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의 달라질 리더십 기대
- 장관들은 각자 민생 현장을 챙기고, 참모들도 대국민홍보에 적극 나서야!
윤석열 대통령에게 호의적이었던 층에서조차 “잘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높아진 것은 우려되는 대목이다. 윤 대통령은 콘크리트 지지층이 없다. 대선 지지자 일부만 돌아서도 국정 기반은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다. 인사 논란, 국정 비전 제시 미흡, 잦은 실수와 태도 논란 등 부정 평가 이유는 다양하다. 이는 결국 윤 대통령의 국정 리더십 문제로 수렴된다.
윤 대통령은 장관들에게 현장을 챙기라고 당부하고 비서관들에게도 국정 홍보에 적극 나서라고 주문했다. 각료와 참모들이 대통령 심기 살피기만 해선 국정이 제대로 돌아갈 리 없는 건 당연하다. 윤 대통령은 쓴소리 듣기를 마다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이나 태도를 과감하게 바꾸는 유연성과 민첩함이 요구된다. 윤 대통령의 확 달라질 리더십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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