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한진희와 윤여정은 부부긔
어느 날 아침부터 임예진이 찾아와
니 남편과 파리에서 만난 지 3~4시간 만에
사랑에 빠져 한 침대를 썼다는둥 대긔
퇴근한 남편에게 오늘 니 상간녀 왔다고 알려줌
파리에서 한 침대 썼냐고 묻지만
대답 못하고요
"사실이야, 아니야!! 그것만 대답해!!"
".....미안해..."
찰싹-
그 일로 부인은 몸져누웠는데
자기가 함정에 빠진걸 알면서도
왜 자기편이 돼서 저 상황을 수습하지 않냐며 하고요
결국 윤여정은 편지 한 장 남겨두고 집을 나가긔
한진희를 찾아간 임예진
살살 달래서 떨궈버릴 생각인지 만나서 저녁 먹어주긔
한진희는 너와 관계를 유지할 생각이 없다고 말함
하지만 절대 놔주지 않는 임예진
자신을 치고 가라며..
진짜 치고 감
ㅂㄷㅂㄷ
그날 밤 한진희네 집이 소란스러워졌긔
바로 임예진이 쳐들어온 것
다 깨부수고 난리치긔
요란한 소리에 딸들이 내려오고
몇 달 전 하루 잠깐 만났다며 임예진은 정상이 아니라고 함
얼마 후, 임예진 집으로 누가 찾아오긔
바로 한진희의 둘째 딸 유호정
화분부터 깨부수고 시작
다 깨부숨
경악
경찰에 신고하려는 임예진
전화기 안 내려놓으면 갈겨버리겠다는 유호정
어른끼리 사고 쳤으면 어른스럽게 처리하라고 충고하긔
개빡친 임예진.. 한진희에게 따지러 가나보긔
그런 그녀를 잡아채는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성동일
그리고 집안에 감금된 임예진
한진희 부부와 친한 장용한테 sos 보냄
장용 왈.. 성동일 내가 부른거임
내 친구네 가정 내가 지킬거라고 하긔
(장용은 극중에서 2번 이혼함)
그날 밤 자고 있는 임예진에게 전화 오긔
바로 유호정
남 잠 못자게 해놓고 잠이 오냐며
새벽 4시
또 전화해서 잠 못 자게 함
그 와중에 윤여정이 집으로 컴백했고요
유호정은 임예진 집에 풀어버리겠다며 뱀을 보러 다니긔
그 시각.. 감금된 임예진은 결국 항복 선언을 하긔
그렇게 상황이 일단락 되는 줄 알았으나
외출하려던 임예진에게 전화가 오긔
이번엔 한진희의 막내딸이 알유크레이지 시전
존빡
빡치지만 하려던 외출은 해야하긔
그러나 집 밖을 나서다 미끄러짐
개존빡
옷 갈아입고 무언갈 챙겨 나가는 임예진
라면 먹고 있는데 거실 창문 깨지는 소리가 나긔
야구 방망이를 들고나가보니
칼을 들고 나타난 임예진
"죽여버릴거야, 너!!"
목에 칼 들이대고 난리
경악
"(임예진) 너 죽고 싶어 환장했지?
걱정 마, 죽여줄게. 나쁜년!!!"
"잘못했어, 잘못했으니까 걔를 놔 줘!!"
"(임예진) 넌 어떻게 새끼를 이 따위로 키워서 내놓니?"
너도 일로 오라며
결국 둘다 무릎 꿇었고요
"원하는 게 뭐야, 다 들어줄게.
강신욱(한진희)이 달라면 보내줄게"
"너 나 꼬시니?"
"아니야, 진심이야"
"그래??"
"(윤여정) 근데 나 잠깐 2분만 시간을 줘.
나 오줌 싸겠어.
오줌 누고 나올 테니까
우리 애들 손 끝 하나 건드리면 안돼.
알았어?"
"좋아"
화장실 핑계 대고 창문으로 탈출하는 윤여정
무기를 들고 거실로 컴백
(화면에 소리만 나옴)
임예진이 놀란 틈을 타 칼부터 발로 차버리긔
육탄전 벌이고요
결국 임예진은 묶였긔
윤여정의 전화를 받은 장용
경찰과 함께 나타났긔
정신병원으로 갈지, 아님 출국을 할지
아님 정식 재판을 받을지 정하라는 장용
그런 장용 얼굴에 침을 뱉는 임예진
결국 임예진의 출국으로 마무리
저게 공중파에서 가능한 장면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방통위 사과명령까지 떨어졌었나보더라긔
경쟁작이 사랑을 그대품안에, M 이랬어서
크게 화제가 안됐었던것 같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