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타쿠안, 시윤 타쿠안 여름도 잘 어울리긴 하는데 내 머릿속에서는 약간 너에게 닿기를 첫만남??처럼 벚꽃 촤아악 휘날리면서 아련아련한 느낌이 좋음 힉힉 첨 만난 느낌의 설레고 부끄럽고 이런 느낌이 든다 시윤은 연륜있는 느낌으로다가....너무 익숙해져서 그냥 한강가서 맥주까먹기도 좋고 그러면서도 벚꽃같은거 귀에 꽂고 놀면서 풋풋한 느낌도 심어줘야함 유람선 타면서 장난스러우면서도 진한 키스 해주는게 사랑^^ 여름 : 줄로, 샘수 줄로는 청게의 정석....그리고 찐 현게.....하얀색이 섞인 푸른 하늘에 매미소리 들리고 크고 파릇파릇한 나무 아래에서 교복 하복 입고(절대로 와이셔츠 흰 색이어야 함) 마주보며 웃는 모습 떠오름 아~~~~좋아좋아 샘수는..약간 줄로는 대낮 느낌이면 샘수는 밤....절대로 밤하늘 같이 봐야한다는게 학계의 정설.....약간 투더문 느낌으로 통나무 벤치에 앉아서 은하수 그득한 밤하늘 바라봐야함...갠적으로 샘수는 약간 몽환적인 느낌이 든다미 가을 : 알독 아련함의 극치...솔직히 퇴폐적인 분위기도 좋아하긴 하는데 그 보다는 아련한 느낌이 더 큰 것 같은 커플^^...시냇물 졸졸 흐르는 산에서 단풍나무 아래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게 짱임... 겨울 : 기요밀러, 일레어 기요밀러는 약간 눈 펑펑 쏟아지는데 주황빛 감도는 집에서 벽난로 앞에 앉아 같은 이불 뒤집어쓰고 코코아 마시는 따뜻한 느낌....킥킥 아 조와 일레어는 첫 눈 맞으면서 깨바랄한 블레어 사진 열심히 찍어주는 일저씨가 생각남 같이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하고 눈 맞으면서 눈을 맞추고 키스하기^^(라임 조졋다) 하 7메이저 오랜만에 쓴다^^ 요즘엔 메이저러들 안보여서 슬프네.....ㅎㅎ 나라도 가끔 들어와서 글 싸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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