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타인의 영혼을 파괴할때 자신에게 힘이 있음을 강렬히 느낀다."-에릭 호퍼
대략적 내용은
이 책에 나오는 이지메 사례는 어마하다 교사가 이지메 가담하고 쓰레기 오물을 먹이고 담배수십개를 피우게하고 매춘을 시키고
결국 피해자들이 자살을 하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가혹행위가 일어난다.
닫힌구조나 적은 규모 사회일수록 그들만의 룰을 만들어내고 적용된다. (군대.태움. 중소기업)
-군생질서
사회 일반 규범이 와는 별개가 되는 그들만의 집단 분위기가 조성된다.
학교에서는 순응이라는 그들만의 집단윤리질서가 되어있다 .
수련회를 통해 가해자 피해자가 공공연히 정해진다. -속령
피해자는 가해자가 되기도한다.
가해자 무리들은 내면의 불안감을 피해자를 통해 해소하고 이러한 관계를 통해 이 집단관계를 유지시키는 피해자와 의존관계가 형성된다.
저자는 학교 구조를 하루 종일 교실에 모아 생활전반을 감시하는 강제수용제도 같은곳이라 혹평한다.
좁은 생활공간에 학생들을 강제수용한 다음 다양한 관계를 강제한다.
이러한 시스템이 근본적 원인이라 지적한다.
교사와 교장 같은 학교 관계자들은 이지메를 해결할 생각도 없다.
우리 학교는 이지메 같은거 없다 등 자신들의 위신과 학교의 평판을 위해 어캐든 은폐 축소 시킬려고만 한다.
이지메 해결책을 학교 성역화를 무너뜨릴것을 제안 학교에 시민사회의 법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한다
나아가 서구식. 대학식 처럼 자유로운 교실로 전편 개편해야한다고한다 .
실제 교습소나 대학 같은 관계가 느슨한곳에서는 이지메가 거이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