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골 모자이크 있음⚠️
신원을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이곳에 도착했다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길래 이 작은 나무상자에 담겨져 왔을까
오로지 뼈를 통해서만 죽은자의 모든것을 알아내야 한다
갯벌에서 발견된 백골, 그밖의 정보는 아무것도 없다
서해 바다와 가까운데서 발견된 만큼 이 백골 시신이 한국인인지 외국인인지 알아보는것이 먼저다
(여기서 엄청 놀람. 머물렀던 지역을 알 수 있다?)
사람의 치아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치아는 어린시절의 기억을 담고 있다
1번 대구치는 0살에서 3살까지 자기가 머물렀던 곳을
2번 대구치는 3살에서 8살까지 어디에서 살았는지 알려준다
물속에는 그 지역만의 특징을 담고 있는데
물에 들어있는 산소의 데이터를 추출하면 알 수 있다.
토양이 갖고있는 그 지역의 특성역시
스트론튬 데이터를 추출하면 알 수 있게 된다.
산소와 스트론튬 분석을 통해 변사자가 어디에서 살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산소 데이터값을 분석하여 나온 지역은 파란색
스트론튬 데이터값을 분석하여 나온 지역은 초록색으로 나타내어 진다.
그래서 겹쳐지는 지역이 나타나면
그 사람이 살았던 지역이 된다는 것 이다.
그런데...
변사자가 외국인이라면 국내에서 신원을 찾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갯벌에서 발견된 백골의 출신지는 과연 어디일까
변사자가 생존해 살았던 지역이
나타났다.
경북과 경남 일부지역에서 거주했던 사람
이제 뼈가 가지고있는 DNA 정보도 함께 알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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