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평반고고 내신은 4점초중반이어서 근처 지거국 노리려고 했었어 그런데 인서울 미련을 못 버리겠더라고…
내신도 챙기면서 정시 준비를 하자고 마음먹고 겨울방학 때 수능 공부를 시작했어 근데 내가 거의 수포자야… 미적 아직 손도 못 댔고 모고 보면 항상 4등급이거든 남은 기간 동안 수학 올리는 건 불가능한 것 같아서 그냥 확통 사문 생윤으로 돌리려고 해
국어 모의고사는 따로 공부 안 해도(이제할거야!!) 고정 1이고 영어는 한달 열심히 공부했더니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랐어
사탐은 완전 노베고 확통도 거의 그래 관련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평소에 철학 관심 많고 인문학 책도 자주 봐
목표는 건동홍 이상인데 수시 던지고 정시 공부 시작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