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우리나라에 규모 7의 지진이 오면 대재앙일 것"이라며
"사실 우리는 아무런 준비가 안 돼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부산의 경우 도심 건물 중 내진 설계 비율은 25.6%, 서울은 27%인 등 최근 지어진 고층건물을 제외한 상당수 건물이 지진에 취약하고 5층 이하 건물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산비탈에 아파트가 많은 부산의 특성상 큰 지진이 오면 산사태 등으로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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