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에이트 베어스' 증정 이벤트🎉
책 제목
에이트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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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정세랑 소설가 추천
❝인간과 곰의 애증후박(愛憎厚薄)을 이처럼 절절하게 그려낸 책은 일찍이 없었다.❞
_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마지막으로 남은 곰 여덟 종을 통해 지구와 문명을 다시금 이해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다.❞
_정세랑(소설가)
대왕판다부터 북극곰까지, 멸종의 길을 향해 걸어가는 전 세계 여덟 종의 곰들
이들이 직면한 위험은 무엇이며 생존이란 희망은 과연 존재하는가!
현존하는 곰이 과연 몇 종이나 되는지 알고 있는가. 놀랍게도 겨우 여덟 종에 불과하다. 갯과동물이 약 35종, 고양잇과 동물이 약 41종, 고래목이 약 90종, 영장류가 대략 500종인 것에
비하면 곰종은 그 수가 터무니없이 적다. 오늘날 현존하는 곰 여덟 종은 잘 알려진 대왕판다, 미국흑곰, 북극곰, 불곰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느림보곰, 반달가슴곰, 안경곰, 태양곰이다. 생김새도, 사는 곳도 서로 다른 이 곰 여덟 종은 모두 한 가지 공통된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바로 멸종이라는 곤경에 함께 빠져 있다. 이처럼 멸종과 절멸의 위험에 어떤 동물보다 가까이 닿아 있는, 그야말로 동화 속 세계와 크게 다르지 않은 운명을 살아가고 있는 곰들의 이야기를 누군가는 꼭 알려야 했다. 《에이트 베어스》는 한때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으며 위엄과 권위를 상징했던 곰이 어떻게 지금의 위태로운 처지에 놓이게 되었는지를 담아낸 과학서이자 에세이, 더 르포르타주다. 로이터 통신 저널리스트인 저자 글로리아 디키가 사료에 근거한 곰의 생태와 역사, 신화 이야기를 자신의 생생한 현장 탐사 기록과 교차해 엮어내며 곰 형제들을 멸종 위기로부터 구할 방법이 과연 무엇인지를 과학적이면서도 시적이고 가슴 아프면서도 희망적인 관점으로 풀어나간다. 기후 변화와 인구 증가, 서식지 소실, 먹이 부족, 종국에는 멸종이라는 문제에 부딪혀 인간과의 갈등이 불가피해진 곰들. 그리고 이들을 향해 총을 겨눌 수밖에 없는 우리. 이 위태로운상황에서 벗어나 서로가 함께 공존과 공생의 길로 나아갈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에이트 베어스》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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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인원
15명
응모 기간
2024/8/29 (목) ~ 2024/9/6 (금)
당첨 발표
2024/9/9 (월) 인스티즈 푸시 알림으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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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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