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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베이비 소울, 유지애, 서지수,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 첫 정규 앨범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러블리즈 Kei가 멋진 공연을 하고 있다. 러블리즈 멤버 중에는 2012년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한 베이비소울, '딜라이트'의 유지애, 엑소 시우민과 김유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너만 없다'의 진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인피니트 '라스트 로미오'의 여주인공이었던 이미주와 함께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 등의 멤버가 최종 확정됐다. 러블리즈 첫 정규 앨범은 윤상이 프로듀싱했다. 윤상은 아이유 등 아이돌 가수의 앨범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측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를 거듭한 걸그룹이라 완성도에 있어선 자신한다"며 "K팝 시장에 걸그룹이 워낙 많아 러블리즈만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윤상 프로듀서와 걸그룹의 만남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번진 과거사 루머로 곤혹을 겪고 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 유포자에 강경 대응을 시사하며 법적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루머의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서지수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활동을 강행할 수 없을 정도로 심신에 충격을 받아 이날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는 물론 당분간의 데뷔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러블리즈는 서지수를 제외한 7인조로 데뷔 활동을 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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