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632033?cds=news_edit 文 사저 앞 시위에 모의권총·커터칼 등장 기존 '사저 울타리'에서 '반경 300m' 확대 "안전 위해요소 등장…주민들 고통 고려 검문검색·출입통제 등 활동 강화하겠다"
대통령실은 21일 극우 성향의 보수 단체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과격 시위를 벌여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 경호를 강화하기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대통령경호처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며 "기존 경호구역은 사저 울타리까지였으나, 이를 울타리로부터 최대 300m로 확장한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