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사극 중 여주가 제일 수동적이고 임팩트없고 힘없이 휘둘리는 캐릭터.... 드라마내에서 너무 조심성없고 답답하게 행동하고 힘없이 여기저기 끌려다니고 거기서 항상 누군가 구해줘야하고 도와줘야하고 자기힘으로 자기 몸뚱아리 지키지도 못하고 그러면서 위험한짓하고 또 위험에 빠지고 누군가 도와주고 반복반복 라온이는 드라마내에서 이영과 사랑에 빠진게 독이 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게 되어버린듯... 재밌어서 정주행 했는데 15화 넘어가면서 부터 힘들었댜 끝까지 보긴 했는데 라온이 캐붕땜에 다시 보기는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