑흑 1댓글 1앓앓 쓰니사랑해 할래ㅠㅠ 보는 것만으로도 막 가슴이 벅차오르는걸?!ㅠㅠㅠ 이준쟄ㅋㅋㅋ 남자네 짜슥! 실망했엌ㅋㅋㅋㅋ 핳... 그래그래 타쿠야가 좀 예뻐야지... 첫 눈에 반하다니...ㅠㅠ 그래 그럴만해..ㅠ 너무 예쁘고 키라키라하자나...8ㅅ8 그렇게 속도위반을 하는거야?! 타쿠야도 준재한테 반했나?ㅋㅋㅋㅋㅋㅋ 하라는 봉사는 안하고! 떽!(넘나 좋은 것...ㅎㅎㅎㅎㅎ) 속도위반이라하면...?!(기대)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7년 전
글쓴정
6에게
하 탘른러와 함께 달리다니 정말 꿈만같다 ㅠㅠ 둘은 한국으로 돌아와서 우선 준재 부모님에게 갔어. (이미 일본에서 타쿠야 데려올때 타쿠야 부모님 허락은 얻음 ㅎㅎ) 타쿠야가 준재한테 너무 떨린다고 그러니까 준재가 괜찮다고 우리 부모님은 널 되게 좋아하실거야 이럼서 떨리는 탘야 손을 잡아줌. 과연 준재 말대로 준재 부모님은 타쿠야를 너무 좋아함 ㅋㅋㅋ 망한 우리아들을 거둬주다니 감사합니다. 이런 느낌으로 ㅋㅋㅋㅋㅋ 타쿠야 공주대접 받고 막 준재 어머니가 사과깎아서 타쿠야 주고 너무 이뻐하는거야. 준재 아빠도 타쿠야 보고 우리 자식같이 너무 이쁘다고 그러고 타쿠야는 예상치 못한 격환에 얼떨떨하면서도 기분좋고ㅋㅋㅋ 그래서 그 날로 바로 식 날짜 잡고 신혼집도 구하러 다니고 아주 바빠짐. 원호는 내가 다리놔줬다면서 이준재 인생의 은인이라고 생색내고 타쿠야님 고맙습니다 모드 ㅋㅋㅋ 모두에게 망캐 취급을 당하는 준재...흑.. 그럼 타쿠야는 ?? 이런 표정으로 준재보고 준재는 원호 입막고 질질 끌고가서 정장하나 해줄테니 입다물어라 이를 으득 갈면서 말함 ㅋㅋㅋ 그럼 신원호는 오케이 딜완료. 이럼서 킬킬 웃고 ㅋㅋ 행복한 나날들이 계속되고있었어.

7년 전
정7
글쓴이에게
나두...쓰니 싸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준재 왜 망캐야 진짴ㅋㅋㅋㅋ 뭔가 진지한데 bottle맛인 약간 웃픈 주인공 느낌이얔ㅋㅋㅋㅋ하긴 우리 준탘이들 허우대가 어디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비쥬얼이니? 당연히 나라도 쌍수들고 환영할거얔ㅋㅋㅋㅋ 준재 부모님 너무 웃곀ㅋㅋㅋ 망한 아들 거둬준댘ㅋㅋㅋㅋㅋㅋㅋ앗 그럼 우리 준탘이들 학생인데 겨론하는거야?! 나 뭔가 그런 로망이 있는데...(반짝) 타쿠야가 하는 짓도 예쁘고 생긴 것도 예쁘고 하니까 안좋아할 수가 없지..ㅠ 막 준재 아부지랑 어무니랑 우리 며늘아가 너무 곱고 예쁘다 하면서 눈에 하트뿅뿅돼서 쳐다보실 듯...ㅋㅋ 아버님은 나갔다가 오셔서 며늘아가 먹으라구 호빵같은거 사와서 슬쩍 내미시고, 어머니는 밥 챙겨주고 과일이며 배즙, 요거트 이런 디저트 엄청 챙겨주시곸ㅋㅋㅋ 쿠야 배불러 죽으려고 하는데 시아버님이 호빵 사오시니까 또 그거 냠냠 먹구ㅠㅠ 그러고나면 어머님이 아가 저녁먹자~ 하고 부르곸ㅋㅋㅋ 아잌 진짜 예쁘다... 쿠야 넘 사랑둥이..ㅠㅠ 신혼집 구해서 나갈 때 준재 아부지 어머니 너무 아쉬워하시는ㄱ거 아냐?ㅋㅋㅋㅋㅋㅋ 신원호는 진짜 왜구랰ㅋㅋㅋㅋ 무슨 인생의 은인ㅋㅋㅋㅋ 아 웃곀ㅋㅋㅋㅋ 그리고 타쿠야한테는 망준재를 거둬줘서 고마워요^^ 이러곸ㅋㅋㅋㅋ 타쿠야는 영문도 모르고?? 하고 준재품에 안겨서 앙? 할 것 같아ㅋㅋㅋㅋ

7년 전
글쓴정
7에게
아 ㅋㅋㅋ 너정 진짜 짱이야 나 보면서 엄마웃음지었어 흑 이쁨받는 쿠야 넘 좋다..어쨌든 둘이서 식도 올려야되니까 정장도 맞추러가는데 타쿠야 정장고를때 진심 입는거 마다 다 예뻐서 준재는 결국 코피를 쏟게 되고 ㅋㅋㅋㅋㅋ타쿠야 당황타서 즌재...코를 빨개 이러면서 조사 틀리는 서툰 한국어를 하는거지. 당황타는 쿠야와 정신못차리면서 코피 쏟는 준재를 본 직원분이 흐뭇하게 웃으면서 휴지 갖다 줌. 그럼 타쿠야는 고맙습니다 하면서 준재 코피쏟는거 수습하고 ..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가는듯해..! 큽..미안..정아..그렇게 타쿠야와 준재 정장 다 고르고 집가서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함께 차린 저녁밥을 냠냠챱챱 먹는 준탘이들이 보고싶어..저녁 다 먹고나서는 어머님이 쿠야한테 과일 깎아서 주시구 사랑받는 며늘아가의 표본...!! 그럼 쿠야는 어머님 고맙습니다 하면서 과일 집어먹겠지 흑 넘 예뻐..한참을 과일 먹고있는데 어머니가 슬쩍 집은 구했냐고 물어보시고 타쿠야는 아, 집 구했슴미다. 하고 어눌한 한국어를...(사 그럼 어머님은 내심 아쉬운 마음이 들겠지. 준재가 대학 입학한 다음 바로 자취를 해버렸으니 3년동안 집이 휑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거든 .. ㅠ 타쿠야는 그런 어머니의 마음을 눈치챘는지 집 나가도 많이 오겠다고 말하고 ㅎㅎ..어머님은 또 며늘아가의 예쁜 맘씨에 감동을 먹으시고 ㅎㅎ

7년 전
정8
글쓴이에게
힝...쓰니 지짜 싸랑해...ㅠㅠ힝힝 너므 좋아...ㅠㅠ힝힝 쿠야는 진짜 어딜가도 예쁨받지ㅠㅠ 현실에서나 글 안에서나!!ㅠㅠ 정장맞추러 가는거 넘 좋다..히유ㅠㅠ 뭐 입는 것마다 옷걸이가 좋은데다 애가 허리잘록 궁디볼록 다리 길고 가늘어서 하늘하늘하니까 진짜 예쁘겠지ㅠㅠ 엄청 웃긴다 준쟄ㅋㅋㅋㅋ 아! 막 쿠야는 흰색 세미정장식으로 해서 레이스? 시 살짝 들어간 그런거 입었음 좋겠다ㅋㅋㅋ 잘어울릴 것 같애 속살 살짝 비추고 그런거! 준재는 너무 예뻐서 막 넋놓궄ㅋㅋㅋ 준재가 그때 코피쏟으니까 왜그러지 즌재...ㅠㅠ 이러구 타쿠야는 걱정하구... 휴지로 코를 틀어막던 준재는 타쿠야가 즌재 다이죠부..?(걱정걱정) 코를 왕죤 빨개! 이러면 쌍코피가...(태연하게 아무렇지 않은 듯 준재는 나머지 코도 휴지를 쑤셔박는다) 타쿠야 너무 당황해서 막 앞에서 안절부절하궄ㅋㅋㅋ 즌재가 내 옷만 보면 코피를 쏟아ㅠㅠ 오뜨카지ㅠㅠ 이러는거 아냐?ㅋㅋㅋㅋ 그럼서 이건 못입겠다...(아쉽)이러궄ㅋㅋ 준재는 너무 예뻐서 좋긴한데 막 남들이 쿠야 속살보는거 싫어서 내심 다행이다싶고...ㅋㅋㅋ 산으로 간다니! 그런것따윈 존재하지않아! 이렇게 다 풀어주면 내가 알아서 잘 받아먹으니까 걱정하지망...(하투하투) 준탘이들 지에 다와간다니까 전화받고서 부랴부랴 저녁상준비하시는 준재아부지어머니 꿀귘ㅋㅋㅋㅋ 준재가 먼저 들어왔는데 왠지 뒤로 타쿠야가 다뇨와씁니다~ 하면서 들어오면 준재 무시하고 바로 타쿠야 손 붙들고 추운데 고생많았지? 예쁜거 골랐어? 배고프지않아? 밥차려놨어 얼른 가서 저녁먹자 하고 끌고들어오실 것 같앜ㅋㅋㅋ 타쿠야는 헤헤헤 하면서 ^.-^ 웃고 준재는 뻘쭘...아버지만이 준재를 '어 왔냐' 하고 반겨주신다. 하지만 곧 준재를 지나쳐 타쿠야에게 온화하고 인자한 미소를 지으시며 '우리 며늘아가 왔니?'하고 따숩게 맞아주시겠짘ㅋㅋㅋ 쿠야는 먹는 것도 오물오물 깨끗하고 정갈하면서도 맛있게 잘 먹어서 어른들이 더 예뻐하실 듯...ㅠㅠ ㅇ 상상만 하는데도 넘 예뻐 어뜨캐ㅠㅠㅠ 부모님 은근 집 안구해지길 바라시면서 여쭤봤느데 타쿠야가 집구했다구 어눌어눌하게 얘기하면 또 귀여운데 아쉽아쉽하시고...ㅠㅠㅠ 이제야 식구가 하나 더 는데다 며늘아가가 이렇게 예쁜데 바로 이별이라니ㅠㅠㅠ 하고 적적해하실 듯...ㅠㅠ 근데 진짜 쿠야가 말도 예쁘게 하고 하는 행동도 예뻐서 준재부모님 완전 쿠야바라기가 되실 것 같닼ㅋㅋㅋ

7년 전
글쓴정
8에게
하 이분 정말 배우신분..너정은 하버드로 가야돼 정말...금손여신님이잖어!!! 하 상상하면서 계속 현실웃음이나온다 ㅋㅋㅋㅋ 쿠야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흑흑 준재부모님이 쿠야 바라기가 되었지만 쿠야는 일주일뒤에 새집으로 떠나겠지 그럼 준재부모님 아쉬워하시면서 쿠야 한 번 안아주시고 하지만 준재에겐 미련이 없으신 부모님ㅋㅋㅋㅋ 그저 준재와 함께 살아야하는 타쿠야 걱정만 하시고 ㅋㅋㅋ 우리 타쿠야 준재랑 같이 살려면 많이 힘들텐데 준재가 속을 많이 썩힐거야. 그럴땐 엄마한테 연락해! 아빠랑 같이 준재 혼내주러갈게! 이러시고 ㅋㅋㅋ 겁귀 흑흑 그럼 쿠야는 앗 정말요? 즌재 들었찌? 이러면서 장단맞춰주고 거기에 삐져서 입술 삐죽이는 준재ㅋㅋㅋㅋ 그러면 나중에 집 나와서 타쿠야가 즌재 삐져써? 하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볼에 뽀뽀해주고 타쿠야 뽀뽀받은 준재는 기분 풀려가지고 헤실헤실 웃어버리겠지 으으 생각만해도 넘 좋네 ㅠㅠㅠ 신혼집가서는 집들이한다고 원호가 왔으면 좋겠다. 원호 손에 바리바리 선물싸들고 오는데 휴지부터 시작해서 애기 신발이랑 옷도 사와서 타쿠야 놀라서 0_0 이표정 짓고 ㅋㅋㅋ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야 이준재 내가 택배로 애기 유모차까지 시켜놨다. 이러면서 아무렇지 않게 신발벗고 집 들어오는 신원호ㅋㅋㅋㅋ 집 한 번 슥 둘러본 원호가 집 좋다 이러면서 쇼파에 자연스레 앉음. 그럼 준재가 뭐지? 하면서 선물 고맙다 하고 받아들이는거 보고싶다 ㅋㅋㅋㅋ

7년 전
정9
글쓴이에게
아잌 나 씻고왔써 쓰니정아 싸라해>< 하버드는 무슨...! 이게 다 쓰니 머릿 속에서 나온건뎅! 난 그냥 숟가락 하나만 얹은 것 뿐!ㅎㅎㅎ 헤헿..진짜 타쿠야 일케 사랑스러워서 어떡해...?ㅠㅠㅠ 준재 부모님 진짜 쿠야 너무 예뻐서 옆에 계속 두고 싶은데 새집 입주일 돼서 가는 날 막 준재 어머니가 눈물찍으시는거 아냐?ㅋㅋㅋㅋㅋ 옷자락으로 눈물 툭툭 하면서 우리 며늘아가...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안보고 사누...하면섴ㅋㅋㅋ 준재 자취한다고 하실 때는 어- 그래 잘 가라, 학교 빼먹지 말고 꼬박꼬박 출석하고. 술퍼마시고 늦게다니지 말고 외박하지말고! 여자랑 살림차리기만 해봐 엉?! 불시에 찾아가서 검사할거야! 이러셨으면섴ㅋㅋㅋㅋ 아 웃곀ㅋㅋㅋ 막 타쿠야 손 꼭 잡으시곤 톡톡 두드리시면서 우리 준재랑 사는게 쉽지는 않을게야...아이고 벌써 우리 새아가 앞길이 걱정이네(한숨+안쓰럽) 이러곸ㅋㅋㅋ 사실 준재가 뭐 딱히 속썩이고 말썽부리고 그런거 없는데 왜 준재 망캐지?ㅋㅋㅋㅋ 아낰ㅋㅋㅋ 그러면서 준재 쓱 보면서 새애기 뱃속의 아가를 생각해서라도 말썽부리지말고 말 잘듣고, 어? 먹고싶은거 있다고 하면 꼬박꼬박 사다바치고! 속썩이지마. 이러곸ㅋㅋㅋ 뭔가 준재 장가보내는게 아니라 타쿠야 시집보내는 느낌이넼ㅋㅋㅋ 셋이서 화목한 가정분위기를 내는데 준재 혼자 짜게 식어가서 설 곳이 없고...타쿠야는 싱글벙글한데 혼자 똥씹은 표정돼서 말도 없이 새집으로 향하면 쿠야가 괜히 눈치보면서 즌재애... 삐져써? 오모니, 아부지가 타크야 걱정이가 돼소 챙겨주시눈고야~ 즌재누운~ 아들이자나! 하면서 달래주곸ㅋㅋㅋ 볼에 뽀뽀 쪽 하구 배시시~ 웃으면...(사망) 신혼집 멤버로 원호랑 크진애들 오면 웃기겠다...ㅎㅎㅎㅎㅎ 워노 확실히 부잣집 아들내미라서 통이 크구낰ㅋㅋㅋㅋ 뭐 다 사왔어 정말ㅋㅋㅋㅋ 타쿠야는 눈 휘둥그레져서 막 애기용품 구경하구...ㅠㅠ 힝힝 즌재는 막 애기방 꾸며놓고 거기에 애기용ㅜ품 잔뜩 받아서 둘러싸인 타쿠야보고 이런게 인생의 진리고 행복인가...하면서 아빠미소ㅋㅋㅋㅋ 원호는 왠지 신혼집 첨인데 자기집마냥 자연스럽게 행동하는거보면 적응력 킹일 듯ㅋㅋㅋ

7년 전
글쓴정
9에게
너정..정말..(말을 잇지 못한다..이건 숟가락 얹은게 아니라 압해를 하고 있는거잖아!! 내가 잘 못하는 묘사와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서 써주는 너정..the love..내 망상이 한층 더 행복해졌어 ㅎㅎ 크진애들 집들이 오면 진짜 워후! 정신없는 파뤼타임이 되겠다 ㅋㅋㅋㅋㅋ 크진애들와서 타쿠야보고 다들 형수님 형수님 하는거 생각하니까 왤케 즐겁지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집들이 왔으니까 음식이라도 내줄려고 타쿠야가 일어서면 준재는 고개 절레절레 저으면서 내가 한다고 주방가서 요리하는데 그걸 보는 타쿠야의 마음은 불안불안한거지 즌재 손 다치면 안되는데..즌재 요리는 잘 만들고 있는걸까? 맛은 괜찮은걸까?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가 결국 일어나서 준재 요리 확인하러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헤매고 있는 준재 ㅋㅋㅋㅋㅋ 주방에서 우왕좌왕하면서 요리 정신없게 만들고 있는 준재 옆으로 슥 가서 도와주면서 같이 요리하면 좋겠다 흐흐 준탘이들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은 바로 이런것부터 시작이 되는겁니다 크으..그러면 크진이들은 벌써부터 신혼 닭살이 오소소 돋는다고 흐뭇하게 바라보고 ㅋㅋㅋㅋ 타쿠야가 뭐 먹고싶다고 하면 밤낮없이 다니면서 구해오는 준재...그리고 애기한테 말걸고 책도 읽어주는 준재 보고싶다..이준재..넘 스윗하잖아..그리고 타쿠야 한국생활 적응한다고 다문화가족 한국생활적응교실 이런곳 다니면서 블레어나 로빈 장위안이랑 친해지고 나중에 애기낳아서 자랑도 하구 준재는 애기 태어나고나서 타쿠야 몸조리하는데 하루종일 옆에 있어주고 애기도 타쿠야를 닮은 딸이라 너무 이쁜거지.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새끼 ㅜㅠㅠ 하면서 애기 우쭈쭈하는 준재 보고싶다..ㅠㅠ

7년 전
정10
글쓴이에게
아냠...난 그저 쓰니의 썰에 감동받아서 주절주절 얘기를 하고 있는 것 뿐인걸?! 쓰니 싸랑해!!!(와장창) 진짜 크진이들 오면ㅋㅋㅋㅋ 막 뭐냨ㅋㅋㅋ 얘네들 평소처럼 색드립 치는뎈ㅋㅋㅋ 타쿠야는 이해못하고 앙? 이러고 있고 준재는 타쿠야(부인)도 앞에 있는데 얘네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거기에 뱃속에 아기까지 있는데! 해로워해로워 이것들 다 접근금지야! 이러고 있을 것 가탘ㅋㅋㅋㅋㅋ애들이 전부 뭔가 좀 있는 집 자식들일 것 같앜ㅋㅋㅋ 캐스퍼는 중국부호 아버지를 둬서 차라도 한대 뽑아줄 기세고 세영이는 왠지 경영수업받는 외동아들일 것 같앜ㅋㅋㅋ 용석이는 사랑둥이 막둥이st라서 하고싶은거 다 하고 응석받이에 우쭈쭈하느라 타쿠야 첨보고 막 쫄랑쫄랑 쫒아다녀서 타쿠야 살짝 부담+땀삐질; 이럴 것 같앜ㅋㅋㅋ 상민이는 뭐 지방에서 날리는 집안 아들이라던가ㅋㅋㅋ 글서 다들 스케일 크게 손에 바리바리 뭐 챙겨들고 올 것 같앜ㅋㅋㅋ 원호가 막 싸들고 왔는데 뒤에 보니까 다들 자기 몸만한걸 끌고와서 타쿠야 엄청 놀랄 거 같앜ㅋㅋㅋㅋ 준재는 항상 그런 애들이니까~ 하고 자기도 나름 있는 집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타쿠야만 배에 손얹고 준재 옆에 서있다가 조용히 속삭이면서 즌재...칭그들이랑 치나게 지내~ 우리 모 필요한고 안사두 대게따...! 하궄ㅋㅋㅋ아 타쿠야한테 형수님거리는거 너무 흐뭇하고 막 뿌듯하고 엄마미소 지어진다ㅋㅋㅋ 타쿠야는 원래 사랑스러운데 아기까지 가지니까 특유의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까지 더해져서 롯진이들이 전부 즌재한테 야 너 장가 잘갔다 이러고 어깨 한대씩 툭툭 치고 준재는 머리 긁적이면서 웃곸ㅋㅋㅋ 타쿠야는 저녁준비하려는데 준재가 막 걱정돼서 자기가 한다고 밀어내놓고 정작 밥을 제대로 해먹어본 적이 없어서 왔다갔다하는겈ㅋㅋㅋㅋ 타쿠야랑 준재랑 서로 걱정스러워햌ㅋㅋㅋㅋ 타쿠야는 막 거실소파에 앉아서 롯진이들이랑 얘기하는데 계속 준재 신경쓰이고...ㅋㅋ 롯진이들은 타쿠야가 도와줘야겠다고 일어나려고 하면 왠지 말릴 것 같아ㅋㅋㅋ 아이아이, 알아서 하게 냅둬요. 임신 초기엔 조심해야한다던데!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부려먹겠어요 저 자식. 이러고ㅋㅋㅋ 그래도 타쿠야는 걱정돼서 막 어색하게 웃고 주방으로 총총총 가고ㅋㅋㅋ 결국 어쩌다보니 둘이 같이 서서 요리하면 롯진이들이 뒤에서 막 야유하는거 아냐?ㅋㅋㅋ근데 한편으론 부럽고ㅋㅋㅋ 워후~ 이준재 볼 빨개진거봐~ 난 쟤가 부엌에서 뭐 하는거 처음봐. 이러곸ㅋㅋ 타쿠야 막 많이는 안먹는데 이것저것 소소하게 먹고싶다그럴 것 같아...글구 한국에 없고 막 일본에 있는 음식 먹고싶다면서 뿌엥~ 하고 우는 것도 보고싶다...ㅠㅠ 감정기복 심해져서 별거 아닌걸로도 롤러코스터마냥 오르락내리락하고 뭐 먹고싶다면서 뿌엥 울고 욕실에 있는 칫솔이 불쌍하다면서 잉잉 울고 쥬스 쏟아서 끈적거린다고 힝힝거리구 바람에 날리는 낙엽이 못생겼다고 낑낑거리궄ㅋㅋㅋ 아 귀여워...ㅠㅠㅋㅋ 밤마다 타쿠야 배 쓰담쓰담하면서 동화책 읽어주는 준재 넘 아빠미 넘친다...따흐흑 소소한 준탘이들의 한때...ㅠㅠ 다문화교실 이런거 다니는거 넘 좋다!ㅋㅋㅋㅋ 막 문화센터도 다니고~ 임산부요가교실 이런거랑ㅋㅋㅋ 블레어랑 로빈이랑 엄청 친해져서 막 카페가서 만나고 수다떨고 그랬음 좋겠닼ㅋㅋㅋ 애기낳으면 사진도 보내주고 다들 병문안와서 애기보러가가지고 타쿠야랑 똑같이 생겼어... 블레어는 꺄항>< 애기 너무 귀엽당 이러궄ㅋㅋㅋ 준재 진짜 타쿠야 진통겪을 때 자기가 더 울면서 타쿠야 미안해 내가 죽일놈이야 널 이렇게 만들었어 아프지 많이? 미안해ㅠㅠ 이러고 엉엉 울고 손 꼭 붙잡고 눈 빨개져가지궄ㅋㅋㅋ 그리고 애기 태어나면 막 감격에 젖어서 오열하고 밤마다 애기 울면 타쿠야 힘들까봐 자기가 깨서 애기보고 둥가둥가하면 좋겠다...ㅋㅋㅋ

7년 전
글쓴정
10에게
하 나 너무좋아 ㅠㅠㅠㅠㅠ 너정 진짜 사랑해...따흑 이렇게 자세한 묘사를 ㅠㅠ 진짜 ㅇ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특히 감정기복 심해진 타쿠야 안쓰러운데 넘 귀여워ㅠㅠㅠㅠ 나중에 준재가 애기 기저귀도 다 갈고 분유도 타먹이고 완전 육아박사가 되어있었으면... 그리고 대학따윈 휴학내버리고 애기 조금만 클 때까지 타쿠야 안힘들게 애기 봐줬음 좋겠다 ㅠㅠㅠ 이준재 진짜 최고의 아빠상 아님니까? 막 타쿠야 다문화교실 다닐때 준재는 집에서 요리도 연습하고 해서 타쿠야가 먹고싶다는 일본요리도 해주고 그랬으면.. 그럼 타쿠야는 감동 받아서 즌재 언제 이런걸 다 배웠대? 하면서 해사하게 웃고 그리고 타쿠야 애기 낳았단 소식 듣고 미역국 끓여서 오는 부모님 보고 싶다 ㅋㅋㅋㅋ 어머님이 타쿠야 너무 오랜만에 본다고 애기 낳느라 고생했다면서 눈물 조금 흘리시고 아버님도 타쿠야 등 토닥토닥해주고 역시나 오늘도 짜게 식어가는 준재...하 근데 타쿠야 아플때 미안하다고 하는 준재 탱이다 정말...하...이준재..이 썰에서 준재 이미지는 찌질미인가ㅋㅋㅋㅋ하 오랜만에 탘른 얘기하니까 넘 좋다..힐링되는 느낌이야 행복해!!!

7년 전
정11
글쓴이에게
아냠...난 쓰니가 와줘서 넘 좋다궁...ㅠㅠ 지짜싸라해ㅠㅠㅠ 흐흑 날 가져(뜬금) 감정기복 심해진거 넘 귀여어...ㅠㅠ 막 애기가 짜증나고 화나도 순해서 뭔가 픽-하고 삐질 것 같지 않아?ㅋㅋㅋ 진짜 어휴 저걸...ㅂㄷㅂㄷ 이렇게 빡치게 만드는게 아니고 흥칫뿡! 이러면서 삐질 것 같앜ㅋㅋ 그러구 좀이따가 시간 지나면 내가 즌재한테 왜그래쓰까ㅠㅠ 나쁜 타크야야ㅠㅠ (때찌때찌) 이러고 자학하고 훌쩍훌쩍 울곸ㅋㅋㅋ 타쿠야보다 준재가 육아서적 더 많이 읽을 것 같앜ㅋㅋㅋ 타쿠야가 우리 애기가져서 고생하니까 나는 아가 태어나면 내가 돌봐야지!(불끈)하면서ㅋㅋㅋ 대학다닐 때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면 웃기겠닼ㅋㅋㅋ 타쿠야가 다문화교실 다니고 준재는 거기 9층 요리교실 다니고 둘이 끝나는 시간 비슷해서 막 준재가 타쿠야 기다려주고 그럼 좋겠당...글고 집에 가서 오늘 배운거 복습할겸 타쿠야 요리해주고 타쿠야는 마스터셰프코리아 심사위원마냥 맛보곸ㅋㅋㅋ 나중에 실력 일취월장해서 막 진짜 일본요리 연습해서 해주면 타쿠야 오랜만에 먹고 넘 맛있고 준재 자상해서 잉잉거리고 우는거 아냐?ㅋㅋㅋㅋ 글고 준재가 장모님한테 전화해서 막 레시피 물어봐서 연습하구 타쿠야는 하아? 고레! 마마가 해주던 맛이랑 똑가태! 우아 즌재 지짜 신기해! 오또케 해쏘오?! 이러궄ㅋㅋㅋ 아 귀여어...ㅠㅠㅠ(끙끙) 산달 다가올수록 준재 부모님이 더 안절부절해하시면서 하루에 전화 세번씩 하시면 좋겠닼ㅋㅋㅋ 우리 새아가 어디 불편한 곳은 없니? 혹시 어디 아프면 바로 준재 부르고! 준재 없으면 우리한테 바로 전화해야한다! 전화기 꼭 화장실 갈 때도 가져가구! 알겠지?! 이러시면서ㅋㅋㅋ 진통 시작됐다는 전화받고 바로 부랴부랴 짐챙겨서 부모님 달려오실 것 같아...ㅋㅋㅋ 핼슥해진 타쿠야랑 너무 작은 아가공주님 보구서 막 또 우시고ㅋㅋㅋ 준재 역시 옆에서 질질 짜다가 좀 진정됐는데 부모님 우시니까 같이 울면 너무 귀엽겠다ㅋㅋㅋ아가들이 누구 울면 따라우는 것처럼 준재 이제 아빠됐는데도 따라울면ㅋㅋ 타쿠야만 기진맥진해있다가 가족들 다 우니까 넘나 당황타고ㅋㅋㅋ 진짜 타쿠야 아플 때 자기가 미안하다면서 막 우는 준재 너무 발리지않니...?진짜 자상하고 타쿠야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져...ㅋㅋㅋㅋ 타쿠야는 여기서 진짜 그냥 뭔가 더러버 이미지의 연장선같앜ㅋㅋㅋ 허우대 멀쩡한데 우리 맨날 곶아라고 까였잖앜ㅋㅋㅋ 하... 나두 쓰니랑 얘기하니까 너무 행보캐...ㅠㅠ 진짜ㅠㅠㅠ싸라한다구!ㅠㅠㅠ

7년 전
글쓴정
11에게
진짜 너정 가져도 되는겁니까? 너정 진짜 싸라해..!! 폴짝폴짝!!! 우리 매일 하나씩 썰 주제가지고 얘기하는건 어때? 다시 탘른을 전파시키자 엉엉 ㅠㅠ 아니 준재네 가족들 다 왜이렇게 귀엽답니까? 준재부모님도 겁나 귀여우셔 흑 새아가 걱정에 잠도 못이루시고 타쿠야 진통 시작되고 애기 낳으러 들어가면 준재네 가족들 다 마음아파가지고 타쿠야 많이 아프면 어떡해 이러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분만실 앞에서 서성거렸으면 좋겠다. 진심 타쿠야 아플 때 미안하다고 우는 준재 발림포인트임..ㅠㅠ 애처가 준재 ㅠㅠㅠ 맨날 타쿠야 생각만하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적극적으로 많이 많이 해줬으면..가끔 친구들 만나서 밥먹을때도 여기 맛있네 다음에 타쿠야 데리고 와야지 이런생각을 하고 막...집에 들어가서 타쿠야가 현관으로 마중나오면은 이쁜 우리 부인 하면서 와락 포옹하고 윽ㅠㅠㅠ 발린다구 그러면 타쿠야는 가만히 안겨있다가 가볍게 뽀뽀해줬으면 흑 애기분유 같이 타는 준탘이들도 보고싶고,,앞치마 두르고 요리 같이하는 준탘이들도 보고싶고..그리고 준재가 애기 넘 귀여워서 가만히 못냅두고 계속 놀아줘서 애기가 낮잠 못자는 날도 있고ㅋㅋㅋㅋ그래서 타쿠야가 애기 낮잠재워야한다고 준재 애기방에서 쫒아내는것도 보고싶다 으으 준탘이들 넘 사랑스럽군. 아 근데 준재 진짜 장모님한테 전화해서 레시피 전수받는거 체고다..정말..타쿠야 사랑받는거 너무 좋다구요 ㅠㅠ

7년 전
정12
글쓴이에게
ㅠㅠ날 가져준다니 감덩이야 힝힝ㅠㅠㅠ 지짜 쓰니 완죤 싸라해!!!>< 어맛... 진짜?! 난 조아! 맨날 머릿 속에서 무궁무진한 썰망상을 하는데 풀고 싶어도 탘른러들이 없어가지고 혼자 삭혔는데...ㅠㅠ그래그래 다시 탘른을 전파시키는거야 ! 우리가 개척시키자! 탘른러들 모여라 제발...ㅠㅠ 아님 영업이라도...1ㅠㅠ 아마 준재가 귀여운건 준재 부모님을 닮아서 그런게 아닐까...?헤헿 앉으나 서나 새애기 걱정 뿐이신ㅋㅋㅋ 쿠야가 막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안부전화도 드리고 하니까 준재부모님ㅋㅋㅋ 늦잠도 못주무시곸ㅋㅋ 막 새애기 전화 언제오나 하고 기다리시는거 아님?ㅋㅋ 가끔 점심때나 저녁즈음 전화하면 타쿠야가 오늘 하룻동안 있었던 일 조잘거리고 준재 부모님은 전화기 하나에 꼭 붙어앉으셔가지고 입가엔 잔잔한 미소랑 오구 우리 새애기가 그랬쪄요? 함서 마치 다섯살짜리 손녀보는 마음으롴ㅋㅋㅋ 손주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타쿠야를 손주마냥 덕질하고 계신 부모님ㅋㅋㅋ막 타쿠야가 통화하다가 마따! 오모님, 즌재 바꺼드리까요? 이러고 물어봐서 준재가 전화받을 준비 하는데 타쿠야가 그냥 전화끊고ㅋㅋㅋ 준재는 ?? 왜 그냥 끊어? 물어보니까 아니이~ 오모님이 드라마보실 시간이라구, 즌재 안바꿔죠도 된대! 이러고 해맑게 웃음ㅋㅋㅋ 준재 드라마한테 밀림ㅋㅋㅋ 아 내가 말하고도 터짐ㅋㅋㅋ 준재 애잔...ㅠㅠ
다들 분만실 앞에서 안절부절 진통 길어질수록 우리 타쿠야 어뜩해ㅠㅠ 이러고ㅠㅠ 준재 막 무교인데 갑자기 온갖 신은 다 찾으면서 기도하궄ㅋㅋ 애처가 준재 넘 좋다ㅠㅠ 흑흑 타쿠야와 모든 감정을 함께 하고싶어하는 준재 넘 발령... 아픈 것도 함께 기쁜 것도 함께! 타쿠야 진통땜에 아파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막 엉엉 울면서 끙끙대는데 준재가 넘 미안하고 자긴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게 너무 자괴감들고 괴로워가지고 손잡아서 타쿠야! 내 머리라도 뜯어! 이랬음 좋겠닼ㅋㅋㅋㅋㅋ 그리구 계속 막 타쿠야 사랑해 너없으면 못살아 아프게 해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중얼거리고 눈물 줄줄 흘리고ㅋㅋㅋ 어딜 가서도 타쿠야생각하는 준재 넘 자상하다...남자들 나가면 술마시느라 정신없어서 마누라가 뭘 하든 관심없을텐데ㅋㅋ 준재는 타쿠야만 생각하고 타쿠야랑 같이 올 생각을 하다니ㅠㅠ 흐극 넘나 좋은 것...ㅠㅠ 술도 막 좀만 마시고 집들어가서 타쿠야보고 껴안고 다녀왔어 여보- 이랬음 좋겠오...ㅠㅠ 타쿠야는 준재품에 파고들어서 흐응~ 즌재냄새... 근데 고기냄새랑 슬냄새 가치나! 이러구 준재는 멋쩍게 웃으면서 막 씻고올게...! 이러궄ㅋㅋㅋ 타쿠야는 그래도 좋다고 준재 입술에 가볍게 뽀뽀하면...(발림) 준탘이들이 역할나눠서 애기보는 것도 귀엽다ㅋㅋㅋㅋ 타쿠야가 기저귀갈면 준재가 옆에서 베이비파우더랑 물티슈 준비해놓고 슥슥 내밀곸ㅋㅋ 분유탈 때 막 물끓이고 분유타는거 보고 자기가 흔들어서 온도맞추고 타쿠야한테 컨펌받고ㅋㅋㅋ 애기 재우고 한가로운 한때 보내는 것두 조아...ㅠㅠ 둘이서 이제야 좀 살겠네 하면서 둘이 맛난거 간단하게 해먹구...ㅎㅎ 준재가 막 애기 타쿠야 닮아서 넘 예쁘다고 잘때도 뽀뽀하고 막 동그란 콧망울이랑 분홍빛 작은 입술 톡톡 두드리고 흐뭇하게 웃고...ㅋㅋㅋ 가만히 못냅두는거 왤케 귀엽짘ㅋㅋ 뭔가 준재가 애기를 놀아주는게 아니라 애기가 준재 놀아주는 느낌이얔ㅋㅋㅋ 자야되는데 졸려죽겠는데 아빠가 날 가만안냅둬..(절레절레)이런다거낰ㅋㅋㅋ 아 귀여워...힝힝... 뭔가 준재는 타쿠야 부모님이랑 친하고 타쿠야는 준재 부모님이랑 친하고ㅋㅋㅋ 넘나 사랑둥이 가족인 것...ㅠㅠ 레시피 전수받는거 넘 좋지않니? 마누라 해주겠다고 서툰 일본어로 막 물어가면서 놋북으로 번역기 켜놓고 한손은 펜쥐고 받아적고 있구...ㅠㅠㅠ

7년 전
글쓴정
12에게
으아아아 너무 좋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너정 진짜 나를 발라버렸어..따흐흑 준재가 한국에선 찬밥신세(타쿠야제외..ㅠ)지만 일본가면 타쿠야부모님이 엄청 잘해주셨으면 좋겠다. 막 이서방 왔어? 이러면서 ㅋㅋㅋ 준재는 요리 레시피를 위해서라도 일본어 공부 빡세게 해가서 타쿠야부모님 말 어느정도 알아듣고 타쿠야 부모님이 준재 엄청 부둥부둥 해주셨으면.. 막 친아들같은 존재라면서 고기반찬 해주시고 몸이 튼튼해야한다며 몸에 좋다는 것 이것저것 다 챙겨주셨으면...ㅎㅎ 그리고 일본간 김에 준재가 장모님한테 타쿠야 취향저격 레시피 best 10 전수받아서 나중에 한국가서 종종 해먹였으면 좋겠당..ㅠㅠ 준재 넘 다정햇 ㅠㅠ 타쿠야는 오랜만에 부모님 얼굴 봐서 잉잉 울고 그럼 준재 당황타서 달래주고 흑 아 그리고 일본가 있는 동안 애기는 크진이들이 봐줬으면...크진이들은 애기를 처음보니까 우왕좌왕 헤매고 준재한테 전화걸어서 어떡하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 그러면 준재는 애기 걱정이 되는거지.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한테 애기를 맡겨놨으니...(사실 부모님한테 맡기려던거 크진이들이 떼쓰고 우겨서 크진이들한테 맡긴것 ㅋㅋㅋ) 전투육아 마친 크진이들은 새삼 타쿠야랑 준재가 대단하다 느껴지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정아..나 이제 잠이와서 자야겠어 ㅠㅠㅠ 오늘 즐거운 시간이었어!! 내일도 우리 탘른으로 달릴까..? 내가 내일 답글을 달게!!

7년 전
정13
글쓴이에게
아니얌ㅠㅠ난 너정이랑 열심히 달릴 수 있어서 넘나 좋은걸!!따흐흑 진쨔 싸라한다 쓰니!!(와장창))준재가 한국에서나 구박신세(?)지만 일본가면 하나뿐인 사위라고 타큐야네 부모님이 엄청 잘해주셨으면 좋겠닼ㅋㅋㅋ막한국에서 씨암탉 잡는것처럼ㅋㅋㅋ게다가 준재가 타쿠야처럼 키도 크고 듬직한데다 말도 별로 없고 어딘가모르게 믿음가는 느낌이라...타쿠얀 애가 사랑스럽고 살랑거리는 느낌이라 부모님이 불안해하셨는데 타쿠야를 지켜주는 느낌이라서ㅋㅋㅋ근데 그런 준재가 사실은 봉사활동이랍시고 만나자마자 타쿠야를 홀랑 잡아먹은거지?ㅋㅋㅋㅋㅋ준재는 왠지 일본만가면 기살고 힐링했음 좋겠닼ㅋㅋㅋ타쿠야네 부모님이 자기 부모님보다 더 잘챙겨주셔섴ㅋㅋㅋ글서 일부러 더 일본어공부 열심히ㅈ하고 막 일본 갈때마다 일본어실력 일취월장해서 뷰모님이 놀라시기도 하고 똑똑하다면서 막 엄청 신뢰하는 얼굴로 보시고ㅋㅋㅋ타쿠야는 준재 기사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ㅋㅋㅋ그 기세로 타쿠야가 막 온천욕하고 몸퓰고 할 때 장모님한테 붙어서 타쿠야가 좋아하는 음식 레시피 수첩엦열심히 받아적구ㅋㅋㅋ차마시면서 담소나누고 타쿠야가 씻고나와서촉촉한 머리 수건으로 톡톡 두들기면서 나오면 준재랑 방에 올라가서 뜨밤을...!(하악하악!!)ㅋㅋㅋ타쿠야 맘약해서 맨날 만날 때 헤어질 때 훌쩍이고 울 것 같음...ㅠㅠ근데 쿠야 맘약한게 부모님닮아섴ㅋㅋㅋ다같이 울면 웃기겠닼ㅋㅋㅋ 그ㅡ사이에서 혼자멀뚱한 준재는 괜히 내가 한국사람이라 죄진 느낌이고...ㅋㅋㅋ 공항가는 길에도 막 계속 토끼눈돼서 훌쩍이면 안쓰러워서 그 날은 평소보다 더 꼭 끌어안고 밤새 ㅈ토닥이면서 재웠으면 좋겠다...ㅋㅋ크진이들이 애기보면ㅋㅋㅋ뭔 지오디의 육아일기도 아니곸ㅋㅋㅋ오히려 애기가 크진이들보고 혀찰 것 같앜ㅋㅋㅋ 다들 당황하고 막 계속 전화해대서 준재가 엄청 귀찮아했으면ㅋㅋ그러니까 왜 애돌본다고 고집을 부려!이러면 크진이들 전부 형수님바꿔!ㅈ소리지르면섴ㅋㅋ형수님은 친절하게 조곤조곤설명해주는데 넌 왜 화내냐곸ㅋㅋ타쿠야가 부처라면서 이런 놈이랑 살아준다궄ㅋㅋ넌 평생 빚진맘으로 살아야한다고 진심80 농담20.으로 얘기했으면ㅋㅋㅋ 헤헿 우리 정이 잘자구인나면 댓달아죠라...♥탘른꿈꾸쟈 우리♥♥

7년 전
글쓴정
13에게
안녕 정아 어젯밤에 탘른꿈꿨을런지 ㅎㅎ 오늘 일어나서 답글 단다는게 나갈일이생겨서 넘 늦어버려따..ㅠㅠ미안해 고멘네 따흑 정아 오늘은 몇시에 달릴까???두큰두큰

7년 전
정22
글쓴이에게
하앟! 나 오늘 손님와서 이제서야 씻고 왔다! 있늬 쓰니정아?!♥

7년 전
글쓴정
22에게
당근 있지!! 지금 밑에서 썰풀고있었소..♥

7년 전
정23
글쓴이에게
다행이담...♥넘 늦게와서 쓰니없으묜 어쩌나 걱정해쏘...

7년 전
글쓴정
23에게
나는 여기 지박령(저녁시간대 한정이라는것이 함정)이니까 그런 걱정 안해두돼!! 흐흐 오늘은 또 어떤걸로 달릴까??

7년 전
정24
글쓴이에게
ㅎㅎㅎ나도 시간날 때마다 드러온당♥ 뭐달릴까?!(둑흔)

7년 전
글쓴정
24에게
1. 준탘 힐링물 2. 장탘 타임슬립시대물 3. 준탘신 정신병동썰 중에 골라줘..!!!

7년 전
정26
글쓴이에게
다 좋다...!흐엉 모하지...어제 준탘봤으니 장탘도 궁금한데 정신병동썰도 궁금하규...쓰니정이 원하는거 쵸이쓰해죠!

7년 전
글쓴정
26에게
앗 그럼 개인적으로 풀고싶은 정신병동 썰을 풀게!! 밑에 또 다른 썰 (장탘 사제물)을 풀고있어서 답댓이 늦을 수 있는 점 양해부탁할게..ㅠㅠ
저능아는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가던 타쿠가 하루 아침에 사고 당해서 머리를 크게 다쳐 정신연령이 어려지는게 보고 싶다는 거시다!! 근데 타쿠야는 정신병원 말고 재활센터? 그런 쪽으로 가게 되는거지 후하 .. 벌써부터 설레거 난리 ㅠㅠ
재활센터엔 이제 거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대부분인데 거기에 인물 훤한 젊은 청년이 들어왔으니까 병동이 훈훈해 지는거지 ㅎㅎ 거기서 타쿠 별명은 이뿌니? 이건 너무 8반 입쁘니 분위기니까 적당히 꽃돌이로 하는걸로 ㅋㅋㅋㅋㅋㅋ 이뿌니 보다 꽃돌이가 더한 느낌이지만ㅋㅋㅋ 무튼 타쿠는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되씀.
머리를 다치기 전의 타쿠는 지금의 성격과는 ㄹ완전 딴 판 ㅇㅇ.. 애교도 별로 없고 무뚝뚝한 성격이었으나 사고가 나고난 뒤에는 엄마놀이, 임신놀이 이런것도 하고 애교도 막 부리는 등 똥꼬발랄한 소년이 되어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오규 ㅇ우리 탁구 ㅠㅠㅠㅠ
음 우리 왼쪼기는 탁구 전담 선생님이나 청소년 봉사자 정도 였으면 .. 아니면 아예 탘총으로 말이지 전담 쌤 vs 청소년 봉사자 구도를 만들어도 좋지 머. 탘른이즈먼들 히히. 시작은 달콤하고 평범하게 롯진이들과 즌재를 끼얹어볼까...? ☆ 우선 즌재가 탁구 전담 쌤인걸루ㅎㅎㅎㅎㅎㅎ 아 너무 조쿤 ㅠ 즌재 벤츠남 ㅠㅠ 즌재는 탁구를 그냥 뭘 하든 오구오구 해쓰면 좋겠다. 예를 들자면 센세 ! 타쿠 그림 그랴써여~ 센세 ! 타쿠 오늘 책 읽었서여!! 즌재! 나 오늘은 워노랑 놀았어~ 이러면 다 오구 ㅇ우리 탁구 그래써여? 우쭈쭈쭈 하다가도 마지막에 원호 이름에 인상 찌푸리는 즌재센세 .. 하 원호는 청소년 봉사자. 고딩인데 봉사상 받으려고 계속 봉사하는 거. 그런데 한 반년째 봉사하다 보니까 어느날 병동에 뉴페이스가 보이는 거. 그게 탁구야!!

7년 전
정30
글쓴이에게
지나가다) 아 미쳤다 준탘신이라니 미쳤다미쳤어!!!ㅠㅠㅠ나 여기 눕는다?!!!

7년 전
글쓴정
30에게
엇 반가워..!! 이렇게 화력이 점차 늘어나는구나 풍악을 울려라!!!! 같이달리자!!!

7년 전
정35
글쓴이에게
하앗! 네일 지우던 중이라 타자를 칠 수 없었다!ㅠㅠ 우리 쿠야가 선천적 모지리는 아니구나...! 그럼 정신연령이 어려지면 아예 전처럼 돌아갈 방법이 없이 그냥 어려진건가?! 막 우중충한 정신병원 아니고 재활센터구나...! 그래 우리 쿠야는 꽃같으니까...><
우리 쿠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예쁘니로 통하는건가...ㅋㅋㅋㅋ 뭔가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예쁜 애가 똥꼬발랄하니까 더 귀여워하실 것 같닼ㅋㅋㅋ 꽃돌이라지만 왠지 꽃순이일 것 같다ㅋㅋㅋ 진짜 머리에 꽃꽂고서 배시시~ 하고 웃으면서 혀짧은 발음 내고...ㅠㅠ(끙끙) 상상만 해도 발려...ㅠㅠ 거의 그 재활센터의 마스코트 아니냐(광광) 애기가 다쳐서 완전 성격이 바꼈구나...! 뭔가 다크다크하고 무뚝뚝에 감정표현도 별로 안하던 애가 갑자기 샤랄라하게 웃고 발랄발랄모드라니...8ㅅ8 이야 이 시대의 반전남이시다...!
탁구 담당의사도 좋고 봉사자도 좋고 다 좋다! 왼쪽이는 많을수록 좋은거 아니겟숴?! 쌤이랑 봉사자랑 대결구도 좋닼ㅋㅋ 전담쌤은 뭔가 의사니까 타쿠를 애기다루듯이 할 것 같다ㅋㅋㅋ 의사의 권한으로 다른 봉사자왼쪽이랑 타쿠가 놀고 있으면 타쿠야~ 이리와요 ~할 시간이야 하면서 불러서 데려가곸ㅋㅋ 근데 어깨 끌어안고 가면서 뒤돌아서 봉사자보고 왠지 비릿하게 웃었으면 좋겠닼ㅋㅋㅋㅋ 그럼 왼쪽이는 ㅂㄷㅂㄷ...! 권력남용이라니...!ㅂㄷㅂㄷ 이러곸ㅋㅋㅋ 넘 귀여어 흑흑 타쿠...ㅠㅠ 오구오구하는거 넘 좋군...왠지 오구오구하면서 예뻐한다니까 키잡물 생각나곸ㅋㅋㅋㅋ 흑 아 탁구 생각만 해도 귀여어 어떠캐...ㅠㅠ 그림그렸다구 뽀르르 책읽었다고 뽀르르 달려가서 다 조잘조잘...ㅠㅠ 막 먹기싫어서 편식하는데 즌재쌤이 핀잔주면서 시금치 먹어야 얼른 선생님처럼 어른되는데? 타쿠야 시금치 안먹을거예요? 이거 다 먹으면 선생님이 산책시켜주려고 했는데~ 이러면 탁구가 그거 생각해내고 막 오물오물 겨우 꿀꺽 삼키고 물 벌컥벌컥 마시고 나서 나중에 준재가 회진 돌떄까지 도키도키하면서 기다렸으면ㅋㅋㅋ 즌재센세 오면 오늘 시금치 다 먹었다구 꼬옥 얘기해야징...!>.-< 하면섴ㅋㅋㅋㅋ 글구 준재쌤은 이미 식당아줌마한테 그 소식듣고 막 탁구가 좋아하는 막대사탕같은거 선물로 들고가서 손에 꼭 쥐어줬음 좋겠닼ㅋㅋㅋ 근데 탁구가 막 자기가 말하려고 둑흔하면서 기다릴거 아니까 일부러 모른 척 하고 탁구가 즌재센세~ 죠 오눌 시금치 다아 머거써요! 하면서 자랑할 때 까지 고개 끄덕끄덕 아빠미소 짓다가 칭찬해주면서 머리 쓰다듬어주고 사탕도 주고 잘했다고 뽀뽀도 해주고 헤헤헤헿 그러다가 아! 내일 워노오눈데에~ 워노한테두 자랑해야지! 탁구 시금치먹었다구우~ 하고 룰루랄라하면 원호라는 소리에 준재 빠직마크달고 부들부들했음 좋겠군...껄껄 원호는 원래 봉사 계속 하던 애였구만! 그러다가 어르신들만 계신 센터에 우리 꽃돌이 탁구가 들어와서 광명을 되찾겠군!(흥미진진)

7년 전
글쓴정
35에게
어제 잠이와서 그냥 잠들어버렸어 흑흑..ㅠㅠ 그나저나 너정 왤케 글을 잘쓰는거야!! 편식안하고 시금치 먹었다고 자랑하는 타쿠야 넘 귀엽다 ㅠㅠㅠ 음 타쿠야가 옛날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아예 없는건 아니구 치료 꾸준히 하면은 옛날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ㅎㅎ 그건 오래 뒤 이야기고 일단 지금의 타쿠야는 5~6살 정도의 정신연령인것ㅠㅠㅠ다음날에 원호 학교 끝나고 재활센터에 봉사하러오면 타쿠야가 막 워노야 나 어제 시금치 다먹어따!! 일케 자랑하고 그럼 원호는 정말? 타쿠야 진짜 대단하다! 이런식으로 칭찬해주고 ㅋㅋㅋ 타쿠야는 그런 원호 반응에 기분좋아서 배시시 웃겠지..허윽 이다 정말 ㅠㅠㅠ 그리고 그런 둘을 지켜보면서 ㅂㄷㅂㄷ 하는 준재쌤...그런 준재의 존재를 알아챈 원호는 타쿠야 모르게 준재보면서 승리의 미소를 짓겠지 그럼 준재는 더더욱 짜증이 나는거지..ㅎㅎ 그래서 타쿠야와 원호 사이에 끼어들어서 타쿠야한테 일부러 쌤이랑 산책갈까? 이런식으로 말해서 원호 냅두고 둘이서 산책하고 ㅋㅋㅋㅋ 타쿠야는 산책이라는 말에 그저 해맑게 웃으면서 준재 따라가는 타쿠야ㅋㅋㅋ 그런 둘의 모습을 보고 ㅂㄷㅂㄷ 하는 원호 ㅠㅠㅠ 너무 귀엽다 흑흑

7년 전
정36
글쓴이에게
잘했오! 나도 쓰니 잘 것 같아소 그냥 인쇼해땅...헤헤ㅔㅎ 내가 글을 잘쓴다니! 난 그냥 망상하기 좋아하는 탘른러일 뿐인걸! 똥손이라 글을 못써서 맨날 망상으로 끝내...ㅎ헤헿 진짜 시금치 먹었다고 자랑하고 막 으스대는 탁구 넘 귀엽지않니?ㅠㅠ 하아 심장아파...ㅠㅠ 애기 해맑게 웃으면서 준재쌤이 칭찬해주니까 더 좋아가지구 다음엔 뭐먹을까? 하고 먹기싫은거 막 젓가락으로 뒤적거리구...ㅋㅋㅋ 아 맞다 뒤적거리는거 하니까 생각난건데 타쿠야 젓가락질 잘 못해서 포크숟가락 썼으면 좋겠땈ㅋㅋㅋ 사고나기 전엔 애가 젓가락질도 엄청 얌전하고 단정하게 잘했는데 이제 애기돼가지구 젓가락질도 못하구 포크숟가락으로 밥먹구 소시지 찍어서 앙 먹구ㅠㅠㅠ(사망)근데 준재쌤이 어른되려면 젓가락질 잘해야한다고 해서 하려고 연습하는데 안되니까 막 시무룩해가지고 나 밥 앙머거! 이러구 준재쌤와도 밉다구 이불뒤집어쓰고 안나오궄ㅋㅋㅋ 준재 너무 10귀인데 웃으면 타쿠야 더 삐질까봐 꾹 참았으면...근데 쿠야가 삐지니까 나 워노랑 놀꺼야! 즌재썜 가! 이래가지고 워노 의문의 1승하고 비릿하게 썩소지으면서 준재보니까 준재가 아...안되겠다...ㅂㄷㅂㄷ하면서 담날에 바로 애기용 뽀로로교정젓가락 사와서 선물이라고 타쿠야 줘랔ㅋㅋㅋ 헤헿 이건 걍 모지리가 아니구 애기쿠야 육아일기같은걸...(코쓱) 우리 쿠야가 영원히 모지리가 아니라 치료 꾸준히 받으면 다시 돌아갈 수 있다니 다행이군..! 어른의 사랑도 할 수 있고...(ㅇㅅㅁ)ㅎㅎㅎ... 우리 쿠야 누리과정을 배우는 아가구나ㅜ 끙끙 몸은 어른인데 정신이 애기야ㅠ 낑낑(기절) 원호는 뭔가 돌아이에 4차원인데다 장난끼도 많았으면 좋겠다...근데 친한사람 한정이었으면 하는ㅋㅋㅋ 그치만 쿠야한테는 무조건 다정했으면ㅋㅋㅋ 남들한텐 좀 낯가리는데 그게 한 3단계인걸까...(아무말)원호가 걍 봉사시간땜에 맨날 억지로 가는게 없잖았는데 타쿠야 오고나서 봉사날만 기다렸으면 좋겠땈ㅋㅋㅋ 그리고 주말엔 아예 재활센터에서 눌러살았으면ㅋㅋㅋ 부모님이랑 선생님은 우리 원호가 철들었구나 하는 마음 반이랑 그래도 공부는 해야하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 친구들은 너 무슨 재활센터에 꿀단지 숨겨놨냐? 학교끝나면 꽁무니 빠지게 가네? 이러면서 의심스러워하고ㅋㅋㅋ 여친숨겨놨냐고 놀리고...ㅋㅋㅋㅋ헤헤헿 막 급식에서 나온 음료수나 간식같은거 챙겨가서 타쿠야 줬으면 좋겠다 그럼 타쿠야는 우와! 귤이다 규울! 고마어 워노! 이러고 배싯 웃는데 원호는 아기새한테 먹이주는 어미새마음...ㅎㅎㅎ 근데 그걸 회진돌다 탐탁지않게 지켜보던 준재가 ㅂㄷㅂㄷ...! 감히 나 없이 둘이 단란한 한때를...!ㅂㄷㅂㄷ 하면서 괜히 다가와가지고 귤 뺏으면서 타쿠야 오늘 혈당수치가 높게 나와서 간식먹으면 안돼요~ 이러고 가져가구..ㅎ 그럼 타쿠야 또 탘무룩해서 힝...즌재센세 미어...이러면 준재는 대신 산책시켜준다면서 데리고 가려고 하고...ㅋㅋㅋㅋ 타쿠야는 워노 빠빠 하면서 입술 살짝 삐죽이고 손 살랑살랑 흔드는데 그거보고 준재가 산책하면서 솜사탕 사준다니까 방끗 웃는 타쿠야ㅋㅋㅋㅋ 원호는 ㅂㄷㅂㄷ하면서 혈당수치가 높아서 귤은 안된다더니 웬 솜사탕?! 하면서 따지고ㅋㅋㅋ 그럼 준재는 이악물고 고딩은 봉사나 하세요 연애질할 생각말고^^ 하고 타쿠야 허리감고 산책가랏...!

7년 전
글쓴정
36에게
아니얏 쓰니 정말 금손여신님인걸 ㅠㅠ 분량도 엄청나고 썰 스토리 이어가는것도 잘하구..글은 연습하면 잘써질거야 분명히!!! 아 근데 왤케 웃음이 나는거지? 하 정말 준재랑 원호 대립구도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서 광대승천직전이다.. 원호가 타쿠야 허리에 손 감는 준재보고 ㅂㄷㅂㄷ 하면서 뒷목 잡았으면 좋겠다. 왜 애기한테 허리를 감는거지? 음흉한 마음이라도 있나?? 이렇게 생각하고 타쿠야한테 쿠야 오늘은 쌤이랑 산책말고 나랑 산책할까? 내가 솜사탕이랑 과자도 사줄게! 이렇게 넌지시 자기 자신을 어필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타쿠야는 음 쥰재쌤도 조은데 8ㅅ9 고민고민 하다가 그럼 오눌 산책은 워노랑 할래! 이래서 준재랑 원호랑 서로 다른 의미의 썩소를 교환하고 막 ㅋㅋㅋㅋㅋㅋㅋㅋ준재가 원호한테 타쿠야한테 솜사탕만 사주라고 과자는 안됀다고 심술부림 ㅋㅋㅋㅋ 그럼 원호는 아...예^^ 하고 타쿠야 손 잡고 병원 뒷뜰로 유유히 사라지고 그 모습을 보는 준재는 ㅂㄷㅂㄷ 신원호 두고보자 이러면서 복수를 다짐ㅋㅋㅋㅋㅋㅋ 이대로는 안돼겠다 생각한 준재가 원호 없을 때 열심히 타쿠야한테 어필했으면 좋겠다. 타쿠야 정신연령 어려져서 글씨도 삐뚤삐뚤 해졌는데 준재가 연습장이랑 연필 사줘서 타쿠야 글씨 연습하고 글씨 잘 쓰면 참 잘했어요 도장이랑 같이 잘했다고 폭풍 칭찬해주고 ㅋㅋㅋㅋ 뽀뽀도 사심담아서 한 번씩 해줬으면 좋겠다 ㅎㅎㅎㅎㅎ 그럼 원호는 그거보고 또 ㅂㄷㅂㄷ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정3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글서 맨날 여기서는 글 거의 안쓰고 가끔? 쓰고 썰만 풀어 흑흑...근데 그마저도 봐주는 정들이 없다...탘른러들 도라와 흑흑...! 뭔가 탘총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아예 준탘신으로 갔네...! 진짜 홈오싸움이 젤 재미쏘...! 원호 질투 너뭌ㅋㅋ 아 근데 원호는 아직 애기고 준탘이들은 어른이잖앜ㅋㅋㅋ 도게 귀엽고 웃겨 질투하는 것도 애같고...ㅋㅋㅋㅋ 애기한테 허리를 감는댘ㅋㅋㅋ 음흉한 마음ㅋㅋㅋ 그럼 원호는 순수한 마음인거야...?!(빼꼼) 원호가 남자구나 꺄악 또 준재한테서 타쿠야 뺏어오네...ㅎㅎ 우리 타쿠야는 넘나 한떨기 꽃같구...^^애기인데 왤케 귀요미하고 막 매력이 뿜뿜..ㅠㅠ 고민하는거 넘 웃곀ㅋㅋㅋ뭐랄까 천생연분도 아니고 두 남자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있어...ㅋㅋㅋ 결국 원호 승이구나...ㅠㅠ 우리 즌재...(토닥토닥) 준재 썩소하는거 넘 상상됔ㅋㅋㅋ 저 어린노무 자슥이...^^+(ㅂㄷㅂㄷ) 앜ㅋㅋ 솜사탕만 사주랰ㅋㅋㅋ 질투나서 다른 것도 사먹이는건 절대 볼 수 업써...! 이런거냨ㅋㅋㅋ 좀 더 맛있고 좋은건 내가 사줄거야! 이러구 막ㅋㅋㅋ 글서 서로 어필 쩔게 하는구낰ㅋㅋㅋ 확실히 준재는 종일 근무하니까 타쿠야랑 붙어있을 수 있는 시간이 길겠다 원호는 학교가야돼서 바로 와도...ㅋㅋㅋ 준재가 막 연습장이랑 뽀로로 그려져있는 연필 선물해줬는데 애기가 쓰는거 어려워해서 막 연필 부러뜨려먹고...ㅋㅋㅋㅋ 글서 원호가 바로 그거 보고서 크레파스 45색이랑 스케치북 크은거 사서 선물로 줬음 좋겠다...ㅋㅋㅋㅋ 타쿠야는 막 색깔 여러가지인거 보구 우아...! 워노야 이고 개나리색이야아! 우아아...이고 금색두 이써! 짱신기해! 헤헿! 워노 고마어~ 아리가또!(뽀뽀쪽) 이러고 해맑해맑하면섴ㅋㅋㅋ 하 넘 귀엽다... 워노는 막 입이 귀에 걸리고 준재는 그거 보고서 ㅂㄷㅂㄷ...감히 내 선물을 카피해?!ㅋㅋㅋㅋ 그 뒤에 준재가 또 뭐 바리바리 챙겨와서 색칠공부랑 색연필 사왔음 좋겠다...ㅋㅋㅋ 막 꽃도 칠하고 하늘도 칠하고 타쿠야가 열심히 열중해있으면 슬쩍 볼에다 뽀뽀하고ㅋㅋㅋ 타쿠야나 즌재쌤! 이고 다 칠해쏘요! 하고 보여주면 이야~ 우리 타쿠야가 그림에도 소질이 있나보네? 너무 잘했어요(쓰담쓰담)(칭찬스티커 100개) 이래서 타쿠야가 데헷데헷하고 맨날 한장씩 칠해서 막 준재 보여주면 좋겠다 ㅎㅎㅎㅎ 원호는 분명 전날에 나한테 맘돌려놓고 갔는데 오늘 오니까 왜 저 의사놈이랑 단란한거야!!하면서 문 뒤에 바짝 붙어서 쒸익쒸익거리고 있곻ㅎㅎㅎ

7년 전
글쓴정
37에게
흑흑...확실히 탘른 화력이 많이 줄긴 줄었구나 ㅠㅠㅠ 그래도 내가 있자나...!!! 나와함께 탘른을 전파하고 달리쟈 따흑,,아니 삼각관계 넘 귀엽고 재미진거 아닙니까? 하,,왜이렇게 좋지ㅋㅋㅋㅋㅋㅋ 준재랑 원호 티격태격하는거 진짜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ㅋ 원호가 더 이상 이런식으론 진척이 없고 안돼겠다 싶어서 장난감 같은거 바리바리 손에 들고 와가지고 타쿠야하고 놀아줬으면 좋겠다 ㅋㅋ 인형같은거도 들고와서 상황극 막 해주고 그럼 지나가다가 간호사들이 원호한테 원호학생 나중에 여기 취직해도 되겠네~ 이러곸ㅋㅋㅋ그럼 원호가 아, 그럴까요? 저 여기서 한평생 일할게요! 의욕이 넘치다못해 흐르는 원홐ㅋㅋㅋㅋㅋㅋ 그럼 또 그걸 보고 있던 준재는 저 자식이 감히 어디서 타쿠야를 넘봐 이러면서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원호 쏘아보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둘이 계속 서로 견제하다보니까 타쿠야가 아무리 정신연령이 어리다고 해도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는거지. 탐탁치 않은 눈으로 원호 쳐다보는 준재쌤이 왜그러나 싶어서 잉? 하고 준재쌤 보면 준재가 타쿠야 왜? 하고 꿀떨어지게 쿠야 바라봤으면...빠른 태세전환ㅋㅋㅋㅋㅋㅋㅋ그럼 원호는 또 준재쌤 아니꼽게 쳐다보고,, 그럼 타쿠야는 중간에서 워노랑 센세랑 싸워써? 물어보고ㅋㅋㅋㅋ 타쿠야 질문에 놀라서 서로 부정하는 준재와 원호ㅋㅋㅋㅋ손사래까지 쳐가면서 아니야 타쿠야! 우리 이렇게나 친한데? 하면서 어깨동무 하면서 어색하게 웃곸ㅋㅋㅋㅋ 근데 원호가 준재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뽝! 주는거지. 이에 질세라 원호 행동에 준재가 원호 얼굴 슬쩍 보고 이것봐라? 하는 표정으로 원호 어깨 잡은 손에 힘 주는 준재센셐ㅋㅋㅋㅋㅋㅋ 유치하닼ㅋㅋㅋ진짜ㅋㅋㅋ 타쿠야는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게 아, 센세랑 워노랑 친하구나!! 이러고 ㅋㅋㅋㅋㅋㅋ 으으...너무 귀여워ㅎㅎㅎㅎㅎ

7년 전
정38
글쓴이에게
전체적으로 그취방 화력이 죽었는데 탘른러들이 다 없어져서 점점 다른 탘른러들도 안오게 되고...이렇게 나 혼자 외롭게 막 표류하고 그래쪄...흥흥 쓰니 이제 가지말구 나랑 노라...ㅠㅠ(찡찡) 나하고 놀자!!!(Feat.크로스진) 진짜 넘 귀여어..사이에서 암것도 모르는 타쿠야만 해맑고 원호랑 준재는 폭풍전얔ㅋㅋㅋ 진짜 원호가 타쿠야한테 그렇게 성심성의껏 정성들이는거보고 원호 친구들이 야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해봐라 이럼서 고나리하는거 아냐?ㅋㅋㅋ 엄청 오글거리는 혀짧은 소리도 곧잘내면서 막 인형극해주고 타쿠야는 신난다고 박수치면서 우오아! 워노 짠이야 짱! (양엄지척) 이러고 되게 좋아하곸ㅋㅋ 원호는 하...예쁜 애 꼬시는거 참 힘들다^^ 그래도 애가 좋다는데 뭘(보람) 이러궄ㅋㅋㅋ 간호사들이 엄청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원호학생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 줄 몰랐네~ 하면 원호가 그럼요! 저 여기서 봉사도 오래했잖아요! 이러궄ㅋㅋㅋ (거짓말...사실 타쿠야 오고난 뒤부터는 타쿠야한테만 붙어있으면서...ㅋㅋㅋㅋ) 간호사들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원호학생 졸업하면 여기 취직해도 되겠다~ 어머 의사선생님 되는거 아냐? 꺄르륵 막 이러궄ㅋㅋㅋㅋㅋ 그럼 그거 듣고있던 타쿠야가 오잉? 워노 으사손샌님 되눈고야?! 우아아!(짝짝) 으사 너므 머시써! 그롬 쿠야 아푸묜 워노가 막 이케이케 타쿠야 아푸지마로라~ 하구 옴마손 약손 해주는고야?(반짝반짝) 이러면서 보면 원호는 그 날부터 꿈이 의사! 이렇게 되는건갘ㅋㅋㅋㅋㅋ 놓았던 공부를 빡세게 코피터질 떄까지 시작해봐야하나 찰나에 고민하곸ㅋㅋㅋㅋ 타쿠야는 준재 보자마자 뽀르르 달려가서 즌재! 워노가 으사손샌님 될거래여! 즌재센세초롬~ 머싯눈 으사손샌님!!(꺄르륵) 그럼 준재는 비웃음+썩소로 쳐다보면서 ㅎ네가?ㅋ(업신)막 이럴 듯ㅋㅋㅋ 원호는 또 ㅂㄷㅂㄷ 떨고...타쿠야만 보면 방긋방긋 다정하게 잘만 웃어주던 애들이 서로는 죽일 듯이 노려보면서 막 부들거리니깤ㅋㅋㅋ 타쿠야는 고개 갸웃하면서 앙? 두리 왜구로지...? 힝..두리 싸워써? 싸움은 나뿐고야...! 싸우면 슬포...(탘무룩) 이러고 애기 눈꼬리 축 쳐지니까 막 둘이 아니아니, 아니아니! 하면서 손사레치고 막 어깨동무하고 억지웃음 짓는건갘ㅋㅋㅋㅋ 무슨 쇼윈도부부인 줄ㅋㅋㅋㅋㅋㅋ 그럼 우리 단순하고 순진한 타쿠야는 헤헿 그롤 줄 알아쏘! 두리느은~ 너무 차카구 쿠야한테 친졸하니까 졸~대 안싸우지이? 이러고 해맑게 웃궄ㅋㅋㅋㅋ 으잉 진짜 지전 10귀...ㅠㅠㅠ

7년 전
글쓴정
38에게
나 어디 안갈게..ㅠㅠ 너정이 그동안 얼마나 외로웠을지 ㅠㅠㅠ 이젠 내가 있어!! 그렇게 둘이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대고 서로 엄청 싫어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타쿠야 기억이 잠시동안 돌아오는데 타쿠야 옛날 성격이 이제 나오는거지. 애교도 없고 무뚝뚝한 상남자 타쿠야...심지어 사고도 오토바이 타고 다니다가 난 것...그리고 기억 돌아오고 나선 준재도 원호도 못알아보고 여긴 어디지? 왜 내가 여기있지? 하고 의문이 생기는 타쿠야..준재가 평소와 다름없이 병실 들어와서 타쿠야! 쌤이랑 산책갈까? 이 때까지 쌤 말 잘듣고 글씨쓰는 연습도 열심히 하고 젓가락질도 이제 잘하니까 오늘은 특별히 초콜렛 사줄게 이렇게 말하면 타쿠야는 차가운 눈빛으로 준재를 쓱 훑는거지. 얘 뭐지? 이런 마음으로ㅋㅋㅋㅋㅋ 준재는 타쿠야가 평소와 다르게 너무 찬바람 쌩쌩 부는 느낌이라 당황타고,,그러다가 타쿠야가 준재 보고 "너 누군데" 이렇게 물어봤으면ㅋㅋㅋㅋㅋㅋ 그럼 준재는 엄청 당황하면서 타쿠야 나 기억 안 나? 이렇게 물어보고..학교 갔다와서 타쿠야 병실 들어가려고 했던 원호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고 열려있는 문 틈으로 둘이 대화하는거 지켜보다가 놀래고..타쿠야가 원호 존재 눈치채고 "어이 넌 또 누구야?" 이렇게 말하면 원호 충격먹고 .... 내가 이 때까지 알던 타쿠야와 완전 딴 판이잖아..! 멘붕 오는 원호 ㅠㅠ 준재랑 원호랑 당황타고 있는데 갑자기 타쿠야가 배시시 해맑게 웃으면서 엇 워노랑 센세다!! 근데 왜 그러고이써? 평소와 같이 또 해맑게 돌아온 타쿠야ㅠㅠ 그럼 원호랑 준재는 당황하지 않은 척 타쿠야한테 평소와같이 대하고 ㅠㅠ

7년 전
정39
글쓴이에게
1년 넘게 외로워했다구...이제 오디 가지말구 나랑 이써...ㅠㅠ(바짓가랑이)흑흑 헐 타쿠야 기억 돌아오는거 넘 발린다... 세상에 우리 타쿠야 양애취였던거야...?! 고쿠센이나 크로우즈 제로에 나오는 듯한 그런..?!(동공지진) 상남자라니...!ㅋㅋㅋㅋㅋㅋ 여태까지 애교로 여럿의 남심을 다 빼앗아 뒤흔들어놓고...! 아예 다리떨면서 담배라도 물 기셐ㅋㅋㅋㅋ 입열면 쌍욕나오는거 아녀?ㅋㅋㅋㅋ 애기가 기억이 살짝 돌아와서 그 전까지의 기억을 잊다니...앙대...ㅠㅠ 우리 쿠야 개과천선해야지! 즌재쌤이랑 워노랑 라부라부해야디!!ㅠㅠㅠ 준재 진짜 멘붕이겠닼ㅋㅋㅋㅋ 전날까지 막 잠에 드는 것까지 보고 배 토닥토닥해서 재우고 헤어졌는데 갑자기 타쿠야 얼굴을 한 상남자가...! 반말 찍찍하면서 너 뭔데 이러고 보면 준재 진짜 엄청 심하게 동공지진하겠다....우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타쿠야가 갑자기 왜이러는거지..!하면섴ㅋㅋㅋ 의사면섴ㅋㅋㅋ 의사면 환자 상태 바로 체크해야하는데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큰 나머지 환자 가족처럼 무슨ㅋㅋㅋㅋ 아 웃곀ㅋㅋㅋ 타쿠야가 기억안난다그럼 진짜 울겠다 우리 준쟄ㅋㅋㅋ 펑펑 포풍오열하면섴ㅋㅋㅋ 워노는 눈치보다가 들켰네ㅋㅋㅋ 귀신같은 타쿠야...ㅋㅋㅋㅋ 다섯짤일 때는 둘이 피터지게 노려봐도 잘 모르더니만ㅋㅋㅋㅋ 이건 뭐 타쿠야가 두 남자를 아주 들었다놨다하넼ㅋㅋㅋㅋ 방금까지 찬바람 쌩썡 불면서 고노야로!(쩌렁쩌렁) 난다요 오마에! 하면서 버럭할 기세더니 또 갑자기 헤에 워노랑 즌재센세 왔네에 온제 와써여? 이러고 배시시 웃으면 둘이 사실은 속으로 엄청 당황했으면서 안그런 척 평소처럼 대햌ㅋㅋㅋ 그래놓고 둘이 나와서 언제 싸웠냐는 듯이 막 타쿠야의 상태에 대해 의논하는거 아냐?

7년 전
글쓴정
39에게
헉ㅠㅠㅠㅠ1년넘게 ㅠㅠㅠ 이제 나 어디안갈게 너정과 함께할게 흑흑 그니까 둘이서 막 타쿠야 상태 의논하면 짱웃기겠다ㅋㅋㅋㅋㅋ 막 둘이 같이 타쿠야 병실 나오자마자 원호가 겁나 심각한 표정으로 타쿠야 상태 지금 어떠냐고 묻고 그럼 준재가 따라와 하면서 진료실 들어가서 타쿠야 차트 보여주면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줬으면 좋겠다..타쿠야 차트 본 원호가 심장이 쿵 떨어져서 울먹울먹 했으면...준재한테 그럼 타쿠야 기억 돌아오면 나 못 알아봐요? 이러면서 평소 안하던 존댓말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준재가 그럴 가능성 크다면서..그리고 방금 타쿠야 성격 봤지? 난 그런 타쿠야도 좋아해. 그러니까 타쿠야가 사고 전으로 돌아 갔을 때 계속 좋아할 자신 없으면 지금 그만둬라. 하면서 폭풍견제 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그럼 원호는 아니, 아닌데? 타쿠야가 나한테 욕해도 좋은데? 이러면서 스파크 또 파파박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타쿠야 상태가 오락가락 하는거지 타쿠야의 기억이 하루에도 몇 번씩 돌아와서 준재랑 원호 적응 안되고 ㅋㅋㅋㅋ 해맑게 산책하다가도 갑자기 표정 싹 굳으면서 나 왜 여깄지? (옆에 있는 준재 툭툭 치면서) 야, 넌 누구야? 하면서 옷 쓰윽 훑어보고 의사? 여기 병원? 나 어디 다쳤어? 이러고 ㅋㅋㅋㅋㅋ 그럼 준재는 당황타다가도 아..예. 오토바이 타다가 조금 다치셔서 병원에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몇 개월 후면 집으로 갈 수 있어요.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 극존칭 쓰고..근데 타쿠야를 하도 애기 대하듯 했으니까 은연중에 퇴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 할려고 했는데 더 쉬운 말(=집으로)을 쓰는거지 ㅋㅋㅋㅋㅋ 그럼 타쿠야가 아, 하고 고개 끄덕거리고. 또 한참을 걷다가 나 상태 많이 안 좋은건 아니지? 이러면 준재가 아, 아닙니다. 많이 나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쫄아서 말하는거짘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타쿠야가 준재 얼굴보고 화악 웃으니까 준재는 타쿠야 돌아왔구나 ㅠㅠㅠ 이러면서 속으로 폭풍오열하곸ㅋㅋㅋㅋㅋㅋ

7년 전
정40
글쓴이에게
흑흑 재작년에 수위금지되고 그 전부터 줄긴 했지만 그 뒤로 완전...거의 전무했지...흑흑 이제 나와 함께해...ㅠㅠㅠㅠ 힝힝
둘이ㅋㅋㅋㅋ 어제의 원수는 오늘의 동지냐곸ㅋㅋㅋ 겁나 싸우다갘ㅋㅋㅋ 아 진짜 타쿠야 하나에 둘이 적이었다가 동지였다가 하는구만ㅋㅋㅋ뭔가 준재가 심각하게 상태설명하고 원호는 듣고서 울먹거리는거보니까 확실히 어른이랑 소년의 차이가...ㅋㅋㅋㅋ 원호 아직 애기구만! 슬프다 근데..8ㅅ8 기억이 돌아오는게 아니고 돌아오면 그 사이에 있었던 일이 다 사라지고 지워지는거니까...이 얼마나 아름다운 기억들인데...ㅠㅠㅠ 흑흑 원호는 멘붕이고 준재는 타쿠야가 원래 그런 성격이여도 좋아하는구나...ㅋㅋㅋ 근데 그런 성격인거 몰랐을거아냨ㅋㅋㅋ 엄청 당황스럽...;ㅅ; 둘 다 너무 웃겨 좀 심각하나 했는데 갑자기 또 견제하곸ㅋㅋㅋ 준재 뭔 이때다싶어서 막 포기하게 하려곸ㅋㅋㅋ 타쿠야 뭔가 치료 계속 하면서 상태 좋아지는건가...?! 지금 애교있는 상태 좋은데...흑흑... 막 애기처럼 굴진 않아도 더러버에서처럼...흑흑...아... 아쉽...다...뭔가 상태 오락가락하는데 그대로 원래대로 돌아오면...ㅋㅋㅋ 그게 정상인건데도 애교탘이 안잊혀져서 난 울 것 같다 흑흑...글고 막 거침없이 나가는거 아냐?! 전처럼 막 돌아가려구...흑흑...퇴원하겠다고 하고 다 나았다던가 하면서 준재 무시하고 막 멱살잡는거 아냐?!ㅋㅋㅋ큐ㅠㅠ 원호는 꼬맹이라고 무시하고...ㅠ 아 근데 넘 웃긴다 준쟄ㅋㅋㅋㅋ 하도 애기처럼 대하니까 어려운 말 안쓰고 일부러 쉬운 말로 돌려말하곸ㅋㅋㅋㅋ 극존칭 쓰는데 되게 사무적인 것 같고...좀 슬푼데 집에 갈 수 있댘ㅋㅋㅋ 퇴원도 아니곸ㅋㅋ 아 진짜 웃기고 귀엽곸ㅋㅋ 근데 타쿠가 막 원래대로 돌아오는 시간이 좀 길어져도 준재가 계속 옆에 붙어서 버릇처럼 애기대하듯이 하니까 타쿠야가 눈치채고 야 너 뭔데 날 애기취급하는거야? 하면 웃기겠닼ㅋㅋㅋㅋ 완전 센캐 뭔가 웃곀ㅋㅋㅋㅋ 타쿠야 무슨 오야붕같잖앜ㅋㅋ 조폭인 줄ㅋㅋㅋ 준재 쫄았엌ㅋㅋㅋ 앜ㅋㅋㅋㅋ 그럼 원호는 어떡해?!ㅋㅋㅋㅋ 타쿠야가 막 귀찮은 꼬맹이라고 생각하는거 아냐?! 첨엔 쫄아서 잘 못다가가다가 이렇게 타쿠야를 뺏길 순 없어!하면서 막 특유의 친화력으로 친한 척 하는데 타쿠야는 귀찮고ㅋㅋㅋㅋ 타쿠야가 오락가락하면서 준재랑 원호의 마음도 오락가락 하겠다...ㅋㅋㅋㅋㅋ 우리 귀염둥이 쿠야 언제 돌아오려나 하고 노심초사ㅋㅋㅋ

7년 전
글쓴정
40에게
하...역시 수위금지가..탘른러-수위=0 의 공식이 성립될 정도 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 흑ㅠㅠ 나도 재작년엔 수위로 엄청 달렸었지 (아련...나도 귀염둥이 타쿠야가 더 좋긴한데 쎈캐 타쿠야가 애교 살짝씩 흘리면 발리겠다ㅋㅋㅋㅋㅋ 음 그럼 타쿠야가 집안 막내라는 설정을 끼얹으면 생활애교 장착한 쎈캐가 되게찌?ㅎㅎㅎ 준재 멱살 잡을 정도의 쎈캐는 아닌것으로..!! 이제 타쿠야가 오락가락하니까 타쿠야도 준재, 원호도 다 익숙해졌으면 좋겠다 ㅋㅋㅋ 그래서 원래의 타쿠야의 기억속에도 준재와 원호가 있고..근데 타쿠야가 기억이 잠깐 돌아왔을 때 정신연령이 어렸을 때 기억이 갑자기 확 들어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타쿠야가 내가 이랬다니...(동공지진 하고 준재랑 원호 얼굴 보면 부끄러워져서 얼굴이 확 달아오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준재는 원래의 타쿠야한테는 애기처럼 안 대할려고 노력하는데 (하지만 은연중에 나오는 쉬운 단어) 원호는 쎈캐 타쿠야한테도 똑같이 애기처럼 대했으면ㅋㅋㅋㅋㅋ 막 타쿠야 오늘은 그림그릴까? 오늘 내가 싸인펜도 사왔다! 이런식으롴ㅋㅋㅋ그럼 타쿠야는 뭐지 ..얘..뭔데 애 취급하는거지? 하면서 원호를 사차원에다가 약간 이상한 애로 인식하고ㅋㅋㅋㅋㅋ 원호가 하도 꿋꿋하게 맨날 저러니까 한 달 정도 지나면 그러려니 하는 타쿠야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그렇게 쎈캐 타쿠야 한테도 준재와 원호가 친밀한 사람이라고 인식되고...이제 쎈캐 타쿠야가 즌재랑 원호한테 적응되서 애교가 점점 늘어나는거지! 그리고 타쿠야가 일부러 정신연령 어린 타쿠야로 돌아간 척 연기하면 재밌겠다ㅋㅋㅋ 말투도 혀짧은 소리 내가면서 애교부리면서 준재랑 원호 반응보고 속으로 재밌어하곸ㅋㅋㅋㅋㅋ 이제 준재랑 원호가 자기 좋아하는거 눈치 챘으니까 일부러 둘한테 좋아한다는 티 내고 ㅋㅋㅋ 티 낼 때는 어린 타쿠야를 연기하는것이 포인트 ㅋㅋㅋㅋ 으으 넘 귀여워 타쿠야 ㅠㅠ

7년 전
정41
글쓴이에게
그니까...ㅠㅠ 그때 그 뭐지... 다들 다른 홈 파고싶다고 하고 거기에 동조했던 정들이 떠나가서 탘른러들이 줄었을거야 확...ㅠㅠㅠㅠ또르르...슬프다...나도 수위만 써재꼈었는데...흑...탘른하면 수위 밖에 안떠오르더라...(쿠야 미안...ㅎ...) 아 너무 좋아! 생활애교! 막 아예 애교 철철 흘러넘치는 것보다 은연중이라던가 살려고 생활밀착형 애교 이런게 난 더 좋앜ㅋㅋㅋㅋ 헿...멱살잡을 정도의 센캐는 아니고 그냥 애가 무뚝뚝하고 좀 방황하는 이미지...! 일진 ㄴㄴ해..!ㅋㅋㅋㅋ 어른이 그럼 안대!(떽) 막내라니 넘 좋다...ㅎㅎ 위로 형 둘 있었으면...ㅋㅋㅋ 글서 그렇게 애가 막둥이에 형 둘 가진 동생이라소...ㅋㅋㅋ 밖에선 일부러 센 척하고 다닌거였음 좋겠다 형들이랑 나이차이 좀 있고 그래서 다들 막 애기취급하고 그래가지구..ㅋㅋㅋㅋ 원호랑 즌재랑 워낙 종일 타쿠야랑 붙어있었으니까 맨날 하던대로 타쿠야한테 가고ㅋㅋㅋ 타쿠야 뭔가 기억나자마잨ㅋㅋㅋ 헐 내가 그랬단말야?! 말도안대...(동공지진)(멘붕)(흑역사) 막 이러면서 얼굴 시뻘개져서 혼자 부끄러워하곸ㅋㅋㅋ 아 쪽팔려! 이럼섴ㅋㅋㅋㅋ 글서 한동안 둘 피해다님 더 웃기겠닼ㅋㅋㅋ 뭔가 원래의 타쿠야 대하는 준재랑 원호한테서 성격이 드러난다...ㅋㅋㅋㅋ 준재는 그래도 원래대로 어른대접 해준다고 열심히 하긴 하는데 여태까지 타쿠야랑 해오던게 있다보니 은연중에 자꾸 애기대하듯이 하곸ㅋㅋㅋ 사과를 토끼모양으로 깎아준다던갘ㅋㅋㅋ 가끔 병실에서 타쿠야가 밥먹을 때 뽀로로 젓가락이 어딨더라...하면서 두리번거리다 타쿠야랑 눈마주치고 흠흠! 헛기침하면서 물떠와야지...ㅎ...하고 자리뜨곸ㅋㅋㅋ원호는 그냥 마이웨이인거야?ㅋㅋㅋㅋ 그래 원래의 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겠어 연기따위! 하면섴ㅋㅋㅋㅋ 타쿠야~ 잘 놀고 있었어? 오늘은 형이 유희왕카드 사왔어~ 전에 줬던 붕붕이는 잘 가지고 놀고있어?(머리쓰담) 이러면ㅋㅋㅋ 타쿠야 넘 당황해서..뭐지...뭔데 이 자식은 나보다 어린데 날 애처럼 대하는거지?! 막 이랬으면ㅋㅋㅋ 그것도 웃기겠다 타쿠야 막 맨날 핫초코 초콜릿 이런것만 좋아하다가 정신 돌아왔을 때 커피마시는데 원호가 그거보고 놀라서 떽! 애기는 이런거 먹는거 아니예요. 이거 먹으면 돌 돼. 우리 타쿠야 저번에 미떼 맛있다고 하지않았어? 형아가 그거 타줄까? 이러궄ㅋㅋㅋ 글고 굳이 유심히 보지않아도 준재랑 원호 둘 다 타쿠야한테 엄청 헌신하고 종일 붙어있는거 아니까 타쿠야가 바보가 아닌 이상 둘이 자기 좋아한다는거 알겠지 ㅋㅋㅋㅋ 그럼서 대체 정신없을 때의 난 어떻게 하고 다녔길래 이런 사지멀쩡하고 얼굴 빤지르르한 (게다가 남자!)를 둘이나 꼬신거지(긁적)하고ㅋㅋㅋ 나 마성이었던건가...!(두둔) 막 이러고 이상한데에서 으쓱했으면ㅋㅋㅋ 타쿠야가 생활애교 나오다보니까 자꾸 은연중에 준재랑 원호가 애처럼 대하면 자기도 모르게 따라서 몸이 반응해서 애교부렸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 우리 타쿠야~ 선생님이 오늘은 떡볶이 사왔어요. 이것 좀 먹어볼까요? 뜨거우니까 조심해서 꼭꼭 씹어먹어요- 하면 타쿠야가 자기도 모르게 냠냠 먹고서 타쿠야 매운거 잘 먹어요! 이거 하나두 안매워~ 하고 막 3인칭에 매운거 잘먹는다는 둥 자랑하다가 헙! 하고 토끼눈돼서 자기 입 틀어막았으면ㅋㅋㅋㅋㅋ 그럼 준재도 좀 놀라서 눈 동그랗게 뜨고??!!!ㅇ-ㅇ??!! 이러고 쳐다보구...타쿠야는 흑역사(혼자만의) 만들고 창피해서 그날밤 막 계속 생각나서 잠설친다던가ㅋㅋㅋㅋ 아 타쿠야 너무 여우야 진짜ㅋㅋㅋ 약았어...ㅋㅋㅋㅋ 잘 못하는 애교도 둘 놀려먹을 생각에 막 애기처럼 다시 하는거야?ㅋㅋㅋㅋ 그거에 놀아날 준재랑 원호...(애잔) 여기붙었따 저기붙었따 하면서 막 이것저것 해달라고 하는데 속은 시커먼 타쿠야도 웃길 것 같아ㅋㅋㅋㅋㅋ이래저래 우리 애기 넘 귀엽다...ㅠㅠㅠ

7년 전
글쓴정
41에게
헉..그럼 떠나간 정들은 다른 홈을 파서 나간거야..? 나 그런 상황을 하나도 몰라서 따흑..근데 난 수위없어도...뭐..괜찮아....많이...허전하지만...ㅠㅠ 약은 타쿠야도 좋군ㅋㅋㅋㅋㅋㅋㅋ근데 원호 왤케 웃기짘ㅋㅋㅋㅋㅋ 성인한테 자기가 형이랰ㅋㅋㅋㅋㅋ그리고 타쿠야 약았어도 넘 귀엽다..끙끙...3인칭이라니 ㅠㅠㅠㅠ 나중에는 타쿠야가 기억 완전히 돌아왔는데 퇴원하기 싫어가지고 계속 연기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맨날 3인칭쓰고 애기연기하곸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그게 적응되서 완전 애교있는 성격으로 환골탈태 했으면..ㅋㅋㅋㅋㅋ 근데 준재는 그런 타쿠야를 눈치 채는거지. 분명 수치도 다 정상이고 기억이 돌아왔을텐데 왜 저러지? 하다가 아, 이거 연기구나 하고 타쿠야 귀엽다 생각했으면 ㅎㅎ 근데 원호는 끝까지 모르고 용돈 털어서 타쿠야한테 장난감 사주고 먹을거 사주고 형 행세하곸ㅋㅋㅋㅋㅋㅋ타쿠야는 그런 원호를 보면서 양심의 가책이 드는거지..그래서 나중에 기억 잠깐 돌아온 척 햄버거나 떡볶이 사줬으면 좋겠다 ㅋㅋㅋ 그럼 원호가 응? 타쿠야 돈 있어? 병원에만 있느라고 돈도 별로 없을텐데...고마워. 이러면서 먹고..원호..가만보니까..넘 호구같이 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 달 정도를 병원에서 뻐기다가 준재가 이제 타쿠야한테 넌지시 물어보는거지. 타쿠야 엄마 안보고 싶어? 이렇게 ㅋㅋㅋ 그럼 타쿠야는 어..뭐지 왜 갑자기 이런얘기를..들킨건가. 눈치 긁고 ㅠㅠ 준재한테 사실대로 털어놓는거지. 사실 여기가 너무 좋아서 어린 척 했다. 미안하다 하고 엉엉엉 울어버려 ㅠㅠㅠㅠ 흑..타쿠야 ㅠㅠ 그럼 준재는 당황타서 타쿠야 달래주고..병원 나가도 당연히 계속 얼굴 볼거라고 안심시켜주고.. 영문 모르던 원호는 그 광경을 지켜보다가 같이 울곸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병원에서 퇴원하는 타쿠야.. 그리고 셋이서 연락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 원호는 봉사 계속 해야되니까 주말에 만나고 준재는 꾸준히 연락하다가 시간나면 만나고 ㅋㅋㅋㅋ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간 타쿠야는 대학도 다시 다니고 평범한 일상 보내다가 1년뒤에 고등학교 졸업하게 된 원호가 일부러 타쿠야 다니는 대학에 지원해서 신입생으로 입학하는거지 ㅋㅋㅋㅋ 과도 같은 과로 넣어버리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준재는 병원에서 계속 일하면서 시간날때마다 타쿠야 만나는데 거기에서 원호가 타쿠야랑 같은 대학교 왔다고 소식듣고 ㅂㄷㅂㄷ거리고 질투하는거지 ㅋㅋㅋ 으앙 셋이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

7년 전
정42
글쓴이에게
아니아니! 그냥 친목 안되니까 인티내에서..ㅠㅠ 그거 강퇴사유 될 수 있으니까 다들 그렇게 얘기만 하다가 아마 사요나라...나도 그 뒤는 몰라 그냥 다들 떠나갔다는 것만...?ㅠㅠ 나도 뭐 탘른이 좋은거지 수위없음 탘른싫어 이런거 아니니까... 조금 아쉬울 뿐...조미료 안넣은 김치찌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김치찌개는 맛있으니까!! 헿 여기에서 타쿠야 넘 많은 매력을 보여주는거 아냐?ㅋㅋㅋ 와중에 원호 여기서 엄청난 호구고옄ㅋㅋㅋㅋ 평소 원호랑 이미지 완전 바뀐 느낌ㅋㅋㅋㅋ 타쿠야가 아무리 밖에서 센척하고 다녔어도 사실 집에선 부둥부둥 막둥이라서 애교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ㅠㅠㅠ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오또캐..ㅠㅠ 뭔가 준재랑 원호가 타쿠야 열심히 챙겨주고 길들인 보람이 있는 것 같넼ㅋㅋㅋ 집에 가기 시룬 타쿠야라니..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 뭔가 첨엔 으엑 오글...이게 머야; 하다가 나중엔 자기가 더 신나서 일부러 혀짧은 발음하궄ㅋㅋㅋㅋ오히려 전보다 더 애기같아진 쿠야 넘 귀엽겠닼ㅋㅋㅋ앜ㅋㅋㅋㅋㅋ 그게 자연스러워서 아무렇지 않은 쿠야도 웃기곸ㅋㅋㅋ 우웅~ 쿠야누운 아슈쿠림 머꼬시포!>.-<(찡긋) 이러궄ㅋㅋㅋㅋ 그게 적응돼서 평소에도 애교있는 타쿠야...헿... 다시 태어났구만! 아주 좋아 ㅎㅎㅎㅎ 뭔가 원호 왤케 둔한거지 근뎈ㅋㅋㅋ 준재는ㅋㅋㅋㅋ 얼마나 웃길까?ㅋㅋㅋㅋ 애가 돌아온거 대충 눈치챘는데 계속 애기연기하니깤ㅋㅋ 뭔가 첨에 좀 당황했다가 나중엔 너무 귀여워서 더 부둥부둥해줄 것 같앜ㅋㅋㅋ 아니 치료 계속하고 원래상태로 돌아온지도 한참됐는데 요즘엔 왜 전혀 진전이 안되고 오락가락하지도 않는거지? 하면서 의문가지다갘ㅋㅋㅋㅋ 아 얘...완전히 돌아왔는데 계속 연기하는구나...하고ㅋㅋㅋ 원홐ㅋㅋㅋ 진짜 타쿠야 애기취급하는구나...ㅈ기 용돈털어서 맨날 먹을거랑 장난감사고...ㅎ... 타쿠야는 미안하기도 한뎈ㅋㅋㅋㅋ 왠지 정신 돌아왔어도 괜히 좀 미안하니까 원호 앞에서 일부러 색칠공부도 하고 붕붕이~ 하고 놀고 그랬으면 좋겠다ㅋㅋㅋ 원호는 형이 이런 사람이야! 그거 다 형이 해준거니까 그 의사썜말고 형 좋아해야한다? 이러고 어필하궄ㅋㅋㅋㅋ 기억 돌아온 척 원호한테 먹을거 사주는거 네 진짴ㅋㅋㅋㅋ 양심의 가책을 느끼다니...ㅋㅋㅋ근데 그거에 또 원호는 감동먹궄ㅋㅋㅋ 우리 타쿠야를 그래도 챙긴 보람이 있네 정신 돌아와도 나한테 먹을거 사주고...(셀프쓰담) 괜히 준재한테 가서 자랑했으면 좋겠닼ㅋㅋㅋ 오늘 타쿠야가 나한테 떡볶이랑 햄버거 사줬는데! 썜은 타쿠야가 사준거 먹어본 적 있어요? 없죠? 이봐, 내가 이렇게 성심성의껏 정성을 쏟으니까 하늘도 감동해서 우리 타쿠야가 나를 선택한거라구!(의기양양)근데 거기에 준재는 피식 웃으면서 속으로 애송이...이러고 생각했으면ㅋㅋㅋ 기억 돌아온 것도 모르고 속아서 헬렐레하는 꼴이라니...(한심+애잔)ㅋㅋㅋㅋㅋ 아 근데 우리 쿠야 맘 진짜 약한가바...맨날 센척하다가 준재가 진지하게 얘기꺼내니까 막 울어버리구...흑흑 애기야 울디마ㅠㅠㅠ 준재랑 원호 다 좋아했다구ㅠㅠㅠ 네가 넘 귀엽게 굴어갖고..ㅠㅠ 근데 뭔가 퇴원하면 준재랑 맨날 못붙어있으니까 좀 아쉽군..동거하다가 이사가는 느낌이야...8ㅅ8 원호 근데 왤케 웃곀ㅋㅋㅋㅋㅋ 왜 같이 울엌ㅋㅋ 나상상했엌ㅋㅋ 원호가 입에 주먹 틀어막고 꺽꺽거리면서 숨죽여우는겈ㅋㅋ앜ㅋㅋㅋㅋ진짜 애기넼ㅋㅋㅋㅋ 원호가 타쿠야 애취급하지만 사실 타쿠야가 속으로 으구...꼬맹이 이렇게 생각하면 발리겠다...헿 연상수도 좋은걸! 전엔 준재랑 더 가까웠는데 원호가 대학들어가니까 하루종일 붙어있을 수 있어서 준재 엄청 불안하겠다...ㅋㅋㅋㅋㅋ 전엔 내가 붙어있었는데! 대학을 다시 갈 수도 없고...대학원을 가야하나...! 거기쪽 의과대학에 부교수 자리라도 없나..!하면서ㅋㅋㅋㅋㅋ아 진짜 꿀귀다 다들...ㅠㅠ

7년 전
글쓴정
42에게
흑흑 ㅠㅠ 다들 떠났구만..ㅠㅠ 맞아 수위없는 탘른은 조미료 안넣은 김치찌개느낌ㅋㅋㅋㅋ 너정 비유 너무 잘한다 (무릎탘!) 와중에 쿠야눈 아슈쿠림 머꼬시포! 이거,,.정말 킬링파트..캬..진짜 쩐다 탘른 ㅠㅠ 그리고 여기서 신워노 왤켘ㅋㅋㅋㅋㅋㅋㅋ귀엽게 나오는거얔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준재한테 자랑하는 신원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원호가 대학가서 타쿠야랑 많이 붙어있으니까 불안해진 준재가 아예 타쿠야랑 같이 자취를 했으면...!!! 그럼 그 사실을 알게된 원호는 ㅂㄷㅂㄷ 이준재 늑대같은 자식이! 이러면서 질투하곸ㅋㅋㅋㅋ 그리고 나 그것도 좋다..원호가 타쿠야 애긔취급하는거..항상 애기취급하고 막 자기가 형이라면서 타쿠야한테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다 해줄려고 하곸ㅋㅋㅋ그럼 타쿠야는 야..나 이제 애 아니고든? 하고 ㅋㅋㅋ 그래도 듣지 않는 워노 ㅋㅋㅋㅋ 대학에서는 술자리 많으니까 원호가 신입생때 자기 주량도 모르는데 무작정 타쿠야 대신에 술 다 마셔버리고 헬렐레 취해가지고 타쿠야가 쯧쯧거리면서 혀차고 아직 애기라니까..귀엽다 이렇게 생각했으면ㅋㅋㅋㅋ 그리고 원호가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사랑받는 느낌 느껴져서 좋곸ㅋㅋㅋ취한 원호 들춰업고 택시 탄 다음에 원호한테 집 주소 물어보는데 애가 완전 만취해서 뻗어버렸으면..그래서 어쩔 수 없이 준재와 함께 자취하는 자기 집으로 들어가는 타쿠야 ㅋㅋㅋ..준재는 밤늦게 까지 안들어오는 타쿠야 걱정하고 있는데 현관문 열리면서 술 취해가지고 뻗은 원호 업고 들어오는 타쿠야 보이니까 이성 날아가려는거 간신히 잡고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야? (침착) 애써 침착하게 물어봄. 그럼 타쿠야는 얘가 술게임에서 나만 걸리면 흑기사해서 다 마셔버렸다, 말리려고 했는데 너무 막무가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고 준재는 뻗은 원호 보면서 나한테 넘기라고 내가 침대에 눕히겠다면서 원호 침대에 던져버리고 머리도 괜히 한 번 아프지 않게 때렸으면ㅋㅋㅋㅋㅋㅋ

7년 전
정43
글쓴이에게
응...글두 쓰니정이 와죠서 넘나 다행인 것...ㅠㅠ 우리 천년만년 행쇼하쟈!(박력) 뭔가 내가 오늘 저녁으로 김치찌개를 먹어서 그런지 그런 비유가 떠올랐엌ㅋㅋ껄껄 진짜 쿠야 혀짧은 발음하는거 너무 귀엽지않니..?ㅠㅠ 가끔 현실에서도 혀짧은 발음할 때 너무 귀여워서 우주 부시고 싶다ㅠㅠㅠ우웅~ 일본에쪄누운~ 유행어 대게 마나여~ 하는겈ㅋㅋ 진짜...하...(이마짚) 이토록 귀여운 생물체가 현실에 존재한다니...흑.... 원호 진짜 첨엔 이런 이미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애가 되었엌ㅋㅋㅋ 미안하다 원호야...ㄸㄹㄹ.. 암것도 모르고 순진하게 그냥 그대로 준재한테 자랑하는 원홐ㅋㅋ 헿... 어머 우리 준재 이제 완전 남자로 타쿠야랑 같이 살기로 한거야?! 세상에...! 글두 넘 좋ㄷ...헤ㅔㅔ 더러버때처럼ㅋㅋ 마자 타쿠야도 성인이고~ 학교랑 집이랑 멀고 그럼 막 자취도 하고 그럴 수 있는거지! 막 자립심도 기르고! 또 준재랑 원호랑 헤어지기 싫어해서 연기했으니까...ㅋㅋ 부모님이랑 형들은 뭔가 타쿠야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한참을 많이 아팠던 애니까 걱정하면서도 준재가 의사인데다 타쿠야 담당의였으니 같이 산다고 하면 흔쾌히 허락해줄 듯ㅋㅋ 일단 의사니까 공부머리도 될거고 타쿠야한테 도움될 것 같구 또 주치의였으니까 옆에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 보이면 바로 조치취할 수 있을 것 같아서...ㅋㅋ 원호는 막 타쿠야네집 놀러간다고 했다가 나 이제 준재쌤이랑 같이 살아 이 한마디 했다가 원호 청천벽력...! 뭐?! 둘이 살림을 차렸어?! 나 몰래?!ㅂㄷㅂㄷ...! 이럼섴ㅋㅋㅋ 자기도 막 같이 살겠다고 떼쓰는거 아냐?ㅋㅋ아겁나 웃기고 막무가내인데 귀여웤ㅋㅋㅋ 나중에 원호가 타쿠야 집 일찍들어가는거 싫으니까 일부러 더 늦게 보내려고 막 계속 붙잡고 안놔주는거 아냐?ㅋㅋ강의 끝날 때 쯤 되면 타쿠야 강의실 앞에서 대기타고 있다가 끝나면 바로 앞에 막고서 형이 스무디 사줄게 카페가자!(박력!)이러고 끌고가곸ㅋㅋㅋ 웃긴건 자기가 동생인데도 계속 타쿠야 반말 찍찍하고 자기가 형이라고 쓰곸ㅋㅋ 타쿠야 동기들이랑 친구들은 보면서 뭐지...? 쟤 너보다 나이 많은데 꿀었어? 신입생 아니냐? 이러는데 타쿠야는 설명하려면 복잡하니까 걍 ^.-^; 말하자면 복잡해 그런게 있어 하면서 원호한테 질질 끌려가궄ㅋㅋㅋㅋ 막 가끔 귀찮으면 아! 너 귀찮아 진짜 나 집에 갈래 시험공부하느라 피곤하단말야...하면서 버팅기면 원호가 떽! 하고 큰 눈 부릅뜨면서 그래서 지금 형 말 안듣겠다 이거야?! 이러궄ㅋㅋ 그럼 타쿠야 눈꼬리 축 내리고 ...그럼 나 딸기스무디...하면서 쫑쫑 따라가면 좋겠닼ㅋㅋㅋ 집에서 준재가 오랜만에 일찍 끝나서 밥해놓고 기다리는데 타쿠야 안와서 ㅂㄷㅂㄷ...신원호 이 자식이 빼돌린게 분명해..(이글이글) 이러고 있곸ㅋㅋ 진짜 원호 어린게 지가 또 연하공이라고 타쿠야 챙기고 형행세하는거 넘 귀엽고 웃곀ㅋㅋㅋ 준재나 타쿠야가 보기엔 그냥 애같은데 원호는 자기가 백마탄 왕자님이라고 생각할 듯ㅋㅋ 그래도 타쿠야는 학교에선 원호가 무슨 기사마냥 쫒아다니면서 챙겨주니까 기분 좋겠짘ㅋㅋ 재활센터에서의 일도 생각나고...ㅎㅎㅎ 기사라고 하니까 자기가 흑기사노릇까지 하면서 술 다 마시고 취하는거 넘 웃긴닼ㅋㅋ 타쿠야는 내가 지킨다! 하면서 오는 술 다 마시고 헬렐레 정신놔서 막 타쿠야 끌어안고 뽀뽀하려고 하고 타쿠야는 질색하면서 끙끙대고 밀어내구 애 보내려고 하는데 자꾸 딴소리 하고...ㅋㅋ 글서 결국 업고 오는데 타쿠야는 말랐는데 원호는 키도 크고 뭔가 타쿠야보다 덩치가 좋아서 엄청 끙끙댔으면 좋겠닼ㅋㅋ 신원호..ㅂㄷㅂㄷ 너 내일 일어나면 보자 이러고...ㅋㅋ 겨울인데 땀 뻘뻘흘리고 낑낑대면서 집 들어오자마자 바로 현관에 원호 내동댕이 치곸ㅋㅋ 준재는 걱정반+화남반 해가지고 거실소파에서 팔짱끼고 다리꼬고 눈 세모로 뜨고 기다리다 타쿠야 오니까 한마디 하려는데 원호가 나뒹굴고 있어서?? 나니??이러고...ㅋㅋ그래도 준재는 한편으론 학교에서 원호가 자기가 못지키는 타쿠야 지켜주니까 고마울 듯ㅋㅋ그치만 미우니까 한대 쥐어박곸ㅋㅋ

7년 전
글쓴정
43에게
그래 우리 천년만년 탘른으로 행쇼하자!!! 하 너정 정말 최고다..이렇게 자세하고 이쁘게 썰을 풀어주다니 흑흑흑 그나저나 신원호랑 이준쟄ㅋㅋㅋㅋㅋ겁귀얔ㅋㅋㅋㅋ원호 형 행세하는거 ㄹㅇ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원호가 대학교 2학년 정도 되면은 그길로 집 나와서 준재랑 타쿠야네 집가서 눌러 앉았으면 좋겠닼ㅋㅋㅋㅋ준재는 완전 질색팔색 싫어하는데 원호는 신경도 안쓰고 그냥 나 오늘부터 여기 살거야. 형 오니까 좋지 타쿠야? 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으로 말하고 ㄹㅇ 아무도 못말리는 신원호ㅋㅋㅋㅋㅋ 그래서 옛날에 재활센터에서 처럼 셋이서 살림차리고 사는거지 ㅋㅋㅋㅋ 타쿠야는 옛날생각나서 좋아하고 막 ㅋㅋㅋ 근데 준재랑 원호는 눈빛만 스쳐도 스파크가 이는거지 ㅋㅋㅋㅋㅋㅋ 밥 먹을 때도 원호는 타쿠야한테 반찬 집어서 밥에 올려주고 그러는데 준재가 그거보고 타쿠야가 아직 애긴줄 아냐? 이제 이런 것 까지 안 챙겨줘도 될 것 같은데. 이러면 타쿠야도 웅..마쟈..원호야 그냥 내가 집어먹을게 ^.-^ 이러고 그러면 원호 괜히 시무룩해져서 알겠어...이러면서 엄청 속상해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속으로 타쿠야는 내가 다 업어 키웠는데..(시무룩 이랬으면 ㅋㅋㅋㅋㅋ 그런 원호보면서 비릿한 웃음 짓는 준쟄ㅋㅋㅋㅋㅋ 으으 상상만으로도 넘 좋넼ㅋㅋㅋ 근데 이러다가도 타쿠야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생기거나 하면 단합력 쩔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준재는 병원에서 일하니까 학교에서 타쿠야는 원호가 다 지키니까 그나마 안심되고 막 ㅋㅋㅋ 타쿠야가 하도 남녀불문 마성의 타쿠야니까 여자건 남자건 접근하는데 원호가 타쿠야 주위를 수호했으면ㅋㅋㅋㅋ타쿠야한테 잘해주는 사람 생기면 어떻게 떼어낼까 준재하고 의논도 하고 ㅋㅋㅋㅋㅋ 작전 짜서 다음날 학교에서 써먹고 후기 준재한테 알려주고 크크 가만보니 준재랑 원호는 애증의 관계구나..흑 근데 나 진짜 고민된다 타쿠야를 누구하고 이어야될지..ㅋㅋㅋㅋ 걍 두 명 다한테 사랑받는 곤쥬님 타쿠야로 엔딩을 해버릴까,,

7년 전
정44
글쓴이에게
헤헿 내가 썰푸는거 좋아해서 썰푸는 기계인데 맨날 풀 사람도 없고 풀 데도 없어서 흑흑 이러고 있었단 마랴...근데 이제 쓰니가 와쓰니까 됐어!ㅎㅎㅎ 뭔가 준재는 자상한 연상공 원호는 똥꼬발랄 막무가내 연하공 느낌이다ㅋㅋㅋㅋ 각자의 매력이 확확 달라서 타쿠야는 고르는 재미가 있겠구만 껄껄 원호 자기맘대로 들어와서 지내는거야?!ㅋㅋㅋㅋ 아니 근뎈ㅋㅋㅋ 그럼 다 각방써?! 뭔가 방이 두개라서 여태까지 타쿠야랑 준재랑 방 따로 쓰다가 원호 들어오니까 지낼 방 없어서 원호가 타쿠야랑 같이 방 쓰겠다고 징징대면 준재가 어딜! 우리가 훨씬 같이 오래 살았으니까 우리 둘이 같이 쓰고 네가 작은방 써! 이러곸ㅋㅋㅋ 타쿠야는 왜 내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이럼서 그럼 나 혼자 쓸테니까 네가 준재쌤이랑 같은방써 이러고 도도하게 자기 방 들어간다던갘ㅋㅋ그럼 웃기겠닼ㅋㅋ 아 근데 넘 웃곀ㅋㅋㅋ 신원호 맨날 형행세햌ㅋㅋㅋ 나중에 타쿠야는 그래 그러던가 말던가 하고 신경도 안쓰는데 준재가 반대로 '너 타쿠야가 형인데 언제까지 버릇없게 이름 찍찍 부르고 형소리 할거야?' 이러면서 고나리할 듯ㅋㅋㅋ 원호는 뭐;래; 타쿠야도 뭐라고 안하는데 왜 이.준.재.씨가 난리죠?(찌릿) 이러궄ㅋㅋ타쿠야는 이제 어디서든 셋이 있으니까 옛날생각나고 좋은데 둘이 맨날 으르렁거리니깤ㅋㅋㅋ 반찬 집어주는거 넘 웃기고 귀엽닼ㅋㅋ 원호 한술 더 떠서 막 타쿠야 밥먹으려는데 '타쿠야- 우리 소시지 먹을까? 아님 어묵볶음?' 이러면서 딱 집어가지고 '슈웅~ 비행기다~ 타쿠야 아~'하면서 진짜 애기들 먹이듯이 그러면ㅋㅋㅋㅋㅋ 준재 표정 완전 썩어가지곸ㅋㅋㅋ 저게 지금 뭐하는 X랄인가 이런 얼굴ㅋㅋㅋ 타쿠야는 내가 이걸 받아먹어 말아; 하면서 고민하곸ㅋㅋㅋ 아 웃곀ㅋㅋ 그럼서도 원호가 '아아! 형아 팔아프다 형아 팔떨어져- 안먹을거야?'하면 떨떠름한 표정으로 결국 받아먹곸ㅋㅋ그러고나서 '이제 내가 먹을게 너 먹어^.-^;'이러면 원호 시무룩...우리 타쿠야가 사춘기인가...이러고 있곸ㅋㅋ준재는 애구만 애야 하면서 밥에 물말아서 술술 뜨곸ㅋㅋ 역시 타쿠야 지키는건 둘이 해야지!ㅋㅋ애기 넘 예쁘니까 여자나 남자들이 달라붙을새라 철벽방어하곸ㅋㅋ 원호 무슨 보디가드놀이했음 좋겠닼ㅋㅋ 타쿠야는 그런 원호 너무 쪽팔려서 전공책으로 얼굴가리고 다니고 원호는 그 주위 둥글게 돌면서 막 엄호하고 바리케이트치곸ㅋㅋㅋ'야! 제발 그만 좀 해! 창피해죽게써!' 그럼 '아니야 너 너무 귀엽고 예뻐서 누가 다가올지 모른다고!'이럼 타쿠야 막 볼 빨개져가지고 '아무도 안다가온다고!아무도! 네가 내 옆에서 그러고 돌아이처럼 있는데 누가 나한테 다가오겠냐!'함서 작게 버럭!하곸ㅋㅋ근데 원호는 또 '하...오늘도 타쿠야를 온갖 악의 무리로부터 온전하게 지켜냈어...^^(뿌듯)'이랬음 좋겠닼ㅋㅋ 글고 집에가서 줁재한테 '오늘은 도서관에 갔는데 정확히 남자 5명이랑 여자 3명이 타쿠야를 쳐다봤다고. 무려 5초가 넘게! 이거, 관심있다는거 아냐? 그래서 내가 일부러 주위 빙빙 돌면서 못다가오게 지켰다고. 어때? 이정도면 타쿠야의 남편감으로는 재격이지않아?(어깨뿜뿜)'이러고 잘난 척ㅋㅋㅋ 그러고 가끔 원호가 집안일이 있다거나 스터디땜에 늦게 들어가거나 아님 본가내려가서 타쿠야 혼자 집가거나 하는데 어떤 남자가 막 번호알려달라고 그러는거 보고 타쿠야 되게 곤란해하고 준재가 어쩌다가 집앞에서 그거보고 막 막아서면서 안된다고 철벽치궄ㅋㅋ 그리고 원호한테는 그거 하나 못지켰다고 오늘 애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아냐면서 엄청 화내곸ㅋㅋ(별 일 아니었고 걍 번호물어본건데 엄청 화냄ㅋㅋ)그럼 원호는 잘못한 것도 없으면서 괜히 의기소침해하곸ㅋㅋ 내가 타쿠야를 한시도 떨어지지않고 지켰어야했는데...내 잘못이야(자책)이럼섴ㅋㅋ근데 원호는 군대가야하지않아?ㅋㅋㅋ원호 군대간 사이에 준탘이들을 이어줘버렷...!이러곸ㅋㅋ 둘이 더 오래 같이 살았으니까?ㅋㅋ

7년 전
글쓴정
44에게
아앗 너정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썰푸는 기계라닛 ㅎㅎ 근데 너정 썰을 진짜 넘 잘풀어..!! 스토리가..bb 짱이닷!! 아니 신원호 ㅋㅋㅋㅋㅋㅋㅋ 짱웃기다 ㅋㅋㅋㅋㅋ 진짜 신원호의 모든 것이 너무 웃곀ㅋㅋㅋㅋㅋ 비행기도 웃기고 ㅋㅋㅋㅋㅋㅋ자책하는것도 꿀귀네..하...근데 원호 군대가 있었구나..(측은) 원호 군대가는 날 타쿠야 두고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 않아가지고 자꾸 돌아보고 그랬으면 좋겠다..그리고 그 전날에는 타쿠야랑 준재 몰래 엉엉 울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군대 가는 날에 다같이 원호 논산훈련소에 데려다 주는데 준재가 막 위로해줬으면..괜히 시원섭섭해지고 정들었는데 먼길 떠나 보내려니까 물가에 애 내놓은 마음 들고 그래가지곸ㅋㅋㅋ 그렇게 원호가 떠나고 준재랑 타쿠야랑 같이 원호 한테 편지도 쓰고 면회도 가고 그랬으면 좋겠다..물론 원호가 없는 동안에 준재가 원호 대신해서 타쿠야 보디가드 역할하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준재랑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니까 타쿠야는 자연스레 준재를.... 원호 짠내나냐 왜 ㅠㅠ 순수한 사랑이 이렇게...흑흑 그래도 원호는 나중에 군 제대해가지고 크진이 중에서 한 명을 만난다는 설정으로,,,흑흑..원호야 미안해 ㅠㅠㅠ 원호 가만히 생각해보면 첫사랑과 청춘을 다 타쿠야한테 바쳤는데 흑흑...준재도 괜히 원호 보면은 미안해가지고..동지애를 느끼는 순간도 있었는데 ㅠㅠ 그럼 원호는 씁쓸하게 몇 일간 술 마시면서 방황하다가 기묭석을 만나라..그래서 기묭석이랑 원호랑 살림차려서 원호는 타쿠야와 준재랑의 자취생활을 접게되고..흑 원호 찌통이네..괜히 내 맴이 아파 8ㅅ8..어쨌든 준탘이들은 준탘이대로 원호는 원호대로 즐겁게 연애하고 살았으면 ㅎㅎ 타쿠야랑 원호랑 만나면 그 때 얘기하면서 추억에 젖어들고 원호가 괜히 타쿠야한테 형 행세하면서 애기취급하면서 놀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정아 내일이 월욜이라서 이제 그만 자야겠어 ㅠㅠㅠ 오늘도 즐거웠구 내일 또 같이 달리쟈 ♥ 탘른꿈 꾸기를..!!!

7년 전
정45
글쓴이에게
헿 내가 귀엽다니...>< 수줍은걸...?(찡긋) 잘 푼다고 얘기해주니 나는 쓰니정만을 위한 기계가 될게!(부끄) 진짜 원호 여기서 개그캐야...뭐랄까 공인뎈ㅋㅋㅋ 느낌은 왈가닥하는 유쾌발랄명랑청춘로맨틱코미디의 여주인데 왼쪽이얔ㅋㅋㅋ원호 미안...ㅋㅋ...나름 남주인데 내가 너무 웃긴 캐릭터로 만들어버린 것 같아 흑흑...미아내 쓰니야 내가 원호 캐릭을 망쳤어...ㅋㅋ...그치만 원호는 귀여운걸..!ㅠㅠ 비행기 넘 귀엽지않아? 내 남친이 가끔 나 뭐 먹여줄 때 슝~하고 비행기 흉내내면서 입 앞에 갖다대거든? 진짜 너무 창피해서 돌아버릴 것 같아...ㅋㅋㅋ 그런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엌ㅋㅋㅋ 원호는 대한민국의 건장한 남아니까...군대가 있지 우리에겐...ㅠㅠ 흑흑 준재는 나이가 이미 군대도 갔다오고 병원에서 근무하고 타쿠야는 일본사람이니까 안가지만 원호는..아...ㅠㅠ 근데 군대보내기 싫어 힝...차라리 보내지말아버릴까?! 어릴 때 큰 사고를 당했다던가 아님 나중에 대학다니면서 뭐 타쿠야가 차에 치일 뻔한걸 대신 구하다가 다쳤다거나...8ㅅ8 새삼 원호를 다른애한테 줘야한다니 갑자기 아깝고...! 세상 모든 왼쪽이들은 타쿠야만의 것이여야만 해...! 이런 생각이 들곸ㅋㅋㅋ(욕심쟁이) 군대가는 원호 슬프다 진짜...ㅋㅋ 타쿠야 맨날 센척하고 다녔지만 사실 속은 여린 애기도 하고 이제 완벽하게 애교 뿜뿜에 사랑스러움 장착한 이미지로 굳어져서 막 울 것 같앜ㅋㅋㅋ 주마등처럼 원호랑 있었던 일 스쳐지나가궄ㅋㅋㅋ 뭐 죽으러가는것도 아닌데 막 첨에 원호한테 '너 뭐냐?'이렇게 물었던게 너무 사나웠던 것 같아서 미안하고 거짓말로 속이고 맨날 애인 척 뭐 얻어먹고 원호가 챙겨주는데 귀찮다고 가끔 틱틱댔던 것도 새삼 미안하궄ㅋㅋㅋ 막 원호 군대가는거 붙잡고 엉엉 울면서 껴안고 '미아내 워노야 내가 다아 잘모태써...쿨쩍... 막 귀찬타구 너 가라구 했던 것두 미안하구 병원에 이쓸 때 맹날 맛있눈거 얻어먹구...너 학생이라 돈두 없는데...내가 미아내 내가 나뿐이야...!' 이러곸ㅋㅋ 원호는 전날 혼자 밤새 훌쩍이고 이제 좀 진정돼서 타쿠야가 우니까 오히려 좀 어른스럽게 달래주고...하지만 눈물나려는거 꾹 참고 준재도 옆에서 괜히 울컥해서 둘 끌어안고 토닥여주지만ㅋㅋㅋ 한편으로는 타쿠야가 원호 껴안고 우는거보니까 '아...군대 다시 가야하나...나도 군대가면 타쿠야가 이렇게 해줄까(먼산)'이러고 뻘생각하곸ㅋㅋ원호 데려다주고 차타고 올라오는데 타쿠야는 계속 훌쩍이고 준재는 손꼭잡고 달래주고...집가서도 막 휑해서 타쿠야가 괜히 안절부절했음 좋겠다...그러다가 밤에 잠안오고 적적해서 베개끌어안고 준재와 한 침대를 쓰게 되고 그렇게 만리장성을...!(급전개) 헿 타쿠야가 글씨도 예쁘니까 가끔 편지써서 막 보내주고 준재는 사내자식이 뭐 그런걸!하면서 낯간지러우니까 대신 막 과자나 걸그룹 사진같은거 뽑아서 같이 보내주고 짧게 '힘내라 짜식. 나 군생활 할 땐 이게 죽여주게 먹혔어. 요긴하게 사용해라' 이러고 추신! 보내곸ㅋㅋㅋ 준탘이 이어지는건 좋은데 진짜... 신탘이 안이어지는게 넘 슬프다...타쿠야는 왜 왼쪽이들은 많으면서 넌 하나야...?ㅠㅠㅠ 아메바처럼 세포분열하고 쪼개지라구!ㅠㅠㅠ(아무말) 원호가 혼자 나가는 것도 넘 슬프구...먼가 사랑의 싸움에서 패자가 되어서 빠지는 느낌이자나...ㅠㅠ 내가 군대보내서 미아내 워노야ㅠㅠㅠ(오열) 흑흑... 그래도 원호한텐 타쿠야가 영원한 다섯살이었음 좋겠다 진짜 계속ㅋㅋㅋㅋ 헿... 나 씻고왔더니 우리 정이 자러갔넹...ㅠ잘자구 이따바..><

7년 전
글쓴정
45에게
나왔어 정아!!! 비행기가 연애경험에서 나온 썰이었구나 ㅋㅋㅋㅋㅋ 너정 너무 귀여워 너정 남친두 그렇고 ㅎㅎㅎ 진짜 타쿠야 세포분열 햇으면 조켔다..왼쪽이들은 많은데 왜 넌 하나야 타쿠야 이 말 완죤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그리고 나 원호 발랄명랑캐인거 완젼조왘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원호 평소이미지 같기도 하고ㅋㅋ 현실에서도 열심히 철벽치는 타쿠야와 무진장 들이대는 워노니까..☆하..이 썰도 매우매우 좋았어 너정의 하드캐리 덕분에 ㅎㅎ 오늘은 무슨썰을 풀까??

7년 전
정47
글쓴이에게
끄앙 기다렸어 쟈기!(아무말) 오늘 종일 쓰니정만 기다렸다구...(우르먹) 하나도 귀엽지아나...남친도 아저씨...나도 이제 아줌마야 흑흑...! 타쿠야 진짜 왜 하나 뿐이야...? 온리원 안조아...타쿠야 같은 존재는 정말 하나 뿐이지만 타쿠야가 하나인건 참을 수 없어! 하 근데 원호 깨발랄명랑한거 진짜 넘 잘어울려...ㅋㅋ 현실이랑 넘 비슷해서 그런가 위화감이 없엌ㅋㅋㅋ 오히려 드라마 나올 때 마다 원호 성격이랑 달라서 적응 안됐어...ㅋㅋㅋ 맨날 말 별로 없고 좀 딱딱한 이미지라서...ㅋㅋㅋㅋ 난 너정이랑 풀면 다 조아...>< 또 생각난 썰 있늬?

7년 전
글쓴정
47에게
나를 기다렸다니 ㅠㅠ 감동인걸? ㅠㅠ 오늘은 알파오메가 썰을 풀어볼려구..물론 수위는 없는걸로! 커플링은 어떤걸 원해??

7년 전
정48
글쓴이에게
헐 나 알오물 성애자야...! 넘나 좋은 것..! 커플링은 뭐 탘른 이즈 뭔들 아니겠니? 쓰니가 원하는걸로 풀어준다면 난 다 받아먹을 준비가 되어이써...ㅠ

7년 전
글쓴정
48에게
그럼 일단 기본 틀을 적을게..이게 기본알오물에서 내가 더 추가한 설정이 있어서!!


기본적인 조합


알파 x 오메가 = 알파 or 오메가

베타 x 베타 = 베타

알파 x 알파 = 알파

오메가 x 오메가 = 오메가

알파 x 베타= 베타 or 알파

베타 x 오메가 = 베타 or 오메가



알파, 베타, 오메가라는 것은 성분일 뿐이며 부모의 조합이 어떻느냐에 따라 계급이 나뉘게 된다.

계급은 총 9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성분에 따라서 계급의 제한이 생긴다. 알파는 1~3등급 까지이며, 베타는 4~6등급, 오메가는 7~9등급으로 하위권을 차지하게 된다.

순차적인 등급 피라미드식 정리 (괄호안의 것은 조합을 나타낸다 예를들어 알파 x 알파면 알x알 알파 x 오메가면 알x오, 베타 x 오메가면 베x오 로)

알파 (알x알) > 알파 (알x베) > 알파 (알x오) > 베타 (알x베) > 베타 (베x베) > 베타 (베x오) > 오메가 (오x오) >오메가 (베x오) >오메가 (알x오)

성분과 계급은 태어났을때 손목에 인식코드가 박히게 된다. 예를들자면 알파 1계급, 베타 4계급, 오메가 7계급 이런 식으로.

그래서 사람들은 대개 손목에 박힌 인식코드를 보고 그 사람의 성분과 계급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계급에 따라 부당대우와 차별이 생기자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오메가들은 인식 코드를 조작하는데, 이를 알파 1~2등급들은 파악이 가능하다.

3계급 부터는 조작했다는 사실을 인지 할 수 없다.

이걸 응ㅇ용하면은...!!! 컾링은 너정이 원하는것을 말해봐!! 나는 무엇으로 풀어도 좋아!!

7년 전
정49
글쓴이에게
오오 뭔가 손목에 코드가 생긴다는거 보니까 영화 인타임도 생각나고 네임버스도 생각나고 그러네! 음음...스토리가 어떤식인지 알면 컾링 정하기도 쉬울텐뎅...!

7년 전
삭제한 댓글
49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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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정50
삭제한 댓글에게
뭔가 엄청 장대하고 스케일이 크네...! 기본적인 틀이 이렇다는거지? 머릿 속에 막 그려진다...ㅋㅋㅋㅋ 대작스멜이야! 그래서 이 다음은?! 난 열심히 볼 준비가 되어있어...!

7년 전
글쓴정
50에게
헉 대작스멜이라니..고마워 정아 ㅠㅠ 너정은 정말 천사구나 흑흑 혹시 몰라서 위에 쓴 세계관은 삭제할게ㅋㅋㅋㅋㅋㅋ
타쿠야의 부모님은 베타와 오메가야. 그 사이에서 태어난 타쿠야는 오메가 판정을 받으므로써 8등급 코드를 부여받았어. 때문에 타쿠야의 부모님은 각별한 보호 속에서 타쿠야를 키웠고, 밖으로 잘 내보내지 않았지. 타쿠야가 돌아다니다가 알파에게 잡혀 잘못될까봐 혹은 나쁜 오메가 무리에게 납치를 당하거나 구타를 당할까봐 등등. 오메가의 도시는 한마디로 지옥이 따로 없었으니까. 그러다가 타쿠야의 부모님들은 보다 안전한 베타의 도시로 이사 하는것을 결심했어. 근데 문제는 오메가의 도시 거주자들은 이사하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ㅠㅠ 밖에 나가는 것 조차 어려워서 벌벌거리는데. 그래도 타쿠야의 부모님은 모든걸 감수하고 이사를 결정했어. 언제까지나 타쿠야를 집에서만 지내게 할 수 없고, 이렇게 위험한 곳에서 키우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 타쿠야 부모님은 브로커에게 이사 준비를 한다고 그러고 이사 준비를 다 마쳤어. 그리고 이사만 하면 되는데 브로커를 접선 하자마자 타쿠야 부모님은 납치를 당하고, 타쿠야는 그 속에서 극적으로 빠져나오게 됐어. 부모님은 타쿠야에게 빨리 도망가라고 울면서 말하고 타쿠야는 본능적으로 브로커들에게서 도망치려고 달리는데 그 자리에서 아빠가 죽는 걸 보게되었어 ㅠㅠㅠ타쿠야 미안해 ㅠㅠㅠ 그래도 타쿠야는 뛰는 걸 멈추지 못했지 ㅠㅠ넘 찌통이네...

7년 전
정51
글쓴이에게
천사라니 나는 사실만을 말할 뿐인걸!ㅋㅋㅋㅋ 이제 저 세계관으로 풀어줄걸 생각하니 막 도키도키하다..ㅎㅎ!!
우리 타쿠야 역시나... 거의 최하위층이구나...8ㅅ8 안타깝다...여기선 모든 종류의 인류가 다 임신가능한거지?! 아니면 오메가 빼고 베타나 알파는 여자만 임신가능한건가?(세계관알못) 무튼...타쿠야는 항상 찌통이구나...8ㅅ8 왠지 세계관 보면서도 아 설마설마 생각했는데...ㅠ 우리 타쿠야에게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와 상처를 남겼...흑...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어두워서 쉽지않은 삶을 살겠구나 했는데...슬프다 너무...ㅠㅠ 타쿠야 혼자 살아남은건가 그럼...? 어떡해 우리 타쿠야ㅠㅠ 부모도 없고 아직 어릴텐데...ㅠㅠㅠㅠ

7년 전
글쓴정
51에게
흑흑 나 몇년전만해도 찌통을 너무 좋아해서..지금은 해피한것만 찾아보지만 ...ㅠㅠㅠ 이 세계관은 알파,베타,오메가 모두 임신이 가능한 설정이야!! 여자 남자도 상관없이 다 임신을 할 수 있지!

결국 도망에 성공한 타쿠야는 부모님도 잃고 꽤 어릴때 부터 오메가 도시 생활을 혼자서 해 나가기 시작해. 일단 집이 없으니까 노숙도 하고 밥을 얻어먹기 위해 구걸도 하면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나가지..그러면서 사회에 대한 반발심이 생기고, 거부감이 자라나기 시작하는거지. 이 세상을 바꿔놓겠다는 패기가 생기고..하지만 현실은 이상과 다르게 너무 힘이 든거지.. 타쿠야는 거리생활을 버티지 못하고 웃음을 파는 곳(=술집)으로 가게되는데 거기서 교육받고 케어받고 하니까 빚이 또 느는거지..포주가 타쿠야를 꾸며놓고 그 만큼의 돈을 이제 월급으로 갚아나가라고 그럼. 월급은 손님을 얼마나 받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지 흑..이 때 타쿠야 나이는 타쿠야한테 넘 미안하니까 스무살로 해야겠다...흑흑 어쨌든 타쿠야는 그렇게 빚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게 되는거지. 일을 하는 과정의 묘사는 생략...ㅠㅠ 그 곳에서 한참 일하다가 왼쪽이를 만났으면 좋겠다. 왼쪽이는 1등급 알파고 오메가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사회에서 대우를 못 받는다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으면...그래서 책으로 혹은 소문으로만 얼핏 들은 오메가들의 생활을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서 오메가의 도시에 와서 이곳저곳 다니면서 알아봤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타쿠야가 일하는 곳 까지 와서 알아보는거고. 왼쪽이가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최상급 룸안에 술시키고 타쿠야 불러서 그냥 둘이서 얘기만 함. 처음에는 통성명하고 서로의 성격이나 좋아하는 것 이런거를 알아가다가 술이 들어가고 점점 취하면서 개인사 이야기도 나오고 그러는거지..그리고 그걸 안타깝게 여기는 왼쪽이..왼쪼기는 누구로 하지 정말 고민됀닼ㅋㅋㅋㅋㅋ

7년 전
정52
글쓴이에게
사실 나두 찌통성애자얌...흑...난 후회공성애자거둔...^^ 근데 해피를 좋아하는 아이러니...ㅎㅎㅎ 모두가 임신 가능하니까 막 오메가 임신시켜버렷! 하악하악 하는 그런건 없겠구나...! 걍 계층이 있는 것 뿐...ㅎㅎㅎ
안타깝다 우리 쿠야ㅠㅠㅠ 예쁘니를..ㅠㅠㅠ 애기 구걸하고 그냥 길바닥에서 잠자고 하는거 상상되면서 넘 찌통...ㅠㅠㅠ 나같아도 삐뚤어질 듯 흑흑 슬프다 우리 애기...ㅠㅠㅠ ㄱ결국 현실의 벽에 무너지는구나...8ㅅ8 그래 일단 사람이 먹고 자고 하는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도 안되는데 뭔 세상을 바꿔...그건 아주 나중의 이야기지...8ㅅ8 그런 술집가면 없던 빚도 생기는건데...넘 안타깝다...그래도 배는 안곯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8ㅅ8 왼쪽이는 그래도 착한 부류구나! 우리 쿠야를 강아지처럼 굴리면 어쩌나 걱정했어...8ㅅ8 왼쪽이 진짜 누구로 하지 근데... 뭐나 나이가 좀 있어보여서 장슈슈도 생각이 나고...

7년 전
글쓴정
52에게
후회공 완전 좋지!! 이 다음썰은 후회공으로 가야겠따! 그럼 왼쪼기는 위안이로 해버릴까!! 가랏 위안..!! 타쿠야는 술이 들어가니까 이제 자기 힘들었던 과거얘기하고 그러면서 우는거지.. 위안이는 그런 타쿠야를 보면서 안타까운 감정을 느끼고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ㅠㅠ 어느새 술 많이 취해서 잠들어버린 아카쨩을 업고 나와서 포주한테 넘겨주고 일부러 제가 술을 많이 먹였더니 잠이 들었네요. 이런 말 하고 ㅠㅠ 타쿠야 최대한 덜 혼나게 자기가 취하게 만들었다는 슈슈 흑흑 하..다정공 쩐다..다음날에도 위안이가 타쿠야 볼려고 술집 가고 룸에 타쿠야 불러서 얘기하는거지. 어제는 좀 쉬었어? 이런 식으로 다정하게 물어보기도 하고..타쿠야는 그런 위안이의 태도에 괜시리 눈물이 나는거지ㅠㅠ 태어나서 받아본 적 없는 다정함이라서 하..타쿠야 찌통...ㅠㅠㅠㅠ 오늘도 타쿠야는 위안이랑 얘기하다가 반나절을 다 보냈어. 장위안이 일부러 타쿠야 몸 안상하게 하려고 하루의 반 정도의 시간을 많은 돈 주고 같이 보내는거지. 위안이가 한 달정도 술집에 꼬박꼬박 출근도장찍으면서 타쿠야 빚도 거의 없어졌으면 좋겠다..그리고 장위안도 한 달의 시간동안 오메가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실태 파악을 어느정도 다 한 상태라 이제 타쿠야를 그 곳에서 빼와서 자기 집에서 살게 했으면..물론 술집 포주한테 엄청 많은 돈을 주고서 그 술집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다 풀어주고 ㅠㅠ..역시 1등급 알파라 그런가 클라스가 다른 우리 슈슈ㅠㅠ

7년 전
정55
글쓴이에게
후회공 진짜 넘나 좋은 것...나 생각하고 여기다가 푼 후회공썰만해도 진짜 10개가 넘을거야...흑흑 후회공 온다구?! 넘나 기대되는 것...ㅠㅠ 기다릴게 하잇! 위안이구만 껄껄! 우리 쿠야 마음은 넘나 여리구...몸도 여리지만...악착같이 사느라고 진짜 애썼구나...안쓰럽다 애기..나이도 어린데ㅠㅠㅠ 그래도 위안이가 엄청난 다정공이라 넘 다행이다...!ㅠㅠ 하 넘 스윗해...(발려벌임) 다른 몹쓸놈들처럼 애기를 취하려는게 아니고 사람으로 대해주는 것 같아서 넘 찌통이면서도 감동이구...우리 타쿠야가 위안이 엄청 믿나바...ㅠㅠ 막 속에 있는 얘기도 술술 얘기하구...술은 다른 사람들이랑도 많이 먹었을텐데 긴장풀고 얘기하는거보면..ㅠ 위안이가 자꾸 타쿠야 챙겨주는거 좋다...하악... 우리 쿠야...맘약해서ㅠㅠㅠ 위안이가 다정하게 대해주니까 우네ㅠㅠㅠ 아가ㅠㅠㅠ(오열) 어릴 때 부모님이랑 그렇게 헤어지고서 기댈 곳도 없고 얼마나 힘들었을꼬... 진짜 돈많고 잘생기고 다정한 공들 우주이야! 역시 스윗가이가 짱이지 정말...암... 장슈슈 돈 엄청많나봐 진짜 다 풀어주고...우리 ㅋ쿠야 빚도 다 갚구...하... 그럼 장슈슈는 타쿠야를 연애감정으로 좋아하는건가? 아님 걍 오메가에 대한 연민인건가..?!

7년 전
글쓴정
55에게
응 슈슈는 일단 지금은 타쿠야를 연민, 동정의 감정으로 보는거지 ㅠㅠ 애긔가 어린나이에 너무 고생하고 살았으니까 안쓰러운거지 흑흑...타쿠야 ㅠㅠ 그렇게 위안이는 오메가 도시에서 생활하는 자기 숙소로 타쿠야를 데려오는거지. 근데 오메가 도시에서도 슈슈는 돈이 좀 있으니까 타쿠야가 원래 살던 집보다는 훨씬 좋은 그런 곳에서 생활하고 있었던거야. 그래서 타쿠야가 위안이 숙소가서 컬쳐쇼크를 먹는거지. 아, 여기는 따뜻한 물도 나오고 보일러도 있고 엄청 좋은 곳이구나..역시 부자들은 사는게 다르네 이런식으로 생각 ㅋㅋㅋㅋ 타쿠야 찌통인데 넘 귀엽다..나중에 진짜 위안이 집 가면 기절할듯ㅋㅋㅋㅋ 위안이 숙소로 가서 타쿠야가 맨 처음으로 한 일은 씻는거였어. 위안이가 몸 좀 씻고 있을래? 저녁 만들어 줄게. 이렇게 말해서 ㅎㅎ 그리고 타쿠야는 샤워하면서 더 컬쳐쇼크를 받는거지. 집에 욕조도 있고 따뜻한 물도 나왔으니까. 아카쨩 ㅠㅠㅠ 사실 술집에서도 룸만 좀 좋지 애들 숙소는 단칸방이고 화장실도 춥고 따뜻한 물은 안 나왔으니까 흑 ㅠㅠ...그렇게 다 씻고 나온 타쿠야가 옷도 많이 없어서 위안이 옷을 빌려입게 되었는데 바지 길이가 한참 짧은거짘ㅋㅋㅋㅋㅋㅋ 위안이가 그거보고 타쿠야..안되겠다 나랑 내일 옷사러가자. 이러고 ㅋㅋㅋㅋㅋ그리고 나서는 위안이가 차린 저녁을 먹는데 타쿠야는 또 울컥하는거..저녁을 먹어본 적이 아주 먼 옛날이라서 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는 타쿠야...ㅠㅠㅠ

7년 전
정57
글쓴이에게
ㅠㅠㅠ마자...그럴 것 같았오...다들 첨엔 그렇게 시작하는거지 머...(코쓱)진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너무 안쓰럽다...ㅠㅠㅠㅠㅠㅠ그래두 이제부터 슈슈가 지켜줄거니까...! 역시 빈부격차는...ㅂㄷㅂㄷ 우리 쿠야 그런거에도 충격먹었다니...ㅠㅠ 진짜 기본적인 것들인데...ㅠㅠㅠ아 맴찢...ㅠㅠ이거보고도 놀랐는데 진짜 슈슈집가면 덜덜떨고 막 앉지도 못하고 어리둥절해하는거 아냐?ㅠㅠ 열등감같은 것도 있어서 슈슈가 편하게 앉아 하고 권했는데 막 뭐 만지지도 못하고 너무 조심스러워하니까 슈슈가 슬핏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는데 쿠야가 막 더러워지면 어떡해요...이러면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얘기하면 진짜 찌통폭발...!ㅠㅠㅠ 진짜 오랜만에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피로푸는 쿠야...8ㅅ8이건 머 옷도 없어 집도 없어...ㅠ없는것 투성이여...ㅠㅠ 저녁먹는 것도 울컥하면 오또캐ㅠㅠㅠㅠ 하...삼시세끼 제대로 챙겨먹지도 못하고..ㅠㅠㅠ 글두 슈슈만나서 다행..ㅠㅠ못만났음 계속 알파들이 키우는 개보다도 못한 신세로 살았을거아냐...ㅠㅠ

7년 전
글쓴정
57에게
하...그러게 왤케 찌통이지..내가 쓰고도 넘 찌통이라서 흑 ㅠㅠㅠ 빨리 타쿠야 행복하게 해줘야 할텐데..!!! 다음날에 슈슈는 타쿠야를 데리고 시장에 가서 여분의 옷을 몇 벌 샀어. 그리고 타쿠야에게 말함. 여기를 벗어나면 더 좋은 걸로 사줄게. 일단은 이거 입고 일주일 정도만 생활하자. 장위안은 내심 타쿠야한테 좋은 옷을 못 사준게 마음에 걸리는거지. 아무래도 여긴 오메가들의 도시니까 다른 곳들 보다는 모든 것이 질이 떨어지는것 ..ㅠㅠ 타쿠야는 연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더 안 사주셔도 된다고 지금도 충분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는거지 윽 찌통이..ㅠㅠㅠ 그럼 위안이는 그곳에가면 지금보다 훨씬 좋을거야. 이렇게 말하면서 웃어주고 하..장위안 진짜 쏘스윗이네ㅠㅜㅠㅠ타쿠야는 고맙다고 해맑게 웃으면서 계속 시장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는거야. 깨끗하고 정상적인 옷을 입은 자기 모습이 신기해서..(술집에서는 항상 파이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어..ㅠㅠ) 그런 타쿠야를 보던 장위안은 가슴이 아픈데도 또 흐뭇하고 ㅠㅠ..둘은 그렇게 일주일 정도를 오메가의 도시에서 살다가 베타의 도시로 넘어갔어. 장위안은 타쿠야의 인식코드를 5등급 베타로 조작해주고 베타의 도시로 넘어갔는데 위안이가 베타의 도시 경계선을 지키는 경비병에게 인식코드를 뙇 보여주자마자 타쿠야는 볼것도 없이 그냥 통과되는거지. 과연 1등급 알파의 위엄 bb 타쿠야랑 장위안이 온 베타의 도시는 베타의 도시 3개 중에서도 가장 치안이 좋고 범죄율이 낮은 도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도시인 '펠레나' 였어. 펠레나에 도착한 타쿠야는 자신이 살아왔던 오메가의 도시와는 너무 다른 환경이 입을 벌리고 구경을 했어. 잘 닦인 도로에는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었고 주변에는 고층건물들이 즐비해있었지. 오메가의 도시에서는 고층건물은 잘 찾아볼 수 없었거든. 장위안이 타쿠야를 데리고 펠레나에 온 이유는 자신들의 편을 만들기 위해서였어. 직접 눈으로 본 오메가들의 생활은 너무 고통스러운 생활이었고 장위안은 그걸 바꾸고 싶었거든. 그러기 위해서 우선 자신과 뜻을 맞는 사람을 찾기로 한거지. 위안이는 펠레나의 모습을 눈을 못 떼고 바라보는 타쿠야를 데리고 펠레나에 있을 동안 머물 호텔으로 갔어. 오메가의 도시에서 있었던 숙소에 비하면 엄청나게 좋은 시설을 갖춘 호텔이었지. 타쿠야는 그런 호텔 내부에 또 엄청난 문화충격을 받았어. 무슨 최상류층이 머무를듯한 시설이 눈앞에 펼쳐졌으니 놀랄 만도 했어. 룸에서는 음식을 시킬 수도 있었고 푹신한 침대도 있었지. 그것 뿐만이 아니라 대형 욕조도 있고 HD화질의 벽걸이 TV까지 타쿠야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일어난거야ㅠㅠ..정아 나 지금 졸려서 자러갈게 미안 ㅠㅠ 나 저질체력이라 새벽까지는 못달리나봐 으앙 ㅠㅠㅠ 좋은 꿈꾸고 내일봐..!♥

7년 전
정60
글쓴이에게
늦어서 미아내! 어제 씻고 이것저것 하다보니까 손을 쓸 수가 없더라! 난 왜 항상 손을 쓸 수 없을까..손이 4개였으면 조케따흐엉엉...ㅠㅠ 그래도 이 시간이면 쓰니 오기 전이게찌...? 어서 빨리 답글을 달아야징!
우리 타쿠야 맨날 찌통인거 넘 맘아프다...후회공 아니면 그냥 타쿠야가 행복했음 조켔는것..!ㅠㅠ 슈슈 넘 다정하다 헿... 타쿠야 옷이는 것깢 신경써주고...ㅠㅠ 그래도 장슈슈가 일등급 알파라서 그런지 너무 든든하다...! 타쿠야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오..ㅠㅠ 타쿠야는 애기가 심성이 착한 것 같애 흑흑...하긴 나이도 어리고 상황이 그렇게 만든거지...8ㅅ8 우리 여린 애기가 꽃길만 걸어야하는데...!ㅠㅠ 맨날 술집에서 싸구려처럼 보이는 옷만 입다가 평상복 입으니까 애기가 어색하구나... 완전 어릴 때 이후로 그런 옷 처음 입어보나보다...휴...계속 애기가 뭐만 해도 찌통이야...ㅠㅠ 장슈슈 뭐 이런 핵벤츠남이 다 있냐...8ㅅ8 일반 오메가들이 도시 벗어나긴 힘들면서 역시 알파 하나만 있으면 모든게 너무 간단하고 쉽다는게 참 씁쓸하다... 역시 권력이란... 우리 쿠야는 그럼 생전 처음으로 오메가도시를 벗어나는거네? 모든게 다 새롭고 신기하고 하겠다 진짜... 안그래도 호텔이라 시설도 좋을텐데 완전 휘둥그레졌겠네 울 애기(흐뭇) 세상 처음 나온 아가같아...흑흑 세상귀여워 진짜ㅠㅠㅠㅠ

7년 전
글쓴정
60에게
정아 나왔당!! 어제 손을 쓸수가 없었구남 ㅠㅠ 타쿠야 귀여우면서 찌통캐지 8ㅅ8...ㅠㅠㅠ 타쿠야는 모든 게 신기해서 여기저기 기웃기웃대면서 룸 내부를 살펴봤어. 그런 타쿠야를 보던 장위안은 타쿠야가 안쓰러우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받았지. 하긴 타쿠야가 기웃기웃거리면 얼마나 귀여울까 ㅠㅠ 룸에 도착한 둘은 제일 먼저 몸을 씻었어. 그리고 넘어오느라 지치고 배가 고파져서 호텔 내부에 있는 고급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었지. 타쿠야는 또 한 번 놀랐어. 식당 안은 정말 화려하고 음식들도 생전 보지 못한 고급진 음식이 쫙 나오니까 신기했던거야..ㅠㅠ 새삼스럽게 놀라는 타쿠야..장위안은 일주일 정도 타쿠야와 함께 생활해 온 결과 타쿠야가 좋아하는 취향의 요리를 몇몇개 시켰어. 그리고 그런 장위안에 타쿠야는 미안하면서 고마운 마음이 동시에 들었어ㅠㅠ아무래도 지금 장위안이 자신에게 너무 많은 걸 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정작 자신은 장위안에게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ㅠㅠㅠ 타쿠야가 장위안을 보면서 계속 고맙다고 말하자 장위안은 이건 인간이 살아가는 당연한 모습이라며 말했지..ㅠㅠㅠㅠㅠ 그리고 타쿠야에게 너무 말랐으니 살을 좀 찌워야겠다고 선포했는 장위안 ㅋㅋㅋㅋㅋ 밥 뿐만이 아니라 나중엔 간식거리도 많이 많이 먹여서 볼살 포동하고 모찌하게 찌워줬음 좋겠다 흑

7년 전
글쓴정
60에게
정아 나 평일엔 12시 이전에 자야해서 (그래야 현생을 살 수 있음...요근래에 새벽에 계속 잤더니 헤롱헤롱하더라 흑 ㅜㅜ) 12시 정도까지 적다가 잘게 ㅠㅠ 그리고 나 여기서 저녁 8시~12시까지 달릴 수 있을것같아!(평일,일요일 기준) 금,토엔 새벽까지 ㄱㅊ하고..!!
그렇게 몇 일간 펠레나에서 생활한 타쿠야는 점점 그 곳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져갔어. 여전히 모든것이 낯설고 신기했지만 그래도 장위안이 옆에 있어 든든했어. 그리고 장위안이 열심히 타쿠야를 케어해준 덕분에 타쿠야는 점점 살이 붙어서 적당할 정도로 살이 올랐어 ㅎㅎ 그리고 점점 자존감이 오르고 움츠러들어 생활했던 과거와 달리 밝은 미소가 타쿠야 얼굴에 점차 돌기 시작했지. 타쿠야는 이제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느낀거야. 타쿠야가 밝아진 모습을 본 위안이는 괜히 흐뭇해지고 그랬어. 위안이는 아직 타쿠야에게 연민, 동정의 마음이 커서..흑..어쨌든 펠레나에 온 둘은 호텔에 머무르면서 그들의 세력을 키워나갔어. 장위안은 매일같이 호텔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과 만났어. 타쿠야는 코드 조작을 한 상태라 들킬 위험성이 있어서 밖으로 나가진 않고 그냥 호텔 안에서 TV와 신문을 본다던가 그림을 그렸어. 타쿠야가 펠레나에 와서 그림에 취미를 붙였거든! 우리 아카쨩 이젠 취미생활도 즐겨ㅠㅠ 오늘도 다른 날과 다른게 없었어. 아침 일찍 장위안이 나갔고, 타쿠야는 잠에서 깨어나 아침을 챙겨먹고 캔버스를 꺼내 그림을 그렸지. 새하얀 캠퍼스에는 장위안의 얼굴이 그려졌으면 좋겠다 ㅎㅎ 그리고 정성껏 채색하는 타쿠야 보고싶어 ㅠㅠ.. 한참을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갑자기 방 문이 열리면서 장위안과 웬 낯선 남자 한 명이 들어오는 거야. 타쿠야는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그림 그리다가 읭? 하고 장위안 보면 위안이가 웃으면서 우리를 도와줄 첫 번째 사람이야. 하고 소개를 하는거지. 그 사람의 이름은 수잔이었어. 수잔은 원래 오메가 7등급으로 오메가의 도시에서 힘들게 살아가다가 인식코드를 조작하는 방법을 배워서 펠레나로 넘어온 것. 수잔과 타쿠야는 서로 인사를 하고 통성명을 간단하게 했어. 장위안은 수잔에게 자신의 계획을 대략적으로 말해주고 수잔과 함께 또 다른 사람들을 찾기 위해 다시 밖으로 나갔어. 이제 타쿠야가 행복해질 날이 얼마 안 남았다 ㅠㅠㅠ

7년 전
정61
글쓴이에게
나는 주로 그 시간에 바빠...ㅠㅠㅠㅠ 새벽이나 낮에 활동하거둔...ㅠㅠㅠ 그 사이에 하는 일들이 많아가지고...!힝...ㅠ8ㅅ8
타쿠야 먼가 진짜 세상 처음 나온 아가같애 모든게 다 새롭고 신기...8ㅅ8 애기 눈치도 너무 많이 봐서 안타깝고...장슈슈는 널 헤치지아나...!ㅠㅠㅠ 장슈슈가 타쿠야 입맛대로 음식 시켜준다는거 넘 발리고 세상 스윗하고 다정돋는다... 우리 타쿠야가 밥먹을 때마다 뭐 먹는지 다 보고있었다는거 아냐ㅠㅠㅠㅠㅠ너와 함께하는 매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억 속에 담아놓겠어 뭐 이런건가...!(설레발) 슈슈가 타쿠야 살찌울 생각을 하ㅏ니...ㅎㅎㅎㅎ 뿌듯해...ㅎㅎㅎㅎ 애기가 키만 크고 말라가지구 휘청휘청 힘도 없을 것 같은데...밥도 끼니대로 챙겨주고 간식까지...! 무슨 임신한 와이프 챙기는 느낌이구만! 껄껄껄 우리 타쿠야 슈슈한테 자꾸 민폐라고 생각하고 있겠지...?하긴 슈슈는 아무 대가도 없이 그냥 타쿠야한테 물질적인 것까지 해주는데다 엄청 다정하고 상냥하니까...?ㅠㅠㅠ 하 근데 씻고와서 댓글다는데 답글이 또 달려서 놀랐넼ㅋㅋㅋㅋ

7년 전
정62
61에게
우리 아카쨘 이제 취미생활도 즐기는거야?! 진짜 일취월장했구만!! 장족의 발전이야! 타쿠야 실제로도 막 글씨도 잘쓰고 그림같은 것도 귀엽게 그리구 POP 아트? 이런 것도 잘하자나...ㅠㅠ 애기가 오메가라서 살기 바빠가지고 그런거 즐길 생각은 꿈에도 못꿨을텐데 뭔가 예술적 감각이 있으니까 특별해보인당ㅋㅋㅋ 타쿠야도 그럼 장슈슈를 아직까진 자기를 도와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가?! 둘은 언제쯤 이어지려나... 흑흑 뭔가 생명의 은인이라던가 보호받는 소년같은 느낌이랑 몽실몽실 간질간질하고 그런 것...ㅎㅎㅎㅎㅎ 수잔 등장이구나! 드디어 다른 비정상이 등장했오...ㅠㅠㅠ 흑흑 뭔가 크게 다들 한바탕 일 벌이려고 하는건가?! 혹시 중간에 뭐 잘못되기라도 할까봐 걱정이다...8ㅅ8 근ㄷ데 나 너정 왠지 누군지 알 것 같은 느낌이 스리슬쩍 든다...!헿 익숙해..!

7년 전
글쓴정
62에게
흑 그렇구나 ㅠㅠㅠ그럼 우리 금욜이나 토욜때 화력을 불태워야겠구만 ㅠㅠ..아니면 내가 저녁에 글을 적어놓고 갈게ㅎㅎ 헉..나 정체를 들킨건가 ㅋㅋㅋㅋ 근데 나 여기서 글 적은적이 한 두번? 밖에없어서 ㅎㅎ 아마 아닐수도..!! 그 후로도 장위안은 호텔로 많은 사람들을 데려와 타쿠야에게 소개시켜줬어. 그 중에서는 베타인 줄리안,로빈,타일러,기욤 알파인 알베르토,독다,일리야가 있었지. 핵심인물은 수잔을 포함해서 8명이었지만 그 외에도 장위안을 지지해줄 세력들은 많이 모이게 되었어. 약 두 달동안 펠레나에 머물면서 기존 알파세력에 대적할 만한 세력을 키운거지..크..장위안 클라스 대단쓰..! 장위안과 타쿠야는 그 세력들을 데리고 이제 알파의 도시로 들어가기로 했어. 타쿠야 괜찮을까ㅠㅠ 장위안과 타쿠야가 갈 알파의 도시는 '하비스'라는 곳인데 이 곳이 알파 도시의 주축이 되는 가장 거대한 도시라고 볼 수 있는 곳이야. 장위안의 고향이기도 한 곳..!! 하비스도 장위안과 알베르토, 독다, 일리야의 힘으로 들어가는데 무리가 있진 않았어. 하비스로 들어온 그들은 곧장 장위안의 집으로 갔어. 장위안의 집은 상상이상으로 크고 넓었는데 최대 서른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무슨 호텔수준..) 곳이었어! 그래도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에는 공간이 모자랐지. 하지만 장위안이 누구야. 엄청난 부자 1등급 알파잖아! 장위안은 남은 인원들은 모두 별장으로 보냈어. 별장은 장위안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지.

7년 전
정64
글쓴이에게
그러게...힝힝...ㅠㅠ 근데 이번주말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확인하는대로 들어올게...! 왜 저녁에 일케 힘들지 하기가 흑흑... 뭔가 너정이 댓썰 자주 풀었던 정인가 싶어서 무러봐써...!헤헿 와 진짜 비정상 다 보였네...이름만 봐도 반갑다...ㅠㅠ 다들 이름 있는 집 자식들인가 왤케 짱짱하지...! 와중에 두달이나 거기에 머물렀으면 우리 타쿠야 완전 적응하고도 남았겠네 데헷 타쿠야 평생 살던 오메가 도시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알파도시까지 들어갔넹...대다내...! 뭔가 근데 알파들의 기에 눌리지 않을까 걱정두 되고 그런다...그치만 그의 곁엔 장슈슈가 이쓰니까!! 근데 무슨 집이 글케 크면...나 뭔 궁전을 상상했엌ㅋㅋ 막 샹들리에 있고 바닥 다 대리석이고...ㄷㄷ 얼만큼 부자길래 그러는걸까...! 막 상위 5프로 이런거 아냐...?!ㄷㄷㄷ 대다난 사람...ㄷㄷ 별장까지 가지고 있구...그래두 타쿠야는 계쏙 곁에 두겠징...?ㅎㅎㅎ

7년 전
글쓴정
64에게
흑흑 그래그랫 나도 확인하는대로 바로 댓썰남길게 ㅎㅎ..나 원래 화력 짱짱할때는 댓글만 달고 쓰지는 않았는데 화력이 너무 죽으니까 자급자족하게된다 흑흑..ㅠㅠㅠ 하비스에 도착하게 된 그들은 이제 작전을 짜기 시작했어. 어떻게 알파세력을 무너뜨리고 오메가에 대한 인식을 바꿀까 토론했지. 한참을 토론하던 그 때 장위안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그건 바로 타쿠야와 결혼을 해서 자신과 타쿠야의 세력을 넓히는거지. 비지니스를 가장한 사심을 담은 결혼제안 ㅋㅋㅋㅋ 모두들 그 아이디어를 찬성하며 좋다고 했고 타쿠야는 처음엔 당황했지만 장위안에게 좋은감정이 있으니까 그러겠다고 하고 둘은 결혼을...하게됩니다 ㅋㅋㅋㅋ(급전개) 그리고 장위안은 알파들의 모임에 배우자인 타쿠야와 알베,일리야,독다와 함께 참여했어. 장위안은 매주 열리는 알파모임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세력을 키우고 오메가들의 인권운동에 앞장서서 사회 인식을 바꾸려고 노력했어. 그리고 타쿠야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오메가 인권운동에 참여하고 열심히 활동했어. 인식코드도 원래등급인 오메가 8등급으로 돌려놓고 말이야. 그런 그들의 모습에 반발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지지층도 꽤나 있었어. 그리고 오메가 인권 운동은 하비스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알파,베타,오메가 도시)에도 전개되어 쭉쭉 퍼져나갔어.

7년 전
정66
글쓴이에게
d웅웅 나는 보는대로 찬양할게>< 난 원래 자급자족도 하고 열심히 댓도 엄청 남겼는데 다들 떠나가서 댓 남길 글이 안올라와...^^(쥬르륵...) 뭔가 타쿠야랑 슈슈가 결혼함으로써 모범사례를 보인 그런 느낌가태! 타쿠야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어찌보면 장슈슈를 이용(?)하는거네! 뭐 서로 상부상조하는거지만 헿ㅎ 장슈슈가 너무 아무렇지않게 결혼하자고 하니까 웃기다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진짜 비지니스고 그냥 쇼윈도 부부? 계약결혼인데 사실은 사심이 담긴고...? 진짜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지?! 자신의 욕망과 자아실현을 위해서 타쿠야를 이용하는 것은 옳지아나 다메다메! 울 타쿠야 그래도 먼가 자신감 찾고 자존감도 올라간 것 같아서 다행이닿ㅎㅎㅎ 어렸을 때 부터 꿈꿨던 오메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드디어 본인 스스로 바꾸게 됐네! 타쿠야도 장슈슈도 모두 성공했군!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장슈슈와 타쿠야가 서있다고 생각하니 막 엄청 대단해보인다...ㅎㅎ역사에 한 획을 그을 대단한 계획 아냐?! 나중에 막 신문이나 교과서에도 위인으로 실리구...ㅎㅎㅎ 역시 개혁을 한다는게 쉽지많은 않은 것 ㅅ같애...뜻하지 않은 변수도 생기고 여러 리스크도 감수해야하구...그래도 조력자들이 든든해서 꽤 안심된다 게다가 1계급 알파가 전두지휘하고 있으니까 왠지 든든하군!

7년 전
글쓴정
66에게
하...다들 떠나가서 댓 남길 글이 안올라온다는게 너무 슬프다 (왈칵 ㅠㅠㅠㅠㅠㅠ..근데 내가 너무 스토리 위주로 썰을 풀어서 정작 중요한 장위안과 타쿠야의 감정선을 놓친것 같네 흑흑..일단 둘이 기본적인 호감은 있으니까 결혼을 한거지! 이제 깨볶는 부부생활을 (이건 좀 뒤에..개혁이 끝난 다음에) 하면서 사랑이 피어나는것..!! 흐흐 그런데 개혁에 봄날만 있을 순 없는 법.. 이제 시련이 닥칠 예정이다 ㅠㅠ..장위안의 개혁을 평소 탐탁치 않아 했던 상위 0.1% 알파 세력이 있었는데 그들의 눈에는 장위안이 눈엣가시 였던거야. 그들 입장에서 보면 그간 잘 먹고 잘 살 수 있었던 그 체제를 붕괴시킬려는 사람이 나타난거지. 그래서 상위 0.1%의 알파세력은 음모를 꾸며. 타쿠야에게 누명을 씌워서 경찰이 잡아가도록 만든다음에 고문을 해서...이제 타쿠야 겨우 행복해지려하는데 ㅠㅠㅠㅠㅠ하...미안해 나는 찌통성애자야... 어쨌든 그들의 계획은 성공적으로 돌아갔어. 타쿠야는 경찰에게 잡혀서 감옥에 갇히고 고문도 받게 되었어..ㅠㅠㅠ 하루에도 몇 번씩 온갖 고문을 다 겪어내는 타쿠야는 힘든데도 꿋꿋하게 버텨나갔어. 자신의 의지를 꺾을 마음이 전혀 없었거든.. 하지만 타쿠야가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강도 높은 고문을 행하는거지.. 타쿠야가 그렇게 감옥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안 장위안은 타쿠야가 경찰에게 잡혀간 순간부터 불안해하면서 거의 미친사람처럼 다니는거 ㅠㅠ..어떻게 해서든 타쿠야를 다시 찾아올거라고 밤을 지새우면서 사람들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장위안의 배우자인 타쿠야가 그렇게 되고나서 장위안도 흔들리니까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개혁운동은 잠시 주춤하게 되었어. 하지만 사람들은 타쿠야가 잡혀갈 이유가 없다며 더욱 분개했지. 장위안은 하루 빨리 타쿠야를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어. 장위안은 자신과 타쿠야의 세력과 함께(핵심인물 8인 포함) 타쿠야를 구하러 타쿠야가 수감되어 있는 감옥으로 갔어. 그 시간에 타쿠야는 고문을 받고 지쳐 축 늘어져 있었어..ㅠㅠ 장위안은 거침없이 감옥 안으로 들어가서 타쿠야가 어디있는지 찾기 시작했어. 근데 감옥안에는 경비가 있으니까 들어가는게 녹록지 않은거지. 근데 경비 그냥 기절시켜 버리고...많은 인원들이 타쿠야를 찾으러 다녔어. 그러는 도중 일리야가 정신을 잃고 축 늘어져 있는 타쿠야를 발견하게 되고 장위안은 소식을 듣고 뛰어와. 그런데 타쿠야 상태가 안 좋은거야. 통통하게 예뻤던 볼은 핼쓱해져 있고 몸은 감옥에 수용되기 전보다 훨씬 말라있었어. 설상가상으로 손과 발, 목 같은 곳 군데군데 피멍이 보였어. 또 얼굴은 지나치게 창백했지. 장위안은 우선 타쿠야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갔어. 그리고 설마하는 마음으로 옷을 살짝 들춰보는데 온 몸이 멍투성이에 찢어진 상처도 있고 피떡이져 있는거야. 장위안은 너무 충격을 받아서 기절한 타쿠야를 끌어안고 오열을 하는거지..ㅠㅠㅠ 근데 그 와중에도 타쿠야가 아플까봐 엄청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안아들고ㅠㅠㅠㅠ...내가 미안해 타쿠야. 조금만 더 일찍 갈 걸. 아니 너를 경찰에 보내지도 말 걸 이러면서 우는 장위안 ㅠㅠ..정아 나 이제 자러가야겠다 흑 내일 보자..!! 좋은 꿈꾸고♥

7년 전
정68
글쓴이에게
나왔오! 잠깐 시간이 나서...!ㅠㅠ 이따 또 나가봐야하지만...흑흑 갠차나 스토리가 재미쓰니까! 어차피 커플링 대놓고 장탘인걸 뭨ㅋㅋㅋ 하... 개혁이 일어나고 뭐 이러면 보수세력도 존재하니까 시련이 닥칠거라는 예상은 했지만...늘 예상하지만 찌통이다!흐흑...ㅠㅠㅠ 두 사람의 앞날엔 꽃길만 가득해야하는데 어째서 이렇게 아픈 것...?ㅠㅠ뚁땽해...ㅠㅠㅠ 역시 있는 놈들이 더하다고 모두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방해하는구나...ㅂㄷㅂㄷ...! 우리 쿠야 누명 씌울데가 어디있다고 애기를 누명을 씌워...ㅠㅠ 힝ㅇ... 너무 슬프다...ㅠㅠ 애기 아프지마ㅠㅠ 나도 찌통성애자지만 타쿠야가 마냥 이렇게 당하는 것은 너무 안타깝고 맴이 찢어진다...ㅠㅠ 우리 애기 그래도 정신력과 의지가 강해서...좀만 버텨죠..장슈슈가 곧 구하러 올거야...엉엉 나쁜넘들!ㅠㅠㅠ 나중에 다 천벌받을거야 흐흑 우리 장슈슈는 얼마나 애타고 걱정될까..ㅠㅠ 나같아도 제정신 아닐 듯...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잡혀들어갔는데 어떻게 아무렇지않게 꿋꿋이 앞으로 향하겠어...ㅠㅠ 그래도 장슈슈네편이 물러서지않고 다들 싸워줘서 너무 다행이다...9ㅅ9 우리 쿠야 고문당해서 얼마나 힘들고 아플까...ㅠㅠ 무슨 각시탈 보는 느낌이여 따흐흑..ㅠㅠ 장슈슈가 구해와도 다들 맴찢이겠다...ㅠㅠ 뽀얗고 통통하게 살올랐던 볼도 홀쭉해지고 안그래도 말랐는데...ㅠㅠㅠ 나같으면 괜히 자괴감들고 괴로울 것 같애...8ㅅ8 아 너무 슬퍼...ㅠㅠ

7년 전
글쓴정
68에게
스토리가 재밌다니 고마워 8ㅅ8!! 각시탈 느낌이라니 넘 과찬임니다..흑 그럼 다시 이야기를 이을게!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났을까 눈을 뜬 타쿠야는 지금 자신이 있는곳이 늘 보던 꿉꿉한 천장이 아닌 깔끔하고 하얀 천장인 점으로 미루어보아 감옥이나 고문실같은 곳이 아니라는 걸 직감했어. 이내 타쿠야는 이곳이 익숙함을 느끼고 쭉 둘러보고선 장위안의 집이라는 걸 깨달았어. 하지만 타쿠야는 지금 자신이 너무 고문에 시달려 헛것을 보고 있는거라 생각했지. 타쿠야는 그저 자조적인 웃음만 흘렸어. 이제 하다 못해 환영을 보는구나 싶어서..ㅠㅠ..게다가 타쿠야 눈 앞에는 울다 지쳐 잠든 장위안도 있었거든. 타쿠야는 꿈이구나 싶어서 다시 눈을 감고 잠에 빠져들었어. 그 사이에 잠들어 있었던 장위안이 깨어나고 침대에 미동도 없이 누워있는 타쿠야를 보면서 또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어..ㅠㅠㅠ 수척해진 타쿠야의 얼굴을 보며 미안하다고 계속 말하는 장위안ㅠㅠ 하 이거 넘 찌통이네...그런 장위안의 목소리가 계속 들려오자 타쿠야는 이번엔 환청이 들려오는건가 싶은거지. 이러다가 말겠지 싶어서 계속 무시하고 자려는데 장위안의 손이 타쿠야의 얼굴을 쓸었어. 타쿠야는 그제서야 꿈도 환각도 아님을 깨달은거지. 타쿠야는 감고있던 눈을 뜨고 제 앞에 있는 장위안을 바라봤어. 장위안 역시 몰골이 말이아니었지. 타쿠야를 그곳으로 보낸 뒤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먹을것도 제때 챙겨먹지 않은데다 어제는 엄청나게 울어서 눈은 퉁퉁 부은 상태였어. 타쿠야는 그런 장위안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속상했어. 제 인생을 구원해준 사람이 자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다는게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그랬어. 타쿠야는 그런 장위안을 보자마자 눈물이 나오는거야. 타쿠야는 애써 울지 않으려고 손으로 눈을 비볐어. 그런 타쿠야를 보는 장위안의 마음은 찢어지는 듯 했지. 어제 이미 많이 울었던 위안이지만 오늘 깨어난 타쿠야를 보자니 어제 보다 더 많은 눈물이 나는거야.. 눈물흘리는 위안이를 보던 타쿠야는 눈물을 닦아주었어. 그래도 장위안은 눈물을 그치지 못하고 계속 울었어. 타쿠야도 그런 슈슈를 따라 눈물이 나오는대로 엉엉 울었지. 그렇게 둘은 한참을 서로를 바라보며 울었어. 그 울음에는 서러움,미안함,그리움의 감정이 다 담겨있었지...ㅠㅠ

7년 전
정69
글쓴이에게
내가 각시탈성애자였거둔 헤헿... 아 너무 찌통이다...다들 울고 계속 울고...ㅠㅠㅠㅠ 환영보는거라니 얼마나 그동안 바래왔으면 그렇게 생각할까...ㅠㅠ 거의 포기하고 있었던걸까...ㅠㅠ 속상하다...ㅠㅠ 타쿠야도 장슈슈도 넘 안타깝고...계속 우니까 나도 막 늉물날 것 가탱...ㅠㅠㅠ 흑흑 서로가 서로를 너무 걱정해서 더 그런가보다...8ㅅ8 제발 이제 둘 앞에 장애물도 없고 아프지말아야할텐데... ㅠㅠㅠㅠ얼마나 서로 그립고 보고싶고 애타고 그랬을까...넘 절절하다...흐규흐규

7년 전
글쓴정
69에게
핫 너정도 각시탈성애자였니..?? 나도 그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어쨌든 타쿠야가 다시 돌아온 후 장위안은 자신의 세력들에게 계속 인권운동을 진행할것을 부탁하고 자신은 집에서 타쿠야를 간호했어. 우선 타쿠야의 몸을 회복시키는게 급선무였으니까..장위안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타쿠야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타쿠야의 모든것을 도와줬어. 타쿠야에게 먹일 죽을 직접 끓이고 매일 몸을 닦아주고...(ㅇㅅㅁ) 의원을 불러 매일 타쿠야의 상태를 체크했지. 타쿠야의 상태는 역시나 좋지 못했어. 감옥에서 고문을 받으며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어 ㅠㅠㅠ 의사는 지금 상태에서 밥을 먹이면 게워낼 수 있으니 죽부터 끓여 먹이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어. 그리고 고문을 당한 것이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으니 정신적으로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한다고 말했고 ㅠㅠ..장위안은 그런 의사의 말에 타쿠야에게 명화와 미술책을 선물했어. 평소에 그림에 관심이 많았던 타쿠야에겐 최고의 선물이었어. 그리고 매일 오메가 도시가 얼마나 발전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과 시 한 편씩을 읽어주었어. 그렇게 매일같이 정성으로 타쿠야를 보살핀 결과 한 달 뒤엔 거의 감옥에 등어가기 전의 타쿠야의 모습으로 돌아가있었어. 성격도 원래대로 밝아지고 살도 어느정도 붙었지. 물론 이렇게 되기위해 타쿠야는 매일밤 고문의 트라우마와 싸워야했어. 타쿠야가 고문에 대한 기억으로 힘들어 할 때 그 곁에는 항상 위안이 있었어. 그랬기에 이겨낼 수 있었던거지..ㅠㅠ 그렇게 큰 사건을 한 번 겪고 단단해진 둘의 사이엔 사랑의 감정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어. 이젠 그 무엇도 두 사람을 흔들 수 없을 듯 했어.

7년 전
정70
글쓴이에게
헿..내가 슌지강토를 팠었거둔...^^모든 것의 베이스는 홈오질이 바탕으로...ㅎㅎㅎㅎㅎ 하...장슈슈 진짜 첨부터 끝까지 스윗한 다정남이네ㅠㅠㅠ 어휴 이젠 남편이자나ㅠㅠㅠ 하악 자상돋아ㅠㅠ 넘 좋아ㅠㅠㅠ 진짜 이상적인 부부상이야!ㅠㅠㅠ 다른 일 다 재쳐두고 우리 타쿠야부터 챙기다니...ㅠㅠ 애처가다..8ㅅ8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다...ㅠㅠ 타쿠야도 장슈슈가 종일 붙어서 간호하니까 사랑받는 느낌도 들고 안심도 되겠다 다행이야ㅠㅠ어머 매일 몸을 닦아주고...?ㅇㅅㅁ...그 뒤를 더 얘기해줄래...?(기대)ㅋㅋㅋ 우리 애기ㅠㅠ 영양실조 말고는 큰 문제는 없는거지...?ㅠ 아프지마 아가ㅠㅠㅠㅠ 네가 아프면 장슈슈도 그렇지만 내 맘도 찢어져/...ㅠㅠ엉엉 장슈슈 진짜 완전 지성인이다... 명화와 미술책이라니...하...우리 타쿠야 진짜 지옥에 살다가 구원받은 느낌일 듯...8ㅅ8 진짜 이젠 그 무엇도 두 사람을 갈라놓을 순 없을 것 같아 엄청 단단해졌어...ㅠㅠ 게다가 서로 그렇게 신뢰하고ㅠㅠㅠ

7년 전
글쓴정
70에게
아 나도...슌지강토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정 진짜 배운사람이다..모든 것의 베이스는 홈오질이 바탕으로 이거 ㄹㅇ 명언각이야..!! 그리고 슈슈는 역시 1등급 알파라 그런가 클라스가 다른 선물(=명화)을...값도 비쌀텐데 명화 까짓것 타쿠야를 위해서 100개도 사줄 기세로 수집해서 타쿠야 선물로 줬으면..ㅠㅠㅠ 그리고 매일 몸닦아주는거 자세히 묘사하고 싶지만...혹여라도 그러는날엔 고기파티에 강제탈퇴될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에겐 상상력이 있잖아요?(찡긋)ㅋㅋㅋㅋ 이제 앞으로 둘은 햄볶을 일만 남았다 휴..ㅠㅠ 타쿠야도 어느정도 몸을 회복해서 다시 오메가 인권운동에 참여하는거지. 근데 타쿠야는 오랜만에 참여한 인권운동에서 굉장히 놀라. 그 이유는 몇 달 전에 참여했던 때보다 엄청나게 오메가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거야. 게다가 타쿠야가 억울하게 잡혀간 것 까지 다 알려져서 더욱 사람들은 오메가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옛날과 달리 오메가에게 대하는 태도도 많이 달라졌어. 그 사실에 타쿠야는 엄청 기뻐했지. 그리고 그런 타쿠야를 보는 장위안의 눈빛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달함ㅎㅎ..그리고 타쿠야를 누명씌워서 감옥에 넣은 세력들은 거의 다 재판을 받아서 교도소로 간 상태였어. 사람들의 인식은 갈 수록 좋아졌어. 오메가를 가축취급하는게 아니라 자신들과 똑같은 사람으로 대했어. 장위안의 개혁을 반대하던 반대세력들도 교도소에 가서 힘을 쓸 수가 없으니이제 사회는 완전히 위안의 개혁쪽으로 기운거야. 그 날 밤 장위안은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과 파티를 열고 고마움의 인사를 올렸어. 그리고 타쿠야에게 영광을 돌리지. 그럼 타쿠야는 얼굴이 빨개져선 내가 더 고마워요 하고 위안의 입술에 키스를..ㅎㅎㅎ 하 쓰다보니 구비정상들 분량이 사라졌네 ... 어쨌든 개혁에 성공한 장위안은 예쁜 부인도 얻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난 이제 자러갈게 정아..ㅠㅠ 내일 또 달리자♥♥ 항상 고마워!!

7년 전
정73
글쓴이에게
헙 미아내! 어제 깜빡하고 답글 못달아써...ㅠ 오늘도 볼일보러 계속 돌아다니느라고 정신없고 시간도 없었따...지금도 깜빡하다가 생각나소 막 드루와써!ㅠㅠㅠ 헿 쓰니도 슌강 팠구나..사실 난 걍 강토총수면 다 좋았지만 최애는 슌강이었지(아련)
슈슈 진짜 클라스가 다르닼ㅋㅋㅋㅋ 막 무슨 쪼꼬렛, 보석 이런거 아니곸ㅋㅋㅋ 명화 스케일 쩔어!ㅋㅋㅋㅋ이것저것 타쿠야 다 생각해서 깊이있고 뭔가 고급스런 선물 준 것 가태ㅋㅋㅋ 아잌 매일 몸을 어떻게 닦아줬길래 고기파티를 햌ㅋㅋㅋㅋㅋ 걍 몸만 깨끗하게 닦아준거 아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둘이 걍 깨만 볶고 행보카게지지고 볶고 살았으면 조케ㄸ....8ㅅ8 타쿠야 고문했던 나쁜 시키들 다 ㅈ잡혀가서 넘나 좋은 것! 복수하는 것도 보고싶지만...흑... 구비정상들의 분량은 없지만 스토리 위주로 빨리빨리 전개되다보니 어쩔 수 없는거지! 분량나오려면 이거 연재해서 글로 직접 써야하는거 아냐?ㅋㅋㅋ 원래 대략적인 줄거리만 크게크게 푸는거지 머!ㅋㅋㅋㅋ ㅔㅎ헤헤헤 우리 쿠야 마음의 상처 다 잊고 장슈슈랑 천년만년 했으면...예뿐 아가두 낳구...><

7년 전
글쓴정
73에게
크크 맞아 나 언젠가는 썰푼거 다 글로 쓸거얌 ㅠㅠ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겟지만 ㅋㅋㅋㅋㅋ 맨 처음에 풀었던 준탘 국제결혼썰은 이미 적고 있던 상태엿구 후후..다만 지금은 글이 멈춰져있습니다 ..흑..그리고 이 썰(장탘 알오물)에서의 타쿠야는 나중에 장위안의 아이를 5명이나 낳게 됩니다 흐흐..아주그냥 금술 좋은 부부라 애를 많이 .. 낳게된다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아 오늘은 또 무슨썰을 풀까? 흐흐

7년 전
정74
글쓴이에게
나도...그럼 진짜 백개는 나올 듯...!ㅠㅠㅠ 근데 내가 쓸리가 없어...(절레절레) 제발 풀어죠...내가 열심히 읽고 찬양할겜!! 핳 나도 이거 하고나서 다른 썰들도 읽어야겠따 헤헤헿 어멋 다섯명이나?! 첫째는 분명 장먹진이겠지?!ㅋㅋㅋㅋㅋㅋ 우리 타쿠야 아주아주 힘들겠구만 금슬이 너무 좋앙^^^^^^ 헿 오늘은 뭘 풀어줄거니?!(반짝)

7년 전
글쓴정
74에게
백 개 ㅇㄱㄹㅇ이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글은 백만년에 한 번 쓸까말까니 썰이 쌓여만 가는 것...^^...오늘은 음 장탘 타입슬립물을 풀게!! 타쿠야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일본의 남고생이야. 근데 타쿠야는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엄마와는 편지로 소식을 주고 받는거지. 21세기에 편지가 좀 아날로그한 방식이긴 하지만 타쿠야는 편지의 느낌을 좋아해서 집 마당에 있는 빨간 우체통으로 엄마의 편지를 받고 편지를 써서 우체국에 붙이지. 그러던 어느날 타쿠야네 우체통에 하얀 편지지가 왔으면 좋겟다!! 그리고 타쿠야는 엄마가 보낸거겠지~ 하면서 아무의심도 없이 뜯어봐라ㅎㅎ 근데 뜯어본 편지에는 엄마의 글씨는 커녕 일본어 한 글자도 적혀있지 않았어. 뜯어본 편지에는 온통 중국어 투성이 ㅎㅎ..근데 일본은 한자를 많이 쓰는 민족이니까 타쿠야가 대충 편지 내용을 해독할 수 있었으면...타쿠야가 편지를 해석한 결과 이 편지는 왠지 연애편지 같았지.. 타쿠야가 해석한 편지의 내용은 '편지는 잘 받았습니다. 그럼 장옥안씨가 말했던 그곳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이 쯤되자 호기심이 마구마구 솟아오르는 타쿠야.. 근데 그럴만도 해 한창 연애에 관심있을 나이고 자기네 집 우편함에서 이런편지가 발견됐으니 ㅋㅋㅋㅋ

7년 전
정76
글쓴이에게
그니까...^^ 진짜 썰도 요즘은 귀찮아서 안쓰고 머릿 속으로 망상만...아님 여기 가끔 올리고 내 블로그에 올리고...에휴...귀차니즘...ㅠㅠㅠㅠ 꺅 타임슬립이라니! 뭔가 막 일본 청춘영화? 이런거 생각나....분위기 자체도 그런데 타쿠야가 일본애라서 그런가 더 몰입이...ㅎㅎ 먼가 막 러브레터 생각나! 오겡끼데스까! 하면섴ㅋㅋㅋㅋ 하... 둑흔둑흔해...어떻게 된 사연인걸까... 내가 본 일본영화 여러개가 막 떠오른다

7년 전
글쓴정
76에게
맞아 일본 특유의 그런 감성이 있지 ㅎㅎ 나는 그런 감성이 너무너무 좋더라ㅠㅠ 러브레터가 생각나다니..! 그런 대작을...ㅠㅠ 감사합니다..저는 똥손인데 흙..어쨌든 타쿠야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실험을 해보기로 함 ㅋㅋㅋ 그 실험은 자신도 장옥안이라는 사람한테 편지를 적어서우편함에 넣어보기로 한거지. 그 길로 타쿠야는 학교 중국어쌤에게 가서 자신이 적고싶은 내용을 써달라고 부탁했으면 ㅎㅎ 그리고 중국어쌤이 글 적어주면 그대로 집가서 편지지에 베껴다가 적고 마당에 있는 빨간 우체통에 넣어 두는거지..ㅎㅎ 타쿠야가 적은 편지의 내용은 '장옥안씨 맞습니까? 당신이 맞다면 답장을 써서 당신의 집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이런 내용이었음 ㅋㅋㅋㅋ 타쿠야는 자신의 집 우체통이 아무래도 장옥안이라는 사람의 우체통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거ㅋㅋㅋㅋㅋ 발상이 귀엽다 정말 ㅎㅎ... 근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다음날 타쿠야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우체통을 확인했는데 전날 자신이 보냈던 파란색 편지봉투는 사라지고 하얀색 편지봉투가 자리하고 있는거야!! 타쿠야는 이런 영화같은 일이 내게 일어나다니! 하고 편지를 열어봐. 편지에는 '제 이름은 장옥안이 맞습니다만 당신은 누구시죠?' 이런 내용이 담겨있었으면 ㅎㅎ..그런 타쿠야는 왠지 모르게 들떠서는 중국어 번역기도 돌려보고 해서 답장을 적는거지 ㅋㅋㅋㅋ 사실 요근래에 당신을 지켜봐왔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편지합니다. 당장 만나자고 하면 부담가지실까봐 일단 편지로 서로를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내용의 편지를 적었으면 ㅋㅋㅋㅋㅋ

7년 전
정78
글쓴이에게
나더나더! 일본감성...8ㅅ8 뭔가 막 청량하고 순수하고 깨끗한 그런 느낌이...! 특히 타쿠야와 넘 잘어울려 진짜 우리 탁구 딱 이미지가 일본 순정만화 남주st잖아..물론 우리들의 망상 속에선 항상 른쪽이지만^^(단호) 우리 타쿠야 진짜ㅋㅋㅋㅋㅋㅋ 호기심도 많고 되게 엉뚱한 소년같닼ㅋㅋㅋ 보통 그런 생각 안하지않아?ㅋㅋㅋ 나같으면 걍 잘못왔나보다 하고 놔두거나 아님 무시했을텐데 그걸 또 굳이 해석해서 읽고 또 편지까지 정성스럽게 보낼 생각을 하다니...ㅋㅋㅋ 상줘야된다 타쿠야ㅋㅋㅋㅋ 타쿠야의 노력으로 장탘이 이루어질 수 있엇던고야! 아닌가...편지가 와서 이어질 수 있었던건가...무튼 장탘은 데슷히니라구! 아 근데 진짜 타쿠얔ㅋㅋㅋ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소녀처럼 행동하는 것 같앜ㅋㅋ 둑흔둑흔하면서 막 연애편지쓰고 옆 반 짝사랑하는 남자애 훔쳐보는 그런 느낌의 여고생ㅋㅋㅋ저런 발상을 하다니 스게! 하긴 밑져야 본전...?ㅋㅋㅋㅋ 겁나 웃곀ㅋㅋㅋㅋ 어떻게 말하자면 타쿠야갘ㅋㅋㅋ 편지 중간에서 빼돌린(?)거 아냐?ㅋㅋㅋㅋ 먼가 대화하던 상대가 바뀐 느낌도 들고...ㅋㅋㅋㅋㅋ아 넘 귀엽다 잘 모르지만 당신을 알아가고 싶어요^.-^(수줍)

7년 전
글쓴정
78에게
타쿠야가 이런캐릭터가 된것은...어떻게든 장탘을 이으려는 나의 노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쩔수 없어 장탘은 이어져야하니까 (뻔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슈슈의 얘기도 해줘야겠지? 슈슈는 중국의 문화대혁명이 오기 직전의 경극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여라 ㅎㅎ 다른날과 다름없이 열심히 일하고 집에 와서 우체통 살펴보는데 웬 파란색 편지 봉투가 있어서 펼쳐보는데 편지지가 정말 알록달록하고 예쁜그림도 프린트 되어있는거지 ㅋㅋㅋ 그럼 순수한 슈슈는 편지 보낸사람이 직접 그린건가?? 요즘은 이렇게도 편지를 쓰는구나...하고 편지 읽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가 좋다고 고백받으니까 괜히 기분 좋아지고 막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편지에는 고백하는데 이름도 안적혀있음ㅋㅋㅋㅋ타쿠야의 허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 더 관심이 생기는 슈슈 ㅋㅋㅋ그리고 편지 내용에 답장을 부치지 말고 그냥 우체통에 넣어놓으라니 호기심이 생겨서 답장을 적어 넣는거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편지는 다음날 타쿠야에게로 감. 그러면 타쿠야는 도키도키하면서 열어보고 ㅋㅋㅋㅋㅋ 귀엽다 ㅠㅠ 슈슈 답장엔 좋습니다 그러기로 하지요. 이런 짧은 문장만 적혀있고 막 ㅋㅋㅋ 그래도 타쿠야는 신기한 마음에 정말 좋아하는거지 어린아이처럼ㅋㅋㅋㅋㅋㅋ 이번에 타쿠야는 장옥안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몇년생인지, 좋아하는 음식은 뭔지 등등을 물어보는 글을 적어서 보내. 그럼 하루가 지나서 답장이 오겠지? 흐흐 내가 다 두근거리네 ㅋㅋ 타쿠야가 편지를 조심스레 열어보는데 1940년생 25살이라는 정보가 눈에 띄는거지. 1940년생인데 25살인건 말이안되잖아. 1940년이면 지금쯤이면 120살이란 말인데(타임슬립의 극적인 설정을 위해 타쿠야가 사는 시대는 2060년 정도인걸로..!! 근데 과학의 발달이나 그런건 2017년 정도로..ㅋㅋㅋ 그러니까 년도만 늘리고 사는건 지금의 우리랑 비슷한 타쿠야로 급설정ㅋㅋㅋㅋㅋㅋ미안해 정아..역시 막장으로 달리는..) 그래서 타쿠야는 뭐지? 이생각을 하는데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뭔가 이상한거야..알 수 없는 이질감이 느껴지지. 편지를 다 읽은 타쿠야의 결론은 이 사람은 나와 동시대를 사는 사람이 아니구나 였어. 그래서 검색엔진에 열심히 검색을 해 본 결과 장옥안은 곧 문화대혁명을 겪을 중국인으로 비쳐졌어. 타쿠야는 이쯤되니 소름이 돋을 지경이었어.

7년 전
정8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그럼그럼! 장탘이 이어지려면 이런 요소 쯤이야! 오...슈슈는 뭘 하며 살고있을까 했는데 역시! 대륙의 남자답군ㅋㅋㅋㅋ 경극이라니... 멋져>< 헤ㅔ헿 프린트 되어있는데 그림그렸다궄ㅋㅋㅋ 아 귀여웤ㅋㅋㅋㅋ 하긴 그게 당연하긴 하지만...편지지가 파란색이라닠ㅋㅋㅋ 우리 타쿠야 브~루가 조아여^^ 하는거 생각난다...ㅎㅎㅎㅎ 역시 먼진 뭘라도 나 좋다니까^^ 나 좋다는 사람 나도 좋다 라는 문구가 떠오른다ㅋㅋㅋ 타쿠야 진짜 딱 그 나이또래 남고생스럽닼ㅋㅋ 뭔가 순수하고 귀엽지만 헐랭하고 어딘가 모르게 살짝 허술한ㅋㅋㅋ 그게 ㄷ더 매력이지만!! 아 근데 편지 안부쳐도 되고 우체통에 넣음 전달되는거 넘 좋다...ㅋㅋㅋㅋ ㅓ얼마나 편해! 바로 담날 도착하고!ㅋㅋㅋ 슈슈 먼가 무뚝뚝한 성격처럼 보옄ㅋㅋ 여기에서 드러나는 느낌..하지만 그 한문장이라도 답장이 와서 우리 타쿠야 신났구나^^ 귀여운 녀석...끌끌 하...전에 이런 비슷한 내용의 일본영화 본 적이 있는데! 현대시대의 소녀와 메이지? 에도시대였나...ㅁ무튼 남학생이 편지 주고받다가 남학생이 우물에 빠져 죽었나? 그러고...나중에 120년인가? 몇 년이 흘러서 뭐 자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라면서 후손들한테 남기고 간 선물 건네받는...(가물가물) 그런 타임슬립물이 있었는데 막 생각나는군! 막장이란건 없어! 그렇게 따지면 내 인생도 막장이야 ㄱㅊㄱㅊ(막장) 타쿠얔ㅋㅋㅋ 편지가 사라졌다 나타나고 대화하는건 괜찮고 옛날 사람이랑 편지주고받는건 놀랐나봐!ㅋㅋㅋㅋ 그래도 검색하면 다 나오는구나 진짜 장탘이 이어지는데 타쿠야가 9할의 노력을...!

7년 전
글쓴정
80에게
맞아 장탘이들이 이어지는데 9할의 노력을 한 타쿠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런 소재의 일본영화가 있구나..! 기회가 된다면 봐야겠어 ㅎㅎ 그리고 너정 왜이렇게 매력이 넘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치면 내 인생도 막장이라닠ㅋㅋㅋㅋㅋ나도..역시...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흑 나 오늘은 그만 자야겠다 정아 ㅠㅠㅠㅠ그래도 내일은 금요일이니까 새벽까지 달릴수잇어!!!! 내일 화력을 불태울게!!!! 역시 화력은 주말에 태워야 제 맛이지 흐흐 .. 그럼 내일 온다면 댓글달아줘 !

7년 전
정81
글쓴이에게
나도 티비에서 해주길래 알았오ㅋㅋㅋ 글고 일본학과 나왔더니 강의 시간에도 일본문학 배울 때가 많아소! 이런 장르 엄청 많더라고!ㅋㅋㅋㅋ 막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 기억, 흔적 이런 것들ㅋㅋㅋㅋㅋ 보고나면 먼가 멍울멍울해지고 간질간질? 그런 느낌읰ㅋㅋㅋ 타쿠야는 역시 주인공이지! 여주요...(소심)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매력이 넘친다닠ㅋㅋㅋㅋㅋ헿헿...반했오...?(치명) 막 이러궄ㅋㅋㅋ 하...그래도 우리...인생에서 하나는 건졌잖아...탘른...탘른 못 잃어...ㅁ7ㅁ8 탘른 내 인생홈오야...흐흑 꺅 내일 와죠ㅠㅠ 새벽까지 달리자!!ㅠㅠㅠ 역시 주말은 불태워야지 그러라고 있는거자나?(찡긋) 쓰니 잘자고 이따 봐...><

7년 전
글쓴정
81에게
정아 나왔어ㅠㅠㅠ..혹시 지금도 있니...ㅠㅠ 오늘은 좀 믾이 늦었지?ㅠㅠ 사실 좀만 잔다는게 많이 자버려서 흑...미안해 ㅠㅠㅠ 근데 너정 일본학과 나왔구나 뭔가 멋있다!! 8ㅅ8

7년 전
정82
글쓴이에게
네일아트 하고 와쪄...8ㅅ8꿀잠잤구낭! 헿 갠차나 갠차나! 엥 머가 머시써ㅋㅋㅋ전혀 그렇지않아...ㅋㅋㅋ건진게 없오...딱히...

7년 전
글쓴정
82에게
그래도 일본학과가 다른나라의 문화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니까.. 옛날에 비담볼 때 나도 다른나라 언어들 배우고 싶었거든 문화도 체험해보고 싶고 하지만 아무것도 한 것이 없었따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썰을 계속 이어나갈게..!! 타쿠야는 그 사실을 알고 일단 자기자신을 중국인으로 소개하는 편지를 써서 슈슈한테 보내기로 했어. 이름은 리우웨이로 정하고 나이도 약간 올려서 21살이라고 적어보내지. 타쿠야가 저녁에 넣어놓은 편지는 다음날 아침 장위안의 집 우체통에 도착해있었어. 위안이는 매일 같이 편지가 오니까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괜히 우체통 열었다가 닫았다가 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위안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맨 먼저 하는 일이 우체통 열어보깈ㅋㅋㅋㅋㅋㅋㅋㅋ 우체통을 열어보자 역시나 파란색 편지봉투가 쨘! 하고 있는거ㅋㅋㅋㅋㅋ 위안이도 이제 편지를 손꼽아 기다리는거지 ㅋㅋㅋㅋㅋ 바람직한 현상이다 정말ㅋㅋㅋ 장위안은 편지를 발견한 즉시 뜯어서 읽고 답장을 썼으면.. 그 내용은 리우웨이씨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나요? 이런내용ㅋㅋㅋㅋ 이제 일상적인 (연애) 편지를 주고받는 장탘이들 ㅋㅋㅋㅋㅋ 타쿠야의 상황도 별반 다를게 없었어. 어느새 하루종일 편지 생각만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를 다녀와서 제일 먼저하는 일이 우체통 확인하는 일이라는 것을 발견ㅋㅋㅋㅋㅋㅋ 장탘이들 마치 썸타는 것 처럼 간질간질하군 ㅎㅎㅎ 장위안의 편지를 받고 설레는 감정을 느낀 타쿠야가 헙! 내가 지금 무슨 감정을...!! 하다가도 금방 아..장옥안씨 너무 멋있다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답장을 적었으면 ㅋㅋㅋㅋ 막 오늘 취두부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사실은 타코야끼 먹음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적고 늘 보내던 파란색 편지봉투에 곱게 넣어 보냈지 ㅎㅎ

7년 전
정86
글쓴이에게
미아내 쓰니야! 어제 밤 늦게 집에 드러와서 댓글 달 수가 없었오ㅠㅠ 오늘 컴켜자마자 드러와따! 고멘네..ㅠㅠㅠ 엄...일본학괔ㅋㅋ 이것저것 많이 배우긴 했는데 졸업하고 나니 남는게 없어...기억이 안나...(먼산)(울먹) 나도 옛날에 앤티크 보고서 프랑스어 배우고 싶은 욕구가 막 샘솟았었지!(아련)근데...하고 있던 것들도 먹차서 그냥 희망사항으로만 남겨뒀엌ㅋㅋㅋㅋ 프랑스어마저 하면 내가 공부하던 외국어들이 다 섞일까봐...^^...멍충이라서 이해모태모태...ㅎ...
우리 타쿠야 장슈슈랑 친해지고 싶어서 중국인이라고 속이는거봨ㅋㅋㅋㅋ 다른 시대에 다른 국적에 다른 나이...하... 그치만 같은 성별이라니 이거시야말로 운명의 데슷히니 아닙니까?(응 아니야)(억지) 위안이도 궁금하구낰ㅋㅋㅋ 타쿠야만 신난게 아냐...!헤헿 서로 하루일과가 편지 확인하고 답장보내기구만ㅋㅋㅋ 아주 바람직해 연애편지자나?! 꺄륵 왠지 상상됔ㅋㅋ 쟝슈슈는 예의차려서 ~하십니까? 하는 약간 딱딱하고 사무적인 말투면 타쿠야는 먼가 친밀친밀 살랑살랑 저 그쪽이랑 친해지고 시퍼요(찡긋) 이런 느낌으로 편지써서 보낼 것 같앜ㅋㅋㅋ 하...청량하구 넘 좋다...^^ 앜ㅋㅋㅋㅋㅋㅋㅋ타쿠야 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취두부 먹었는데 맛있었댘ㅋㅋ뭐 이런 귀여운 생명체갘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ㅋ(엄마미소)(광대폭발) 세상엨ㅋㅋㅋㅋ 그러면서 타코야끼먹고있구...ㅋㅋㅋㅋ 애기다 진짜 애기ㅠㅠㅠ끙...ㅠㅠㅠㅠ 그래놓고 죠는 브~루가 져아여 하니까 파란색 편지봉투에 넣어서 보내구...^^ 울 애기ㅠㅠㅠㅠㅠㅠ

7년 전
글쓴정
86에게
앗 괜찮아!! 나도 늦을 때가 있으니..(바로지금..) 나도 늦어서 미안해 ㅠㅠ 일본학과가 남는게 없다니 ㅋㅋㅋㅋ 대학이 원래 다 그런 것 아니겠어?(아님) 그래도 너정 머쪄...나는 외국어 하나 배워도 제대로 못할듯 ㅋㅋㅋㅋ ㅠ...엄청난 멍청이라 ㅋㅋㅋㅋㅋㅋ 흑
타쿠야와 장위안은 엄청난 데스티니지!! 그냥 그 둘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이유가 되는 (노답) 흑흑 정이 말한 모든 요소에 +고교생 타쿠야라니 너무...너무....(10덕사) 다음날 탁구 편지 도착한 더 읽은 위안이가 타쿠야가 거짓말 한 것도 모르고 편지보고 싱글벙글 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어벙한 장위안ㅋㅋㅋ 그리고 답장을 쓰는데 답장에는 내일 오후 6시 경극 공연이 있으니까 보러 와줬음 좋겠다고 보내는거지. 자기가 이번에 남자주연자리 따게되었다고ㅋㅋㅋ 다음날 그 편지를 받은 타쿠야는 이걸 어찌해야 하나 하루종일 끙끙 고민해쓰면... 학교 가서도 애들이 떠드는데 혼자 조용히 아..어쩌지 어떻게 편지를 써야되지 이걸 거절할까 아니면 간다고 해야하나.. 온통 머릿속엔 위안이 뿐인 타쿠야ㅠㅠㅠ 애들은 그런 타쿠야를 보고 평소와 다르니까 뭐 잘못먹었냐, 어디 아프냐 걱정하구 ㅋㅋㅋㅋ 타쿠야는 그저 아니 그냥..하면서 창 밖으로 고개 돌려버렸으면...그리고 이제 집가서 편지 쓰는데 도저히 못쓰겠는거야. 고민에 고민을 하던 타쿠야가 별안간 벌떡 일어나서 마당에 있는 우체통 열고 손넣고 장위안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막 그 작은 우체통에 몸 쑤셔넣으려 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타쿠야는 포기하고 방으로 다시 들어가서 편지를 씀. 그냥 가는척 하기로 하고 경극 이름을 물어보는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곱게 접어 넣어놓는 타쿠야ㅜ보고싶다..ㅠㅠ

7년 전
정87
글쓴이에게
마자 원래 대학 졸업하면 다 까먹는거 아냐? 아니, 그 시간만 끝나도...시험만 보면...ㅎㅎㅎ...인생은 실전이지!아냐 나 하나도 멋지지아나..ㅋㅋㅋㅋ그냥 이것저것 건드려놔서 넓고 얕게 아는 것 뿐 나 정도는 다들 기본으로 하니까...제대로 아는게 하나도 없다는게 함정이지^^(자살)
그치 그냥 얘넨 존재만으로도 이어질 운명이었어 다른 사족은 필요없어.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단호) 진짜 고교생 타쿠야 넘나 귀엽고 막...푸릇푸릇하고 청순하구...ㅠㅠ 고딩 땤ㅋㅋㅋㅋ괜히 순정만화같은데서 보면 남주들은 혼자 다니는게 고독해보이고 멋있어서 타쿠야도 괜히 혼자 막 다니구 벽에 기대서서 하늘 바라보고 커피마시고 그랬다잖앜ㅋㅋ 넘 귀여웤ㅋㅋㅋㅋ 그럼 감성 ㅇ진짜 사랑한다 끙끙 하 근데 진짜 둘이 다른 시대 사람인데 게다가... 다른 나라 사람인데...경극 어케 보러감여...ㅠㅠ 우리 타쿠야 혼자만이 아는 진실..ㄸㄹㄹ.. 진짜 난감하겠다... 그렇다고 사실대로 얘기해도 안믿어줄거고 어쩌면 연락끊길지도 모르구... 안가도 미안하고 가고 싶어도 방법이 없으니까.8ㅅ8 와중에 타쿠야가 우체통으로 들어가려고 낑낑거리는 부분 너뭌ㅋㅋㅋ 킬링파트 아니닠ㅋㅋㅋ 아 진짴ㅋㅋ 상상하니까 넘 귀엽잖아 세상에 마상에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아흑...ㅠㅠㅠㅠ 넘 구이여워ㅠㅠ 단순하고 귀엽고 꼭 덩치 큰유치원생 같자나...ㅠㅠ 애기야ㅠㅠㅠ 끙끙 그런 귀여움만으로도 넌 이미 장슈슈거야ㅠㅠㅠㅠ 그것이 진리지ㅠㅠㅠ 슬프다... 결국 가는 척 하는구나... 그것도 나중에 찾아보려나...!

7년 전
글쓴정
87에게
시험만 보면 배운기억 다 삭제되는거 진짜..ㄹㅇ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나는 한가지만 파도 제대로 못하는데 ...(뛰어내린다) 넓게 아는 것 자체가 대단한거지! 하나만 파도 안되는 사람(=나)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타쿠야 순정만화 보고 괜히 혼자 다니고 커피마신거..진심...하...미쳐따.....하..애기 ㅠㅠ 커피도 마시고 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타쿠야 취향은 순정만화였네 (사망)
다음날 편지를 받고 장위안은 크게 기뻐하며 신나게 경극이름 적고 답장 보냈으면 ㅎㅎ..근데 위안아 타쿠야는 거기 못 가 ㅠㅠㅠㅠ따흑..ㅠㅠㅠ 어쨌든 장위안이 편지 보낸거 타쿠야가 받으면은 열심히 1시간동안 인터넷 뒤져볼 것 같다ㅋㅋㅋㅋㅋ 경극에 대해서 엄청 열심히 찾아보고 장위안이 출연한다는 경극 이름도 괜히 검색해보구 하다못해 중국 경극의 특징 이런것도 찾아볼듯 ㅎㅎ..아카쨩 ㅠㅠ..근데 그러다가 타쿠야가 뭔가 낯선 단어를 보고 클릭해보는데 그 낯선단어는 바로 문화대혁명...자연스럽게 뭔가에 홀리듯 문화대혁명을 찾아보는데 그게 장위안이 사는 시대에서 1년뒤면 일어날 일인거지. 타쿠야는 이 문화대혁명으로 경극은 엄청난 타격을 받게된다는 내용을 알게되고 슬슬 경극 배우를 하는 장위안이 걱정되기 시작함. 그러나 이 모든 걸 말할 수 없는 타쿠야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 상황을 봐서 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냥 편지에는 경극을 처음보는데 어떨지 정말 기대된다, 꼭 가겠다라는 말만 써놓았으면ㅠㅠ...타쿠야의 편지를 받은 장위안은 왠지 모르게 설레고 좋은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그리고 경극할 때 타쿠야가 어디선가 보고 있겠지? 하면서 열심히 공연하고. 경극 공연을 마친 위안이가 혹시라도 타쿠야를 만날까 싶어서 타쿠야를 기다리지만 타쿠야를 만날 수 없었지..당연히 타쿠야는 100여년 후의 사람이니까 ㅠㅠㅠㅠㅠㅠ 그런데 그 날 밤 타쿠야는 위안이가 경극을 하고 있는걸 보는 꿈을 꾸는것. 그것도 아주 생생한 느낌으로 꿔서 아침에 일어난 타쿠야가 놀랐으면 좋겠다. 놀란 마음 추스리고 일어나서 우체통 확인하면 역시나 위안이 보낸 하얀봉투가 있었으면.. 편지 내용에는 오늘 경극 무대 봤나요? 무대가 끝나고 찾아봤는데 만나질 못해서 아쉬웠어요. 이렇게 적혀있고ㅠㅠㅠ 타쿠야는 또 변명거리를 만들 준비를 하는거지. 경극 무대는 오늘 꾼 꿈이랑 인터넷에서 찾아본거랑 적절하게 섞어서 적고 ㅠㅠ..이제 학교에서도 편지 적는 타쿠야 보고싶다 ㅎㅎ..쉬는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편지 적으면 친구들이 관심갖고 몰려들어서 오오, 연애편지? 타쿠야 연애하냐? 이렇게 물어보고 ㅋㅋㅋㅋ 그럼 타쿠야는 연애는 무슨. 하면서 편지 들고 운동장으로 나가버리고 ㅋㅋㅋㅋ 운동장 벤치에 앉아서 편지 마저 적었으면 ㅠㅠㅠ..청량미 넘친다 흑

7년 전
정8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인생이 다 그런거 아니겠어? 오로지 시험 그 한 때를 위해서 벼락치기로 공부하고 시험끝나면 시험지 내면서 머릿 속도 비워버리고...^^(나레기 한심) 하.. 내가 하나만 파도 잘 하는게 있다면 그거슨 바로 탘른...다른건 몰라도 탘른 하나는 잘 파는데 진짜...이걸로 대학을 갔으면 난 4년 내내 장학금받고 학교다녔을거라 자부한다 진짜...과제로 막 준탘 떡쪄오기, 장탘 사제물로 a4용지 10장 레포트 제출하기 이런거랑 시험문제엔 막 타쿠야와 준재의 관계성에 대해 서술하시오(5점) 이라던가 더러버 4화 709호 장면에서 타쿠야와 준재가 나눈 대화 내용이 아닌 것은? 이런거 나오면 진짜 나 완전 밤새서 더러버 100번도 보ㄹ 자신이 있다구...ㅠㅠㅠ
타쿠야 진짜 순정만화 그 자체 아니니? 어떻게 이름도 테라다 타쿠야일 수 가 있어...ㅠ 넘나 왕자님 성인 것...ㅠㅠ 진짜 타쿠야 사랑해ㅠㅠㅠ(와장창)
먼가 장슈슈 타쿠야가 간다고 하니평소보다 더 들뜨고 혹시 타쿠야를 볼 수 있진않을까 어떤 사람일까 어떻게 생겼을까 막 두근두근하면서평소보다 더 열심히 연ㅇ기할 것 같닼ㅋㅋ 괜히 객석 엄청 흘끔거리면서 바라보구...ㅎㅎㅎ 우리 탘야ㅠㅠ 가고싶은데 갈 수 없어ㅠㅠㅠ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걸~ 말할 수 없어 말하고 싶은데 속마음만 들키는걸~ 무슨 카드캡터 사쿠라 노래가사도 아니고ㅠㅠ(찌통) 타쿠야도 어쨌든 계속 슈슈한테 거짓말하고 있는거니까 마음이 불편할 것 같다...글구 점점 가면 갈수록 뭔가 죄책감도 들 것 같기도 하구...시간 지날수록 둘 사이는 더 깊어질 것 같은데...ㅠㅠㅠ 타쿠야는 미래 사람이니까 검색만 하면 그 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대충 알 ㅅㅜ 있짜나...그치만 그걸 막을 수는 없으니 애탈 것 가태...ㅠㅠㅠ 장슈슈는말해도 믿지못할 것 같구... ㅎ...먼가 슬프구 아련하다... 이제 타쿠야 학교에서도 편지쓰는구낰ㅋㅋㅋ 진짜 딱 일본 남고생stㅋㅋㅋㅋㅋ 애기가 편지지랑 펜 하나 들고 친구들 따돌리면서 막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벤치에 앉아서 혼자 편지 끄적이면...ㅠㅠ 머리 귀 뒤로 쓸어넘기구 하얗고 가느다랗고 긴 손가락으로 글씨 적으면 얼마나 예쁠까...ㅠㅠㅠ 지나가던 남학생1(예를 들면 준재) 반할 듯...

7년 전
글쓴정
88에게
하 그러게 나도 탘른학과를 가면 공부 잘 할 자신있는데..!!! 왜 탘른학과는 존재하질 않을까..ㅠㅠ(와장창!!) 나도 더러버 맨날 돌려볼 자신 있는데..팬픽 하나 읽고 감상문 10페이지 이상 써갈 자신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맨날 타쿠야가 운동장 벤치에서 햇빛 받으면서 편지쓰면 분명 반하는 사람 있을거라 생각해..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마성의 타쿠야한테 빠져서 헤엄쳤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준재도 원호도 유타도..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건 장탘 썰이니까 ㅠㅠ 아쉽지만 반한 애들은 포기해야해..(?) 근데 너정ㅋㅋㅋㅋㅋ의식의 흐름ㅋㅋㅋ캐치유~ 캐치미~ ㅋㅋㅋㅋ 나 진짜 따라 부를 뻔 했어ㅋㅋㅋㅋ
타쿠야는 장위안에게 무대는 잘 봤다고 근데 그 날 밤에 일이 생겨서 빨리 가야했다고 너무 아쉽다고 편지를 적는거지. 그러면서 장위안한테 뭔가 계속 미안해지고..ㅠㅠ 이름도 속이고, 출생년도도 속이고 모든게 거짓말 투성이인 자신이 너무 못되보이고 그러는 거 ㅠㅠㅠㅠ 그래도 뭐 어쩌겠어....장탘이들이 이어지려면 어쩔 수 없지 뭐~(후비적) 나 진짜 양심 팔아먹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 타쿠야 ㅠㅠㅠ 다음날 타쿠야의 편지를 받은 위안이는 무대 잘 봤다는 타쿠야의 말에 흐뭇해져서 광대승천 했으면 ㅋㅋㅋㅋㅋ 정말 타쿠야의 비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위안이 ㅋㅋㅋㅋㅋ 그래서 타쿠야만 속탔으면 좋겠다.. 괜히 죄책감 엄청 느끼고ㅠㅠ 근데 어느날 타쿠야가 잠이 들었는데 낯선 곳에서 깨어나는거지. 낯선 곳에서 깨어난 타쿠야는 여기가 어디지? 하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데 눈 앞에 장위안이 있었으면..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위안이가 길가다가 쓰러져 있는 청년 업어서 자기 집으로 데려온 것이어라 ㅋㅋㅋㅋㅋㅋ 잠에서 깬 타쿠야가 아직도 꿈인가 싶어서 눈만 꿈뻑거리고 있으면은 위안이가 먼저 길가다가 쓰러져 있길래 일단 저희 집으로 데려온거라고 했으면ㅎㅎ 그럼 타쿠야는 뭔가 낯익은 느낌을 받고 장위안을 빤히 쳐다보는거지. 어디서 봤는데, 대체 어디서 봤더라...이러면서 계속 생각하는데 몇 일 전에 꿨던 꿈이 생각나는거지. 그리고 타쿠야는 눈 앞에 이 사람이 장위안이라고 생각하고 혹시나 해서 이름 물어봤으면 좋겠다..그럼 위안이는 아, 제 이름은 장옥안 입니다. 하고 대답하지. 생각한 게 현실이 되자 타쿠야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집 밖으로 나가보는데 역시나 거리에는 온통 중국어 간판들이 걸려 있고 어떻게 돌아가야하지? 하고 멘붕에 빠져버림... 근데 놀랄만도 해 자다가 일어났는데 눈 앞에 100년 전 사람인 장위안이 ㅋㅋㅋㅋㅋ.. 장위안은 타쿠야가 갑자기 뛰쳐나가니까 걱정되서 따라 나가고 ㅋㅋㅋ 왜 갑자기 뛰쳐나가세요..!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이렇게 말했으면 ㅋㅋㅋㅋㅋ 그리고 장위안이 타쿠야 집 어디냐고 물어보는데 타쿠야는 한참을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거지컨셉을 잡기로 결심하지ㅋㅋㅋㅋㅋㅋㅋ이거 점점 개그로 방향이 가는듯..ㅋㅋㅋㅋ 타쿠야가 저 집 없이 거리에서 생활합니다 (파워당당) 하고 말하면 장위안은 당황해서 미안합니다..저는 그것도 모르고 큰 실례를 범했네요 일케 말했으면 ㅋㅋㅋㅋㅋ

7년 전
정89
글쓴이에게
나와써 쓰니야!ㅠ 역시 우리 댓글이 길어서 폰으로 쓰긴 넘 힘들다보니 컴쓸 때 올 수 밖에 없다...ㅠㅠ 어젠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해서 하긴 했는데...화면이 안보여서 넘 힘드러써...(찡찡)진짜 왜 탘른학과 없냐...ㅠ 탘른학과 있었으면 거기에 내 인생배팅하는건데...하...토론도 하고 얼마나 좋아...준탘VS장탘이라던가...상상만 해도 학교생활이 넘나 활기차고 재미진 것...8ㅅ8 하...
진짜 타쿠야 청게물처럼ㅋㅋㅋㅋ 청게학원물! 막 한국에서 이민와서 학교다니는 준재에게 뿅 눈에 들구...ㅎㅎ 그치만 이거슨 장탘이므로 그냥 준재는 타쿠야를 바라보는 것으로 진전되지않게찌..! 우리 타쿠야 마성이니까 모든 남학생들에게 선망이 대상이 될거야...ㅎㅎㅎㅎ(흐뭇) 헿 미아내 내가 원래 의식이 흐름이 쩔어...ㅋㅋㅋ 아무말대잔치거둔...(쑥쓰) 같이 따라부르쟈! 디지몬 노래는 어떠니?(영업)
우리 소년 타쿠야는 어쩌다보니 거짓말이 느는구나...흑흑 차칸 청소년인데...8ㅅ8 첨엔 그냥 장난겸 호기심+호감이었는데 점점 장슈슈랑 더 가까워지니까 진짜 죄책감느끼구...혹시라도 나중에 더 가깝고 깊은 사이가 돼서 알게되면 장슈슈가 엄청 배신감느낄 수도 있고 연락끊길 수도 있으니까...9ㅅ9 속이는 이런 기분따위...ㅠㅠㅠ 마자 어쩌겠어 장탘이들이 이어지려면 별 수 업따. ㅇㅅaㅇ 글구 어차피 슈슈가 실망해도 장탘이기때무네 결말은 장탘이어질거라서 상관업써 ㅇㅅㅇr~' 장슈슈는 그대로 믿고 암걱정없는데 타쿠야만 혼자 탘절부절하구...울애기 안쓰러어...8ㅅ8 흑흑... 아 근데 타쿠야 몸까지 장슈슈 시대로 온거야?! 오...흥미진진...파워흥미진진한걸...(집중)못만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역시 이 모든 것은 둘이 만나기 위한 미끼일 뿐이어써...! 아예 모르면 타쿠야는 당황하니까 편지로 간보고 서로를 좀 안 후에...! 헤헤헤ㅔㅎㅎ 근데 타쿠야 중국어...오뜨캐 하는거지...?(동공지진) 그건그렇곸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타쿠야 거지컨셉ㅋㅋㅋㅋ현웃ㅋㅋㅋㅋ 아 넘 웃곀ㅋㅋㅋㅋ 진짜 이런 개그물 넘 좋앜ㅋㅋㅋㅋㅋㅋ 집 없이 거리에서 생활한댘ㅋㅋㅋ 얘 왜이렇게 전부터 뻔뻔한건뎈ㅋㅋㅋㅋ 내일이 없니?ㅋㅋㅋㅋ 장슈슈 반응도 웃곀ㅋㅋㅋㅋ 실례를 범했댘ㅋㅋㅋㅋㅋ 진짜 둘이 만담커플이냐곸ㅋㅋㅋㅋㅋ

7년 전
글쓴정
89에게
안녕!! 어제 화면이 안보여서 힘들었구나 8ㅅ8 ㅠㅠㅠ 오늘은 화면이 고쳐진 것 같아서 다행이야! 이 썰에서는 준탘이들이 이어질 수 없으니 다음에는 일본으로 유학가서 타쿠야네 집에서 홈스테이하는 준재로 썰을...!!! 그리고 타쿠야가 중국어를 하는건...그냥 장탘이들을 이어주려면 둘이 말이 통해야해 (억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중국으로 넘어오게 된 타쿠야는 당분간 장위안의 집에서 머물기로 했으면 좋겠다. 집 없는 타쿠야가 안쓰러웠던 위안이가 자기 집에서 재워주고 입혀주고 다 해줬으면 ㅋㅋㅋㅋㅋㅋ 근데 장위안도 타쿠야가 뭔가 익숙한 느낌이 계속 들어서 고개를 갸웃거리며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어요? 하고 물어보는데 타쿠야가 저 몰라요? 리우웨이! 이러면서 이 때까지 편지를 주고받은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히는거지. 그럼 장위안은 여태껏 편지를 주고 받은 사람이 집도 없는 거지였다니...! 아니 이게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아 이분이 리우웨이씨구나..어쩐지 익숙하더라니. 하고 빙긋 웃었으면....(사망) 그리고 둘이 그 날밤에 밤새서 얘기를 주고 받았음 조켔다..지금까지 편지로 주고 받으면서 얘기했던걸 이젠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로 하는거지..ㅎㅎ 둘이 서로에 대해서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면서 동이 트도록 얘기 했으면 ㅎㅎ 바람직한 현상이다ㅋㅋㅋㅋ 이제 동이 터오니까 장위안은 경극 공연을 하러 갈 준비를 하고 타쿠야는 나중에 밤에 하는 경극 공연에 가겠다고 약속을 하지. 곧 해가 뜨고 위안이가 나간 뒤 타쿠야는 본격적으로 거리를 돌아보기 시작하고 눈 앞에 펼쳐진 100여년 전의 중국의 모습에 신기하고 묘한 느낌을 받았으면..하긴 타쿠야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고등학교 생활을 벗어나 100년 전으로 타임워프했으니 신날만도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정신없이 중국 거리를 구경하다가 밤이 되어서 위안이 공연 보러갔으면ㅎㅎ 근데 타쿠야가 위안이 공연을 보면서 너무 놀라는거지. 저번에 꿨던 꿈이란 아예 내용이 똑같은거야. 이런 소오름...타쿠야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함. 과거와 연결된 집 마당의 우체통, 기어코 과거로 건너와버린 자신, 낯설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익숙했던 중국거리 그리고 꿈과 일치하는 경극내용까지. 이 모든게 우연이라 하기엔 어딘가 모르게 딱딱 맞아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

7년 전
정90
글쓴이에게
폰이라서 화면이 작아가지구...ㅠㅠ 댓글내용이 기니까 쓰다가 다시 올라가서 무슨 내용이었는지 확인하고 댓글 달아야하구..폰 넘 불펴내...(절레절레)역시 긴댓글 쓰려면 컴티가...헤헤헿 그랭 준탘은 뭐 다른데에서 이어주면 되지! 이 다음썰이 그럼 그거니?(도키도키)넘 조타 사실 탘른이면 안가리는 잡식...ㅎㅎㅎㅎㅎ 마자마자 억지가 아니야! 머 어때 타쿠야가 과거의 중국으로 갑자기 타입리프한게 더 신기한데 까짓거 중국어 좀 하는게 어때서! 아님 타쿠야는 일본어로 얘기한다고 하는데 장슈슈한테 중국어로 들리고 장슈슈는 중국어로 얘기하는데 타쿠야한텐 일본어로 들려서 서로 신기하게도 대화가 통하는 설정이 좋게써!(북치고 장구치기)
장슈슠ㅋㅋ 타쿠야 구해오고나서 역시...맘이 약해서 머무르게 해주는구나...ㅋㅋㅋ 근데 타쿠야 뭐 진짜 걱정도 없고 걍 막 해맑앜ㅋㅋㅋ 맑음이얔ㅋㅋㅋㅋ 걍 막 씬나! 아 웃기고 막 귀엽고...애기 비글미넘쳐ㅠㅠㅠㅠ 아 근데 장슈슈 반응ㅇ 왤케 웃긴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지 주고받은 사람이 집도 없는 거지였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왠지 타쿠야가 속마음 알게 되면 탘무룩할지도...ㅋㅋㅋ아 겁나 웃기넼ㅋㅋㅋㅋ 하...솔직히 남자 둘이서 뭐 그렇게 할 말이 많다구...ㅋㅋㅋ역시 둘은 이어질 운명이어써(억지) 타쿠야 막 신기해서 방방대고 얘기할 것 같다..ㅋㅋㅋ 밤새서 뭘 그리 할말이 많다고...ㅋㅋㅋ 근데 정말 타쿠야 너무 걱정이 1도 없네...ㅋㅋㅋ 오늘만 사는것같앜ㅋㅋ 아 근데 진짜 머야..? 뭔데...8ㅅ8 왜 불안하지? 뭐 타쿠야가 과거로 와서 장슈슈의 운명을 바꾸는 그런 결정적인 계기가 있는거 아냐...? 장슈슈가 막 죽을 위기에 처했다던가 하는걸 타쿠야가 알고서 막게 되는...!(억지22)

7년 전
글쓴정
90에게
맞아 모티가 불편하긴하지 ㅠㅠ 근데 너정 아이디어 정말 좋다 ㅋㅋㅋ 타쿠야가 일본어로 말하는데 그 시대 사람한테는 중국어로 번역되서 들리고 반대로 타쿠야한테는 중국어로 말해도 일본어로 들리는 그런 설정..!! 진짜 너정 최고다...bb 과연 타쿠야는 장위안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거신가!! 썰을 계속 풀게씀다 ..
쎄한 느낌이 든 타쿠야는 일단 위안이한테 오늘이 몇월 며칠이냐 물어봐. 타쿠야의 물음에 장위안은 1966년 7월 20일이라 대답하지.(둘이 편지를 주고받은지 6개월쯤 되서 타쿠야 시대에서도 해가 넘어간 상태) 장위안의 말을 들은 타쿠야는 드디어 올 것이 오는구나 하고 생각함.. 자신이 원래 살던 시대에서 찾아본 문화대혁명은 1966년 8월 8일부터 본격적인 시작이었으니까. (근데 미리 말하는 거지만 나도 문화대혁명 자세하게는 모른다ㅠㅠㅠ글 쓰다보면 역사와 다른 부분이 있을지도 몰라..) 타쿠야는 장위안에게 문화대혁명에 대해 말해줄거라 마음을 먹고 공연을 다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장위안에게 슬쩍 얘기했으면...사실 내가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곧 문화대혁명이 일어날거다. 문화대혁명이 일어나면 경극이 제일 큰 타격을 받게된다. 어쩌면 목숨이 위험할 지도 모른다. 이렇게 말하지. 타쿠야의 말을 들은 장위안은 얼...뭐지? 하면서도 타쿠야의 말이니까 일단은 믿었으면 ㅠㅠㅠ 그래도 장위안은 경극을 너무 사랑해서 끝까지 못 놓았으면 좋겠다 .. 문화대혁명이 시작되도 꿋꿋이 경극을 했으면ㅠㅠ 타쿠야 마음만 까맣게 타들어가고 ㅠㅠㅠ 그러다가 여느낯과 다를 것 없이 공연하고 있는데 홍위병(마오쩌둥의 세력)이 공연하던 위안이 잡고 잘못한 것을 고백하라고 말하지 ㅜㅜㅠ 근데 위안이는 자기가 잘못한 게 없으니까 말할 게 없다고 하는데 홍위병이 위안이에게 폭력을 쓰는거지 ㅠㅠㅠㅠㅠ...그렇게 폭력은 늦은 밤까지 계속되고 늦게 까지 집에 안들어오는 위안이가 걱정된 타쿠야는 위안이가 공연하는 공연장으로 가는데 공연장은 이미 쑥대밭이 되어있고 한바탕 난리가 난 상태인거..ㅠㅠㅠ 불안함이 커진 타쿠야는 공연장 근처를 샅샅이 뒤지면서 장위안을 찾아다니고..ㅠㅠ 한참을 찾다가 골목길 어두운 곳에서 맞고 있는 위안이를 보는거지. 위안이를 보자마자 타쿠야는 뛰어가서 그들의 발ㄷ길질을 대신 맞고 ㅠㅠㅠ타쿠야도 한참을 맞다가 겨우겨우 그곳을 위안이와 함께 빠져나오는거지. 하도 많이 맞아서 정신을 거의 잃어가는 위안이가 타쿠야를 보면서 리우웨이..하고 타쿠야의 가짜이름을 부르는거야..ㅠㅠㅠㅠ 위안이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숨이 끊어질 듯한 위태로운 모습이었어. 그런 위안의 모습에 타쿠야는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내 진짜 이름은 타쿠야라고 이 때까지 속여서 미안하다고 하는거지ㅠㅠㅜㅜ 장위안은 타쿠야...타쿠야 하면서 계속 타쿠야의 이름만 되뇌이다가 타쿠야 또 만나. 만나서 즐거웠어. 이 말을 끝으로 숨을 멈추고 말았어. 타쿠야는 그런 장위안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멍하니 보다가 차갑게 식어버린 장위안의 몸을 끌어안고 엉엉 울면서 소리를 질러. 문화대혁명이 일어날 것을 알았음에도 장위안의 과거는 바꾸지 못한거지. 타쿠야는 그 사실이 너무 괴로웠어. 알면서도 지켜내지 못했던 것. 그래서 더욱 서러운 눈물을 쏟아냈지...
몇 일 후 타쿠야는 장위안의 장례를 치르고 그의 집으로 돌아왔어. 타쿠야는 장위안과 함께했던 공간에 몸을 털썩 뉘였어.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뭘해야 할 지 모르겠는거야. 여기로 오게 된 건 분명 장위안 때문인데 목적을 잃어버렸으니 막막했지. 원래세계로 돌아가는 법도 모르고 .. 머리가 아파진 타쿠야는 우선 한 숨 자고 일어나서 마저 생각하기로 하고 잠에 들었어. 그리고 깨어났을 땐 익숙한 하늘색 천장이 보였지. 집으로 돌아온거야.

7년 전
정91
글쓴이에게
앗... 그냥 이런 설정은 어떨까 생각해본건데 쓰니정이 맘에 들어해줘서 다행이당...헤헤헿 나중에 썰들 다 글로 풀어주길 기다리고 있겠오><
어쩐지 뭐 쎄하다 이상하다했는데...8ㅅ8 역시 타쿠야가 말린다고 장슈슈가 그래! 하고 말 들을 사람은 아니란걸 알긴했지만...8ㅅ8 글두 막 고지식하게 타쿠야말 못믿구 무시하는게 아니구 믿어주면서도 자기 직업을 사랑해서 어쩔 수 없었던 장슈슈가 좋다...헿 나도 머 역사 잘 몰라 역알못...자랑은 아니지만...8ㅅ8 예...(숙연)아 근데 타쿠야는 미래를 알면서도 장슈슈를 확실하게 말릴 수가 없으니까 속만 타들어가겠다..점점 시간이 흐르는 것만 걍 가만히 바라보고있어야만 하구...8ㅅ8 으아닉 근데 우리 슈슈 맞아죽은거야...? 이렇게 허무하게?ㅠㅠㅠ 얼마나 맞았으며뉴ㅠㅠㅠ 하..속상하다...어쩌다...ㅠㅠㅠㅠ 진짜 폭동이구나ㅠㅠㅠ(맴찢) 그래두 타쿠야가 죽기 전에 고백은 했네...! 흑흑 장슈슈 너무 허망하게 가버렸어...ㅠㅠㅠㅠ 맴이 아파...ㅠㅠㅠ 둘이 엄청 정들고 좋아했는데...8ㅅ8 머 이제 어떻게 되는거야...ㅠㅠㅠㅠ 타쿠야가 얼떨결에 이 세계에 떨어졌듯이 돌아가는 것도 진짜 얼떨결에 돌아가네... 뭐 신이 타쿠야에게 무슨 중요한 일이라도 알려주고 싶어서 그러는걸까...

7년 전
글쓴정
91에게
장슈슈가 엄청 허무하게 죽긴했지..ㅠㅠㅠ 미안해 나의 한계야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썰 계속 풀게..!!
타쿠야는 마치 긴 꿈이라도 꾼 것마냥 멍했어. 중국에 간지 한달만에 다시 현실으로 돌아왔지만 모든것이 갑작스레 일어나서 실감이 나지 않았어. 타쿠야는 일어나서 지금 시간과 날짜를 확인했어. 그런데 날짜가 처음 중국으로 가게되었을 때 잠들었던 그 날이랑 똑같은거야. 실질적으로 현실에서 타쿠야는 몇시간 잠만 자고 있었던 것이었지. 타쿠야는 모든게 혼란스러웠어. 이게 정말 꿈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이 때까지 장위안과 주고받았던 편지를 찾기 시작했지. 편지는 서랍에 차곡차곡 쌓여있었어. 편지는 장위안의 존재가 지금까지의 상황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었지.
타쿠야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편지를 써서 마당에 있는 우체통에 넣어 놓았어. 그리고 내일 아침까지 다시 긴 잠에 빠져들었어.
다음날 아침 타쿠야는 일어나자마자 우체통을 제일 먼저 확인했어. 하지만 어제 넣어놓았던 파란색 편지봉투가 그대로 우체통 안에 자리하고 있었지.
타쿠야는 장위안의 기억에서 좀처럼 벗어나질 못했어. 밥을 먹다가도 문득, 수업시간 칠판을 보다가도 문득, 운동장 벤치에 앉아있다가도 문득 떠올라 힘들었지. 그러던 어느날이었어. 학교에 새로운 중국어 교생선생님이 오셨다고 소문이 난거야. 중국어 교생쌤이 남자라서 여학생들은 난리가 났지. 타쿠야는 그러거나 말거나 생각에 잠겨있었어. 타쿠야는 수업시간이 알리는 종이쳐도 계속 멍하게 앉아있을 뿐이었지. 마침 다음시간이 중국어 시간이었지만 타쿠야는 중국어를 배우면 더더욱 장위안 생각에 힘들어졌어. 아직 그 충격과 미련이 남아있는 상태였거든. 다음시간이 중국어라는 말에 타쿠야는 장위안이 더 선명하게 떠올랐어. 때문에 중국어 선생님이 도착해서 이미 출석을 부르고 있다는 사실 조차 몰랐지.
"타쿠야 또 보네. 만나서 반가워."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 목소리와 낯설지 않은 대사가 들려왔어. 타쿠야는 제 앞에 있는 중국어 선생님을 봤어. 그리고 타쿠야는 알 수 있었지. 그 사람이 다시 제 앞에 나타났다는 것을.
장탘 타임슬립물 썰은 이러케 끝났습니다 ! (허접한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른 썰들을 글로 볼려면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할거야 ㅠㅠㅠ흑...

7년 전
정92
글쓴이에게
아냐아냐! 머 썰은 작가가 풀기 나름 아니겠어?! 다 자기가 생각하고 푸는건데 멀! 쓰니정을 존중해>< 그리고 막장도 아닌데 멀ㅋㅋㅋㅋ 사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엄청 스펙타클할 것 같아소...ㅋㅋㅋㅋㅋㅋㅋㅋ 먼가 어벤져스풍이 될 수도 있으니까! 이게 가장 최선이었다고 생각행>< 어쨌든 타쿠야는 장슈슈한테 자기 타쿠야라고 사실대로 고백두 하구 장례도 치뤄주고 마지막을 함께 했으니까...! 현재에서는 어떻게 만날까 했는데 이게 가장 이상적이다! 왠지 다른 썰들에서도 먼가 타임슬립하거나 드라마에서도 보면 딱 이렇더라고! 이제 둘의 새로운 핑크빛 나날들이 시작되는거야?! 꺄륵 넘 좋은데...>< 교생이라니까 나이차이도 크게 나지 않겠다...!라고는 하지만 현재 장슈슈랑 타쿠야만큼 나려나...ㅎㅎㅎㅎ... 썰들 다 풀어죠 기억하고 있을겡><나도 맨날 썰만 풀고 글로 쓰기 포기한지 오래...^^...

7년 전
글쓴정
92에게
앜ㅋㅋㅋㅋ 너정=나 다...ㅋㅋㅋㅋㅋ 글을 포기 ㅠㅠ흑.. 타쿠야와 장위안의 나이는 6살 정도 차이난다고 하지 모... 근데 너정 넘 자비로워 ㅠㅠ 이런 급전개에 뻔한결말에도 조와해주다니 .. 감동이다 흑 ㅠㅠㅠ 그럼 다음썰은 일본유학가서 타쿠야네 집에 홈스테이 하는 쥰재로 해버릴까 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번주에는 주말되서 다시 올 수 있을거같애 ㅠㅠㅠ 흑흑 ㅠㅠㅠㅠㅠ 주말에ㅜ준탘을 불태우자!!!! 이제 나는 그만 자러 갈게ㅠㅠㅠ 너정 항상 고맙고 오늘도 탘른꿈꾸길 바라♥♥

7년 전
정93
글쓴이에게
마자...나 원래 사실 맨날 글만 쓰고 썰같은거 써본 적 없는데 탘른파면서 썰쓰기 시작하더니 썰은 금방금방 대충 풀 수 있으니까 썰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글을 쓰기가 힘드러...ㅋㅋㅋㅋㅋ 앗 6살 정말 이상적이고 좋다...>< 자비롭다니..난 사실만을 말할 뿐! 이런 썰을 풀어주는 쓰니가 더 자비로운걸...>< 꺅...(하투하투) 흑...주말이라니...일주일이나 기다려야하자나...그치만 기다릴게 난 쓰니바라기니까>< 잘자구 준탘썰로 돌아와죠...>< 쟐쟈><

7년 전
글쓴정
93에게
정아 나왔정!! 혹시 지금 있어?

7년 전
정94
글쓴이에게
하아잇! 드루와써!

7년 전
글쓴정
94에게
흑흑 정아 나 많이 기다렸지?(아님) 오늘은 준탘 홈스테이 썰로 달려볼까(두큰) 하지만 난 외국에서 홈스테이 해본 적 없기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거 유의해줰ㅋㅋㅋㅋㅋ ㅠㅠ

7년 전
정95
글쓴이에게
웅...기다려써ㅠㅠ흑흑 와죠써 정이가...♥♥♥.갠차나 나도 뭐 걍 한달 묵고 이러는거지 홈스테이는 안해봐서 몰라!ㅋㅋㅋ걍 이야기는 우리가 만드는거다!

7년 전
글쓴정
95에게
ㅋㅋㅋㅋㅋ마쟈 썰은 그냥 망상으로 풀어내는거니까...!! 나 주말만 되기를 기다료써!! ♥♥ 그럼 준탘이들로 홈스테이를 달려볼게 흐흐 쥰재는 한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일본 학교에 가게되는데 숙박은 어떡하지? 하다가 가게 될 대학 근처에 있는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기로 결정해쓰면 좋게따 ㅎㅎ 근데 그 집 주인의 아들이 예상했겠지만 타쿠야 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준재가 가게 될 대학을 다니고 있는걸로! 준재는 부푼 마음으로 일본으로 도착해서 홈스테이를 할 집으로 갔으면..ㅎㅎ 핸드폰 메모장에 적힌 주소를 보고 도착하게 된 타쿠야네 집에선 준재가 문을 똑똑 두드리는데 잠시 후에 타쿠야가 고개 빼꼼 내밀고 누구세여? 이래쓰면 좋겠다 ㅎㅎㅎ 여기서 타쿠야는 애교가 있는 성격이었으면 좋겠어 엉엉 ㅠㅠㅠㅠ아카짱 ㅠㅠㅠ 준재는 타쿠야의 (애교있는) 모습에 살짝 당황을 하지만 원래 애교가 많은 성격인가보다 생각하고 한국에서 왔는데 홈스테이 하려고 왔다고 대답함. 그럼 타쿠야는 아아~홈스테이! 오늘 오신다고 했던 분인가? 지금은 엄마 없어요오 일단 들어오세요~ 하고 준재를 집 안으로 안내해쓰면ㅠㅠㅠ아주 꿀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애교쟁이인 타쿠야...끙끙..

7년 전
정96
글쓴이에게
나듀...쓰니가 안오면 어쩌나 걱졍해쏘...☞☜☞☜그래두 와죠써ㅠㅠㅠ힝힝 먼가 더러버랑은 반대로 준재가 타쿠야네집에 사는거네!ㅋㅋㅋ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흥미진진하구만! 타쿠야 원랮더러버에서도 애교있지않나? 근데 여기선 더 애교가 뚝뚝 철철 흘러넘치는거야?!꺅 넘 좋아 완전 귀엽겠다ㅠㅠㅠ끄응 즌재 남자애가 애교부리니까 당황한건갘ㅋㅋㅋ

7년 전
글쓴정
96에게
난 언제까지나 너정과 함께할거야 ♥ 흐흐 맞아 여기서 타쿠야는 애교결정체..애교장인급의 애교를 가진 일본의 대학생이지!! 준재는 초면부터 살랑살랑 애교부리는 타쿠야에 조금 당황을 한거구 크크 넘 조타!!(자아분열)
준재를 집 안으로 들인 타쿠야는 저를 따라오세용 이러면서 준재가 묵을 다락방으로 올라가면 준재가 타쿠야 뒤를 쫄래쫄래 따라가는거지 ㅎㅎ 여기서 준재는 멍뭉미 있는 대형견 남주st로 나와쓰면 좋겠다ㅎㅎㅎㅎㅎ 다락방으로 올라간 준재는 생각보다 이쁜 다락방의 모습에 놀랬으면.. 그럼 타쿠야는 엇 마음에 드세요? 여기 제가 어릴 때 아지트 삼았던 방인데 최근에 제가 다시 꾸며놔써요! 라고 말해랏.. 준재는 타쿠야의 말에 이 분은 손재주도 좋은 분이구나 .. 생각하고 ㅋㅋㅋㅋㅋ 타쿠야가 그럼 저는 이만.. 하면서 총총거리는 걸음으로 계단 내려갔으면 좋겠따 ㅠㅠㅠ 걸음걸이도 귀여운 타쿠야 ㅠㅠㅠ 준재는 타쿠야가 가고나서 방에 짐 다 풀어두고 정리 다 하고 이제 겨우 숨 돌리려는데 문이 벌컥 열리면서 저희 엄마 왔는데! 인사나누실래요? 하고 물어보는 타쿠 ㅋㅋㅋㅋㅋㅋ 그럼 준재는 아..예 하고 타쿠야랑 같이 내려가서 타쿠야 어머니를 뵙는거지 ㅎㅎ 벌써부터 장모님 만나는 준재 ㅋㅋㅋㅋㅋ 어머니랑 타쿠야랑 준재랑 셋이서 식탁에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거 보고싶다,,,이제 셋이서 통성명하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말하고 친밀감을 형성하게 되었으면 ㅎㅎ 이제 얘기하면서 준탘이들은 서로 같은 대학에 다니는 것도 알게되구 매일 아침밥도 같이 먹고, 통학도 같이하구 그러겠지..!!

7년 전
정97
글쓴이에게
힝...나듀...너정이 계속 와준다면...♥ 쿠야가 애교부리는 모습이라니...굉장하다ㅠㅠ이준재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아서...?(부럽)초면에 일본인 남자애가 애교부리니까 당황ㅋㅋㅋㅋ하긴 그 얼굴에 구런 귀여운 애교까지 장착하구ㅠㅠ끙ㅠㅠ넘 귀여웤ㅋㅋ애교섞인 말투로 따라오세용 하구 안내하는거ㅠㅠ애기가 낯도 안가리나바ㅠㅠ끙ㅠㅠ준재 먼가 너는펫 느낌ㅋㅋㅋ더러버에서도 멍뭉미돋긴했지만ㅋㅋㅋ아 조타 역시 준탘케미 체고야ㅠㅠㅠ우리 즌재 타쿠야가 꾸민 방이 맘에 들었구나?(흐뭇)예쁜 애가 애교도 많고 손재주도 좋아섴ㅋㅋㅋ 하 타쿠야 키도 큰 애가 말라가지구 총총거리면서 팔랑팔랑 걸어내려갈 생각하니까 심장이 뻐렁친다ㅠㅠ끙 막 더러버에서처럼 연분홍티 입구ㅠㅠ예뻐ㅠㅠ근데 여기서도 타쿠야 노크는 멍멍이준거야?ㅋㅋㅋㅋㅋㅋ그렇게 준재는 장모님을 만나게 되고... 헿 넘나 따뜻하고 좋은걸ㅠㅠㅠ마치 쿠야가 나왔던 짤사랑 스파이럴 생각난다ㅠㅠㅠ청게야 청게ㅠㅠ같은 학교라 밥먹구 학교 같이 가구 가끔 캠퍼스 지나가다 만나면 엄청 반갑구 그러겠닼ㅋㅋㅋㅋ

7년 전
글쓴정
97에게
맞아..이준재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아서 .. 실제로도 재준이는 타쿠야랑 드라마도 찍었자나..!! 것도 소재가 19금인것도 있었고..(부럽)
내가 여기서 보고 싶은거는 준탘이들의 캠퍼스 라이프! 낭만! 이런것이야!! 홈스테이 다음날 부터 통학 같이하는 준탘이들 보고 싶다 ㅎㅎ 그치만 둘이 학과는 달라가지고 전공수업 들으면 같은 수업 못 듣고 ㅠㅠ 하지만 우리에겐 교양수업이 있자나요? 헤헿헿 교양수업 겹쳐가지고 같이 교양수업 듣는 준탘이들 보9싶다... 그리고 준재 학교 첫 날이니까 아직 어색해해서 점심은 어쩌지,,아직 친구 못 사겼는데 하고 있으면 타쿠야가 와가지고 즌재 밥먹쟈~~ 하고 학식먹으러 갔으면 ㅋㅋㅋㅋㅋㅋ 하 귀여워.. 그럼 준재 또 대형견 모드 되서 쫄래쫄래 따라가고 흐흐 그리고 타쿠야 개강 첫 날 부터 술자리 끌려가면 준재는 혼자 터덜터덜 집가면서 타쿠야는 인기가 많구나 .. 하고 쭈굴모드 되서 집으로 들어가쓰면 좋겠따..

7년 전
정98
글쓴이에게
긍까ㅠㅠㅠ재준시 안그렇게 보여가지고 타쿠야한테 장난치는겈ㅋㅋ하...수딩젤 아직도 잊지모태..(절레절레)캠퍼스라이프 이지!꺅! 먼가 계절도그래서 살랑살랑하고 도키도키 사랑하기 딱 좋구만! 교양수업 같이듣고 같이 팀플이랑 과제도 했음조케따ㅠㅠ막 레포트자료땜에 주말엔 둘이 시립도서관도 같이 가구ㅠㅠㅠ준재 챙겨주는 쿠야 넘나 좋고요ㅠㅠㅠ애기 준재 밥먹을 사란ㅇ 없을까봐 자기 낭군이라고 챙기는것봐ㅠㅠ이러니 누가 안예뻐해ㅠㅠㅠ준재는 엄청 반갑지만 딱히 내색은 안하고 어색하게 머리 긁적이면서 따라갈 것 같닼ㅋㅋㅋ글구 쿠야는 학식줄서면서 요기는 모가 맛있구 모가 가성비가 캡이야!이러구 설명해주궄ㅋㅋ 우리 준재 타쿠야없다구 벌써 외로워하는거봐...ㅋㅋㅋ아 귀여워

7년 전
글쓴정
98에게
수딩젤...진짜 레전드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놀랬엌ㅋㅋㅋㅋㅋ이재준..엄청 진지하고 무거울 것 같이 생겼는데...!! 나 그 날 타쿠야 수딩젤으로 샤워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에도 과제때문에 꼭 붙어있는 준탘이들 넘나 좋은것...하..막 도서관에서 과제하는데 창가자리에 앉은 타쿠야 머리에 햇살이 뙇 오면 준재가 멍하니 타쿠야를 바라보는거지...넘 예뻐서 흑 ㅠㅠㅠ 천사같을듯ㅠㅠㅠㅠ 그렇게 한참 타쿠야 바라보고 있으면 타쿠야가 자기한테 닿는 시선 느끼고 고개 돌려서 준재 보고 읭? 왜그래 쥰재? 나 얼굴에 뭐 묻어써? 이랬으면 ㅋㅋㅋ 그럼 준재는 화들짝 놀라가지고 아,,아니아니! 그..그냥... 배! 배 안고파? 나 배가 고파가지고 집중이 잘 안돼네. 하면서 당황했으면서 당황 안 한 척(하지만 타쿠야는 알아차렸다고 한다..) 하는 준재 보고싶닼ㅋㅋㅋㅋ 그런 준재가 귀여웠던 타쿠야는 풋 하고 웃으면서 그럼 우리 점심 먹으러갈까? 이러면서 주변에 있는 맛집 소개해줘쓰면.. 막 길거리 지나가다가 아! 저 집 마싰어! 오코노미야끼 하는 집인데 완죤 마시써!! 하다가도 또 조금만 더 걸어가서는 아! 저기도 맛있다! 저기는 스키야키집! 하면서 맛집소개 엄청 열심히 하는 타쿠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맛집 소개하면서 준재한테 슬쩍 팔짱도 끼구 그랬으면ㅎㅎㅎ 그럼 준재는 흠칫 하면서 팔짱낀 팔 보는데 타쿠야 손보고 아,, 타쿠야 손도 이쁘네..이러는거지 헤헿

7년 전
정99
글쓴이에게
ㅋㅋㅋ나도나돜ㅋㅋㅋ진짜 되게 말도 없고 숫기도 없고 촬영아니면 말도 잘 안할ㅈ것 같아섴ㅋㅋ타쿠야도 사실내성적이잖앜ㅋㅋ근데 둘이 그러니까 아 얘네 진짜 촬영때 빼고 사석에선 완전남남 어색한거아냐? 이랬는뎈ㅋㅋㅋㅋㅋㅋ뭦그 전에 인터뷰들도 있었지만 수딩젤보고 바꼈닼ㅋㅋㅋㅋ이재준 그렇게 능글맞고 장난스러울 수가 잇냨ㅋㅋㅋ놀래랔ㅋㅋㅋ진자 와 저 수딩젤 아깝다 이런 생각도 들지만ㅋㅋㅋ 으 찝찝해 이러면섴ㅋㅋㅋ아주 욕조에 수딩젤로 담궈놓지 그랬어 이준쟄ㅋㅋㅋ하...ㅋㅋㅋㅋ
진짜 타쿠야한테 햇살이 내리쬐면...그때부터 준재의 사랑이 시작되는거죠^^막 머리가 햇빛받아서 반짝반짝하구 길다란 속눈썹끝에도 햇살이 걸려있었음좋겠다 핑크빛입술도 연하게 반짝이구...ㅠㅠㅠ끙...ㅠㅠ거기다 꾸벅꾸벅 졸기까지하면 정말 금상첨화...ㅠㅠ(오열) 이준재 또 막 넋놓고 바라볼 듯ㅋㅋㅋㅋ즌재 내 말 듣고있어?(휘적휘적)이럼서 7화에서처럼ㅋㅋㅋㅋ준재 당황하면 넘 티나서 웃기고 귀엽곸ㅋㅋㅋ타쿠야랑 준재 막 서로 귀엽다고 생각하면 웃길 듯ㅋㅋㅋ근데 거기에서 준재는 타쿠야부고 예쁘다고도 생각하고 타쿠야는 잘생겼다,멋있다 듬직하다 이런 생각하면 짱좋ㅎㅎㅎ 하...쿠야 맛집소개하는거 왤케 귀여워ㅠㅠ애기 맛없는게 모야ㅠㅠ오구오구 그래쪄?ㅠㅠ꼭 사귄지 열흘된 커플이 주말에 데이트나온 느낌 ㅠ팔짱두 수줍게 껴보고 남치니 준재는 부끄러워서 티안내지만 팔에 감긴 가느다랗고 길고 하얀 고운 손가락보면서 우리 타쿠야는 안예쁜데가 어딜까 하고ㅋㅋㅋㅋ

7년 전
글쓴정
99에게
ㅋㅋㅋㅋㅋㅋ나 진짜 광대가 곧 하늘로 승천할 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 넘 조와 ㅠㅜㅜㅜㅜㅠㅠ 근데 실제로도 타쿠야 되게 많이 먹으니까 ㅋㅋㅋㅋ 아캬쨩 귀여워 ㅠㅠ
둘이 계속 대학다니다가 어느날은 타쿠야한테 소개팅이 들어오는거야.. 타쿠야는 처음에 안간다고 했지만 친구가 하도 나가달라고 사정사정 하니까 그냥 나가서 밥만 먹고 오기로 함ㅋㅋ 근데 여기서 장난기가 살짝 발동한 타쿠야는 집으로 가는 길에 준재한테 즌재~ 오늘 나 소개팅 들어왔는데 나갈까 말까? 하고 물어보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준재는 동공지진 하면서 내..내가 더 좋은 애 소개시켜줄게! 그러니까 ..나가지마 이래쓰면 ㅜㅜㅜ 그리고 말 뱉어놓고 후회하는 준재 보고싶다 ㅋㅋㅋㅋ 내가 왜 그런말을 했을까 소개할 사람도 없는데 ㅠㅠ 라 생각하고 있는데 타쿠야가 오~ 그럼 준재가 소개시켜줄 사람은 한국인이야? 하고 묻는거지. 그럼 준재는 아...그렇지 뭐! 하면서 속으로는 비상사태고 막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얼떨결에 고백해쓰면...사실 그 소개시켜준다는 사람 나야 .. 라던지... ㅋㅋㅋㅋㅋㅋ 준재 고백을 들은 타쿠야는 평소에 준재 좋아하던 감정이 좀 있어서 흐흥 그래? 나도 즌재 조아!! 이러면서 준재 봋에 뽀뽀 쪽 해주었으면 ㅠㅠㅠㅠㅠ 아주 타고난 애교쟁이 타쿠야ㅠㅠ

7년 전
정100
글쓴이에게
마잨ㅋㅋㅋ되게 말랐는데 원래 마른 애들이 더 많이 먹나 싶기도 하곸ㅋㅋㅋ내 친구들 다 마르고 작은데 내 몇배는 먹어서...ㅋㅋㅋ내가 덩치에 비해 덜먹는 것도 있지만ㅋㅋ타쿠야 막 밥 다섯공기 먹는다길래 놀랏는데 이번 브이앱먹방에섴ㅋㅋㅋㄱ뻥이아니더라...ㅋㅋㅋㅋ걍 잠깐잠깐 넘기면서 보는데도ㅋㅋ엄청먹구 공깃밥더달라궄ㅋㅋ아 귀여워ㅠㅠㅠ흑
타쿠야랑 준재랑 썸타는 중인건가?!사실 서로 호감이 있었던?ㅋㅋㅋ좋아좋아 타쿠야 왠지 질투작전같궄ㅋㅋㅋ준재가 거기서 소개팅하라고 햇으면 욕했을텐데 다행히 말리는군ㅋㅋㅋ먼가 .응팔에서 덕선이랑 정환이 생각난다ㅋㅋ준재 얼결에 고백하는거 넘 웃곀ㅋㅋ먼가 진담반 농담반에 자기도 모르게 말이 튀어나와서 놀란다던가...ㅋㅋㅋㅋ하...쿠야 뽀뽀모야ㅠㅠ이 애교쟁이ㅠㅠㅠ준재가 고백하니까 글케 쉽게 넘어가는거야?!준재 막 다락방올라가서 얼굴 빨개져가지고 씩씩대다가 볼감싸쥐기도 하고 뽀뽀받은 볼 살살 쓰다듬으면서 혼자 실실 웃으면 넘 웃기고 귀엽게땈ㅋㅋㅋㅋㅋ

7년 전
글쓴정
100에게
타쿠야 밥 많이 먹는거 넘 귀욥다 ㅋㅋㅋㅋㅋ 근데 살이 안찌는건 왜죠... 먹는게 다 키로 가는건가..! 마른애들이 더 잘 먹는거 ㄹㅇ 그런 경우 있는거같애ㅋㅋㅋ 부럽다 ..흑 근데 마지막 준재 ㅋㅋㅋㅋㅋㅋ 진짜 더러버 준재 생각나 ㅋㅋㅋㅋ 딱 더러버의 준재 이미지야 ㅋㅋㅋㅋ 넘 좋다 ㅎㅎㅎ
준재의 고백 이후에 이 둘은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 하는데!! 본격적으로 연애한답시고 데이트하러 도시락 싸들고 공원가서 꽃 구경도 하고 자전거도 빌려타고 그러면 너무 귀엽겠다 ㅎㅎ 타쿠야 토요일 새벽에 첫 데이트 간다고 준재 깨워서 같이 도시락 쌌으면ㅋㅋㅋㅋㅋ 막 오니기리랑 유부초밥 같은거 만들고 과일도 몇 개 깎아가지고 도시락에 넣고 ㅋㅋㅋㅋ 그리고 공원가서 돗자리 깔고 꽃 구경하면서 꽁냥꽁냥 도시락 서로 먹여주고 그랬으면ㅋㅋㅋㅋ 상상만해도 좋네 ㅎㅎㅎ 그리고 자전거 하나 빌려서 준재타고 뒤에 타쿠야 타서 준재 허리 잡고 ㅎㅎㅎㅎ 둘이서 한참 자전거 타고 공원 산책했으면 좋겠다 ㅎㅎ 준재 일부러 속력 높여서 타쿠야가 자기 허리 더 꼭 붙잡게 하려고 애썼으면 ㅋㅋㅋㅋㅋㅋ 그럼 타쿠야가 준재 허리 꼭 붙잡고 준재의 태평양 같은 등에 몸을 살짝 기대겠지..!! 하 .. 넘 좋다ㅠㅠ

7년 전
정101
글쓴이에게
긍까ㅠㅠㅠㅋㅋㅋ왜 밥먹는 것도 귀엽냐ㅠㅠ휴...얜 안귀여운데가 어디야 정마류ㅠㅠ우리도 일케 앓는데 하물며 같이 살부대끼고 사는 준재준씨는 어떻겠오ㅠㅠ정말...ㅠㅠ심장마사지 잘해줘야하뮤ㅠㅠ준재 넘 먼갘ㅋㅋㅋ첫사랑+짝사랑하는 남고생느낌...흑 귀여어...ㅠㅠ타쿠야랑 서로 사랑하는게 풋내기같고 풋풋하구 순수하구ㅠㅠ넘 예쁘다ㅠㅠ
그렇게 둘이 사구리게 되는거야?! 먼갘ㅋㅋ타쿠야 친구가 소개팅얘기꺼내길 잘한 것 같기도?!ㅋㅋㅋㅋ아 계절도 마침 딱좋아ㅠㅠㅠ벚꽃엔딩 봄사랑벚꽃말고 썸 이런노래 들으면서 둘이 이어폰나눠끼고ㅠㅠ타쿠야도 막 사쿠라 이런 노래 소개시켜주고ㅠㅠ엄마몰래 새벽부터 어깨부딪히면서 도시락싸는 준탘이들ㅈ상상하니 넘ㅈ예쁘구 조타ㅠㅠ서로 각자 자신있는 메뉴 막 만든다던가ㅋㅋㅋ오니기리랑 샌드위치랑 과일샐러드라던가ㅋㅋ주말에 날좋아서 새벽부터 벚꽃나무아래 자리도 잡고 열심히 셀카두 찍구ㅋㅋ도시락냠냠하고 서로 무릅베고 낮잠자도 좋겠다...ㅠ진짜 나도 이런데이트 해분 적 없는데 준탘이들 넘 달달한거아니냐ㅠㅠ와중에 이준재 약았엌ㅋㅋㅋ스킨쉽하려구 더 세게 달리궄ㅋㅋㅋ막 내리막길 가는거 아냐???ㅋㅋㅋ타쿠야는 으앗 즌재! 나 므서어!(탘들탘들>.-<) 이러곸ㅋㅋㅋ

7년 전
글쓴정
101에게
앜ㅋㅋㅋㅋㅋㅋ이준재 약았다는 말이 왤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 내리막길ㅋㅋㅋㅋ진심 현웃터졌엌ㅋㅋㅋㅋ 내리막길도 가고 비탈길도 가는 준쟄ㅋㅋㅋㅋ그럼 타쿠야는 얘 왜 이러지? 의아해 하는거짘ㅋㅋㅋㅋㅋ즌재 지금 우리 어디가는고야? 하면 이준재가 아, 그냥 공원 도는거야. 더 세게 달릴거니까 꽉 잡으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타쿠야는 준재 너 길은 알고 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이랬으면 .. 미안..개그로 살짝 빠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쨌든 알콩달콩 첫 데이트를 즐기고 대학 캠퍼스 내에서도 준탘이들은 계속 꽁냥댔으면 조켔다 .. 같이 듣는 교양수업 끝나면 벤치에 앉아서 음료수 뽑아서 같이 마신다던가 학교 도서관 가서 같이 공부하기도 하고..컴퓨터류 영화 같이 보기도 하고 ㅋㅋㅋㅋ 그러다가 삘 받은 날에는 집 가는 길에 술 사서 그 날 밤에 둘이서 술파티를 열기도 하고 .. 다음날 둘이 같은 침대에서 눈뜨는거지 ㅋㅋㅋㅋㅋ 다행히 옷은 멀쩡하게 다 입곸ㅋㅋㅋㅋ 준재는 아..다행이다 싶다가도 아쉽다는 생각들어서 난 진짜 구제불능 쓰레기구나..하고 타쿠야 얼굴보면서 반성도 했으면 ㅋㅋㅋㅋㅋㅋ 둘 다 숙취 덜 된 상태로 잠에서 깨면 타쿠야 어머니는 밤새 술파티 한 거 아시고선 해장하라고 콩나물국 같은거 끓여주시고 ㅋㅋ 해장하고 학교 가는 준탘이들 ㅋㅋㅋㅋㅋ

7년 전
정102
글쓴이에게
이준쟄ㅋㅋ무슨 연인들의 알콩달콩 자전거타며 데이트하기가 갑자기 x-스포츠로 변질된 이유 설명 좀ㅋㅋㅋㅋ봄바람 살랑살랑 부는거 맞으면서 풍경도 좀ㅈ둘러보고 해야되는데 나중에 준재가 이제 좀 됐다 싶어서 멈추고 뿌듯한 얼굴로 돌아봤더닠ㅋㅋㅋ타쿠야 머리 막 헝클어져서 따귀소년 되어있고 애가 안색이 약간 파리해져서 멍한 얼굴로 웅얼웅얼 '즌재...스피드를 즐기나바...?@.-@;' 이러궄ㅋㅋㅋ손을 뗐는데 준재 허리춤 타쿠야 땀으로 흥건축축ㅋㅋㅋ준재 넘 민망하고요^^ㅋㅋㅋ하...너정이 개그로 빠지길래 나도 따라와쪄^^ㅎㅎ
둘이 진짜 넘 잘어울리는거 아니냐ㅠㅠㅠ막 축제 때 학교에서 인기투표같은 것도 하고 잘어울리는 선남선녀커플 이런거 투표도 해서 상금주는데 준탘이들이 (표면상으로는)친구지만 둘이 비쥬얼적으로 너무 훌륭해서 다른 커플들 제치고 1등해가지구 상금받구 얼떨떨해했음좋겠다...ㅋㅋㅋ그 돈으로 둘이 고기사먹구 데이트도 하구 술도 마시곸ㅋㅋ헿 이준재 음흉한거봨ㅋㅋㅋ아쉬워해...ㅋㅋㅋㅋㅋ이런 재활용도 못할 쑤레기! 이럼섴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곀ㅋㅋㅋㅋ 얘네 그럼 거사는 언제 치뤜ㅋㅋㅋㅋㅋ

7년 전
글쓴정
10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정 개그에도 소질있다 정말ㅋㅋㅋㅋㅋㅋ 진짜 넘 재밌엌ㅋㅋㅋㅋㅋㅋ 음 준탘이들 거사는 조금 더 있다가 치르는걸로 .. 일단 집에 어머님도 계시니까ㅋㅋㅋㅋㅋ 축제때 커플투표에서 1위하는거 너무 좋닼ㅋㅋㅋㅋ 준탘이들은 친구로 포장하고 장난스럽게 (사실은 조금 진지하게) 나갔는데 덜컥 1등 붙어서 상금타오고 ㅋㅋㅋㅋ 그리고 축제때 타쿠야 여장해서 남자들 다 코피 터지고 막 .. 여장대회 1등 먹고 그랬으면 좋겠다 ㅎㅎ 그럼 준재는 ㅂㄷㅂㄷ 거리면서 좋아하는 남자들 뚫어질듯이 노려보고 ㅋㅋㅋ 그러다가도 타쿠야가 넘 예뻐서 기념사진 하나쯤은 남겨놔야겠다 싶어서 사진 찍어놓고 두고두고 간직해서 써먹었으면ㅋㅋㅋㅋㅋㅋ 축제 끝나고 상금으로 돈 두둑해진 준탘이들이 너정말대로 데이트 다니고 술도 마시고 햇으면 좋겠다 ㅋㅋㅋ 그럼 거사는 축제날 저녁으로 하죠 뭐.. 축제 끝나고 기분이 붕 뜬 준탘이들은 준재 다락방에서 술파티 열었으면 ㅋㅋㅋㅋㅋ 아니 얘네는 맨날 술을 마심 ㅋㅋㅋ 머...대학생활이 다 그런거 아니겟슴니까.. 어쨌든 둘이서 대화하면서 술을 한참 마시는데 준재보다 주량이 더 약한 타쿠야가 먼저 술에 취해서 주사(스킨쉽하기)를 부리는데 준재가 못참겠는거지..그래서 타쿠야를 침대에 눕히고 (이하생략) ... 다음날 아침 눈을 뜬 타쿠야는 자기가 아무것도 안 입고 있다는것에 놀라고 옷을 입으려고 일어나는데 허리가 찌르르 하고 아픈거지. 타쿠야는 본능적으로 아..어제 거사를 치뤗구나 하고 어제 기억을 떠올려보는데 너무 적나라 하게 기억나서 얼굴 빨개지고 막 ..ㅋㅋㅋㅋㅋㅋ 준재 얼굴 보고 괜히 수줍어 졌으면 ㅋㅋㅋㅋ

7년 전
정10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사실 내가 좀 bottle맛 썰도 많이 썼거둔...ㅋㅋㅋㅋ(수줍)실생활이 이래^^...ㅎ...축제 때 걍 돌아다니면서 맛난거 먹고 그런 것도 좋지만 울 준탘이들은 존재감 낭낭하니까! 의도치않게 본인들 의지도 아니고 후보로 뽑힌 것도 걍 평소에 캠퍼스 지나다니던 ㅅ학생들이 눈여겨봤다가 마침 축제 때 그런거 하길래 투표한겈ㅋㅋ특히 여자들^^.....글서 탑3에 들어서 올라갔는데 압도적지지율로 1위를 해버리고...^^거기에서 둘이 얼싸안고 안그런 척 좋아하는뎈ㅋㅋ그것도 잠시^^오후 행사인 여장대회 때 타쿠야는 동기들의 어둠의 소굴로 끌려들어가고 없어진 타쿠야를 애타게 찾던 준재는 무대 위의 타쿠야를 발견하곤 그대로 굳어버리고 마는데...to be continued... 얼결에 쿠야는 끌려가서 화장받고 미니스커트에 힐신구 하늘하늘한 블라우스 입어서 남심여심저격 탕탕! 남자들 소리지르니까 넋놓고 있던 준재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눈알굴리면서 '누구야, 어떤자식이 우리 타쿠야보고 환호했어!'이럼서 얼굴 다 기억했어 이것듀라! 이러고 ㅂㄷㅂㄷ...!와중에 동영상으로 타쿠 끼부리는건 다 찍어놓는 철두철미함은 덤으로^^그리고 화났다는 핑계로 타쿠야 무대에서 내려오면 그 차림 그대로 선명하고 정확하게 얼빡샷을 뙇! 전신샷을 뙇!직어서 저장해놓고 비번걸어놨음좋겠닼ㅋㅋㅋ그리고 볼거 대충 다 봤겠다 축제하고 담날부터 주말이라 둘이 2차로 준재방이자 둘의 밀회실&사랑의 아지트로 옮겨와서 간단하게 술마시구...^^어머님이 주말이라 친구분들이랑 여행이라도 가시면 차암 좋을텐데...^^타쿠야가 취해서 자꾸 베싯베싯 웃고 준재 어깨에 흐느적거리고 기대서 히융히융 애교도 부리고 혀짧은 소리도 내고 ㄱ막 쭌재의 가슴을 애태우고 그랬음좋겠다!!!그러다가 어느순간 둘이 눈이 맞고 정적이 이어진 후에.. !tbc...그뒤가 매우 궁금한데 왜 수위금지...^_ㅠ

7년 전
글쓴정
103에게
정아 미안해... 누워있다가 그만 잠이 들어버렸어 ㅠㅠㅠㅠㅠㅠ 흑흑 그러게 수위금지 넘 슬프다 ㅠㅠㅠㅠㅠ하.. 어머님은 불금이라서 친구들 만나서 일요일 저녁에 다시 돌아오는 여행을 떠나셨으면 좋겠다..! 그럼 준탘이들은 마음껏 밤을 즐길수가 있어!!! 근데 이준쟄ㅋㅋㅋㅋㅋ 타쿠야 여장한 거 정면으로 전신샷 찍어두고 비번 걸어놓는거 ㅋㅋㅋㅋㅋㅋㅋ 넘 철저해서 무섭네 ..ㅋㅋㅋㅋ 아니면 준재가 그 사진가지고 핸드폰 배경화면 해놔도 재밌겟다 ㅋㅋㅋㅋㅋㅋㅋ어느날 그걸 발견한 타쿠야는 기겁을 하면서 쥰재!! 이게 뭐야! 당장 원래대로 해놔!! 하고 화냈으면(하지만 준재 눈에는 그저 귀엽게만 보이고 ㅋㅋㅋㅋㅋㅋ) 둘이 거사를 치르고 난 뒤 부터 타쿠야는 준재 얼굴 보면 갑자기 얼굴이 화르륵 타오르고 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 했으면 그럼 준재가 타쿠야보고 다음엔 맨정신으로 하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하다보면 안 부끄러울거라 말하다가 타쿠야한테 등짝스매싱 맞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다음주에 학교 갔을 땐 애들이 둘이 잘 어울린다면서 사귀라고 장난식으로 말했으면 ㅋㅋㅋ 이미 사귀고 있어 얘듀라!! 준탘이들은 그냥 웃으면서 에이 사귀긴 무슨 그냥 친구야 친구! 하면서 둘이 어깨동무하고 이따 강의 끝나고 당구한 판? 콜?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친연기했으면 ㅋㅋㅋㅋㅋ

7년 전
정104
글쓴이에게
아냨ㅋㅋㅋ답이 없길래 자는건가했엌ㅋㅋ잘잤니?ㅎㅎ나두...수위금지가 젤슬퍼...흑흑 그것만 아니었어도...ㅠㅠ(울먹)
어머님 주말내내 금욜부터 2박3일로 다녀오심좋지..ㅎㅎ그래야 준탘이들도 그날 거사를..^^이준쟄ㅋㅋㅋㅋ아닌 척 다른남자들이 보면 ㅂㄷㅂㄷ하면서 자기 사심은 완벽하게 다 채우고^^철두철미한 남자야 안그런듯 보였는뎈ㅋㅋㅋㅋ아 웃곀ㅋㅋ타쿠야는 무대 위에선 즐겨놓고 정작 준재앞에선 막 엄청 부끄러워서 얼굴 새빨개지면 겁귀겠다ㅠㅠ애기ㅠㅠ근데 준재는 계속 사진찍곸ㅋㅋㅋ나중에 언뜻 배경화면한거 보면 진짜 폰뻿겠다고 난리칠 듯????ㅋㅋㅋ아아!즌재애 그게 머야! 바꼬죠! 나 창피하다그!하면서ㅠㅠ귀엽...ㅠㅠㅠ그럼 막 쥬재가 장모님께 도망가면서 보여드리고 타쿠야 예쁘죠? 하고 어머니 엄마미솤ㅋㅋㅋ헤헤
아 진짜 거사치르고 나서 타쿠야 부끄러워하는거 넘 귀엽더...ㅠㅠㅋㅋㅋ간밤에 할거 다 했는데 생각 잘 안나는거 아냐?걍 상황만 보고 부끄러워하궄ㅋㅋㅋ헿 넘 조타 그런 분위기ㅠㅠ다음이 아니고 어머니도 안계신데 걍 쮸쭉 해치워버렷!(사심)
담주부터 애들 사이에서 둘이 cc되는거 아냐?ㅋㅋㅋ학교축제에서 전교생들이 인정해준 커플이라면서 둘이 타과인데도 다 알아보궄ㅋㅋㅋ준재보고 타쿠야찾고 타쿠야보고 준재찾을만큼ㅋㅋ과끼리 친해져서 같이 볼 자리 많아지면 좋겠닼ㅋㅋ약간 사내연애처럼 몰래몰래 술자리에서 같이 앉는다던가 빠져나가서 손잡구...ㅎㅎㅎ글구 과끼리 과팅자리도 만들어서 막 어쩌다보니 커플많아져서 둘이 이상하게 보는사람 없게...ㅋㅋㅋ

7년 전
글쓴정
104에게
응 나 심지어 불켜고 잤더라 ㅋㅋㅋㅋㅋㅋㅋ...진짜 과팅해서 과끼리 친해지고 커플들 많아지면 준탘이들 꿀이겠다 ㅋㅋㅋㅋㅋ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않고 커플들 사이에 껴서 자연스럽게 ㅋㅋㅋㅋㅋ 그리고 술게임 같은거 할때 둘이 러브샷하고 막ㅋㅋㅋㅋ 타쿠야 헤롱헤롱하면 준재가 업고 집으로 데려갔으면 좋겠다 ㅋㅋㅋ 그럼 애들은 장난으로 얼~ 애인이라고 챙기는거냐? 이러곸ㅋㅋㅋㅋㅋ준재는 그런거 아니라니까 라고 말해놓고 집으로 가서 타쿠야와 함께 잤잤 하게찌 ... 어머님은 또 여행을 가셨으면 ..ㅋㅋㅋㅋㅋ 어머니 죄송해요 .. 준탘이들이 사랑을 나누려면 어쩔 수 없어요!(뻔뻔)

7년 전
정105
글쓴이에게
앜ㅋㅋㅋㅋ정이 피곤해꾸나...우쮸쮸...(쓰담)미아내 내가 너무 늦게까지 붙잡고 있었던걸꽈...(우울) 진짜 과끼리 다 친해져서 남자애들끼리도 공강시간에 피씨방가구 같이 밥먹곻ㅎㅎㅎ근데 준탘이들만 빠지구^^둘이 동아리 같이 들었음좋겠구...ㅎㅎ둘은 아니라는데 오히려 주변에서 자꾸 커플로 엮어버려서 계속 빼다가 늬들이 엮어서 우리 사귀게됐어 늬들 탓이니까 우리 이상하게 보지마!ㅈ이런 구도도 좋겠다ㅠㅠ애들 아웃팅안당하게...9ㅅ9 타쿠야 술ㅈ잘 못마시는데 술자리는 좋아해서 꼬박꼬박나가고 막 취해가지고 해실거리면 겁귀겠다ㅠㅠㅋㅋ준재만 옆에서 애타구 엉덩이 들썩들썩ㅋㅋㅋ그러다가 어머님이 빨리 들어오랬다구 주섬주섬 타쿠야 챙겨서 일어나려는데 타쿠야가 취해서 눈치없이 '에에~즌재애 울엄마 여행가셨자나 오늘 집에 없, 읍-'하다가 준재가 서둘러서 입 틀어막고 어색하게 일어서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그건 내일이구 어머님 집에 계셔 지금두 나한테 너 잘 챙겨서 집에 오라고 하셨다니까?'하고 뻥치곸ㅋㅋ그럼 타쿠야는 끄으래...?하고 준재한테 딸려간다거낰ㅋㅋㅋ그러고 집가서 포풍세수를...!하 넘나 좋은 것...그 뒤의 이야기 넘 궁그만것...ㅠㅠㅠ어머님...이 기회에 준탘이들 분가시키시는 것도...(퍽)

7년 전
글쓴정
105에게
아냐아냐 정아 ㅠㅠ 나도 달리고시펐는데 .. 이게 다 내 저질체력 때문인걸 흑흑 ㅠㅠㅠ
준탘이들 왤케 귀여워 큐ㅠㅠㅠㅠㅠ 타쿠야 술취해가지고 눈치 없이 집에 엄마 없서~~ 하는거 넘 귀엽다 ㅠㅠㅠㅠㅠ 근데 준탘이들 내일 없이 사는거같앸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밤에 세수를ㅋㅋㅋㅋㅋㅋㅋㅋ
준탘이들 이제 언제까지나 숨길 수 없으니까 타쿠야 어머님한테 사실대로ㅠ털어 놓기로 하고 엄청 고민고민했으면 .. 타쿠야가 준재한테 안겨서 막 엄마가 나 호적에서 파면 어떡하지? 무서워 잉잉 하고 막 울고 ㅋㅋㅋㅋ ㅠ 그럼 준재는 자기도 쫌 불안한데 그런 모습 보이면 타쿠야가 더 불안해할까봐 아냐..잘 이야기 하면 어머님도 분명 이해해 주실거야.. 이러곸ㅋㅋㅋㅋㅋㅋ 그럼 타쿠야가 아빠는...아빠는 충격받아서 쓰러지지 않을까? 히익 .. 하면서 상상하곸ㅋㅋㅋㅋㅋ 타쿠야네 아버지는 이제 멀리서 생활하는 기러기 아빠라고 설정을 하자..!! 그럼 준재가 걱정마 괜찮아 타쿠야. 잘 얘기하면 되지. 이러면서 토닥토닥 해주는데 준재도 속으로는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죽을맛ㅠㅠ.. 어쨌든 둘이 날 잡아서 타쿠야네 어머님, 아버님 모이게 한 다음에 ..사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하고 분위기 잡으면 부모님은 무슨일이길래 이렇게 심각하게?? 하면서 의아한 표정지으시고ㅠㅋㅋㅋ 준탘이들은 긴장 바짝해가지고는 아..사실은 저희가 사..사귑니다..덜덜 떨면서 말하는데 부모님이 크하하 크게 웃어버렸으면 ㅋㅋㅋ 고작 이거 말하려고 그렇게 벌벌 떤거냐고 준탘이들 귀여워 하셨으면 조켔따...ㅋㅋㅋㅋ

7년 전
정106
글쓴이에게
흑흑 우리 주말부부도 아니고 평일에 못하는거 넘 슬포...ㅠㅠㅠ열심히 썰풀고시푼데...(우울)
진짜 20대 초반의 풋풋함이 느껴져서 넘 귀엽고ㅠㅠ애기드류ㅠㅠ타쿠야 눈치없이 구는거 넘 귀엽지않니 정말...ㅠㅠ애교쟁이ㅠㅠ꺅ㅠㅠ타쿠야 어머님이 잠귀가 어두우셔서...^^(억지)한창때인데 이제 처음이 어렵지 한 번 하고나니까 그 뒤는 술술ㅋㅋㅋ집에 어머니 잠깐 외출하셔서 안계시고 틈만 생기면 해대는걸뤀ㅋㅋㅋ다락방인데다 어쨌든 준재는 손님이고 일본인들은 예의엄청 중시하니까 준재어머님도 준재방에 함부로 못들어가실거고...ㅋㅋㅋ글고 어머님이 맨날 나가실 때 대충 얼마정도 걸릴거야 하고 말씀해주신다거나 준재방이 꼭대기니까 대문열고 들어오시는거 확인할 수도 있고 문열릴 때 삐걱이는 소리도 들릴테니까...ㅎㅎ맘만먹으면하고도 남지!
타쿠얔ㅋㅋ호적에서 파이면 어떡하녴ㅋㅋㅋ우쭈쭈 그럴 일 없어ㅠㅠ이건 해피준탘이니까 아가야ㅠㅠ글구 외동이니까 부모님이 더 오냐오냐 여자애처럼 애교있고 착하게 어화둥둥 키우셨을 듯ㅋㅋ 나도 타쿠야아버지 지방에 내려가있다고 상상했는데ㅋㅋ글서 준재들어오고 안심하신 어머니가 주말마다 아버지보러 내려가셔서 시간이 더 널널하다던가! 사귀는거 알고 얘네도 연애하는데 부모님들 너무 떨어져계셨다고 어머닌ㅇ이 아예 아버지랑 살러 내려가심 좋겠다...ㅎㅎ(사심) 준탘이들ㅋㅋㅋㅋㅋㅋ진짜 엄청 맞고 욕먹고 쫒겨나기라도 할까봐 걱정하고 떨었는데 부모님이 넘 태평하고 호탕하신 것ㅋㅋㅋㅋ왜죠

7년 전
글쓴정
106에게
ㅋㅋㅋㅋㅋ주말부부ㅋㅋㅋㅋ 흑...근데 나정이 고쓰리라 어쩔수가 없어 미안해 ㅠㅠㅠㅠㅠㅠ 하...주말에만 만날 수 밖에 엊ㅅ는 슬픈운명이다 ...☆★
그렇게 준탘이들의 본격적인 세수라이프가 시작되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 틈만나면 아주 ...^^ ㅎㅎ 타쿠야 어머님이 나중에 좀 눈치 채시고 아버님 계신곳으로 이사가시고ㅋㅋㅋㅋㅋ 그럼 준탘이들은 매일 파티를 열게찌 ㅋㅋㅋㅋㅋㅋ 하 이거 이제 수위조절 좀 해야겠어... 어머님은 가끔씩 애들 반찬 만들어와서 냉장고 채워주시고 ㅋㅋㅋ 이제 준탘이들은 여름방학 (타임워픜ㅋㅋㅋㅋㅋ) 해서 둘이 같이 봉사도 다니고 토익 공부도 하구 해외여행도 한 3박4일 정도로 다녀왔음 좋게따 ㅋㅋㅋㅋ 준재랑 타쿠야랑 해외여행 갈 돈 모으려고 알바도 한달동안 빡시게 해가지고 홍콩으로 여행갔으면 ㅇㅅㅁ.. 그리고 내친김에 한국도 가서 잠깐 머물고 준재네 가서 타쿠야 소개하고 ㅋㅋㅋㅋ 준재 맞을 각오하고 부모님한테 제 애인이라고 호적파셔도 저는 안 헤어질겁니다! 하는 패기를 보여주고..스게... 그럼 준재 부모님은 너 이미 포기한 자식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선 타쿠야 보시더니 막 귀여운 새아가가 왔다면서 머리 쓰담쓰담 해주셔쓰면 ㅋㅋㅋㅋ

7년 전
정107
글쓴이에게
흡...너정 고사미여써?!(동공지진)구롬 우리 나이차이가...(동공지진)개..갠차나 요즈믄 연상연하커플 마냐...!(김칫국)언니가 기다릴게 얼른 커...♥ㅋㅋㅋㅋ
틈만나면...(헤벌쭉)어머님이 눈치껏 알아서 비켜주시는군ㅋㅋㅋ넘나 배려심깊으신것...♥ 우리 묘사같은건 안해서 수위걸릴 일 없오 겐차낰ㅋㅋㅋ내가 2년을 그랬는걸!ㅋㅋㅋㅋ 어머님이 항상 오시기 전에 혹시모를 민망한 상황(?)마주칠까 미리 언제간다구 연락하셨음 좋겠군ㅋㅋㅋ절대 안자고 가시곸ㅋㅋ글두 둘이 자고가라그러면 정말 잠만 자고 담날아침 일찍 같이 식사하고 내려가시궄ㅋㅋㅋ우리 쿠야 애교쟁이 외동이라서 막 엄마간다니까 또 훌쩍거리면 귀엽고 슬프구ㅠㅠㅠ그러면 엄마가 준재 살짝 눈치보곤 이서방도 있는데 왜그러냐며 어린애 아니니까 그만 울고 뚝하라고 달래주시고ㅋㅋㅋ장난스럽게 '엄마 가고나면 또 둘이 좋다고 부둥켜안고있을거 다 알아'이러시곸ㅋㅋ쿠야는 별말안했는데 얼굴 빨개져서...^x^ 둘이 방학이라고 종일 붙어있음좋겠다...자격증딴다고 공부하고 학원도 댕기고 주말엔 글두 데이트한다고 놀이공원이나 시부야같은데 놀러가거나 알바도 틈튼ㅇ이 해서 유럽여행도 며칠 가구 준재 집 며칠 간대서 타쿠야도 따라가고...ㅎㅎㅎ막 한가롭게 둘이 만화책 빌려와서 아이스크림 하나씩물고 에어컨켜놓고 산처럼쌓아놓고 보는 그런 한가로운 데이트두 좋겠다...ㅎㅎㅎ 아 근뎈ㅋㅋㅋㅋㅋ타쿠야보고 새아가 하면서 포기한 자식이라그러는건ㅋㅋㅋㅋㅋ첫번째썰이 생각나는걸!ㅋㅋㅋㅋㅋㅋ역시 어디서나 예쁨받는 우리 애기쨩ㅠㅠㅠ여기선 외동에 준재가 더 사랑주니까 사랑둥이돼서 부모님이 진짜 좋아하셨으면ㅋㅋㅋㅋ

7년 전
글쓴정
107에게
응...나 고사미야 ㅠㅠㅠㅠㅠㅠ넘 슬프다 흑흑 그래 요즘은 연상연하 컾이 대세니까...!! 흑흑 우리 일년만 주말부부처럼 생활해요 흑흑 ㅠㅠㅠ
타쿠야네 어머님 너무 좋으시다 ㅋㅋㅋㅋㅋ 아들내외의 사랑을 응원하시는 어머님 ㅠㅠ 일부러 애들 사랑하는데 피해 안 가게 배려를 많이 하시는구나 ㅎㅎㅎ 정말 좋은 어머니의 표본이신듯...!! 근데 둘이서 만화책 쌓아놓고 아이스크림 물고 있는거 왤케 좋지 ㅠㅠ 일본 감성난다 ㅋㅋㅋㅋ 근데 와중에 타쿠야는 원피스파고 준재는 나루토파 라서 둘이 막 싸우고 ㅋㅋㅋㅋㅋ 타쿠야는 절대 나루토 안보고 준재도 절대 원피스 안보고 그랬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귀여워 ㅠㅠ 그리고 준재는 여기서도 내놓은 자식(?) 취급을 받는 아들이었슴니다 ... 준재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단호하셨으면 조켔다 ㅋㅋㅋ (사실은 츤데레인 부모님ㅋㅋㅋ) 타쿠야는 외동아들에 사랑둥이라서 딱봐도 사랑 많이 받고 자랐구나 싶은 캐릭터라서 어딜가든 사랑 받는거지 ㅎㅎ 준재네 부모님도 타쿠야를 좋아하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사랑스런 타쿠야 ㅋㅋㅋㅋㅋㅋ 그럼 준재는 팔줄출st로 우리 타쿠야 이뿌지? 역시 우리 타쿠야 어쩜 다 잘할까? 엄마 아빠 우리 타쿠야 내가 잘 데려왔지? 이런식으로 자랑,뿌듯해 하는 준재 보고싶다 ㅋㅋㅋㅋㅋ 그럼 타쿠야는 괜히 부끄러워져서 에이 즌재~ 아니야아 이러면서 괜히 준재 어깨한 번 가볍게 치고 ㅋㅋㅋㅋ 흑 너무 카와이한 타쿠야 ㅠㅠ 여기서 타쿠야 이미지는 더러버 할 때 처럼 금탘이였으면 .. ㅎㅎㅎ 그리고 타쿠야가 한국 처음와서 신기해하니까 준재가 데리고 나가서 구경 시켜주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한국 길거리 음식 먹이면서 데이트 명소 같은 곳도 막 가고 쇼핑도 하면서 둘의 러브가 더 깊어졌음 좋겠다 ㅎㅎㅎ

7년 전
정108
글쓴이에게
웅웅 내가 열씨미 기다려볼게ㅠㅠ흑흑 힘들겠지만 너정 볼 생각하면서 히믈 내볼게...ㅠㅠ
타쿠야어머니 넘나 배려의 아이콘...!한창때인거 본인도 겪어봐서 아시니깤ㅋㅋㅋ게다가 남자애들이 어? 불같은데 어?(이하생략) 나도 그거 상상하고 얘기한거ㅠㅠ그 일본 계절마다 특유의 감성이 있자나ㅠㅠ다락방두 막 바닥이 나무바닥처럼 마루로 되어있구... 벽은 약간 시원해서 준재가 거기 기대고 타쿠야가 무릅베고 누워서 보구...ㅠㅠㅠ평소엔 선풍기켜고 부채질하다가 진짜 더워서 타쿠야가 칭얼대면 한 두어시간 에어컨켜고...ㅎㅎㅎ시원한 바람에 애기 솔솔 잠오구ㅠㅠ둘이 같이 욕조들어가서 물놀이하는 것도 좋겠다ㅠㅠ날더우니까! 밤엔 개운하게 목욕하고 둘 다 하피나 간단한 유카타차림으로 마당에 앉아서 맥주마시면서 별본다거나...ㅜ이런게 행복아니냐ㅠㅠ어흑...타쿠야랑 준재 만화책으로 싸우는겈ㅋㅋㅋ장탘이들 생각낰ㅋㅋㅋ아낰ㅋㅋㅋ그런 사소한거에서 절대 양보못한다면서!막 서로 원피스랑 나루토주제가 목터지게 부르는거 아냐? 그러다가 미성이고 성대약한 쿠야가 콜록이고 기침하구 쥬재는 또 싸우다말고 물떠다주곸ㅋㅋㅋ글구 사소하게 쌈 시작되면 타쿠야 새침하게 준재 허벅지에서 일어나서 흥! 하고 반대쪽 벽으로 가서 책읽을 듯ㅋㅋㅋ귀여워 둘이ㅠㅠ
아니 근데 준재네부모님 단호킹이셬ㅋㅋㅋㅋ뭔가 막내면 위로 형이 둘있을 것 같은 기분은 멀까...ㅋㅋㅋ거기다 귀엽고 예쁘고 해맑고 애교쩌는 금탘이 보면 뒤늦게 딸낳은 부모님처럼 쿠야 챙겨주시는거아냐?ㅋㅋ유학보내놨더니 연애질이냐!이럼서 어디서 귀한애를 보쌈해왔다궄ㅋㅋ준재 평소에 말없었는데 집와서 타쿠야 자랑늘어놓는거보고 부모닌ㅇ 약간 놀라신다거낰ㅋㅋ얘가 원래 이런 성격이었나 함서...ㅋㅋ타쿠야는 걍 헤실헤실 헤헤 즌재 엄마아빠 죠아^^즌재드 죠아^.-^이러구ㅠㅠ애기ㅠ준탘이듯 바껴서 막 준재가 타쿠야 떡볶이같은거 사먹이고 부대찌개 곱창 이런거 맥였음좋겠다...ㅋㅋ타쿠야 맵다구 찡찡대구 흐에에 이고모야 징그로ㅠ하구 칭얼거리구ㅠㅠㅠ귀여어ㅠㅠ

7년 전
글쓴정
108에게
흐극 조금만 기다료...내가 금방 자라서 매일 함께 달릴것이야!! 준탘이들 왤케 귀엽냐 진짜 ㅋㅋㅋㅋㅋ 만화주제가 부르기 배틀 무슨 초딩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재가 막내니까 준재네 형은 두 명 정도였으면 좋게따..!! 준재네 형들은 역시 크진이들로...이번썰에서도 열일해주시는 크진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째가 세영이형 둘째가 워노형이고 막내가 준재인거지. 하지만 왜때문에 막내가 맏형 같은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 매운음식 잘 못 먹어서 준재가 장난친다고 엽떡 같은거나 불닭먹이면 눈물 찔끔 흘리면서 즌재 이거 너무 매워 ㅠㅠ 하면서 준재가 갖다준 쿨피스 한 통을 벌컥벌컥 다 마셔버렸으면 ㅋㅋㅋㅋㅋㅋ 그럼 준재가 다음엔 닭발 먹으러가자!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타쿠야 꼬시고 ㅋㅋㅋㅋㅋ 매워하면서 눈물 찔금 흘리는 타쿠야가 귀여우면서도 매운거 먹어서 빨갛게 부어오름 입술이 넘 섹시해서 자꾸 매운거 먹이는 이준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타쿠야는 삐져가지고 이준재 나빠! 어머님한테 다 이를꼬야!! 이러면서 준재 어머님한테 총총 가서 즌재가요 자꾸 매운거 먹여요ㅠㅠㅠ 혼내주세요 ㅠㅠ 이러고 ㅋㅋㅋㅋㅋㅋ 그 말을 들은 준재 어머님은 뭐? 이준재 이샊이가!! 하면서 준재 잔뜩 타박주고 ㅋㅋㅋㅋ 준재는 잔뜩 토라져선 엄마 내 편은 왜 안들어줘!! 하면은 지나가던 형들이 니가 너무 약았잖아 하면서 머리 한 대 쿵 쥐어박고 가고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타쿠야가 준재네 형들이랑도 친해져서 (특히 원호) 막 준재 어릴 때 모습도 물어보고 그랫으면 ㅋㅋㅋㅋ

7년 전
정109
글쓴이에게
얼른 커죠ㅠㅠ기다릴게 내 어린신부ㅠㅠ♥준탘이들 진짜 애같구 귀엽고 파릇파릇ㅋㅋㅋ대딩인데 학원물같앸ㅋ큐ㅠㅠㅠ귀옂...ㅠ왠지 준재가 막내인데 말도 별로 없고 셋 중에 젤 크고 피지컬돜ㅋㅋㅋ글서 부모님이 준재대신 형들을 더 챙겼다던가...ㅋㅋㅋ특히 세영이는 맏형인데다 군대도 다녀왔는데 애가 마르고 하얘섴ㅋㅋㅋ워노는 여기서도 오덕오덕할 것 같궄ㅋㅋㅋ그래서 왠지 준재가 어렸을 때 부터 혼자 일어서는 법을 배운다던갘ㅋㅋ인생은 혼자야. ㅡㅇㅡ이럼서 알아서 스스로 할건 하니까 부모님이 딱히 신경안쓰시궄ㅋㅋ그러다보니 내놓은 자식이라고 장난식으로.말씀하시곸ㅋㅋ
타쿠야 막 매운거먹고 혀내밀고 손부채질할 것 가태ㅠㅠㅠㅠ고레ㅠ멧챠 카라이ㅠㅠㅠ나니 고레ㅠㅠㅠ(헥헥) 이러구 칭얼칭얼 눈물맺히고 쿨피스먹고 오히려 배채우곸ㅋㅋㅋ화장실 엄청 들락날락ㅠㅠ즌재ㅠㅠ나 오쥬미 마려어ㅠㅠ이러곸ㅋㅋ아 귀여어ㅠㅠ애기 매워서 입술 새빨개지구 막 부르트고 부어서 립밤사서 바르고 그랬음좋겠다...ㅋㅋ근데 집들어온거 원호가 보고 흘긋 지나가면서 '둘이 뭔 짓을 했길래 타쿠야 입술이 그러냐? 어지간히 해라'이러고 지나가면ㅋㅋㅋ준재는 귀 새빨개져서 '그런거 아니거든! 불닭먹어거든!'이러고 이럴 때만 막내미뽐내고 타쿠야는 한국말 잘 모르니까 앙?@._@ 나니...?'이러고 탘리둥절ㅋㅋ셋이 일본어 다 잘해서 셋만있을 땐 일본어로만 대화해도 재밌겠다... 타쿠야가 자꾸 준재가 먹을걸로 괴롭히니까 준재엄마팔에 매달려서 막 이르면ㅋㅋㅋ안그래도 엄마한테 혼나고 있는데 방에서 나오던 원호가 엄청 태연한 얼굴로 '바-카-'하면서 무심하게 메롱 하고 물마신 후에 방으로 들어간다던갘ㅋㅋ그럼 준재 억울해서 ㅂㄷㅂㄷ...!이 집에 내편은 없어...! 이러면서 씩씩대는데 뒤이어 들어오던 세영이가 '뭐야? 다들 여기서 왜 이러고 있어?'하면서 말걸면 준재가 '아씨 몰라아! 타쿠야 들어가자'이러고 버럭하곸ㅋㅋㅋ세영이 괜히 엄한데서 날벼락맞고 ??ㅠㅠ 이런다던갘ㅋㅋㅋ

7년 전
글쓴정
109에게
앗 어린신부라니 설레는걸..?♥ ㅎㅎ
준재 ㅋㅋㅋㅋㅋㅋ귀엽다 첨엔 대형견 이미지로 가려햇는데 어느새 마이웨이 인생은 혼자야! 이런 성격이 되어쎀ㅋㅋㅋㅋㅋ 먼가 준재네 가족 다들 시크할 거 같아 (원호 빼고) ㅌㅋㅋㅋㅋㅋㅋㅋ 원호는 일본 애니 덕후고 막 파워레인저 좋아해서 준재가 애인이라고 타쿠야 데리고 오면 만화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늘었다!! 이러면서 좋아하고 ㅋㅋㅋㅋㅋㅋ 맨날 일본 만화 얘기해서 타쿠야 귀찮게 했으면 ㅋㅋㅋㅋㅋ 타쿠야가 원호한테 잡혀서 만화얘기 듣고 있으면 준재가 나타나서 너는 맨날 그 얘기냐? (한심) 이러고 ㅋㅋㅋㅋㅋ 그럼 원호 발끈해가지고 뭐? 너 이게 얼마나 재밌는 얘긴데!! 그리고 넌 형한테 너가 뭐야 너가!! 하면서 둘이 싸우다가 세영이가 오면서 상황종료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한국에서 일본으로 돌아갈 때 되면 가족들 다 아쉬워서 준재네 부모님은 괜히 타쿠야 얼굴 한 번 쓰다듬으시구 막 ㅋㅋㅋㅋㅋ 세영이랑 원호도 겨울방학하면 또 오라고 어필하고 ㅋㅋㅋㅋㅋ준재가 어째 내가 가는 건 안 아쉬운 것 같네 .. 이러니까 부모님이 막내아들 삐졌냐고 간만에 우쭈쭈 해주셨으면 ㅋㅋㅋㅋㅋ

7년 전
정110
글쓴이에게
설렜오...?기여오...♥우리 애기가 설렜구나!(설레발)헿 구니까 얼른 커서 맨날 나랑 노라♥
그러겤ㅋㅋ준재 이미지...내가 또 망쳐써 고멘네...ㅋㅋㅋㅋㅋㅋㅋ마이웨이가 되어짜나...?!쿨시크가 되었...흑흑 먼가 가족들이 다들 서로 크게 터치안할 것 같은 느낌?ㅋㅋ원호도 시크하긴 한데 좀 도라이같은 시크함?ㅋㅋㅋ딱 걍 지금성격같을 것 같궄ㅋㅋㅋ애니덕후라서 막 타쿠야한테 지브리 가봤어? 디즈니랜드는? 이러고 만화박물관 가봤냐면서 귀찮게 할 것 같앜ㅋㅋㅋ타쿠야는 첨엔 준재 가족이라서 얌전히 들어줬는뎈ㅋㅋ나중엔 좀 하찮게 생각할 듯ㅋㅋㅋ앚웃곀ㅋㅋㅋ그래도 나루토보단 원피스지11라고 해서 엣! 동지다! 하곸ㅋㅋㅋ거바 즌재! 원피스가 짱이야! 이럼섴ㅋㅋㅋㅋㅋ아 웃기닼ㅋㅋㅋ준재도 원호 하찮아하면서 한심스럽게 얘기하고 원호는 발끈ㅋㅋㅋㅋ커플이 쌍으로 원호한테 똥을 주넼ㅋㅋㅋㅋ 타쿠야랑 준재 갈 때 왠지 막 먹을거 싸주실ㅈ것 같닼ㅋㅋㅋ 원호는 막피규어주는거 아냐?이겆내가 아끼는거지만..ㅇ이러곸ㅋㅋㅋㅋ세영이는 찐빵이라던가^^아무도 준재가 가는걸 아쉬워하지않아 넌 원래 그런 놈이야 라며.. ㅎㅎㅎ뉴페이스 타쿠야를 ..^^ 준재 은근 애새x미가 있윽 것 같앜ㅋㅋㅋㅋ이상한데서 애처럼ㅈ굴곸ㅋㅋㅋㅋ 막 원호나 엄마가 준재 엉덩이 자주 토닥여서 이게 버릇이었음좋겠다...ㅋㅋㅋ근데 원호는 막 만지작주물럭거린다거낰ㅋㅋ글서 타쿠야가 첨에 보고섲엄청 놀라서 동공지진했으면...ㅋㅋㅋㅋㅇ.0ㅇ 즌재...온도니를 ..! 즌재 요기 이상해애...나두 제대료 못만져본(????) 온도니인데...(탘무룩)

7년 전
글쓴정
110에게
ㅋㅋㅋㅋㅋ괜차나 나도 bottle맛을 되게 좋아해섴ㅋㅋㅋㅋㅋ 와중에 원호 ㅋㅋㅋㅋㅋㅋ 짱웃겨 ㅋㅋㅋㅋㅋ 온도니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재 애새x미 너무 좋구요 ㅠㅠ ㅋㅋㅋㅋㅋ 가끔 타쿠야한테도 애새x 모드 발동해서 타쿠야가 막 우쭈쭈 해줘쓰면 ㅋㅋㅋㅋㅋㅋ 일본으로 다시 돌아온 준탘이들은 일상으로 돌아가서 자격증 학원다니구 봉사다니고 하면서 남은 방학을 보내는거지.. 도서관도 간간히 가면서 밤엔 세수도 하고 ㅎㅎㅎㅎㅎㅎㅎ 하...진짜 세수 묘사하고 싶다...흑흑흑ㅠㅠㅠ
어쨌든 준탘이들 그렇게 방학을 보내고 이제 개강을 하는데 웬 여자애 하나가 타쿠야한테 엄청 관이면서 꼬리를 치는거야..근데 타쿠야 착해서 거절도 잘 못하고 준재랑 사귄다는 말도 못하고 막 탘절부절 하다가 집가는 길에 쥰재..나 오늘 여자애한테 고백받아써..하고 준재한테 털어놓았으면 .. 그럼 준재는 뭐?? 어떤 애야!! 같은과야? 이러면서 흥분하곸ㅋㅋㅋㅋ 타쿠야가 한숨쉬면서 아니...우리 과는 아니구우..다른과인데 거절을 못하겠어 ㅠㅠ 즌재랑 사귄다고 할 수 도 없고 .. 이렇게 말하면 준재가 걔 이름 뭐야. 내가 처리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쓰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쿠야가 마지 못해서 알려주면 다음날 바로 그 여자애가 타쿠야한테 미안하다고 애인있는지 몰랐어... 이렇게 사과하곸ㅋㅋㅋㅋ 타쿠야는 애인이라는 말에 동공지진 해쓰면ㅋㅋㅋㅋ 강의 끝나고 바로 준재한테 찾아가서 뭐라했는지 캐묻고 준재가 그냥 너 애인있다고만 했어 이러면 타쿠야 속으로 한시름 놓았으면ㅋㅋㅋㅋㅋㅋ

7년 전
정11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내가 마니 좋아해 bottle맛을...ㅎㅎㅎ장르를 넘나들지 껄껄
워노가 맨날 타쿠야 엉덩이만지니까...ㅋㅋ먼가 준재도 집에선 막내고 다들 애정표현을 딱히 안하는 대신 엉덩이 토닥이는걸로...ㅋㅋㅋㅋ근데 그게 원호는 도를 지나쳐서 주물럭거리게 된거고 준재도 이젠 걍 포기해서 반응보이면 더그러니까 그냥 얌전히 있구...ㅋㅋ근데 그걸보고 타쿠야가 흐에엑?!?!ㅇ.0ㅇ 하면서 즈...즌재...온도니..를...ㅅ...손...이러궄ㅋㅋ준재는 양손흔들면서 아, 아니야 오해야 타쿠야! 내 엉덩이는 오직 너만 만질 수 있다구! 이럼서 쫒아가곸ㅋㅋㅋㅋ가족들 본의아니게 귀갱ㅋㅋㅋㅋ아 쟤 무슨 얘길 한거야 이럼섴ㅋㅋㅋㅋㅋ준재 애새x미 넘 좋아...이상한데서 떼쓰고 타쿠야한테...글서 타쿠야가 오히렺그런부분보고 더 좋아했음좋겠다...ㅋㅋㅋ준재 의외의 면이 있네?하면서ㅋㅋㅋ진짜 둘이 같이 부부처럼 살 듯ㅠㅠ신혼부부ㅠ♥하...진짜 세수...방법없을까...너무 보고싶다ㅠㅠㅠ미츄어버린ㅇ...끄앙
아니 근데 우리 쿠야한테 어떤 여자애가...!!ㅂㄷㅂㄷ 글두 준재가 ㅋㅋㅋㅋ바리쳐주넼ㅋㅋㅋㅋ여자애도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거보니 나쁜 애는 아닌 것 같애ㅎㅎㅎㅎ우리 준탘이들 앞날엔 꽃길만 있어야해ㅠㅠㅠㅠ

7년 전
글쓴정
111에게
마자 우리 준탘이들 앞날엔 꽃길만 있어야 해 ㅠㅠㅠㅠㅠ 아무도 준탘을 못 갈라 놓을거시다!! 내가 다 헤치울거야..근데 준쟄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엉덩이는 오직 너만 만질 수 있다궄ㅋㅋㅋㅋㅋ이겈ㅋㅋㅋㅋㅋㅋㄹㅇ 웃기닼ㅋㅋㅋ 더러버 느낌나고 좋다 ㅎㅎㅎ 준재 애새x미 진짜...진짜 넘 조타.. 예를 들자면 뭐가 이쓸까..음 타쿠야랑 술자리 같이 나가면 타쿠야 주량 약해가지고 잘 취하고 주사도 스킨쉽이니까 준재가 땡강 부려서 술 못 마시게 하고 자기가 타쿠야 술 다 마셔가지고 뻗는 날도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결국 술 한 잔도 못마시고 어휴 이즌재 못 살아 내가 진짜! 하면서 준재 들춰업고 집으로 돌아가는 타쿠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준재가 헤실헤실 웃으면서 흐흫 타쿠야 지켰다..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학교가서는 둘이 붙어다니고 점심도 같이 먹고 흐흐 교양수업 듣다가 지루해지면 노트에다가 낙서하면서 대화하고 그랬으면 ㅋㅋㅋㅋㅋㅋ그리고 겨울방학 때 다시 준재네 가족 본다고 한국가면은 원호가 버선발로 뛰어서 타쿠야 맞이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 보고싶었어!!! 이번에 원피스 나온거 봤니?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준재는 원호 겁나 째려보면서 타쿠야 데리고 방으로 쏙 들어가버렷으면 좋겠다ㅋㅋㅋ 그럼에도 아랑곳 않고 방으로 습격한 원호가 이준재 넌 오랜만에 얼굴 봤는데 왜 그래! 하면서 엉덩이 만지곸ㅋㅋㅋㅋㅋ 그럼 타쿠야는 또 동공지진ㅋㅋㅋ 준재는 타쿠야 앞에서도 엉덩이 만지는 원호가 짜증나서 야!! 타쿠야 앞에서는 하지마!! 하곸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타쿠야가 제가 이번에 일본에서 한정판 피규어 사서 왔어요.. 도련님 드리려고. 그러니까 준재 엉덩이.. 그만 만져요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나 약을 넘 많이 했낰ㅋㅋㅋㅋㅋㅋ bottle맛으로 급격히 가버렸넼ㅋㅋㅋㅋ

7년 전
정112
글쓴이에게
마쟈마쟈ㅠㅠㅠ후회공아니면 꽃길만...!아 근데 나 진짜 그렇게 썼넼ㅋㅋㅋ타쿠야만 터치가능한 엉덩잌ㅋㅋㅋ아 본의아니게 준재 푼수만들어버렸엌ㅋㅋㅋ근데 잘어울려...하...ㅋㅋㅋㅋ넘 귀엽닼ㅋㅋ
준재 애새x마냥ㅋㅋㅋㅋ 타쿠야가 술마시는건 싫은데 그렇다고 억지로 막 말릴 수도 없어서 자기가 다 마셔버리고 취하궄ㅋㅋㅋ타쿠야는 한숨쉬면서 준재 끌고가는데 준재가 뒤에서 타쿠야 더 꽉 끌어안고 부비적거리고 냄새좋다면서 막 내거라그러면ㅋㅋㅋ그거 진짜 애새기같구만ㅋㅋㅋ귀엽구로ㅋㅋㅋ
전공수업빼고 종일 붙어있는 준탘이들 넘 조타... 밥두 같이 먹구 가끔 나가서 사먹기도 하구 아님 빈강의실 몰래 들어가서 간단하게 먹고 스킨쉽도 살짝..?ㅋㅋㅋ수업듣는것도 같이 들어서 재밌겠다ㅋㅋ성적도 둘이 같이 오르고 서로 과제도 도와주고ㅠㅠ캬ㅠㅠㅠ
아 근데 다시 준재집갔는데 원호 왴ㅋㅋ버선발롴ㅋㅋㅋ아 웃곀ㅋㅋㅋ누가보면 타쿠야랑 장거리연애하는 줄ㅋㅋㅋㅋㅋ막 그동안 새로나온 시리즈 뭐 있나 그거 물어보고쭈절주절 얘기하는거아냐?ㅋㅋㅋ가면라이더 봤어?!거기 골드 괜찮더라! 라던갘ㅋㅋㅋㅋㅋ그럼 타쿠야는 여전하네 도련님...이러고 있다갘ㅋㅋ준재가 gae무시하고 타쿠야 허리감고 들어가는데 엄마가 너희방 이불 싹 새로 갈았어 너희온대서! 막 이러고 타쿠야 괜히 부끄러워하곸ㅋㅋㅋ근뎈ㅋㅋㅋ나도 그 부분 상상했엌ㅋㅋ원호가 하도 치대니깤ㅋㅋㅋㅋ타쿠야가 뭔가 물질적인걸로 막는거...ㅋㅋㅋㅋ딜 하는 것도 니궄ㅋㅋㅋ타쿠야 ㅋㅋㅋ준재엉덩이 만지는거 엄청 신경쓰였나봨ㅋㅋ아낰ㅋㅋㅋ엉덩이 그만만지랰ㅋㅋㅋ준재 옆에서 수치스러워하곸ㅋㅋㅋ

7년 전
글쓴정
112에게
ㅋㅋㅋㅋㅋㅋㅋ준재 어머님ㅋㅋㅋㅋㅋㅋ 이불 갈아주신거 넘나 배려왕인것 아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준탘이들 연애하는건 양가에서 다 빵빵하게 지원을 해주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가 피규어로 원호한테 뇌물주면 원호는 알겠어. 그만할게. 하고 피규어 받아서 방에서 나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둘이서 꽁냥꽁냥하게 있는데 세영이가 집 들어와서 어? 타쿠야랑 준재왔어? 이럼서 방 안에 스윽 보는데 집 안을 가득히 메우는 달달함에 소름이 끼치는거짘ㅋㅋㅋㅋㅋㅋ세영이가 그런 준재랑 타쿠 보면서 한참 좋을때다...하고 터덜터덜 자기 방으로 들어가고 막ㅋㅋㅋㅋㅋㅋㅋ 저녁되서 타쿠야랑 준재랑 가족들 다 있는데 세수가 하고 싶은거..그래서 가족들한테 오늘만 외박하고 오겠다면서 나가는 준탘이들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준재네 가족들은 아,,얘네 오늘 뜨거운 밤을 보내겠구나 생각하고 모르는 척 그래..그러렴.하고 걍 보내주곸ㅋㅋㅋㅋㅋㅋ 한국와서도 여전히 폭풍세수하는 준탘이들...하 여기서 묘사 자연스럽게 들어갈 뻔...겁나 큰일날 뻔 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타쿠야 덜컥 애기 생겼으면 좋겠다..(쓰레기)

7년 전
정11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새하얀 시트로^^타쿠야가 브~루를 좋아하지만 이불에 뭐 묻으면 티가 나잖아?^^(모른 척)준탘이들 부모님도 왠지 나쁘게 만들 수 없오ㅠㅠㅠ모두가 축복해주는 연애를 해야한다구! 원홐ㅋㅋㅋ피규어 하나에 바로 꼬리내리고ㅋㅋㅋ앜ㅋㅋ진정한 덕후잖앜ㅋㅋ넘 웃곀ㅋㅋㅋ 타쿠야는 무슨 사육사마냥 조련하곸ㅋㅋ원호나가면 애잔한 눈길로 준재보면서 '즌재...그동안 이렇게 지내왔던거야...?(글썽) 설마 엉덩이...큽...자주 만져져서 남자인 내가 좋아진건...?(울먹)'이러면 준재 또 아냐아냐아냐아니라구! 이럼서 타쿠야 안고 달래주곸ㅋㅋ(노답) 세영이 집에 돌아왔는데 안봐도 준탘이들 방에서 깨볶는 냄새나서 들여다보니 '아! 큰도련님! 타끄야 와씁니다아^.-^' 이러구 준재는 '..어 형. 왔어' 시큰둥ㅋㅋㅋ그럼 세영이는ㅋㅋㅋ아니 지가 왔다는거야 아님 나보고 왔냐고 묻는거야? 이러고 갸우뚱ㅋㅋㅋㅋ
하...우리 준탘이들ㅋㅋ아주 불타오르는구만! 가족들 다 있는데 세수!!!꺅 넘나 좋다...하...저도 그 묘사 너무 보고싶습니다만...^^...ㅠㅠㅠㅠㅠ모두가 알고 준탘이들도 눈치보면서 넘어가궄ㅋㅋㅋ세영이가 직딩이니까 카드주면서 데이트비용 보태! 이러고 큰맘먹고 빌려줬는데 밤 11시에 **호텔 80,000원 이러고 카드내역문자오면ㅋㅋㅋㅋ세영이는 내가 이러려고 카드빌려줬나 자괴감들고 괴로워...솔로늕웁니다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넘 웃곀ㅋㅋㅋ얘네 너무 열정적이라 진짜 애가 생겨도 열은 생겼겠닼ㅋㅋㅋㅋ

7년 전
글쓴정
11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상상만으로 넘 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덩이 자주 만져져서 남자인 내가 좋아진건 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재 대답도 웃기곸ㅋㅋㅋㅋ하.,쩐다 진짜...와중에 세영쨩.....호텔 8만원 됴륵,,어쨌든 준탘이들은 불타는 밤 보내고 몇 달 뒤에 타쿠야 임신한거 알고 준재가 넘 기뻐서 침대 위로 올라가서 뛰다가 침대 부서졌으면(? bottle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 임신한거 양가에 다 알리면 준재네 가족 일본 여행도 할 겸 단체로 타쿠야네 집와서 축하해주고 타쿠야 부모님이랑 준재 부모님이랑 인사도 나누고 ㅋㅋㅋㅋㅋㅋ 날은 언제 잡을까요? 이러면서 진지하게 토의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세영이랑 원호가 손에 바리바리 과일이랑 한우 등등 먹을거 사와서 타쿠야 먹이고 그랬으면 조켔다..흐흐흐 또 임신했다고 원호랑 세영이가 애기 용품 사주고 세영이는 자기 애기도 아닌데 너무 설레하면서 애기 신발이랑 옷 고르고 애기 너무 이쁘겠다..타쿠야, 애기 분홍색이 어울릴까 노랑색이 어울릴까? 아니면 하늘색? 이러다가 그냥 이럴 땐 다 사버리자! 하고 다 카드로 긁어버리는 이세영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직딩은 달라ㅋㅋㅋ
그리고 타쿠야가 임신했으니까 막 저녁마다 먹을게 넘 땡겨서 어느날은 자정이 다 된 시간에 준재한테 저,,즌재..미안한데 오늘은 연어초밥이 너무 땡겨! 하면 준재가 연어초밥? 알겠어 30분만 기다려! 하고 옷 입고 집 나가서 이리저리 뛰댕기면서 진짜 30분 이내로 구해오고 막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타쿠야는 우와, 즌재!! 이걸 어디서 구해왔대! 하고 눈웃음 날리고 연어초밥 마싯게 먹었으면 ㅋㅋㅋㅋ 그런 타쿠야를 보는 준재는 타쿠야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죽을 맛이고 ㅋㅋㅋㅋㅋ 타쿠야가 임신을 해도 여전히 세수가 하고싶어서 끙끙댔으면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도 준재한테 한 번 하자고 그러는데 준재가 아냐..타쿠야 안 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게 할 순 없어! 이러면서 참고 ㅋㅋㅋㅋ타쿠야가 애기 품고있는 10달동안 한 번도 안하는거지ㅋㅋㅋㅋㅋㅋ 타쿠야는 하고 싶은데 준재가 저러고 있으니 속터지고 막 ㅋㅋㅋㅋ(하..이런거 썼다고 고기먹는거 아니게찌..!! 나 너무 겁난닼ㅋㅋㅋㅋㅋㅋ)
주말되면 준탘이들 임산부를 위한 요가교실 이런거 가고 ㅎㅎ 애기 태교를 위해서 준재가 피아노 배워와서 피아노 쳐주고 그랬으면 좋겠네 ㅠㅠㅠ 세상 다정한 준재...흑

7년 전
정114
글쓴이에게
ㅋㅋㅋ약빤 대사 미안ㅋㅋㅋㅋㅋ 그치만 왠지 저런거 한 번 꼭 넣어보고 싶었어...ㅋㅋㅋㅋㅋ 자꾸 엉덩이 습관적으로 만져지니까 그게 익숙해져서 내가 남자인거에 아무런 거부감도 없는거야 준재..?막 이런다던갘ㅋㅋㅋ 준재는 원호땜에 크나큰 오해를 받게 되고...ㅋㅋㅋ 그런거 1도 아닌데 괜히 당황해서 더 크게 반응해서 아니아니아니아니야아!!! 그런거 진짜 아니야!! 하는데 타쿠야 그렁그렁해서 '맞그나 즌재...자근형이 우리 즌재를 세뇌시켜서...큽...'이래버리곸ㅋㅋ 아 넘 웃곀ㅋㅋㅋㅋ 울음 터트려서 뿌엥 하고 울어버리면 준재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세영이는 '아니 쟤네 왜 방금 전까지 깨볶고 있었는데 또 우는거야...;' 이러고 워노는 문 빼꼼 열고 'ㅋ 왜 애를 울리고 그러냐? 무슨 짓을 했길래'이러면 원호는 '너때문이거든! 네가 엉덩이만 안만졌어도...!ㅂㄷㅂㄷ'이러면서 분개하는데 준재의 엉덩이라는 단어에 타쿠야는 더 큰 울음을 터뜨리곸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곀ㅋㅋ 근데 타쿠야 우는 소리에 거실에서 티비보시며 사과드시던 부모님 얼른 뛰어오셔서 '아니 우리 아가 무슨 일이니! 왜 울고 있어!'이러면 타쿠야가 울먹이면서 '킁...큽..즌재...온도니..가...'일케 띄엄띄엄 얘기하다 또 뿌에엥~ 하는데 부모님 오해하셔가지궄ㅋㅋㅋㅋ '뭐? 준재가 엉덩이를? 타쿠야 엉덩이를 만졌니?! 이런 변태같은 녀석...! 내가 너 이런 짓(?)하라고 유학보내놓은 줄 알아?! 내가 널 변태로 키웠니?!'하면서 등짝스매싱ㅋㅋ 졸지에 준재는 수치+등짝스매싱ㅋㅋㅋㅋ 하...미안 내가 너무 산으로 갔지 막장미아냌ㅋㅋㅋㅋㅋ 세영이는 뭐 맛난거 사먹고 영화나 보라고 카드 빌려준건데 화끈하게 동생녀석이 호텔에 8만원을 쏟아부어버려서 당황스럽고 솔로마음에 불을 질러서 ㅂㄷㅂㄷ하고ㅋㅋㅋ 잠도 안오곸ㅋㅋㅋ 원호한테 가서 괜히 '야...잠도 안오는데 술 한 잔 할래?'라고 했다가 '아 시끄러. 미미쨩봐야돼'라는 말에 건질 것도 없이 쿨하게 까이고 더 우울해진다거나...ㅋㅋㅋ미아내...ㅎ...
타쿠야 임신하면 이준재가 왜 애새기가 되는거죸ㅋㅋㅋㅋㅋㅋ 그 큰 키로 침대에섴ㅋㅋㅋ 다리 분질러져서 한동안 바닥에서 자야겠넼ㅋㅋㅋ 타쿠야 임신했다그러면 준재 부모님 너무 좋아하시고 타쿠야 부모님은 주말에 바로 올라오실 듯?ㅋㅋㅋ 타쿠야는 엄청 수줍어하구 또 속도위반이라서 혹시 혼나는건 아닐까 불안해하는데 둘이 사귀는 것도 쿨하게 넘어갔는데 이정도쯤이야 뭘ㅋ 하시면섴ㅋㅋㅋ 게다가 너희 둘이 결혼할 줄 알았어^^라고 하시면서...ㅋㅋ 이제 7주 됐는데 신원호 막 전화바꿔달라그래서 '여자애야 남자애야?'이런거 물어보고 있곸ㅋㅋ 원호는 군대다녀와서 한학기 휴학중이라 쉬고 세영이는 휴가내고 그렇게 한 열흘 정도 일본에 다 같이 가서 인사하고 그랬음좋겠다...ㅋㅋㅋ 세영이는 뭨ㅋㅋㅋㅋ 자기 애도 아닌뎈ㅋㅋㅋㅋ 역시 직딩은 달라!ㅋㅋㅋ 돈 엄청 잘 벌 것 같음ㅋㅋㅋ 막 애기옷이랑 맛있는거 먹을거 이런거 사준다고 타쿠야가 세영이 일본 구경도 시켜줄 겸 둘이 나갔는데(준재는 알바대타뛰러감) 애기용품보다가 직원이 다가와서 '어머, 남편분이신가봐요? 너무 잘어울리세요^^'이러고 립서비스하는데 둘이 당황해서 아하핳... 저희 부부 아닌데...^^ 이러는데 직원이 당황하다가 마침 건너편에서 너의 이름은 4차 때리고 온 원호가 '둘이 뭐해?'이러고 왔더니 직원이 '아! 그럼 이쪽이 남편분? 키가 아주 훤칠한게 잘생기셨네요! 아기가 엄마아빠닯아서 예쁘겠어요^^'이러궄ㅋㅋㅋㅋㅋㅋ 그럼 원호는 '????나니고레??'하면섴ㅋㅋㅋㅋㅋ 타쿠야는 'ㅎ...이쪽도...남편 아닌..데요...^.^(식은땀)' 셋이서 이 상황 어떡하지...하고 있는 와중에 알바끝난 준재가 타쿠야 데리러 왔음 좋겠닼ㅋㅋㅋ 그럼서 '어? 셋이 여기서 뭐해? 형들은 왜 타쿠야랑 같이 있어? 우리 애기 옷 보고 있었어?'하면 직원이 '혹시...남편...분...?"긴가민가 묻곸ㅋㅋㅋ 그럼 준재가 멋쩍게 웃으면서 '네 제가 남편인데 무슨 문제라도...?'하면서 머리 긁적이면 직원이 1대100에서 최후의 1일이라도 된것마냥 기쁜

7년 전
정115
114에게
얼굴로 '아이고 드디어 남편분을 찾았네요!'하면서 베어나온 땀을 닦고...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는 탘른의 꿈을 한 번 더 꿔본다...^^^ㅋㅋㅋㅋ 아 근데 임신했을 때 적당한 세수는 부부사이의 교감도 그렇고 아기 정서발달에도 엄청난 도움이 되는데...세수해야되는데...!(안절부절) 아빠주사란 말도 있자나..이준재 참지마 이 자식아 사내자식이라면 말야! 엉?(노답) 준재도 참느라 힘들고 타쿠야도 임신하면 성욕이 더 끓어서 힘들텐데...(안타깝) 준재가 태교에 전념하라고 타쿠야는 학교다니다가 배 슬슬 불러올 때 쯤 방학해서 그대로 휴학하고 준재도 알바줄이고 학교는 오전시간에 강의 다 몰아넣어서 최소학점만 맞춰서 들으면서 타쿠야 챙겼음좋겠다...ㅋㅋㅋ 글고 애기 태어날 땐 준재도 같이 휴학하겠지..ㅋㅋㅋ 뭐 둘 살림이야 양쪽집안에서 도와줄거고..ㅎㅎㅎ 준재가 긴 손가락으로 클래식 쳐주고 이런거 넘 좋다ㅠㅠㅠ 타쿠야는 배 감싸고 옆에서 감상하고ㅠㅠㅠ하...너무단란한 한때아니냐ㅠㅠㅠㅠ(울먹) 근데 댓글 넘 길어서 넘어가버렸엌ㅋㅋㅋㅋ

7년 전
글쓴정
115에게
하 댓글 달린지 20분만에 보다니 이런...인티 켜놨는데 왜 알림음이 안 울리는 거시냐!!!! 아 나 너정 넘 조와 ㅋㅋㅋㅋㅋ bottle맛 진짜 조와한다구 ㅋㅋㅋㅋㅋㅋ 사랑해 ♥♥ 애기 옷가게 직원분 타쿠야 남편 찾는거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응답하라 시리즈 남편 찾기 보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의 이름은 4차 때리고 온 원호랰ㅋㅋㅋㅋㅋ아 ㅁ넘 웃기닼ㅋㅋㅋ 너정 더해죠! 더 bottle맛으로 해죠!!! 타쿠야 부모님ㅋㅋㅋㅋ쿨내진동ㅋㅋㅋ 너무 매력있으시닼ㅋㅋㅋㅋㅋ 너네 결혼할 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 하 넘나 좋구요 ㅠㅠ 그나저나 준탘이들 뜨거운 밤을 보내야 하는데 준재가 타쿠야를 너무 아끼는 나머지,,, ㅠㅠㅠㅠ
이제 타쿠야가 애기 태어날 때가 되어서 준재가 휴학하고 타쿠야 배 아프면 언제든지 병원으로 갈 수 있도록 항상 타쿠야 옆에 딱 붙어있는거지 ㅎㅎ 준재가 타쿠야 배 만지면서 조만간 만나자 햇님아~ 하면서 애기 태명 부르고 하면 ....(발림) 이제 준재 휴학했으니까 맨날 타쿠야한테 피아노 연주해주고, 음식도 만들어주고 지극정성으로 해 줄 수 있겠다 ㅠㅠㅠㅠ 준재 미리 애기 분유 타는 법 이라든지 미역국 레시피 익혀놓고 타쿠야가 애기 낳았을 때 몸조리 해야하니까 그 시기에는 뭘 해야 좋을지 공부해뒀으면 ㅎ흑흑ㅎ그 ㅠㅠㅠ 자상킹 준재쨩,,,
그렇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 쯤에 타쿠야가 진통을 시작하면서 엄청 아파하는거지 ㅠㅠㅠ 준재는 그런 타쿠야를 보고 옷 대충 챙겨 입고 밖으로 나가서 택시 잡고 산부인과로 가는데 갈수록 타쿠야가 너무 아파하니까 맴찢...자기도 괜히 덩달아 아픈 것 같고 막..타쿠야 보고 내 머리라도 뜯을래? 하고 자기 머리 들이밀고 막..그럼 타쿠야 안 그래도 정신 없는데 준재가 그러니까 신경 거슬려서 준재 머리카락 잡고 세게 쥐어 뜯고 막 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가 병원 도착해서 분만실로 가면 준재가 문자로 타쿠야 지금 애기 낳는다고 양가에 다 소식 알리고 .. 그럼 타쿠야 부모님이 병원으로 오시는거지. 그리고 준재네도 당장 일본으로 올 기세로 문자를 10초에 한 번씩 보내는거지 ㅋㅋㅋㅋ 타쿠야 애기 낳는다고? 어떡해 어떡해!! -애니덕, 준재야 아빠되는거 축하하고 조만간 일본으로 갈게. 막내인 네가 제일 먼저 애기가 생길 줄은 몰랐다. -첫째, 새아가가 출산한다고? 이럴 때 엄마가 가야되는데... 되는데로 비행기 티켓 끊어서 네 아빠랑 일본갈게. - 엄마 이런식으로 준재 핸드폰에 문자 오고 ㅎㅎㅎ 준재가 분만실 들어가서 고통스러워 하는 타쿠야 보면서 눈물 줄줄 흘리고 타쿠야 내 머리채 잡아 뜯어! 얼마나 아플까 ㅠㅠㅠㅠ 미안해 타쿠야...내가 해 줄 수 있는게 고작 머리카락 뜯게 해주는 것 밖에 없다니... 하면서 엉엉 울었으면...우는거 진심 애새x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쿠야는 너무 아파서 준재 머리카락 뜯을 정신도 없구 막 ㅠㅠㅠ 아카쨩..ㅠㅠ 그러다가 애기 우는소리 들리면서 멋진 아드님이네요~ 하면서 타쿠야 품에 안겨주면 타쿠야가 아들 꼭 안고 준재는 애기 보면서 감격해서 눈물 흘리고 그랬으면 ㅎㅎㅎ
나 이제 내일을 위해서 자야겠다 흑 ㅠㅠㅠㅠ 정아 다음주 금요일 저녁에 올게 ㅠㅠ 그 때 또..달리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흑 사랑해 ㅠㅠ 탘른 꿈 꿔..♥

7년 전
정116
글쓴이에게
알람이 왜 안울렸을까...!ㅠㅠ 나는 그때 답글달다가 컴꺼버려서 지금 벌써 주말이 돼가지고 블루투스 키보드로 댓글쓰는 중..ㅠ하 근데 이거 오타랑 자꾸 썼던 단어 또 나오고 오류 장난아니네...ㅠ(딥빡)넘 오래돼서 내용 까먹었엌ㅋㅋㅋㅋ댓글 다시 정독해야겠네...(마른세수)내 내bottle맛 썰을 좋아해줘서 거마어..ㅎㅎㅎ난 이런거 진짜 넘 좋아하거든ㅋㅋㅋㅋ 좋아하거든ㅋㅋㅋㅋ막 대놓고 웃기려고 하는 것 보다 그냥ㅋㅋㅋ약빨았네 하는 이런거...ㅋㅋㅋ난 애들이 고난과 역경 이런거 겪는거 싫으니까 무조건 주변에선 축복해줘야해(단호)이미 다 사귀는거 아는데 결혼이랑 애기는 당연한거 아니냐(철벽)ㅋㅋㅋㅋㅋ 준재가 타쿠야 산달 다 돼서 자기도 하던 일 다 접고 타쿠야 옆에서 수발들고 챙기는거 넘나 다정돋고 멋있고..ㅠㅠ 하 내가 쓰면서도 넘 부러워..ㅠㅠㅠ 하..아니...얘네 잤잤해야하는데..애기땜에...ㅠㅠ 할 수는 있는데 맨날 불타오를 때는 언제고 애기있어서 참는 준재 엄처 대단하다..ㅋㅋㅋㅋ 타쿠야 입덧땜에 한참 말랐다가 입덧시기 끝나고 막 입맛돋을때라 준재가 이것저것 사다나르고 골고루 잘 먹어서 볼살 빵실하게 오르고 이럼 엄청 귀엽겠다..ㅠㅠ흑흑 막 준재갘ㅋㅋㅋ타쿠야 음식먹다가 배에 손올리고 정신없이 잠든 모습 찍어서 배경화면으로 저장해놓고 가족단톡(준재의 의사는 절대 아니었으나 타쿠야모습 보고싶다며 준재네 형제와 부모님의 압박에 못이겨 하루에 두어장 정도는 매일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카톡방)에 준재가 그 사진 막 투척하고 자랑할 것 같앜ㅋㅋㅋ 그럼서 프사로도 해놓구 가족들한테 자랑했더니 자랑했더니 다들 타쿠야바라기라서 아버지도 어머니도 세영이도 원호도어째서인지 다들 그 사진 프사해놔섴ㅋㅋㅋㅋ 가족프사돼버리곸ㅋㅋ타쿠야가 나중에 그거 발견하고 막 바꾸라고 찡찡거리궄ㅋㅋㅋ 왜 먹다말고 정신없이 잠든거 찍었냐구 넘 창피하다그러구...ㅋㅋㅋ 아 귀엽다...ㅋㅋㅋ 타쿠야 애기낳을 때 준재 엄청 패닉돼서 막 엉엉 울 것 같앜ㅋㅋㅋ 오히려 타쿠야가 아픈데 즌재, 침착해..! 이래가지고 정신차리고 육아교실에서 배웠던거 기억해내고 그대로 행동하고..ㅋㅋㅋ병원가면서도손꼭잡고 타쿠야ㅠ아프지ㅠㅠ미안해ㅠㅠ 내가 널 이렇게 만들었어..ㅠ이러니까 타쿠야가 이젠 아픈데 짜증나서 '즌재 제발 dak쳐'이랬음 좋겠닼ㅋㅋ앜ㅋㅋㅋ넘웃겨...헤헿 애기낳고서 막 또 엉엉 오열하고 오열하고타쿠야는 준재랑 준재가 안고 있는 애기를 보면서 둘이 머리쓰담쓰담해주고..ㅋㅋ부자가닮았다며...ㅋㅋㅋ
하...정아 오늘 재탘인증샷 올라온거 봤니...난 내가 꿈을 꾸는 줄 알았단다..ㅠㅠ내일이 준탘첫방한지 2년되는 날이야...이런 기념적인 일이...ㅠㅠㅠ

7년 전
글쓴정
116에게
블루투스 키보드 불편하겟다 ㅜㅜㅜㅠ 근데 준재네 가족들 왤케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타쿠야 덕후 모드 ㅋㅋㅋㅋㅋ 자는 모습까지 찍어올리는 타쿠야 진성덕후 이준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너정 댓글 보고 재탘 뜬거 찾아봣는데 진짜 대박이엇어 ㅠㅠㅠㅠㅠㅠ 타쿠야 오랜만 이라고 사진찍어서 올리는 재준씨..가뭄같던 재탘에 단비를 내려주셨어 흑 ㅠㅠ 진짜 오늘은 준탘 첫방 2주년이니까 마구마구 달리자!!! ㅋㅋㅋㅋ 타쿠야 욕하는거 머릿속에서 상상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준재 우는거 보니까 첫번째 썰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이 썰에서도 준재는 엄청난 팔불출이구나 ㅋㅋㅋㅋㅋ
타쿠야 애기 낳으면 준재 감격해서 울고 막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오열하고 ㅋㅋㅋㅋㅋ 부모님은 좀 진정하고 말해봐 준재야.. 이러고 옆에서 원하고 이준재 진정 좀 해라 진짜; 누가보면 니가 애 낳은 줄 알겠다 이렇게 말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준재가 겨우 진정해서 병원이름 말하면 부모님이랑 형들이 안그래도 비행기 티켓 예약했다고 오늘 갈거라 말했으면.. 그리고 타쿠야 애낳고 애기 보면서 우리 애기 너무 이뻐 이러구 ㅠㅠ 근데 진이 너무 빠져서 몸도 못 움직이고 그냥 누워있는 타쿠야 ㅠㅠㅠ...애기는 신생아실로 가고 타쿠야는 1인 병실로 가게 되는거지. 저녁 쯤에 준재네 가족 도착해서 신생아실에 있는 애기 보고 1인 병실에 있는 타쿠야도 보러왓으면.. 손에는 세영이가 직접 끓인 미역국이랑 음료수, 과자 등등 맛있는 것 잔뜩 들고 왔으면 좋겟닼ㅋㅋㅋㅋㅋ타쿠야는 준재네 가족들 얼굴 보고 엄청 반가워했으면 ㅋㅋㅋ 그리고 준재네 부모님이 타쿠야보고 아가 힘들었지? 얼른 몸 회복하라고 세영이 녀석이 미역국을 다 끓였지 뭐니 하면서 보온병에 담긴 미역국 건네주고 ㅋㅋㅋ 그럼 세영이는 쑥쓰러워서 뒷머리 긁적이면서 타쿠야 입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선 애기 낳으면 미역국 끓여먹거든 .. 서툴지만 준비해봤어 이렇게 말하고 거기에 타쿠야는 감동받아서 고마워요 도련님...하고 세영이한테 말했으면 ㅋㅋㅋ 그걸 보던 준재가 형이 왜 타쿠야한테 미역국 끓여주는데! 내가 해야한다고!! 이렇게 세영이 귀에 세영이만 들리게 소리쳤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정117
글쓴이에게
응...너무 불편해..흑흑... 글구 댓글 많아지니까 막 밀려...ㅋㅋ자판 오타나는 오타나는 것처럼...하...비싼건데 왜이러냐...8ㅅ8 준재네가족 귀엽지않니..준재가 괜히 귀여운게 아냐...ㅋㅋㅋ 이것도 다 유전...ㅋㅋㅋ타쿠야가 애기까지 가져서 더 예쁘고 사랑스러워보일 듯...ㅠㅠ타쿠야 자는 모습 진짜 예뿌자나...ㅠㅠ비담에서 사진공개해주고...ㅠㅠ
ㅠ하...진짜 재탘 쩔지않니..ㅠㅠ 나 내가 꿈꾸는 줄 알았자나..ㅠㅠㅠ 오늘 더러버 2주년이니까 진짜 달려야하는데...ㅠㅠ 타쿠야는 욕해돜ㅋㅋㅋ아 욕해돜ㅋㅋㅋ아더러버 2화 생각난닼ㅋㅋㅋㅋㅋㅋ시바세키 케시킼ㅋㅋㅋㅋㅋㅋ 말도안되는 일본어로 욕을ㅋㅋㅋㅋㅋ 그런 식으로 하려나...ㅋㅋㅋ근데 크진멤버들이 타쿠야 욕 잘한다궄ㅋㅋㅋ 기대된다...ㅋㅋㅋ준재는 항상 팔불출!ㅋㅋㅋ 그 8화였나...거기서도 타쿠야 다...막 고춧가루 이에 낀거 말하면 여린 타쿠야가 상처받을거라고..ㅋㅋㅋ아ㅋㅋㅋㅋ 그래서 어느 썰에서나 준재는 타쿠야바라기...ㅎㅎ
아 준재부모님 준재달래주시는거 넘 웃기곸ㅋㅋ 이럴 때 준재가 막내아들에 아직 어리다는걸 실감하게 되는군...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아빠가 되었고...ㅋㅋㅋ 아 근데 우리 쿠야ㅠㅠㅠ 애기낳고 힘들어서 막 진빠졋구...마취 안풀려서 잠에 취했는데 준재 막 우리 타쿠야 왜 안깨어나냐고 우는거아냐?ㅈ간호사잡곸ㅋㅋㅋ 타쿠야 왜 안깨죠...?ㅠ그러면 간호사갘ㅋㅋㅋ 지금 기운빠져서 주무시는거예요. 곧 깨어나실테니 아버님 그만 우시고 기다리세요. 산모분보다 더 우시면 어떡해요...이러곸ㅋㅋㅋ 준재 눈물 찔끔닦구 우리 타쿠야 얼마나 힘들었음 일케 안깨어나ㅠㅠ이러궄ㅋㅋ아 웃곀ㅋㅋㅋ 나중에 준재가족 도착해서 보면 얼굴은 뭐 준재가 애낳은 수준 아냐?ㅋㅋㅋ 원호갘ㅋㅋ 야...네가 애 낳았냐...?어째 타쿠야보다 얼굴이 더 안좋냐...빵떡같아 빵떡 이러곸ㅋㅋㅋ 가족들오니까 타쿠야 좀 기운차리고 반겨줬음좋겠군ㅋㅋ 세영이 미역국ㅋㅋㅋ아낰ㅋㅋ시어머니냐곸ㅋㅋㅋ 이건 뭐 거의 세영이의 해바라기사랑ㅋㅋㅋ 준재반응이 더 웃곀ㅋㅋ자기가 해야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이 가족들 뭔데 이리 유쾌햌ㅋㅋㅋㅋㅋ겁나웃곀ㅋㅋㅋㅋㅋ

7년 전
글쓴정
117에게
정아 늦어서 미안해 ㅠㅠㅠㅠ 오늘 약속이 있어서 집에 늦게 드러와따...ㅠㅠㅠㅠㅠ
이준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 잠들엇는데 안깨어나는 줄 알고 우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 보다 준재가 더 핼쓱해져서는 준재 몰골 본 가족들이 누가 보면 너가 애 낳은줄 알겠다 쯧즛 이러면서 혀차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대유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타쿠야 몸 좀 회복해서 산후조리원 이런곳에 가서 쉬고 하면 준재가 항상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으면 좋겟다 ㅋㅋㅋ 타쿠야가 괜찮다고 집에 가보라고 하는데도 준재 아랑곳않고 걍 타쿠야 옆에 눌러붙어서 물도 갖다주고 티비 리모콘도 갖다주고 그랬으면 ㅋㅋㅋㅋㅋㅋ 그럼 타쿠야는 준재는 개인생활이 없어? 이러고 ㅋㅋㅋㅋㅋ 그럼 준재 삐져서 타쿠야 진짜 그러기야? 이랫으면ㅋㅋㅋㅋㅋㅋ 타쿠야는 준재 삐진거 눈치채고 우리 남편 삐졌어?? 하고 애교 부려서 준재 기분 풀어줘쓰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준재네 가족들 일본온 김에 타쿠야네 부모님이랑 만나서 얘기도 하고 가까워졌으면 ㅎㅎㅎ 나중에 애기 이름 정할때도 가족들 다 모여서 정하는데 원호가 이엘사 어때요? 엘사 별로면 안나도 괜찮지 않아요? 이안나? 테라다 안나? 이러다가 준재랑 세영이, 부모님한테 다굴당하고 막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정118
글쓴이에게
아냐ㅠ 나두 어제 할아버지댁와서 좀 전에 집에 들어오느라구 못했오...ㅠㅠㅋㅋㅋ
이준재 진짜 세계제일팔불출ㅋㅋㅋ 타쿠야가 깨어나서 준재몰골보고 엄청 놀라는거 아냐? 즈...즌재 얼굴이 왜그래...?무슨 일 있었어..? 이러곸ㅋㅋ준재 가족들은 옆에서 쪼르르 타쿠야 깨어나길 기다리다가 말 좀 걸어보려는데 준재가 타쿠야 깨어나자마자 또 오열하면 겁나 웃길 듯ㅋㅋㅋ 별이 부릅니다- 눈물샘(Feat.이준재) 아주 주륵주륵...ㅋㅋ 눈에 수도꼭지 달아놨냐궄ㅋ 가족들은 첨에 준재 안쓰럽고 귀엽고 하다가 이젠 앵간이 울어야짘ㅋㅋㅋ 타쿠야한테 말도 못붙여보고 혀만 끌끌 찰 듯ㅋㅋㅋㅋ
타쿠야 쉬려고 산후조리원 들어갔는데 준재가 종일 붙어있으면 의미 젠젠 없자낰ㅋㅋㅋㅋ 차라리 집에서 쉬는게 낫짘ㅋㅋㅋ 준재 진짜 바른생활 사나이다...하긴 친구들은 다 한국에 있을거고 머 유흥즐기고 싶어도 같이 즐길 친구도 딱히 없을 거고... 타쿠야가 애인이자 와이프이자 친구인데..이렇게보니 준재 좀 불쌍해보이는군...(훌쩍) 타쿠야 너무 직구날리는거 아니냨ㅋㅋㅋㅋ 개인생활 없녴ㅋㅋㅋ 너 왜그래 준재한텤ㅋㅋ애낳고났더니 왠지 준재 업신여김이 업된 느낌...ㅋㅋㅋㅋ준재가족화 되어가고 있어...ㅋㅋ 아 귀엽다..ㅠㅠㅠ 준재가족들이 준탘이들 산후조리원에서 꽁냥거리는 동안 준탘네집에서 머물면 좋겠다 헤헿ㅎ 같이 병원도 오가고 백화점도 가구...ㅋㅋㅋ 애기옷도 사고... 면회시간되면 알아서 찾아가서 신생아실에서 아가보고 다들 엄마미소짓고...ㅋㅋ 근데 와중에도 신원호 덕후력 뭐냐곸ㅋㅋㅋㅋ 이엘사 이안낰ㅋㅋㅋ 아니 ㄴ뭐 세례명받은 줄ㅋㅋㅋㅋ 혼혈이냐곸ㅋㅋㅋ는 생각해보니 혼혈이자나...?!(동공지진)

7년 전
글쓴정
118에게
정아 나왔당 ㅠㅠㅠㅠ 일주일 만에 보니...넘 애틋하구 막 그렇네 (아무말) 오늘은 정말 새벽까지 달려봤음 좋겠다 흑흑
마지막에 ㅋㅋㅋㅋㅋ 너정 의식의 흐름ㅋㅋㅋㅋ 생각해보니 혼혈이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이준쟄ㅋㅋㅋㅋㅋㅋ 눈물이 태어난 애기 보다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엉엉 울면 가족들이 쟨 또 저런대니; 어휴 이러면서 준재 흘겨보고ㅋㅋㅋㅋㅋ 그럼 준재는 더 서러워서 엉엉엉 울고 타쿠야도 첨엔 달래주다가 점점 짜증나서 걍 냅뒀으면ㅋㅋㅋㅋㅋ그럼 원호랑 세영이가 타쿠야 이준재 때문에 많이 힘들지? 하고 미안해하면 타쿠야가 애기가 둘이나 있어서 힘들어요 이렇게 말하고 ㅋㅋㅋㅋㅋ 원호가 준재한테가서 야, 이애기 좀 해라. 도발하고 ㅋㅋㅋㅋㅋㅋ 원호의 깐족거림에 바짝 약오른 준재가 야! 너 말 다했어? 엘사 피규어 다 망가뜨리기 전에 조용히 하는게 좋을거야. 하면서 엄청 다크하게 말하고 ㅋㅋㅋㅋ 그럼 원호는 미..미안 하고 퇴장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준재 가족들이 타쿠야 챙겨주고 그러는게 왤케 좋을까.. 애기 낳았다고 기념으로 먹거리랑 팔찌 반지 이런거 다 사주고 ㅋㅋㅋ 타쿠야 부담스러워서 괜찮다고 손사래 치면 받을 수 있을 때 많이 받아놓으라고 원호가 장난스럽게 말했으면 좋겠다 ㅋㅋㅋ 그럼 가족들 다 맞장구 치고ㅋㅋㅋ 나중엔 얻고 싶어도 안 줄거라며 (그렇지만 나중에도 주시겠지 흐뭇^^) 그리고 애기 이름 정하다가 원호가 너무 이상한 이름만 늘어 놓으니까 결국 철학관 같은 곳 가서 애기 이름 짓고 ㅋㅋㅋㅋ 음 애기이름은 뭘로할까 정아.. 애기 이름은 너정에게 맡길게..!!!

7년 전
정119
글쓴이에게
ㅠㅠㅠ안오는 줄 아라써...!ㅠㅠ 흑흑 내가 오늘 너무 힘든 여정을 마치고 돌아와서 머리아파가지고 지금 약먹어써...흑...달릴 수 이쓰까...?는 낼 타쿠야 콘서트가서 준비해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생각없잌ㅋㅋ 타쿠야가 한국말 너무 잘하니까 맨날ㅋㅋㅋㅋㅋ 이름은 타쿠야인데 한국인 수준...ㅋㅋㅋㅋ 뭔가 혼혈하면 막 서양이 생각나고...근데 생각해보니 준탘이들도 국적 다르니까 혼혈이자나...ㅋㅋㅋㅋ 나 너무 생각없었어...ㅋㅋㅋㅋㅋ 하..이준재 진짜 눈물잌ㅋㅋㅋㅋ 오히려 애기는 눈 말똥말똥뜨궄ㅋㅋ 타쿠야랑 준재랑 눈 다 크니까 애가 코도 오똑 입술도 부농부농에 오밀조밀 눈도 뙇! 그래서 막 가족들이 면회가면ㅋㅋㅋ안자고서 부리부리~하고 보고 있음 좋겠어...ㅋㅋ 상늠름ㅋㅋㅋㅋ 애기가 준재보다 더 늠름햌ㅋㅋㅋ 아 넘 귀엽다...늠름해도 짱귀...ㅠ 나중에 한 다섯살만 돼도 타쿠야 지킨다고 준재 쫒아낼 것 같구...ㅋㅋ 준재 넘 자주 울어 왤케 울엌ㅋㅋㅋ 나 이런 울보인지 몰랐엌ㅋㅋㅋ 타쿠야도 첨에만 좀 달래주다 이젠 그냥 그러려니하고...ㅋㅋ 가족들이 막 뭐라고 하면 타쿠야가 아무렇지 않게 사과깎으면서 애보다 준재가 더 우는 것 같아요 이러궄ㅋㅋㅋ 아 시너노는ㅋㅋㅋㅋ 엘사 얘기에 쭈굴쭈굴하냨ㅋㅋㅋㅋ 본전도 못찾았어...ㅋㅋㅋ
나두 가족들이 타쿠야 챙겨주는거 넘 조아ㅠㅠ흑흑 남편은 준재인데 가족들이 더 챙겨줘..ㅋㅋㅋ글구 애낳았더니 준재가 애가 됨...ㅋㅋㅋ 준재집도 잘살아서 그런지 타쿠야한테 막 퍼주는구만ㅋㅋㅋ 세영이도 엄청 능력있을 것 같은 느낌..ㅋ.ㅋ금발의 도련님...ㅠ 애낳아서 고생했다고 막 이것저것 해주고...ㅋㅋ 타쿠야가 괜찮다고 하면 이럴 때 좀 팍팍 써먹고 하고싶은거랑 가지고 싶은거 다 해달라고 떼쓰는거라고 하고..ㅋㅋㅋ 아니 근데 신원호 진짴ㅋㅋㅋ 아니 왜 자기가 애이름 짓는데 자꾸 껴들엌ㅋㅋㅋㅋ 애기는 네 피규어가 아니야...! 하...애기 이름 머하지...? 난 왜 갑자기 준희가 생각나는지 모르게따...?(어리둥절)

7년 전
글쓴정
119에게
아이고 오늘 많이 힘들었구나 ㅠㅠㅠ 내일 타쿠야 콘서트 간다니..!! 타쿠야를 실물로 영접을..내일 보고 실물 후기 좀 알려줘!! 근데 콘서트 갈라면 오늘 빨리 자고 체력을 비축해서 가는게 좋을 것 같다 ㅠㅠ 내일 조심해서 잘 다녀와 ㅎㅎ
그럼 애기 이름은 이준희라 하는걸로 ㅎㅎ 근데 준희 뭔가 입에 쫙쫙 달라붙는 느낌이야 ㅋㅋㅋ이 씨랑도 잘 어울리구 ㅋㅋㅋ 준희 다섯살 정도 되면 준재 경계ㅋㅋㅋㅋㅋㅋ막 유치원 가서도 애들이랑 싸움 연습(?) 하고 ㅋㅋㅋㅋㅋ 싸움 실력 늘려야 한다고 친구랑 나무 막대기 하나 들고서 둘이 싸움 연습 같은거 했으면 ㅋㅋㅋㅋ 그리고 집와서 준재한테 맨날 몸 들이 밀고 ㅋㅋㅋ 그럼 준재는 애가 왜이렇게 날 싫어하지..(시무룩) 하면서 타쿠야한테 타쿠야, 요즘 준희가 좀 이상한 것 같아. 나만 보면 싸우려고 달려들고...이러면서 비 맞은 강아지 처럼 시무룩 해져가지고 어깨 축 쳐졌으면 ㅋㅋㅋㅋㅋ 타쿠야는 그런 준재가 귀엽기도 하면서 안쓰럽고 짠해지는거지 ㅋㅋㅋ 그거 즌재가 너무 다 받아줘서 그런거 아냐? 내가 즌희하고 한 번 말해볼게. 라고 말하면서 축 처진 준재 힘내라고 어깨랑 엉덩이 토닥토닥 해줬으면ㅋㅋㅋㅋㅋ 그럼 준재는 속상한 것도 다 잊고 기분 풀려서 그저 배시시 웃고ㅋㅋㅋㅋ 타쿠야는 으휴 저러니까 애한테도 당하지 이러면서 준희 찾으러 가고 ㅋㅋㅋㅋ 그 시각 거실에서 원피스 (준희도 엄마따라 원피스파) 보고 있던 준희를 찾은 타쿠야가 즌희! 엄마랑 얘기 좀 해~ 원피스 잠시 끄고! 이러면 준희가 떼도 안 부리고 그냥 티비 껐으면 좋겠다.. 준희가 엄청난 엄마 바라기라서 엄마말이면 무조건 들었으면ㅋㅋㅋㅋㅋㅋ 타쿠야가 준희보고 아빠한테 왜 심술부리냐고 그러면 안됀다고 하면 준희 눈에 눈물 차오르면서 주니는 엄마 지키고 시퍼서 그래써! 이러면서 엉엉 울였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는 준희가 귀여워 가지고 자기도 몰래 엄마미소 짓고 ㅋㅋㅋ 그러다가 이럼 안되지 싶어서 앞으로 아빠한테 심술 안 부리기로 약속 받아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몰래 숨어서 지켜보던 준재가 나이스! 하면서 기뻐하고 막 ㅋㅋㅋㅋ 그렇게 부자 사이에는 평화로운 봄날이 찾아왔다고 ...ㅋㅋㅋㅋㅋ

7년 전
정120
글쓴이에게
응...ㅠㅠ 내내 전철타고 치이고 헤매고 다니느라고...하...ㅠ 초행길에 내가 너무 길치라서 더한 것도 있고 전철타면서 총4시간 서서 갔더니 거의 신경쇄약...ㅋㅋㅋㅋ 그래두 어젠 재밌게 잘 보구 왔다 힘들긴 했지만 막 서서 다니진 않아서ㅠㅠ나 진짜 가까이서 봤거든ㅋㅋㅋ 중앙에 2열에서 봐서 그냥 애들 이목구비 보일 정도로...한 3미터? 타쿠야 넘 잘생기고ㅠㅠ 예쁘고ㅠㅠㅠ 고와 애가ㅠㅠ 근데 전에 봤을 때 보다 더 마른 느낌? 뭔가 얼굴이 좀 변했다 싶었는데 그게 애기가 살빠져서 더 그런 느낌이었던 것 가태...9ㅅ9아니 잘 먹는데 왤케 살빠지지..ㅠㅠ 혼자 머리색 밝아서 더 튀기도 했고 머리색이 밝으니까 더러버 생각나고 좋았다...ㅎㅎㅎ 더러버 하니까 생각난건데! 그 도봉순에 나온 납치녀 있오...혹시 봣니? 그 분 너무 익숙한데 어디서 얄밉게 나온 것 같은데 아 생각이 안나서 누구지누구지 하다가 갑자기 번뜩 떠올랐는데 그 분 수진씨더랔ㅋㅋㅋㅋ 정보 너무 안나와서 애먹엇는데 찾아보니 그 분 맞아ㅠㅠ 진짜 더러버에 관련된건 누구든 다 반갑다ㅠㅠ 어흑...아까 딱 떠올라서 더러버 뽕빨이 더 차올라써...!준재탘 짱이얌!
하 근데 이준희 뭔가 진짜 잘어울리지 않아..?ㅋㅋㅋㅋ 왠지 익숙하고ㅋㅋㅋㅋ 딱 떠올랐는데 준재랑 이름도 비슷하구...아 그리고 준힄ㅋㅋㅋㅋㅋㅋ 타쿠야가 즌희~ 이러는거 넘 귀엽고 세상에 상상하닠ㅋㅋㅋ(코피)아들한테도 혀짧게...끄앙...ㅠㅠㅠㅠ 근데 준희 왴ㅋㅋㅋㅋ 쌈꾼이 됐엌ㅋㅋㅋㅋ 엄마 너무 많이 좋아하는거 아냐?ㅋㅋㅋ 준재 왤케 치옄ㅋㅋㅋㅋ 아들한테돜ㅋㅋ 유치원에서 열심히 수련한다음에 집에 와서 아빠한테 치대고...ㅋㅋ 당연히 한주먹거리도 안되지만 아들이 그러니까 져주면서도 우리 준희가 왜 이렇게 날 싫어하지...(준무룩)해가지고 받아주고 나서도 울적하구...ㅋㅋㅋ 타쿠야 눈에도 그게 보이니까 막 안쓰러워했음 좋겠다...ㅋㅋㅋ 가끔 타쿠야가 준재이름말고 자기라고 불러줬음 좋겠어 기분 풀어줄 때라던가...'자기...즌희한테 혹시 뭐 잘못한거 있어?'이렇게ㅠㅠ 준재는 타쿠야도 봐서 알잖아 내가 어떻게 하는지ㅠㅠ 하면서 억울해하면 타쿠야가 내가 따끔하게 얘기해볼게! 이러구...ㅋㅋㅋ 또 둘이 있을 땐 자기편 들어주니까 준재는 좋아서 타쿠야 안고 부둥부둥ㅋㅋㅋ준재 넘 물러서 싫은 소리 못하고 끙끙대고 혼자 속앓이 하고 그러니까 안쓰럽다...ㅠ 타쿠야는 의외로 강단있는 듯ㅋㅋ 역시 엄마는 강하다! 뭐 이런건가...ㅋㅋ 반면에 준재는 진짜 필요할 때 강할 것 같아 딱 가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 같은 느낌ㅋㅋ준희가 자꾸 준탘이들 못붙어있게 하고 막 심술부리는게 눈에 보이니까 참다못해서 언제 한 번 폭발했음 좋겠다. 준재가 항상 어색하게 웃으면서 다 져주고 그러니까 무의식중에 준희가 '내가 아빠보다 쎄! 엄만 준희거야! 내가 아빠 이겨!'이러고 있다가 준재가 표정 굳히면서 목소리 깔고 '이준희. 너 자꾸 심술 부릴거야?'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준희가 고개 푹 숙이고 우물쭈물 울망울망하는데 이번엔 준재가 안봐주고 '그렇게 울어도 소용없어. 준희 이제 다섯살인데 자꾸 이렇게 제멋대로 굴면 돼? 준희 밖에서도 어른들이랑 친구들한테 이래?' 이러면 준희는 고개만 도리도리... 타쿠야는 준재 기 살려주고 언젠가는 대화로 풀어야될거 아니까 괜히 준희편드는거 안하고 그냥 잠자코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음 좋겠다.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ㅎㅎ준희는 울망울망해도 안울고 준재가 물어보는 말에 꼬박꼬박 대답하려고 노력한다던가...ㅎㅎ '이준희 아빠한테 왜그래? 아빠가 준희한테 뭐 잘못했어? 준희는 아빠 싫어?'이러고 물어보면 '안니여...주니느은... 엄마 죠아서...지켜주려구...' 그럼 준재가 '아빠가 언제 엄마 괴롭혔어? 아빠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우리 준희 사랑하는 것 만큼 엄마도 사랑하는데 준희는 아빠가 엄마 괴롭히는 것 같아?'이러고 좀 다정하게 물어보구... 그럼 준희가 그거에 막 눈물 뚝뚝 흘리면서 '잠모태써여... 주니는 엄마라앙 더 가치 이꼬시퍼서어...'이러고 울구 준재가 팔벌려서

7년 전
정121
120에게
'이리와 이준희'하면 바로 도도도 뛰어가서 준재한테 안길 것 같다ㅋㅋㅋ 애기 눈물 퐁퐁 쏟으면 준재가 약간 미안한 표정 짓고 귀엽기도 해서 작게 웃기도 하고... 타쿠얀 그거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고...ㅎㅎㅎ준희가 맨날 준탘이들 사이에서 자겠다고 떼쓰다가 그 날부터 곰돌이 안고서 자기 방에서 혼자 잔다고 해서 오랜만에 준탘이들이 같이 자구...며칠 있다가 준희가 유치원다녀오더니 뜬금없이 '주니 동생 가꼬시퍼! 동생주세여!'해가지고 준탘 당황했음 좋겠다...ㅋㅋㅋ 이제 엄마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고 오이디푸스 컴플렉스가 끝날 때 쯤이면 본격 동생가꼬시퍼~ 떼쓰기 시작되는거지ㅋㅋㅋㅋ막 '유치워네서~ 기웅이가 동생 생겼는데 엄청 이쁘구 귀엽구 쪼그맣대써! 주니두 여동생 가꼬시퍼..'하구...ㅋㅋㅋㅋ 그럼 준재가 그 말 듣고 음흉하게 웃으면서 '그럼 이제부터 준희 엄마아빠랑 자면 안되는데?' 준희 어리둥절해서 '왜애?'하면 '동생은 엄마랑 아빠랑만 둘이 손 꼭 잡구 열밤자야 생기는거야~ 준희가 엄마아빠랑 같이 자면 동생이 우리끼리만 너무 사이좋다구 질투해서 안오니까 준희가 혼자 방에서 씩씩하게 자면 나중에 동생이 뿅! 하고 생겨서 준희 옆에서 코 자지~'하고 핑계대곸ㅋㅋㅋㅋ 그럼 준희가 막 고개 끄덕이면서 '주니 옆자리 동생꺼야! 주니가 오빠니까 동생 지켜주꼬야!'이러궄ㅋㅋㅋ 아직 생기지도 않은 동생을 오빠라며 챙기는 준희...ㅋㅋㅋㅋ 그리고 그 핑계로 준재는 맨날 타쿠야한테 들러붙어서 준희 동생갖자고 떼쓸 것 같다..ㅋㅋㅋ

7년 전
글쓴정
121에게
정아 너무너무 미안해 ㅠㅠㅠㅠ 내가 너무 늦게 왔지 흑흑 ㅠㅠ 사실은 내가 중간고사가 얼마 안 남아서 지금 주말까지 반납하면서 학원을 가거든ㅠㅠㅠ 시험공부에 시달려서 항상 생각은 하고 있지만 들어오지는 못했어...☆ 너정 콘서트 가는길이 힘들었구나..나도 길치끼가 좀 있는데 길치인 사람들은 콘서트 갈 때 조금 힘든거 같아 ㅋㅋㅋㅋ 난 저번에 공연장이 10분거리였는데 그거 찾느라고 한 시간동안 뱅뱅 돌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화면으로도 이쁜데 실물로 보면 얼마나 이쁠가 ㅠㅠㅠ 가까이서 봤다니 부럽다.. 정말 좋았을 것 같애 ㅎㅎ 근데 탘야 머리 밝은색이라니 넘나 좋은것 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타쿠야 머리색 밝은게 너무 좋아...물론 어두운 계열 색도 어울리긴 하지만 더러버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흑흑흑흐긓그ㅠㅠㅠㅠ그나저나 타쿠야 밥 많이 먹는데 왜 살이 빠질까? .. 내 살 좀 떼주고 싶은데 애긔 ㅠㅠㅠㅠㅠ나 도봉순은 안 보는데 거기 수진씨 나왔다니 ㅋㅋㅋㅋ 너정 말대로 더러버 나왔던 배우들은 어디서 봐도 반가운 것 같애 ㅋㅋㅋ
준희 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귀엽지 ㅋㅋㅋㅋㅋ 준재가 준희 얄미운데 또 엄청 귀여워 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준희...정말 배운 어린이구나 ㅎㅎㅎ 동생 갖고 싶다고 ㅎㅎㅎㅎㅎㅎㅎ 준재가 막 타쿠야한테 달라붙어서 맨날 준희 핑계 대고 동생 만들어주자~ 이러면 타쿠야는 아 진짜 이새X 왜 이러지? 이 생각하면서 짜증 나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중엔 준재가 하도 애 갖자고 노래를 불러서 준희도 외로울텐데..둘째를 가져야하나 고민하고 막 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준재에게 세뇌당하는 타쿠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준재가 타쿠야가 점점 애기 가지는 쪽으로 마음 기우는거 알아채고는 엄청 어필하면서 꼬드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결국엔 타쿠야가 오케이 하고 준희한테 오늘부터 엄마 아빠가 준희 동생 만들어 줄테니까 준희 열 밤만 준희방가서 코 잘 수 있지?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 애 떼어놓고 밤마다....열심히 부부생활 즐기는 탘야와 준재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준희가 태어나고 나서 전투육아다 뭐다 하면서 그동안 좀 소홀했는데 오랜만에 하니까 막 아주 나이스! 워후! 엄청난 느낌!!! 맨날 여러가지 다양한 것을 즐기고 그러다가 진짜 열흘 안에 타쿠야 임신하고 ㅋㅋㅋㅋㅋ 그 소식 양가에 알리면 준재네에서는 준재 구박하고 ㅋㅋㅋㅋㅋ 원호가 준재보고 야 너는 저번에 준희 태어났을때 그렇게 울어놓고는 또 타쿠야 고생시키려고 작정했냐? 타쿠야 이제 어떡해 ㅠㅠㅠ 이러면서 축하해줄듯 ㅋㅋㅋㅋㅋ 타쿠야네는 두 번째 손주 볼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에 차셔서 임산부한테 좋다는 음식 보내고 애기 신발 같은거 사서 보내주셨으면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정5
자네 날 불렀는가?
7년 전
글쓴정
예. 제가 소환하였읍니다 껄껄ㅡ 자네도 함께 달리겠는가?
7년 전
정14
헐 나요 나ㅠㅠㅠ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
7년 전
글쓴정
앗 반가워!!! 너정도 같이 달릴래??
7년 전
정15
응응 아무 썰이나 보고 싶어요 탘른이면 다 좋아
7년 전
글쓴정
근데 내가 지금 밖이라 ㅠㅠ 나중에 저녁에 달려도 될까? 한 8~9시쯤 어때?
7년 전
정16
응 좋아요 이따 같이 달리자!!!
7년 전
글쓴정
16에게
나왔어!!!

7년 전
정19
글쓴이에게
헐 기다렸어ㅠㅠㅠ 늦었지만 괜찮겠니?

7년 전
글쓴정
19에게
헉 너정 지금도 있으면 달릴게!!

7년 전
정20
글쓴이에게
웅 기다리고 있었어!!! 무슨 썰 풀어줄 거야? (기대)(기대)

7년 전
글쓴정
20에게
1. 준탘 힐링물 2.장탘 타임슬립 시대물 3.장탘 사제지간으로 장위안 꼬시고 싶어하는 타쿠야(이런거...성인-미자라서 신고먹진 않겠지..?) 중에 골라줭..!! 앗 나 그것도 있다 준탘신 정신병동썰

7년 전
정21
글쓴이에게
오랜만에 장탘 사제물 보고 싶은데 정신병동썰도 궁금하다...! 일단 사제물부터 풀어줄래? 차례차례 보면 되겠지 힣힣히히

7년 전
글쓴정
21에게
그래그랫 그럼 사제물부터...근데 이거 정말...신고먹진 않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썰 시작할게!! 이 썰에서의 타쿠야 이미지는 사진을 참고하면 됩니당(=유혹수) 타쿠야는 서울에서 외국인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고 그 학교의 중국어 선생님이 장위안이야. 외국인 학굔데 왜 굳이 중국어를 배우냐고? 이건 그냥 어쩔수 없어 장탘이들을 붙이려고 하는 말도안되는 설정ㅋㅋㅋㅋㅋㅋ 흑..막장이네..이왕 막장인거 설정을 하나 더 끼얹자면 장위안이랑 타쿠야는 옆집 이웃이야. 즉 같은 아파트라는 소리지 헤헿
타쿠야는 학교에서 인기가 많음. 아주 많음. 비주얼도 좋은데 키크고 운동까지 잘해서 주위에 늘 여자가 끊이질 않아ㅋㅋㅋㅋ 게다가 타쿠야랑 같이 다니는 애들도 클래스 ㄷㄷ함. 거의 다 서양쪽 애들이랑 어울림. 그 중에서 베프는 블레어랑 로빈임. 그 셋이서 학교의 꽃들이라고 불릴정도로 유명인사지. 이제 새학기가 시작하는 시점, 고등학교 2학년이 된 타쿠야는 로빈과 블레어를 한 번에 건져낸 성공적인 반배치를 받고 눈누난나 등교했는데 나니? 새학년 첫 학기에 담임이 들어와서 한다는 소리가 중국어 과목이 추가 된다네? 여기가 외국인 학교인데 왜 굳이 중국어를 하는지 이해가 안됐지만 그냥 가만히 있음. 뭐 이제와서 항의한다고 바뀔 사항도 아니고. 근데 옆에서 난리도 아님ㅋㅋㅋㅋㅋㅋ 블레어가 있는 인상 없는 인상 다 찌푸려가면서 아니, 왜 중국어를 한다는거야? 기냥 뭐 끼얹는건가? 라며 의견을 피력하면 로빈은 그래, 맞아. 정도로 맞장구 쳐 줬지. 그러다가 문득 타쿠야는 오늘 새로 나온 시간표를 보게되는데, 월요일 첫교시가 중국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짜증이 막 나는거지. 그 소식을 접한 블레어는 소리 꽥꽥 질러대면서 지금 나랑 장난하는거냐아악!! 이러고 있고. 그렇게 임팩트 있는 아침 자습 시간이 지나고 1교시가 시작되었는데..! 타쿠야는 중국어고 뭐고 이번시간 들어보고 재미 없으면 잘란다 하고 잘 준비를 하고 있었어. 그 순간 교실으로 장위안이 들어오는데 뒤에 후광이 막 비치면서(전지적 타쿠야 시점) 장난이 아닌거야. 타쿠야는 엎드렸던 몸을 꼿꼿하게 세웠어. 타쿠야의 자리는 뒤에서 2번째 자리었는데 앞자리의 덩치들이 장위안의 얼굴을 조금씩 가리고 있었기에 타쿠야는 허리가 부서질 지경까지 갔지. 그리고 타쿠야는 조만간 담임쌤한테 부탁해서 앞자리로 가야겠다는 귀여운 다짐을 했지 ㅎㅎ..

7년 전
정25
글쓴이에게
어머 타쿠야가 먼저 첫눈에 반한 거니ㅠㅠㅠㅠ 아니 키도 큰 애가 앞자리로 가겠다고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 사진 속 타쿠야 이미지는 ㄹㅇ 발칙한 여우 느낌인데 앞으로 어떻게 꼬실 건지 궁금해!!!

7년 전
글쓴정
25에게
흐흐 타쿠야가 여기서 상당히 여우로 나올 예정임니다..! 교실에 들어온 장위안은 첫 수업에 앞서서 학생들한테 인사를 해. 닌하오. 이번에 새로 오게 된 장위안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장위안의 첫인사는 조금 딱딱하고 무뚝뚝했어. 타쿠야는 이제 이 남자를 어떻게 꼬실까, 하고 생각에 잠기게 되었지. 그렇게 타쿠야의 중국어 수업 50분은 장위안을 어떻게 넘어오게 할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느라 다 써버렸어. 장위안은 반장의 인사와 함께 교실을 떠나게 되고..☆
그렇게 장위안과 타쿠야의 만남은 타쿠야에게만 임팩트가 강하게 남음ㅋㅋㅋㅋㅋ 장위안은 아직 애들 이름도 어려워서 못 외우는 상태. 타쿠야를 알 리가 없음 ㅠㅠ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타쿠야가 아니지. 타쿠야는 중국어 수업이 끝난 즉시 담임쌤한테가서 눈이 많이 안좋아서 앞자리로 좀 갔으면 좋겠다고 말함ㅋㅋㅋ 담임쌤은 타쿠야가 거짓말 하는건 꿈에도 모르고 아, 그렇니? 수업에 지장이 가면 안되지. 오늘 종례 시간에 애들한테 양해를 구해보자 라는 식으로 말했어. 그럼 타쿠야는 감사합니다 하고 속으로 다음 작전 생각하고 ㅋㅋㅋㅋ 그렇게 학교에서 시간을 장위안 생각으로 다 보낸 타쿠야가 집으로 가고 있는데 아파트 단지에 들어선 순간 어디서 익숙한 뒷모습이 보임. 그 뒷모습은 예상했겠지만 짱위안이지 ㅋㅋㅋ 타쿠야는 저 사람이 진짜 장위안인지 아닌지 알기 위해서 장위안을 앞질러 걸으면서 얼굴을 슬쩍 확인하는데 분명 아침에 봤던 그 빛나는 얼굴이 맞는거지. 타쿠야는 얼른 장위안한테 인사를 건넴. 안녕하세요 저 oo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이에요 선생님 수업들어요! 그럼 장위안은 얼,,그래? 너도 여기살아?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둘이 대화를 한참하면서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웬걸 같은층? 타쿠야는 소리없는 내적환호성을 지르는거지. 작전이 한층 더 수월해졌어! 이러면서 ㅋㅋㅋ

7년 전
정27
글쓴이에게
흐흫ㅎ흐 같은 층이라니 집에 오가기 수월하겠네 ㅇㅅㅁ 근데 타쿠야 딱 그 나이대 첫사랑에 빠지는 남자애 같아서 귀엽닼ㅋㅋㅋㅋ 위아니에게 은근슬쩍 접근하는 타쿠야ㅠㅠㅠㅠ 진짜 유혹수 돋아ㅠㅠㅠㅠㅠㅠ 교복 입고 장위안 옆에서 살랑거릴 걸 생각하니까 입가에 미소가ㅎㅎㅎㅎ

7년 전
글쓴정
27에게
ㅋㅋㅋㅋ 옆집이웃 설정을 끼얹은건 타쿠야가 위안이를 꼬시기 더 수월해지도록 하기 위한 수단이었지 흐흐 다음날 타쿠야는 평소와 달리 일찍(6시 반쯤. 원래 등교시간은 7시 20분쯤) 집을 나서. 왜냐면 장위안이 학교에 출근하는 평균시간대를 알아내기 위해서..엄청 치밀한 탘야..타쿠야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밑으로 내려가서 미리 생각해놨던 은신처에 숨어서 장위안이 내려오기를 기다리지. 그리고 한 30분쯤 지나서 출근하는 장위안을 발견하고 접근을 함 ㅋㅋㅋ 아주 자연스럽게 등교하고 있던양 "엇 선생님 지금 출근하세요? 저도 지금 등교하는데." 그러면 장위안은 얼..타쿠야구나. 등교할 땐 뭐 타고 가? 지하철? 버스? 이런식으로 물어봄 ㅋㅋㅋ 그럼 타쿠야는 아 저는 버스타고 등교하는데 선생님은요? 이렇게 물어보지. 타쿠야의 물음에 장위안은 아 나도 버스타고 출근해. 이러고 ㅋㅋ 타쿠야는 어제와같이 내적신남 ㅋㅋㅋㅋ 왠지 이 작전은 하늘이 돕는것같다는 생각도 하는 타쿠야 ㅋㅋ 어쨌든 그 둘은 같이 학교를 가게되지. 타쿠야는 계속 장위안과 대화하면서 친밀감을 +10 정도 쌓아올리는거지 ㅋㅋㅋㅋ

7년 전
정28
글쓴이에게
타쿠야 진짜 치밀해ㅋㅋㅋㅋ 사랑을 위해서 노력하는 타입이구나ㅋㅋ 위안이는 무뚝뚝한데 눈치도 없을 타입이라서 타쿠야가 약간 어색하게 연기해도 "오 이 학생이랑 자주 만나네ㅇㅅㅇ"하고 신기해할 듯ㅠㅠ 타쿠야가 혼자 들떠서 조잘조잘 떠들면 위안이는 말이 서투니까 주로 묵묵하게 듣는 정도로만 대꾸해주고ㅠㅠㅠㅠ 어쨌든 위아니한테 인상 심은 건 성공이네 타쿠야 이름도 외우고ㅠㅠㅠ

7년 전
글쓴정
28에게
응응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타쿠야...타쿠야는 매일같이 장위안에게 인사도 하고 말도 걸고 이러면서 점점 관계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해. 그래서 한달 뒤쯤엔 서로의 집을 들락날락하는 그런 사이가 되어있는거지. 장위안이 타쿠야네 집이 비었을 때 가거나 아니면 장위안 집에 타쿠야가 가거나 그런식으로. 근데 이게 불순한 목적은 아니고 그냥 심심할 때 놀러가는 그런 목적? ㅋㅋㅋ 오늘도 쿠야는 위안이네 집가서 밥도 얻어먹고 티비도 보고 이런식으로 놀다가 오늘이야 말로 제대로 쌤을 꼬셔보겠어! 하고 슈슈한테가서 대뜸 섹시한 눈빛을 보내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사실 타쿠야는 계획만 치밀하게 세울 줄 아는 여우지 실전에서는 꽝..연애경험이 별로 없는 순수한 아이기 때문에 .. 처음에 세웠던 상당한 여우 컨셉은 저 멀리로..ㅋㅋㅋㅋ 슈슈는 그런 타쿠야를 보면서 뭐지..; 얘가 왜이러지 어디가 아픈가? 이런 생각을 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정29
글쓴이에게
어설픈 여우구나? 그것도 좋앜ㅋㅋ 본인이 굉장히 노련한 줄 알지만 사실은 풋내기인 애기ㅠㅠㅠ 타쿠야가 심심하면 놀러오니까 처음에는 위아니가 "왜 자꾸 와"하고 귀찮아하다가 점차 적응해서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다 비밀번호도 공유하는 사이였으면...(욕심) 아 타쿠야가 섹시한 눈빛 보낸다니ㅠㅠㅠ 아까 너정이 올린 사진처럼 야한 눈빛 막 보냈으면ㅠㅠㅠㅠ 근데 장위안이 눈치바보라서 "타쿠야 눈 아파? 눈을 왜 그렇게 떠?"하고 걱정ㅋㅋㅋㅋㅋ 아 난 왜 위안이가 막 눈치도 없구 무드도 없구 그런 남자였으면 하는 ㄱ러까ㅠㅠㅠ 그래서 타쿠야가 더 안달나서 막 적극적으로 뭐 하려고 했으면 좋겠어

7년 전
글쓴정
29에게
맞아맞아 ㅋㅋㅋㅋ 장위안은 눈치가 없어야해!! 그래야 타쿠야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찌해볼려고(?) 하는거짘ㅋㅋㅋ 그냥 떠먹여주는데도 못받아먹는 위안이는 바버야..☆ 위안이가 눈 아프냐고 걱정하면 타쿠야는 속으로 답답해서 미치려고 하면서 아아니 그게 아니라아 ...우리 사과나 깎아먹어요. 하고 말돌리구 ㅋㅋㅋㅋ 그럼 눈치 팔아먹은 위안이는 "아, 타쿠야 사과먹고 싶어서 그런거였어? 말을 하지." 하고 사과 씻어서 자를 준비함. 타쿠야는 언제까지 눈치 없게 행동할런지 어디 끝까지 가봐? 이러면서 쌤 사과는 제가 깎을게요 하고 사과 껍질 깎으면서 슬쩍 쇄골을 어필하고 ㅋㅋㅋㅋ 근데 눈치 없는 장위안은 끝까지 모르고 그저 오, 타쿠야는 칼질을 잘하는구나. 사과 잘 깎는다~ 하고 감탄잼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이런 장위안 때문에 어설픈 여우에서 여우력 만렙 찍는 타쿠야 보고싶다 크크

7년 전
정31
글쓴이에게
아 진짜 상상하니까 광대가 천장으로 솟으려고 그랰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가 일부러 파인 옷 입구 막 쇄골 어필하면서 허리 숙이는데 위안이는 사과만 보고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 답답해죽느ㄴ 거 넘 웃기겠닼ㅋㅋㅋ 가끔은 타쿠야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심쿵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어 보라는 쇄골은 안 보고 사과 깎는 타쿠야 손을 보더니 "타쿠야는 섬섬옥수네~"하고 무심하게 말하면 타쿠야가 그날 밤 본인 손만 살펴보면서 잠 못 드는 거짘ㅋㅋㅋ "내 손이 그렇게 예쁜가? 그런 것 같기도?" 그 다음 날부터 손 강조하고 다니곸ㅋㅋㅋㅋ 위안이 꼬시고 싶어서 위안이 곁 알짱거리며 손 쫙 펴고 다니는 타쿠야ㅠㅠㅠ 으앙 귀여우ㅠㅠㅓㅠㅓㅠㅠ

7년 전
글쓴정
31에게
나도 왤케 광대가 승천하려고 그러짘ㅋㅋㅋㅋㅋㅋ막줄이 ㄹㅇ 킬링포인트가 손 쫙펴고 다니는 타쿠야..애긔같아 ㅠㅠㅠㅠ 타쿠야가 일부러 손 강조하려고 반지나 팔찌같은 악세사리하고 다니면 귀엽겠다 히히 어느날 타쿠야 손에 못보던 반지가 있으면 장위안은 얘가 애인이 생겼나..하면서 궁금증이 드는거지. 그리고 이내 질투심이 올라오면서 아니 타쿠야가 언제 애인이 생긴거지?! 하면서 심각한 표정으로 타쿠야한테 물어봤으면 좋겠다 ㅋㅋㅋ 그럼 타쿠야는 아..이건 혹시 질투하는건가? 하면서 마음속으로 웃고 장위안 안심하라고 아 그냥 패션으로 하는거에요~ 나도 애인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이렇게 흘리듯 연애하고 싶다는걸 표현하는 타쿠야..위안이는 그런 타쿠야의 말을 들으면서 타쿠야 아직 애인이 없구나.. 다행이다. 근데 내가 왜 이걸 다행이라고 느끼는거지? 하면서 의식의 흐름을 경험ㅋㅋㅋ 그리고 타쿠야 얼굴을 보는데 묘한 감정이 느껴지는거지..

7년 전
정32
글쓴이에게
헐 타쿠야의 예쁜 손에 악세사리가ㅠㅠㅠ 반지 같은 거 좋겠네 타쿠야가 반지 하나 사서 끼고 다니는데 하필 네번째 손가락에다가 하니까 위안이는 우연히 그거 보고 생각이 많아지는 거ㅠㅠㅠ 물어보기 전에 삽질 쩔게 했으면ㅠㅠㅠㅠㅠㅠ "학생이 연애를 하면 안되니까 내가 이렇게 신경 쓰는 거겠지? 그래.. 그런 거니까 물어봐야지! 아무 사심 없어!"하고 굳게 결심하고 기껏 물어봤는데 타쿠야가 씩 웃으면서 그냥 패션 반지라고 애인 있으면 차라리 좋을 것 같다구 그러면 위안이는 자기도 모르게 안도ㅠㅠㅠ 그러면서 묘한 감정 받는 거ㅠㅠ 그 날 침대에 누워 잠 설치는 위아니... '선생인 내가 걔한테만 이렇게 신경 쓰는 이유가 뭐지? 아까 왜 안심했을까ㅠㅠ 설마 내가...? 아 아니야' 혼자 뒤척거리면서 난리부르스ㅋㅋㅋㅋ 타쿠야는 위안이가 그거 하나 물어봤다는 것만으로도 기뻐서 반지 볼 때마다 싱글벙글ㅎㅎ 정작 위안이는 생각 많아졌는뎈ㅋㅋㅋㅋㅋㅋ

7년 전
글쓴정
32에게
하 나 삽질 넘 좋다 ㅋㅋㅋㅋㅋㅋ특히 위안이는 선생님이니까 학생인 타쿠야한테 그런 감정이 생긴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음 좋겠다 ㅠㅠㅠ아니 선생님이랑 학생이 사랑을..?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나중에 좋아하게 되면서도 쉽사리 말 못 꺼내고.. 정작 타쿠야는 슈슈 첨봤을때부터 반해서 이 짓(=유혹)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위안이가 쿠야 많이 좋아해서 은연중에 그런 티가 살짝 났으면 좋겠다. 무의식중에 던진 말에 타쿠야가 많이 설레했으면..ㅠㅠㅠ 그리고 자기 마음을 깨닫고 난 뒤부터 은근히 타쿠야 챙겨주고 그랬으면 ㅎㅎ..그럼 타쿠야는 이 인간이 드디어 눈치를 챘구만? 고백은 언제할까 헤헤. 이러고 있고 정작 위안이는 타쿠야가 학생이라는 점이 걸려서 폭풍삽질했으면ㅠㅠㅠ

7년 전
정33
글쓴이에게
아 사제물에 삽질이 빠질 수 없지 혼자 생각 많이 하다가 결국 본인도 타쿠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애써 접으려고 하는 위아니ㅠㅠㅠ 근데 그것도 쉽지 않은 게 해맑은 타쿠야가 선샌님~하고 헤헤거리면서 다가오면 본인도 모르게 입꼬리가 (아주 미세하게) 치솟고 있음 어느새 타쿠야도 위안이의 달라진 태도를 보면서 고백을 기대하는데 위안이는 양심 땜에 스무살까지 기다리기로 했으면... 답답한 타쿠야가 못 참고 먼저 말 꺼낼 정도로ㅠㅠㅠ

7년 전
정34
33에게
나 졸려서 먼저 잘게 내일 마저 잇자!!!

7년 전
글쓴정
34에게
앗 그래..!! 그럼 내일 오면 댓글달아줘! 탘른꿈 꾸는 좋은 밤이 되기를 ♥

7년 전
정46
글쓴이에게
미안ㅠㅠ 어제 약속이 있어서 인티를 못했다ㅠㅠㅠㅠ 오늘 오면 달아주세요!!!

7년 전
글쓴정
46에게
나왔어요!!히히 괜찮아 오늘 달리묜되지!

7년 전
정53
글쓴이에게
지금 있니? 어서 썰 보고 싶어ㅠㅠㅠ

7년 전
글쓴정
53에게
있어있엉!! 근데 썰 두개를 동시에 풀어야해서 시간 좀 걸릴지도 몰라 양해해줘 ㅠㅠ

7년 전
정54
글쓴이에게
웅웅 괜찮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ㅠㅠㅠㅠ

7년 전
글쓴정
54에게
아니야ㅠㅠㅠ 내가 더 고마워 ㅠㅠ 내 썰을 들어준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흑흑..그럼 계속 이을게!! 그렇게 위안이가 폭풍삽질하고 있는 동안 고구마 백개 정도 먹은 듯이 답답해진 타쿠야는 그냥 위안이한테 말해버리지. 사실 선생님 좋아해서 이 때까지 우연인 척 선생님이랑 같이 학교 등교도 하고 친해진거고 선생님 집 드나든거라구 이걸 꼭 말해야 아냐면서..얼마나 티를 많이 냈는데!! 이렇게 와다다 말하는 타쿠야를 보고싶다ㅋㅋㅋ 그럼 위안이는 전혀 몰랐다는듯이 얼..타쿠야 나 좋아하는거야? 이렇게 말하면 타쿠야는 화 엄청 내면서 그걸 꼭 다시 말해야 알아듣냐구요!! 좋아해요! 쒸익쒸익 화내고 집으로 그냥 가버렸으면..그럼 위안이는 머리 한 대 맞은듯이 멍해져서 타쿠야가 나를..? 이럼서 괜히 현실감 없으니까 자기 볼 쎄게 꼬집어보고 아파함ㅋㅋㅋㅋㅋㅋ근데 위안이는 지금 그럴 시간이 없잖아. 화난 타쿠야를 달래줘야 하잖아!! 그래서 정신없이 달려서 집가는 타쿠야를 붙잡고 본심을 털어놓는거지. 사실은 나도 너를 좋아하는데 나는 선생님이구 너는 학생이라서 많이 망설였다. 성인될 때 까지 기다려서 고백하려고 했다. 미안해. 슈슈의 진심을 들은 타쿠야는 너무 놀라서 선생님도 나를?? 하고 도키도키하겠지 그리고 벚꽃이 샤랄라~하고 떨어졌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그럼 슈슈는 타쿠야가 더 이뻐보이고 흐흐

7년 전
정56
글쓴이에게
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완결나는 거니ㅠㅠ? 기껏 꼬셔놔도 타쿠야가 먼저 고백해야 한다니ㅠㅠㅠ 그래도 어쨌든 결론이 행쇼라서 기쁘다 벚꽃이 샤랄라 떨어진다니까 무슨 청춘 드라마 같고 좋네ㅠㅠ 이제 성인이 되면 본격적으로 연애하는 건가요ㅠㅠ? 이렇게 해피엔딩인 거니?ㅠㅠㅠㅠ

7년 전
글쓴정
56에게
응 이썰은 해피엔딩..!!! 근데 정식프로포즈는 타쿠야가 성인되서 하는거지 ㅋㅋㅋ 1년뒤에 이제 타쿠야가 고등학교 졸업하면 졸업식날 멋지게 프로포즈용 반지 준비해서 고백하는 장위안 보고싶다..그리고 꽃다발도 주고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은 꽁냥꽁냥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근데 그 뒤로도 눈치없는 장위안 때문에 고생하는 타쿠야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장위안이 기념일 같은거는 꼬박꼬박 챙겨서 이벤트해주고 그런 세심한 면도 조금 있었으면 ㅎㅎ 이 썰은 해피엔딩으로 끝!!

7년 전
정58
글쓴이에게
아 너무 좋다ㅠㅠㅠ 타쿠야 고생길이 훤히 열린 것 같지만 그래도 위아니 길들이는 맛으로 연애하겠지ㅠㅠㅠㅠㅠ 보통 연상이 이끌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 아 이 썰 너무 재밌었어ㅠㅠㅠ 사제물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즐겁더라 게다가 장탘 자체도 오랜만이라ㅠㅠㅠ 썰 재밌게 풀어줘서 고마워!!!ㅠㅠ 그럼 이제 끝인 거야...?

7년 전
글쓴정
58에게
이 썰은 끝이지만 아직까지 내 썰은 많이 남아있어!! 너정이 원한다면 내일 풀게!!!
1.준탘 힐링물 2.장탘 타입슬립물 3.자살중독 타쿠야와 자살예방센터 상담원 이준재 골라주면 풀게욤 ♥

7년 전
정59
글쓴이에게
3 궁금하다...ㅠㅠ 맴찢일 것 같은데 이걸로 고를게요 오늘 풀어줘서 고맙구 내일 또 부탁해!!!

7년 전
글쓴정
59에게
응응 내일 오면 답글달아줘! 좋은 꿈 꿔~

7년 전
정63
글쓴이에게
지금 왔어! 혹시 있니~~~

7년 전
글쓴정
63에게
있어있어!! 나 평일엔 12시 이전에 자야해서 (그래야 현생을 살 수 있음...요근래에 새벽에 계속 잤더니 헤롱헤롱하더라 흑 ㅜㅜ) 12시 정도까지 적다가 잘게 ㅠㅠ 그리고 나 여기서 저녁 8시~12시까지 달릴 수 있을것같아!(평일,일요일 기준) 금,토엔 새벽까지 ㄱㅊ하고..!! 오늘은 12시 30분까지 달릴게!!

7년 전
정65
글쓴이에게
헉 내가 요새 늦게 들어와서 시간대가 안 맞는구나ㅠㅠㅠ 응응 오늘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돼! 졸리면 자도 괜찮고!!! 나야 썰 주는대로 감사할 뿐이지ㅠㅠ

7년 전
글쓴정
65에게
그러면 오늘은 조금만 풀다가 잘게 미안 정아 ㅠㅠ 오늘은 그럼 어제 너정이 골라줬던 3번소재로 풀게! 근데 내가 자살예방센터 상담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어서 업무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 감안하고 봐줘! ㅎㅎ 타쿠야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하는 등 힘든 삶을 살아오는데 이제 살아가면 갈수록 왕따 당한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우울증도 걸리고 결국엔 자살시도도 하게 되는거지..ㅠㅠ 그렇게 처음 시작한 자살시도는 날이갈수록 횟수가 늘어나고 어느새 타쿠야의 손목에는 칼로 그은 자국이 셀 수도 없이 많게 되었어. 살아도 사는게 아닌 날이 계속되면서 타쿠야는 점점 삶에 대한 의욕이 사라져버리고 왜 살아가야 하는지 의미를 못찾고 방황도 하고 그러지. 그러는 도중에 어느날 타쿠야는 계속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자살예방센터에 전화를 걸었으면 좋겠다ㅠㅠㅠ 근데 그 때는 이미 자살 중독이라 계속 손도 긋고 수면제도 많이 먹고 그런식으로 피폐한 생활을 하는 상태 ㅠㅠ..그리고 정신차리면 '이러면 안되지'라 생각하는데 이미 자살 중독이라서 계속 자살 시도하게 되고 막..흑흑 어쨌든 타쿠야는 자살예방센터에 전화걸어서 상담을 좀 받아보기로 함. 타쿠야가 전화를 걸자 이내 남자 목소리가 들리고 준재가 전화를 받는거지. 그럼 타쿠야는 자신의 상태를 설명해. 자살 시도를 계속 하게 된다고, 정신차려보면 손목이 그어져 있다고ㅠㅠ..그럼 준재는 손목을 그을때 어떤 마음인지 묻고 그 질문에 타쿠야는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핀트가 나가서 긋는다고 대답함. 타쿠야 너무 찌통이다...흑ㅠㅠ그럼 준재는 자살 시도를 하기 전에는 어떤 마음이 드는지 물어보겠지. 그 질문에도 타쿠야는 아무런 감정도 없이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만 가득하다고 그러는거지. 준재는 타쿠야의 얘기를 듣고 아마 계속되는 우울증에 자살 시도가 습관화 되어버린 것 같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평소에 감정일기를 써보면서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라는 얘기를 해주지. 그리고 이 곳에 자주 전화하라는 이야기도 덧붙여서 했어. 이 곳에 전화하면 번호를 보고 자기가 받겠다고 그럼. 그러면 타쿠야는 알겠다고 오늘 상담 고맙다면서 전화를 끊어. 그리고 바깥으로 나가서 공책 하나를 사온 다음 감정일기를 쓰기 시작하는 타쿠야...그렇게 감정일기를 쓴지 일주일 째 되는 날 다시 자살예방센터에 전화 걸어서 준재랑 통화했으면 좋겠다..ㅠ 그럼 준재는 오늘 기분은 어때요? 라고 물어보고 타쿠야는 오늘은 자살하고 싶은 날이라면서 얘기를 시작하는거지. 감정일기를 써봤는데 일주일 내내 온통 우울한 내용 뿐이라면서 어떡하면 여기서 벗어날 수 있냐고..ㅠㅠ 그럼 준재는 혹시 집에 혼자사나요? 라고 물어보지. 타쿠야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씁쓸하게 말함. 그럼 준재는 방문상담도 있다면서 얼굴 보고 얘기하고 싶으면 자기 이름 앞으로 방문상담 신청하면 된다며 얘기를 하는거지ㅜㅠㅠ 따수운 준재상 ㅠ 그럼 타쿠야는 바로 방문상담 신청했으면 좋겠다 ㅎㅎ 외롭고 우울한 타쿠야ㅠㅠㅠ..

7년 전
정67
글쓴이에게
헐 읽기만 해도 맴찢 찌통... 타쿠야가 자살 중독에서 벗어나려고 준재 찾는다는 설정주터 발린다 그 잘생긴 목소리로 조곤조곤 달래주고 위로하겠지ㅠㅠㅠ? 게다가 방문상담이라니 벌써 행쇼의 기운이 보이네요<no답 아ㅠㅠ 어서 타쿠야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ㅠㅠ 벌써 12시 30분인데 너정만 괜찮으면 내일 저녁에 다시 봐요!!!

7년 전
글쓴정
67에게
응 내일 저녁에 다시 달리자 ㅠㅠ 오늘은 많이 못 풀어서 미안해 흑흑 그럼 내일은 9시정도에 올게! 내일 오게되면 답글달아줘♥

7년 전
정71
글쓴이에게
어제 급약속 생겨서 못 왔쪄ㅠㅠ 대신 오늘 왔으니까 오면 댓 달아줘!!! 인티하면서 기다릴게!!! >3<

7년 전
글쓴정
71에게
앗 정아 반가워!! 그럼 썰 계속풀게! 타쿠야가 방문상담 신청한지 3일 정도가 지나고 준재가 드디어 타쿠야 집에 와서 둘은 첫만남을 가져. 준재가 타쿠야네 현관문 누르면 타쿠야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눈만 빼꼼 내밀어서 준재 얼굴 봤으면 좋겟다..그리고 눈이 마주치자마자 황급히 고개를 땅 아래로 떨구는 타쿠야 ㅠㅠ.. 그러몈 준재는 멋쩍게 웃으면서 자살예방센터에서 나왔다고 안에 들어가도 될까요? 라고 어색하게 말함 ㅋㅋㅋ 그럼 타쿠야는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면서 눈도 못마주치고 집 안으로 준재를 들이는거지 ..ㅠㅠ 우울증을 꽤나 오래 앓아서 대인기피증이 생겨버린 타쿠야ㅜㅠㅠ흑 준재를 집에 들인 타쿠야는 뭐라도 내줘야겠다 생각하고 유자차를 타서 준재에게 줬으면 좋겠다ㅎㅎ 그럼 준재는 고맙다하구 타쿠야는 또 눈도 못마주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작게 예..하고 말겠지ㅠㅠㅠㅠ 준재가 본격적인 상담을 하기위해서 수첩을 펴고 타쿠야에게 이것저것을 물어보기 시작했어. 마지막으로 밖에 나간 건 언제냐, 보통 어떨 때에 밖으로 나가는가, 오늘 기분은 어떤지 등등..타쿠야가 마지막으로 밖으로 나간건 6개월 전 우울증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에 갔을 때였어. 지금은 우울증 치료를 중단한 상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거든...어째보면 타쿠야의 마지막 희망인 준재...ㅠㅠ 타쿠야는 준재의 질문에 하나하나 다 대답해나갔어. 타쿠야는 집에 사람이 온 지 너무 오랜만이라 아직은 어색했지만 그래도 누군가와 같이 있다는 사실이 항상 우울의 끝을 내달렸던 기분을 조금은 나아지게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 이것 저것 많은 것을 얘기하며 시간을 훌쩍 보내고 어느덧 준재가 가야될 시간이 왔어 ㅠㅠㅠ...아쉽다 흑..타쿠야는 현관까지 나와서 준재를 배웅해주고 곧장 감정일기를 썼으면 조켓다 .. 그리고 타쿠야는 처음으로 우울에서 벗어난 감정을 쓰게 되는거 ㅠㅠㅠ

7년 전
정72
글쓴이에게
아 도랑ㅁ뮤뮤뮤ㅠㅠ 첫만남부터 설레버려ㅠㅠㅠ 수줍어 하는 타쿠야 왤케 귀여워? 막 부끄러워하면서 유자차 타주는 거 상상하니까 나도 모르게 함박웃음ㅎㅎ 둘이서 얼마나 어색할까 근데 또 막 그 안 친할 때의 서먹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가 있지ㅎㅎㅎ 준재가 다정하게 이것저것 물으면 타쿠야가 막 얼굴 붉어진 채로 더듬더듬 말해랖ㅠㅠ 말하기 힘든 내용인데도 준재 앞에서는 솔직하게 말하겠지 타쿠야가 사람 만난 것 자체도 오랜만이겠지ㅠㅠㅠ 헐 감정일기에 처음으로 긍정적인 말이 써 있는 거ㅠㅠㅠㅠㅠㅠㅠ 이거 그린라이트 아닌가요???(아님)

7년 전
글쓴정
72에게
타쿠야와 준재는 곧 그린라이트가 되겠지(ㅇㅅㅁ) ㅋㅋㅋㅋㅋ 근데 아직은 타쿠야가 사람 대하는것도 어색하고 그래서 눈을 못마주치는것..!! 물론 준재가 넘 잘생겨서 수줍수줍모드인 것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6개월동안 밖을 안나가서 사회성이 제로에 가까워져서 사람 눈도 제대로 못마주치는 것이지 ㅠㅠㅠ 타쿠야..ㅠㅠㅠㅠㅠ 어쨌든 계속 썰을 이어나갈게!! 타쿠야는 준재가 간 다음날 또 방문상담 신청을 했으면 좋겠다 ㅎㅎ 그리고 준재가 오기 전에 저번에 준재가 얘기해줬던대로 혼자서 취미생활도 즐겨보고 그에 따른 감정일기도 써보고 가벼운 산책을 하러 밖으로 나가기도 했으면...그리고 매일 준재와 통화하면서 자살시도의 빈도를 서서히 줄여나갔으면 좋겠다..ㅠㅠ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지만 옛날엔 하루에 서너번 시도했던것이 지금은 하루에 한 두번 정도로 나아지는거지. 취미생활을 즐기고 산책을 하는 등 나름 알찬 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자살을 생각할 틈이 줄어든 타쿠야..ㅎㅎ 타쿠야에겐 엄청난 발전이라 타쿠야가 막 준재한테 웃으면서 오늘은 웬일로 자해를 한 번밖에 안했어요 잘했죠? 이렇게 말했으면 ㅠㅠㅠ하 귀여워 .. 그러면 준재는 감탄하면서 정말 좋아지셨네요! 하고 하지만 다음엔 자살시도를 안할 수 있도록 우리 같이 노력해요. 라고 말하지 ㅎㅎ 그럼 타쿠야는 기분이 좋아져서 감정일기에 오늘은 자해를 한 번 밖에 안했다. 기분이 좋다. 준재씨한테도 칭찬듣고 같이 노력하자는 말을 들었다. 나는 이 말이 제일좋다. 이런식느로 적고 ㅋㅋㅋㅋ 다음날 방문상담으로 타쿠야네 찾아온 준재가 감정일기 보자고 하면 부끄러워져서 머뭇머뭇 보여주는데 얼굴 빨개져서 고개 못드는 타쿠야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 그럼 준재는 내용보다가 어제 적은거 보고는 씩 웃고 ㅋㅋㅋㅋㅋㅋ ㅠㅠ..타쿠야는 얼굴 터지기 직전까지 가고..ㅎㅎ 준재가 타쿠야보고 좋은현상이에요. 점점 긍적적인 모습이 보이네요. 이렇게 말하면서 따뜻하게 웃어줬으면..그럼 거기에 타쿠야는 심장이 쿵쾅대는거지. 살면서 자신을 이렇게 대해 준 사람은 정말 몇 없었으니까. 항상 외로움에 허덕이면서 살았는데 준재는 그런 자신을 구원해준 것 같아서 준재가 좋아지기 시작하고 이제 점점 준재에게 빠져드는거지..ㅎㅎ

7년 전
정75
글쓴이에게
헣 몰랐는데 방문상담이란 게 참 좋은 것이군요? 흐유ㅠㅠ 기 죽은 타쿠야 상상하면 귀여우면서도 맴찢ㅠㅠㅠ 그래도 준재 말 착실히 듣는다니까 내가 다 흐뭇하다ㅎㅎ ㄱㄴㄲ 자살시도 그만해ㅠㅠㅠㅠ 준재 생각 하면서 이겨내렴! 타쿠야갘ㅋㅋㅋㅋ 일기에다가 자기 감정 꼬박꼬박 쓰는 거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아 도ㄹ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재가 그거 보면서 얼마나 기쁠까ㅠㅠ 자기 때문에 애가 변하는 게 보이는데ㅠㅠㅠ 나라도 보람찰 것 같다 게다가 그 얼굴로 예쁜 말만 해주는 준재라니...(쥬금) 타쿠야가 처음으로 사랑 느끼게 되는 계기가 참 따숩고 정답다 이제 준재도 분명 타쿠야에게 호감이 생기겠지???

7년 전
글쓴정
75에게
타쿠야의 귀여움을 한층 더 부각시키려고 감정일기를 쓰게 한것임니다..(사망) 당연히 즌재도 타쿠야한테 호감이 생겨야돼!! 그게 바로 그취의 법칙이잖아!! 나중에는 어느정도 얼굴도 많이 봐서 같이 산책도 하고 그래쓰면..크으 그리고 준재는 처음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상담만 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점점 마음이 쓰이는거지.. 타쿠야라는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자세히 알게되고 또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까ㅎㅎ...벌써 정 붙은 준탘이들 (흐뭇) 그리고 타쿠야 스트레스 푼다고 게임하는데 준재도 같이 옆에서 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 게임이 진심 킬링포인트가 될 것이야!! 총게임이나 격한 게임이 아니라 네잎클로버 찾기, 쥬니어네이버 슈게임 이런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더 많이 네잎클로버 찾는지 내기하고 ㅋㅋㅋㅋ 내기에서 진 준재가 타쿠야 아이스크림 사줬으면.. ㅋㅋㅋㅋ 그리고 이 쯤에서 큰 사건 하나 터져줘야돼...타쿠야 미안해 흑.. 그렇게 하루하루 삶의 즐거움을 느끼며 살고 있던 타쿠야는 길에서 학창시절 왕따 가해자를 마주치게 돼. 가해자는 타쿠야를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지. 타쿠야 여전하네? 이런식으로 기분나쁘게 웃으면서..그럼 순간 괴로웠던 모든 기억들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타쿠야는 그 자리에서 빠르게 공간을 빠져나갔어..ㅠㅠ 그리고 공간을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도 아랑곳하지않고 미친듯이 뛰는거지...그리고 집으로 돌아가선 자해를 해. 손목이 너덜해질 정도로 긋고 또 긋고..ㅠㅠㅠㅠ 그러다가 지쳐서 잠들고...다음날 오후 겨우 잠에서 깬 타쿠야는 또 다시 어두웠던 그 때로 돌아가게 돼..ㅠㅠㅠㅜ 자연스럽게 준재에게도 연락을 안하게 되고. 그렇게 준재에게 연락을 안한지도 이주째 이를 이상하게 여긴 준재가 타쿠야네 집으로 찾아가지. 그리고 불안한 마음으로 초인종을 누르는데 이내 초췌해진 모습의 타쿠야가 모습을 드러내는거지. 헐렁한 옷소매 사이로 드러난 하얀 팔목에는 몇 번을 그었는지 그은자국이 셀 수도 없이 많고...준재는 충격적인 광경에 할 말을 잃었어.

7년 전
정77
글쓴이에게
으앙 준재도 처음엔 별 생각 없이 시작한 일인데 타쿠야를 알아가면서 사랑 느끼는 거구나 끄앙 게임도 지 같이(?) 귀여운 것만 골라서 하네ㅋㅋㅋㅋㅋ 키도 큰 애들끼리 허리 숙이고 네잎클로버 찾기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썰의 묘미는 갈등에 있다지만 넘하네ㅠㅠㅠㅠㅠㅠ 가해자 시키 내가 머리채 잡아뜯고 싶다 아오 망할 놈ㅠㅠㅠㅠㅠ 타쿠야 자해하지 마ㅠㅠㅠㅠㅠㅠㅠ 예뻐하기도 모자란 아이인데 진짜 빡침ㅋㅋㅋㅋㅋㅋㅋ 아프겠다 아ㅠㅠㅠ 타쿠야 몰골 본 준재는 또 얼마나 놀랐을까ㅠㅠ하ㅠㅠㅠ 재촉해서 미안하지만 다음 편 어서 주겠니?ㅠㅠㅠ 타쿠야 빨리 힐링하는 거 보고 싶음

7년 전
글쓴정
77에게
흑흑 이제 타쿠야 조금씩 또 힐링을 해야지..!! 엉망이 되어버린 타쿠야의 모습을 보고 놀란 준재는 타쿠야의 집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어. 그러자 타쿠야는 한참을 망설이더니 겨우 그 날 상황을 얘기하기 시작했어. 그 날은 정말 지옥을 맛봤다면서 그 날의 기억을 꺼낸 타쿠야는 괴로워 하면서 집 안에 있는 커터칼을 찾아 들고선 또 다시 자해를 하려고...ㅠㅠㅠㅠ 하지만 그걸 가만히 보고 있을 준재가 아니지. 준재는 타쿠야의 손에 있는 칼을 내려놓게 하고 타쿠야를 진정시키고는 이제 자신이 왔으니까 괜찮다고 해주었어. 그리고 타쿠야에게 집에있는 칼이나 날카로운 물건을 다 버렸으면 좋겠다고 했지. 타쿠야는 그런 준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즉시 집에 있는 칼을 모두 꺼내기 시작했어. 그 과정에서도 타쿠야는 몇 번씩이나 제 손목을 그을 뻔 했지만 준재가 그것을 저지시켰어. 그리고 한동안 쓰지 않았던 감정일기를 다시 쓰게 했어. 준재는 타쿠야에게 너는 충분히 사랑받아야 마땅한 사람이고 나도 널 좋아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말하지.(이런식으로 은근슬쩍 마음 표현하는 준재 ㅎㅎ..타쿠야는 당연히 사랑의 감정말고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 그런식으로 준재는 끊임 없이 타쿠야에게 안정감을 주려고 노력했어. 매일 타쿠야의 집을 찾아와서 그와 함께 시간을 보냈어. 타쿠야를 우울에서 빠져나오게 하려고 갖은 노력을 다 했지. 오늘은 날이 좋아서 예쁜 꽃이 많을거야. 나랑 같이 산책가자. 이런 말을 하는 날도 있었고 오늘은 요리를 하기 좋은 날이야. 나랑 같이 요리 하자. 이런 말을 하는 날도 있었지. 준재는 모든것을 타쿠야와 함께했어.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타쿠야가 좋아지기 시작했어. 어느새 준재의 모든 일상에는 자연스럽게 타쿠야가 녹아있었던거야ㅠㅠ

7년 전
정79
글쓴이에게
아 너무 좋다ㅠㅠㅠ 타쿠야가 자해하는 게 좋다는 게 아니라 준재가 힐링해주는 게 좋다는 뜻이야ㅠㅠㅠㅠㅠ 아무리 괴로워도 준재 말이라면 고분고분 듣는 타쿠야라니 넘 이쁜데 찌통이야ㅠㅠㅠ 감정일깈ㅋㅋㅋ로 썸 타는 거닠ㅋㅋㅋㅋㅋㅋㅋ 준재가 눈치를 줘도 왜 못 알아먹는 거죠ㅠㅠㅠ? 아냐... 일단 천천히 가는 게 중요해...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는다는 표현 참 조으네요 타쿠야 힐링시켜주면서 준재 본인도 책임감 생기겠지? 타쿠야 잘 챙겨주라ㅠㅠㅠ 네 애인 될 사람인데(?)ㅜㅜㅜㅜ 아 근데 타쿠야 넘 귀여운 거 아니니..... 감정일기 읽으면서도 지한테 하는 고백인 줄 몰라....... 얼른 자존감 되찾고 준재랑도 행쇼했으면 좋겠다!

7년 전
글쓴정
79에게
정아...나 이제 자러가야겠다 ㅠㅠㅠㅜ...타쿠야가 힐링받는 내용은 내일 와서 쓸게 흑흑 내일 접속하면 답글달아줘..!!

7년 전
정83
글쓴이에게
지금 접속했는데 혹시 괜찮니?ㅠㅠㅠ 이 이야기 결말 얼른 보고 싶다...!

7년 전
글쓴정
83에게
응응!! 나 있어! 그럼 이야기 계속 풀게! 준재와 타쿠야는 매일 함께 시간을 같이 보냈어. 준재와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타쿠야는 점점 더 안정되어갔어. 자해를 하는 횟수도 확연히 줄어들고 밤이되면 더 이상 혼자 두려움에 떨지 않아도 됐어. 하루에 두 세시간 방문상담, 매일 저녁 함께 자는 것만으로도 타쿠야의 상태는 많이 좋아졌지. 자해 횟수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다만 가끔가다 갑자기 눈물을 쏟는다거나 나쁜기억이 떠올라서 자해를 한다는 것 빼고는 모든 것이 평온한 일상이었어. 타쿠야는 준재와 함께하는 일상이 하루하루 너무나 꿈만 같았어. 준재와 있으면 매일이 편안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기분이 들었어. 그건 준재 쪽도 마찬가지였지. 상담일에 지쳐 있던 일상에 타쿠야를 만나 웃을 일이 많게 되었어. 지금도 일은 여전히 힘들었지만 타쿠야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졌어. 이렇게 서서히 둘은 서로를 좋아하게 되었지..!! 준재는 타쿠야에게 이제 정식으로 사귀자는 말을 하기위해 프로포즈를 준비했어. 타쿠야와 어울릴 것 같은 반지를 고른다고 주말내내 반지를 보러 다녔어. 그리고 준재는 고심끝에 실버색상의 반지를 커플링으로 두 개 샀어. 그리고 다음날 상담일을 하다가 타쿠야에게 방문상담을 하러 가서 타쿠야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는거야 ㅠㅠㅠㅠ.. 이제 나랑 사겨줬으면 좋겠어. 이렇게 말하면서 흑...그런 준재한테 감동먹은 타쿠야는 울먹거리면서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야 즌재..나랑 사귀어줘서 고마워. 라고 말하지 ㅠㅠㅠ

7년 전
정84
글쓴이에게
아 타쿠야가 자해하는 횟수 사라진다니까 내가 다 왤케 기쁘지ㅠㅠㅠㅠ 그건 준재가 옆에서 잘 돌봐준 덕분이겠지? 둘이서 서로를 힐링해주면서 행복하게 시간 보내다가 드디어 행쇼를...! 그것도 평소처럼 상담하러 가서 프로포즈ㅋㅋㅋㅋ 진짜 좋다ㅋㅋㅋ 이제 타쿠야가 자해 하는 일은 없겠지? 준재가 항상 곁에서 기쁘게 해줄 테니까ㅠㅠ 해피엔딩으로 끝내줘서 너무 고마워요 쓰니정ㅠㅠ 내가 불규칙하게 와도 항상 정성스럽게 썰 풀어줘서 너무 고마웠어!!!ㅠㅠㅠ 탘른러가 안 보이는 마당에 이런 금 같은 썰들 많이 풀어줘서 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글쓴정
84에게
아냐 ㅠㅠㅠ 내 썰 들어주는 정이 더 고맙지ㅠㅠ 내 비루한 썰을 들어줘서 고마워! 언제든 또 찾아오면 재밌게 탘른얘기를 하자..!! 그럼 좋은 밤 되고 오늘 밤엔 탘른꿈꿔♥♥

7년 전
정85
글쓴이에게
웅 쓰니정도 탘른꿈 꾸길♥♥♥

7년 전
정17
8~9시라니!!!!! 나 잘 온 거 같아!!!!!!!!
7년 전
글쓴정
헉 대박 안녕 정아 ㅠㅠ 탘른러가 점점 늘어나고있어!! 화력이 뿜뿜대고잇다!! 반가워!!!!
7년 전
정18
ㅎ ㅏ 위에 썰 정독하고 왔다 심장아 어제 정말 준탘뽕 최고치로 차올라서 자기 전에 저 사진 보면서 럽스타 흐헤ㅔ헤ㅔ 이러면서 잠들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탘른썰이 올라올 줄이야!!!!!! 광광!!

하 넘 조아.... 탘른 늘 최고야... 짜릿해...

7년 전
글쓴정
탘른은 늘 새롭고 짜릿하지!!ㅇ제 나와함께 매일밤 달리지 않을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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