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스타벅스 굿즈 대란…"10명 중 6명 '레인판초' 선택"
스타벅스 코리아(SCK 컴퍼니)의 여름 증정품 이벤트가 올해도 흥행하는 모습이다. 음료 구매시 제공되는 e프리퀀시 스티커는 당근마켓·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시되
n.news.naver.com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SCK 컴퍼니)의 여름 증정품 이벤트가 올해도 흥행하는 모습이다.
음료 구매시 제공되는 e프리퀀시 스티커는 당근마켓·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시되고 있는 프리퀀시 가격은 일반 스티커는 개당 1700~2300원, 미션 스티커는 2500~3000원선이다.
굿즈와 교환할 수 있는 프리퀀시 17개를 모두 모은 완성본은 3만6000~4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e프리퀀시 이벤트 시작 이후 10일간 음료 판매량이 평소 대비 15% 상승했다.
증정품 수령 고객 중 60%는 레인판초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28일 "레인 판초 증정품이 일부 매장에서 소진되며 당일 예약 경쟁이 가속되고 있다"며 "레인 판초 이외 카본 소재를 활용해 가벼운 라이트 우산도 인기"라고 말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