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윤종신이 ‘슈퍼스타K’ 시즌4 심사위원에서 하차할 뜻을 밝혔다.
3월2일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이 많네요. 심사위원은 그만 하기로 했습니다”라는 글은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젠 심사 받아야죠. 제가 하게 될 음악, 방송 모두 여러분들이 날카롭게 심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3년 동안 너무나 소중한 추억 만들어준 Mnet, 그리고 슈퍼스타K 관계자 여러분 감사해요”라고 덧붙이며 곧 녹화를 시작할 ‘슈퍼스타K’ 시즌 4에는 참가하지 않을 방침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수로 돌아오는 윤종신, 정말 기대되요”, “아쉽지만 내려놓는 것도 참 중요하다는 걸 아시는 것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이승철과 함께 ‘슈퍼스타K’ 시리즈에 심사위원으로 참가, 도전자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애정 어린 독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추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