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306399_returnll조회 14879l 1

 

[OK!제보] 질겨서 안씹힌 유명 햄버거…기름종이도 같이 조리 : 네이트 뉴스 (nate.com)

질겨서 안씹힌 유명 햄버거…기름종이도 같이 조리 | 인스티즈

[OK!제보] 질겨서 안씹힌 유명 햄버거…기름종이도 같이 조리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고기 패티 분류해 놓아두는 종이 시래기 먹을 때 안 씹히는 느낌 고객, 사과문과 반성문 등 요구 "맥도날드 이물질 사고 개선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news.nate.com



 

 

질겨서 안씹힌 유명 햄버거…기름종이도 같이 조리 | 인스티즈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유명 햄버거에서 고기 패티를 보관할 때 사용하는 기름종이를 제거하지 않고 함께 조리해 품질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지난 15일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맥도날드에서 세트 메뉴를 시켜 먹던 중 잘 씹히지 않는 이물감을 느꼈다. 햄버거 패티 옆에 하얀색 야채 같은 물질이었는데 꺼내보니 쫙 펴졌다. 점포 직원에게 물어보니 햄버거 패티를 보관하는 기름종이라고 했다. 그가 햄버거 상태를 보니 이미 기름종이 일부를 먹은 것 같았다고 한다.

 

그가 과거 언론보도 등을 찾아봤더니 맥도날드의 이물질 사고는 계속되고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품질 관리에 대한 의지나 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이에 맥도날드 본사에 이물질의 원인과 대책을 문서로 해명해주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진 신고, 2주간 점포 사과문 게재, 언론에 반성문 게재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맥도날드는 기름종이의 경우 자진 신고 대상 이물질이 아니고 사과문과 반성문 게재 등은 과도한 요구라고 보고 아무것도 들어주지 않았다. 다만 A씨가 햄버거 이물질을 발견한 당일 현장에서 환불 조치만 해줬다.

 

A씨는 "시래기를 먹을 때 잘 안 씹히는 느낌이 들었는데 꺼내 보니 기름종이였다. 어린아이들은 아마 질긴 양상추로 알고 먹을 수도 있을 듯하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이 자주 먹는 햄버거에서 먹어서는 안 되는 이물질이 나오는 것은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질겨서 안씹힌 유명 햄버거…기름종이도 같이 조리 | 인스티즈

그는 "기업체 직원의 한 사람으로서 볼 때 맥도날드가 고객을 생각한다면 이물질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품질 관리를 잘 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맥도날드 이물질은 인터넷으로도 쉽게 찾을 정도로 그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보여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씨는 이번 맥도날드 이물질을 식약처에 신고,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이와 관련해 "먼저 취식 중 이물로 인해 불편함을 겪으신 고객님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고객님께 환불 조치는 완료했으나, 이물질 회수가 불가능해 이물질에 대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고객님으로부터 접수된 사진으로 볼 때 해당 이물질은 패티 보관시 사용되는 종이 재질의 '미트라이너'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매장에 대해서는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내부 조리 절차를 점검하고 직원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식품안전은 한국맥도날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안전한 제품만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천  1


 
아무거나ㅇ  김치라쓰고우리집ke
몇년전에 알바했었는데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웬만한 음식점보단 깨끗하게 관리 하는 편이에요… 저 종이는 패티 굽고 나서 보관할때 까는 종이같긴한데 맥날이 다른곳 보다 유독 까이는느낌
3개월 전
😱
3개월 전
몽다  기자회견 사양
깨끗하게 관리되는 것과 조리시 이물이 들어가는 건 별개잖아요ㅠㅠ 부주의..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살 땐 쩜 비쌌는데 막상 엄청 잘 쓰는 거 뭐 있어590 임팩트FBI09.28 22:43101099 3
유머·감동 임신중인데 남편이 뼈해장국과 감자탕 뭐가 다르녜요123 Tony Stark09.28 21:2284665 0
유머·감동 병원에서 진료실 들어갈때 노크 하시나요?107 성종타임09.28 22:4351035 0
유머·감동 드디어 나온 안벗겨지는 강아지 신발100 306463_return09.28 20:5185049 3
팁·추천 원래 마트같은데서 샴푸 열어보면 안돼..?89 친밀한이방인09.28 21:2257946 1
2022 남자 인스타충 특징 (추가 +) new1 306463_return 09.22 20:17 3732 0
눈앞에 있는건 다 먹는, 양조절 못하는 여시들 달글1 어니부깅 09.22 20:17 2042 0
현존 전세계 금수저 끝판왕..jpg89 백구영쌤 09.22 20:13 75253 8
라디오헤드 최고의 명곡은?3 qksxks ghtjr 09.22 20:13 140 0
흑백요리사 보고 한식대첩 정주행 중인데 백종원 개말라임.jpg20 sweetly 09.22 20:10 18793 2
스즈메의 문단속 OST 부른 아이돌.youtube1 핑크젠니 09.22 20:08 398 5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고통받지 않아도 됐을텐데' - 반출생주의 실리프팅 09.22 20:07 1476 1
미국의 미친 빈부격차 근황9 장미장미 09.22 20:07 20813 1
초등학생 남동생의 연애 문자를 몰래 보았다.jpg2 엔톤 09.22 20:06 7630 0
새벽에 화장실을 가면 키우던 강아지가 구경하러 온다는 얘기가 있다3 똥카 09.22 20:06 4822 2
흑백요리사 굴전이슈를 두고 다투는 백종원과 안성재.jpg(스포주의)11 헤에에이~ 09.22 20:05 16011 0
🚨849년 만의 대한민국 관통 개기일식 온다🚨43 우우아아 09.22 19:59 39176 0
어떤 남돌의 7년 전과 현재 김미미깅 09.22 19:56 2291 0
이즘에서 엄청나게 혹평받고 까였던 아이돌 데뷔곡1 세훈이를업어 09.22 19:53 3263 0
냉장고를 부탁해 역대 최고의 맛 평가.jpg2 칼굯 09.22 19:46 5366 2
제로식품 먹고 혈당 체크하는 당뇨 환자.jpg Twenty_Four 09.22 19:46 5005 0
나 사랑니 뽑았는데 가져가도 되냐니까8 두바이마라탕 09.22 19:44 21654 6
배달 최소주문비 맞추다가 생긴 일5 세훈이를업어 09.22 19:40 6271 0
오늘자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시축하고 승요된 아이들 미연 호이호이울트 09.22 19:39 434 0
[현장] "만든 놈, 판 놈, 본 놈 모조리 처벌하라” 딥페이크 엄벌 촉구 류준열 강다니 09.22 19:37 1152 2
전체 인기글 l 안내
9/29 14:12 ~ 9/29 14: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