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 자이 아파트 철거가 오는 4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공사비에만 715억 원, 용역비에 34억 4200만 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사고가 났던 지하주차장을 포함해 이미 지어진 아파트 전체 17개동이 철거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9일 철거 공사 감리용역 공고를 올리고 철거공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번 철거 공사에는 감리용역에 약 31억 원이 투입됩니다.
검단 자이 아파트는 지난해 4월 지하주차장 상부 슬래브가 붕괴됐는데, 조사 결과 전체 기둥 32개 중 19개에서 주요 철근이 빠져 있던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샀습니다.
https://v.daum.net/v/20240201115250227
[단독]‘검단 자이’ 715억 들여 4월 철거 본격화…국토부 “영업정지 8개월”
지난해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 자이 아파트 철거가 오는 4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공사비에만 715억 원, 용역비에 34억 4200만 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사고가 났던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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