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삭 때 사직야구장 갔다가
이대호가 홈런을 쳐서
이대호를 연호하면서 방방 뛰었는데
그때부터 배가 아팠고 의사한테 혼난 뒤로
얌전히 지내다가 아이가 태어났고
애기가 이대호 이름만 들으면 운다고 함ㅋㅋㅋㅋ
지금은 커서 롯데야구 보면서 울고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