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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95ll조회 103840l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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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늙으니까 지겹고 화난다 | 인스티즈
강아지 늙으니까 지겹고 화난다 | 인스티즈
강아지 늙으니까 지겹고 화난다 | 인스티즈
강아지 늙으니까 지겹고 화난다 | 인스티즈
강아지 늙으니까 지겹고 화난다 | 인스티즈



생각없이 데려온거에 대한 책임은 져야지!!



 
   
강아지가 저 사람의 마음을 몰랐으면 좋겠네요ㅠㅠ
5개월 전
꿀감자  응애 나 아가 앙갱
ㅠㅠ 제발 주인의 변한 모습을 알아채지 못했으면 좋겠네요 노년일텐데 외롭게 지내지 않앗으면
5개월 전
핱나요정  워다름여운
22...
5개월 전
걔는 글쓴이가 세상일텐데..
5개월 전
luvluv  최강펭수
😠
5개월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저렇게까지 싫어하는데 강아지도 알 것 같다. 저 사람의 마음을. 그게 가장 슬프다.
5개월 전
보통의인간ㅋㅋㅋㅋ이 저렇게 생각할리가 어우 징그러워...
5개월 전
사람마다 한계가 다르니.. 안타깝네요 이 글 쓴 저의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반려동물 키우게 될 누군가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줄만 하네요
5개월 전
이런 사람은 애도 낳으면 안됨
5개월 전
저인간이 그런 마음인줄도 모르고 좋아할 개가 불쌍하네요
5개월 전
저정도면 유기했을듯
5개월 전
자기 부모도 힘겨워하는사람많은데 뭐 저런맘이 들수도있죠 그래도 끝까지 키우는게 의무는 다하는구만
5개월 전
22
5개월 전
33
5개월 전
33 긴 병수발엔 효자도 없다잖아요..가족에게도 안보내고 끝까지 책임은 지려고하는거같은데
5개월 전
44 솔직히 인간한테도 저런 감정 느끼는 경우 허다합니다 그래도 참고 돌보는 거죠
5개월 전
55
5개월 전
66 그래도 잘해줬으몈
5개월 전
77
5개월 전
88
5개월 전
 
저런 애들이 늙었다고 유기하는건가…
강아지가 ㄹㅇ 불쌍하다

5개월 전
12년 동안 파양 안 시키고 키운 거면 사랑과 책임감으로 키운 걸텐데 주인도 똑같이 늙어가니까 힘든가보네
5개월 전
강아지는 아마 이미 알고있겠죠 주인 마음을.
참 슬프고 안타깝네요. 그리고 저 주인놈은 참 못됐네요.

5개월 전
나이들고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면서 힘들고 지쳐가는 건 누구나 그럴 수 있는데 저건 너무...강아지 자체를 싫어하는 거 같다. 우리 애들 맨날 토하고 관장하고 다 해도 그 냄새 싫지 않던데ㅠㅠ 뭣보다 굳이 말로 안해도 자기 싫어하는 거 애들은 다 앎...
5개월 전
말하는거보면 케어도 못하는 친구인듯
그저 귀여우니까 대려왔고 나름 책임지려했지만 그저 그뿐인듯

5개월 전
보통 인간 이러네 ㅋㅋㅋ
5개월 전
ㄹㅇ
5개월 전
유즈히코  오동동
무책임하네 개가 불쌍..
5개월 전
진짜 못됐네 ㅋㅋ 합리화까지 참 애기를 위해서 애는 절대 가지지 말길
5개월 전
NYB  보라한 나날💜
나중에 글 쓴 본인도 병들고 늙은 후에 주변에서 무시당하고 손가락질 받고 살았으면.
5개월 전
pow
커뮤에서 욕먹을만한 글이긴한데 현실은 저사람만큼도 못참고 바로 유기하고 안락사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게...
5개월 전
본인도 똑같이 늙으면 버림받아봐야하죠 뭐..
저도 노견키우지만 노견 케어힘든건 맞지만 사람이나 동물이나 나이들면 당연히 케어하기 어려운건 당연한거고 사람이니 당연히 힘들수는 있으나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저러니까 유기가 저렇게 많지 싶네요.. ㅋㅋ

5개월 전
노견케어가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뭐라 말은 못하겠음 나도 내 개 언제까지고 사랑해줄줄알았는데 솔직히 거동 못하고 치매까지 걸리니 답답하고 힘들어서 속이 부글부글 끓고 밉더라 하지만 그 때 그 순간 감정으로 묻어두지않고 저렇게 표출해 기록으로 남겨버리면 나중가서 정말 후회할 수도 있으니 자제했으면... 순간의 짜증보다 십몇년 정이 더 큽니다....
5개월 전
노견은 아직 겪어보지못했지만…. 정으로 사랑으로 키우는 강아지를 저렇게 생각한다는게 너무 소름돋아요…. 평생 보듬어할 내가 이렇게 사랑한 존재가 있었던가 싶은데
5개월 전
12년이나 책임지고 키운 건데 우리가 뭐라할 건 아닌 듯
5개월 전
그렇다고 유기하는 것도 아니고 뒷처치 다 해 주는데
5개월 전
저런 마음을 가졌다는게 최악이다 다 본인에게 돌아갑니다 생명체는 모두 늙고 결국엔 죽게 되는데 본인은 뭐 나중에 안 겪을 것 같나? 인간은 더 해 명도 길어서 더 힘듦
5개월 전
222222222
5개월 전
본인도 늙고 병들고 냄새나게 되면 한낱 보통 인간들에게 혐오어린 시선으로 죽게되길~
5개월 전
그러니까 쉽게 생각하지말길
5개월 전
차원  ▄︻̷̿┻̿═━一
안타까움. 이해는 감. 개가 아닌 사람만 해도 아프신 부모님 요양원에 입원시켜 놓고 명절에도 안 만나려고 하는 분들 많다고 들음.
책임감이 무거워서 힘이 부치는 거 같은데 모쪼록 다시 사랑으로 돌봐줬으면 좋겠네요.

5개월 전
마음이야 이해는 간다만...
분명 강아지 떠나면 후회할건데...

5개월 전
글쓴이가 개 학대한 것도 아니고 책임 지고 있으면서 하소연 한 거 가지고 완전 잠재적 유기범으로 못박고 싸불당하네..ㅋㅋㅋ 아픈 가족 부양중이라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아서 참 안타깝다 저런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 자기 혐오도 엄청나요 노견 무지개다리 건널때 까지 좀만 힘내고 훌훌 털어버리길
5개월 전
이래서 어릴때 멋모르고 동물 데려오면 안돼요... 유기하는사람들 진짜많아요
저분은 유기는 안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참

5개월 전
강아지때 귀엽다고 데려와서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본인이 책임지고 키우는 비율이 10프로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저런글 보고 지금 당장 귀엽다고 장난감같이 데려왔다가 유기하는사람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
5개월 전
결국은 어리고 예쁘고 키우기 쉬웠을 때만 좋았다는 말이잖아요ㅋㅋ 오줌 치우고 털 치우고 그냥 계속 키우면 그게 할 도리 다 하는 거고 끝인가요? 솔직히 저렇게까지 미워하고 싫어하는 감정 다 쏟으면서 글 쓸 정도면 평소에도 강아지에게 어떤 식으로든 안 좋은 행동으로 영향을 끼칠 것 같아요
5개월 전
진짜 버린건 아니고... 부모도 요양원 보내는 세상입니다. 끝까지 책임지면서 힘들어하는 마음은 이해돼요. 다만 그기억을 가지고 다음엔 동물 섣불리 안키우는 게좋겠음
5개월 전
부모자식 간에도 오랜 간병생활에 지치면 저렇게 되요 오히려 개가 아닌 가족이였으면 저런 날선 댓만 달리지 않았을 거예요 동물이 뭔지...
5개월 전
나이 들어서 치매 걸리고 거동 못 하는 반려견 오래 수발하다 얼마 전 떠나보냈는데, 글쓴이 전혀 안타깝지 않고 이해도 안 가요. 누가 키우라고 협박한 것도 아니고 본인 욕심으로 생각없이 데려와놓고 늙고 병드니까 싫어졌다느니 정 떨어졌다느니 하는 게 대체 뭐가 안타까운지… 반려견에겐 엄마/아빠일 텐데 엄마아빠가 자길 저 정도로 싫어하는 걸 모를 수 있을까요? 유기, 물리적 학대만 안 하면 도리는 다한 거란 생각 자체가 너무 무책임해서 놀라워요;
5개월 전
말은 저래도 뭐... 책임 지려고 하는 것 같긴 해요
5개월 전
저것도 다 직접 간병하고 케어하니까 드는 마음인거임 버리거나 학대한것도 아닌데 저렇게까지 욕 먹을일인지 모르겠음 부모 장례식장 가보면 정작 수발들었던 효자들은 안 우는데 케어한번 안하고 찾아오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그렇게 울고 슬퍼함
5개월 전
저도 노견 간병 케어 오래 했는데 전혀 공감이 안 가네요
5개월 전
강아지가 원인이라기 보다 저분의 정신건강이 안 좋아져서 그렇게 느끼시는 건 아닌지... 우울해지거나 하면 역치가 낮아져서 남을 돌보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5개월 전
충분히 공감가는데.. 비난받을 일이 절대 아님. 내 가족이 치매걸려서 똥오줌 제대로 못가리고 식탐부려서 나 밥한끼 제대로 편하게 먹지도 못하게하면 나라도 한계 올것같음... 견주가 많이 지친것같은데 힘냈으면 ㅠ
5개월 전
22
5개월 전
33
5개월 전
44....
5개월 전
가족과는 다르게 동물은 보통 본인선택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잖아요... 지치고 힘든 거 백번 알고 이해하지만 정 털리고 지겹다니. ㅎㅎ
3개월 전
노년기 오자마자 그런다는게 아니고, 몇년 겪으니까 지칠대로 지쳐서 필터없이 내뱉는 거라고 저도 믿고 싶어요. 아무리 본인 욕심으로 데려왔다지만 사람마다 견딜 수 있는 역치가 다르잖아요. 당장 저 같아도, 저희 부모님 매우 사랑하지만 부모님이 노쇄하셔서 비슷한 상황이 생기고 어디 도움요청할 데도 없어서 저 홀로 몇년동안 견뎌내야한다면 글쎄요.. 저는 미쳐버릴것 같거든요.

글에서 글쓴이의 힘듦이 충분히 느껴졌는데 댓글들이 글쓴이를 비난하는 자극적인 말들이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3개월 전
무슨 맘인지 이해가는데 너무 솔직해서 역겨움…ㅜ
5개월 전
22...
5개월 전
33머리론 이해하겠는데 글이 너무솔직하니 거부감들고,,
5개월 전
솔직히 이해는 감... 노견 케어하다보면 현타오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라... 근데 그래도 강아지들은 짧게 사는 인생이잖아요. 그리고 강아지는 주인이 하나가 온 세상인 애들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우리가 강아지한테 받았던 행복을 추억해보면 또 금방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5개월 전
사실 노견이 젤 귀여운데…ㅠㅠ 노견 키워본입장에서 진짜 이해안감
5개월 전
22 노견이 제일 귀여워요 ㅜㅜ
5개월 전
보통의 인간ㅋㅋㅋ진짜 보통의 인간인 나는 우리집 반려동물 보내는 생각만 해도 눈물나는데 뭔 강아지가 불쌍해요
5개월 전
오지환  오지배
24년간 키우면서 불편했던 때도 많지만
사랑하는 마음에 가려져 전혀 저런 감정 안들던데 진짜 충격적이네요

5개월 전
강민석  아령하세여~허잇!
보통의 인간 이 ㅋㅋ
5개월 전
강아지가 질병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상이 꼴 보기 싫은 거 보면 어리고 예쁜 인형만 바라니까 감정이 지친 듯
그 아이는 그럼에도 좋다고 하겠죠.
나~중에 무지개 다리 건널 때 슬퍼해줬으면 좋겠네요.

5개월 전
한낱 보통 인간이라고 합리화ㅋㅋㅋㅋ 보통인간이라면 다늙어가서 시간이 얼마안남은개와 마지막인생을보내는게 보통인간이다
5개월 전
17년 키우고 보냈지만 노년에 아프면 힘들어지는건 맞음. 그런데 저렇게 되진 않아 보통
물론 순간 집에 왔는데 현관에 오줌 싸놔서 밟고 짜증나는 짧은 순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선 아픈 강아지가 안쓰럽고 곧 갈 것만 같아서 불안해지는게 사람마음인데.
글을 보면 이런 수준이 아니라, 진심으로 극혐하는 것 같은데 이건 애초에 글쓴이가 개를 가족으로 보질 않았다는 소리임

5개월 전
장욱  스승님 바람피우지마
보통 반려인들은 강아지 늙는다고 화 안 나요 슬퍼하지 저사람한테 자기 외로움 채워줄 딱 그정도였던더죠
저도 아픈개 키우는데 귀찮은게 아니라 눈물밖에 안 나던데요

5개월 전
진짜 답 없네 나중에 똑같이 당한다
5개월 전
김러브💕  뉴이스트 준짱 재중
보통인간은 안그래...지가 쓰레기라 그런거지
5개월 전
오히려 이런 글도 좋은데요.. 유기했다는 글도 아니구 한탄글 같은데 노견 케어 힘든거 알아야 새끼때 예쁜 모습만 보고 함부로 입양 못하죠.
5개월 전
12살이면 아직 창창할 땐데 슬프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귀냄새 발냄새가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럽던데 ㅠㅠ지병이라도 생기면 지갑 털려요 병수발은 덤이고.. 널리 널리 퍼져서 강아지 쉽게 키우는 거 아니란 거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5개월 전
매니 몬타나 Manny Montana  매니몬타나 사랑혀 리오 사랑혀
우리 집 강아지가 노견인데 작년부터 부정출혈 하면서 수술도 하고 노견이라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귀찮고 화가난다? 정말 사랑한다면 화가 나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잘 버텨줄까 수술하고 심장 수 체크 하면서 느려지는지 혓바닥색은 안변했는지 하루하루가 불안해서 피말리지 귀찮고 화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 생각하시는 분들 그냥 자식 하나 키운 다는 생각으로 데려오셔야 합니다 더군다나 노견이면 어디 안좋아서 병원 데려가면 이것저것 검사 할 항목도 늘어나서 검사비만 80만원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작년에 두번 째 수술하고 산소케이지 안에서 며칠 더 있어야 하는데 너무 불안해 하고 힘들어해서 그냥 집에서 케어 해주는게 낫겠다고 하셔서 데려왔는데 쿠션넥카라 불편하다고 자는사이에 벗겨놓고 수술부위 건드리지 말라고 환견복 입혀놓은것도 죄다 벗어놓고 새벽에 몇번이고 깨서 다시 씌우고 입히고 낑낑대는 소리 들리면 벌떡 일어나서 무슨 이상 있나 불안해하면서 잠들고 알바생이라 잠도 못자고 알바하러 가면 피곤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더라구요 그때 처음 정말 힘들단 생각했는데 나중에 무지개다리 건너서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괴로울바에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주고 보내주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저 글쓴이 마음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지만 강아지가 노견이 되면 힘들어지는건 맞습니다 노견 키우는 입장으로서 반려동물 입양 생각 있으신 분들은 길게는 20년 이라는 세월동안 내 자식처럼 키울 수 있는 분들만 입양 하셨으면 합니다..

5개월 전
마음은 싫어하고 말은 저렇게 해도 행동은 할 도리를 전부 다하는 것 같아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예전에 아픈 사람 짧게 수발해본적 있는데 저게 오래됐으면 저런 마음 들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저럴 것 같진 않지만.. 개는 활동보조사같은 것두 없구ㅠㅠ 모쪼록 덜 힘드신 방법들을 찾을 수 있음 좋겠네요
5개월 전
애견관련 직종이라 어린애기부터 노견까지 다양한 아이들과 보호자님 만나는데요. 비난하고싶진 않고 제생각에는 지금 많이 지치신것 같아요. 아이들 케어하다보면 제발 내 말 한번만 들어줘 하면서 울컥하고 화도나고 힘든 순간들이 있거든요. 혹시나 본인이 현재 많이 힘들어서 쉼이 필요한 시기인건 아닌지..
5개월 전
유기하는 사람들 어떤 정신머리인가 했는데 바로 알겠네ㅋㅋ
5개월 전
저정도면 노견 수발 진짜 시작도 안한건데... 글보니 아직 그렇게 아픈데도 없고 혼자 돌아다니고 친구집에 맡길 수 있는 정도면 진짜 건강한건데ㅠ 애 아프기 시작하면 유기할까 무섭네ㅠ
우리 개님이 12살부터 안 좋아지기 시작해서 15살에 안락사로 보내줬어요. 진짜 사람하는거 다 합니다. 12살에 귀 멀었고 13살에 눈 멀었어요. 그리고 치매가 시작되고 췌장염이 왔어요. 혈액검사만 하면 모든 수치가 빨간색... 12키로 나가던 애가 5키로 남짓. 췌장염에 체중이관리랑 음식조절은 필수라 밥도 양껏 못 먹임. 아침저녁 피하주사로 수액 맞춥니다. 안하면 탈수와요. 수술적인 치료는 아예 꿈도 못 꿨어요. 마취에서 아예 못 깨어날 수도 있어서... 수의사쌤이 마음의 준비해야한다고 하고도 1년을 더 살았네요ㅎㅎㅎ 병수발 시작하고는 정말 제 삶이 없었어요. 마지막엔 진짜 퇴사를 고민할 정도였으니까... 그래서 반려동물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저 이야기를 해줍니다. 감당 가능하겠냐고. 영원히 자라지 않는 세살 아이 키우는 거랑 같아요. 근데 나보다 빨리 늙고 빨리 떠나요. 견주들 대출받아서 병원비 댄다는게 우스겟소리가 아녜요. 수술이라도 하면 병원비 천정부지로 솟고 소소하게 검사만 해도 몇십은 그냥 나갑니다. 그거 감당 못 할거면 처음부터 시작도 안하는게 맞아요.

5개월 전
팝시클  💜😮💜
나이많은 강아지 유기하는 사람은 도대체 뭔생각인걸까 했는데 이런 마음으로 유기가 가능한거였네요 ,, 강아지 저는 안키우지만 상상해봤을때 10년키우면 마음아파서 못버리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책임감 없는 사람들은 사고가 이렇게 되는군요 강아지만 불쌍해요
5개월 전
주리아리  안녕갑세요
오줌냄새 진저리치면서 혼자 욕 하고 자기 미워하는 거 아마 그 개는 다 알 거다.. 속상하다
5개월 전
꼭 키우지 않아도 되는 개를 이쁘다고 데려와서 키워놓고는 예쁘고 좋은시절 다 지나니까 왜 저러나 싶긴한데 죽는날까지 본인이 다 책임지겠다면 더 할말은 없네요
5개월 전
그리고 가족 병수발이랑 다르죠 언젠가 늙고 아플거 알지만 가족이 되길 선택한 게 아니잖아요 타의에 의해서 가족이 된거지 개는 내가 외로워서, 강아지가 귀여워서, 남들이 다 키우니까 등등의 이유로 온전히 내 선택에 의해서 데려온거고 나보다 먼저 늙고 병들고 아파서 내가 다 케어해야 할 거 알면서 데리고 온건데
5개월 전
자꾸 노견 케어라고 하는데 특별하게 아픈게 아니잖아 그냥 평소대로 하던 모습이 꼴보기 싫다는건데 벌써 저런 마음가지면 진짜 아프고 돈 들어갈 때 강아지가 어떻게 될까 걱정된다
5개월 전
성시경  좋은 밤 돼요, 잘자요
ㅋㅋ. 이쁠때만 내새끼지.......
5개월 전
한낱 보통의 인간은 안그래요,,, 이사람아,, 욕도 아깝다
5개월 전
강아지 불쌍해...
5개월 전
난 우리집 강아지 지금 아파서 돈, 시간 많이 들지만 그래도 더 오래 옆에 있어주길 바라는데.. 에휴
5개월 전
내 새끼도 6살에 뇌수막염 진단받고 지금 3년 넘게 케어하면서 잘 살고 있음 3개월 산다고 시한부 판정받았는데 잘 살고 있다 살아 있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이쁘다고 매일 하고 있음 매달 항암에 약 값으로 백만 원 넘게 드는 데도 키우고 있음 대소변 못 가리는 건 기저귀 채우고 응아는 똥츄 달아서 씀 앞도 안 보이는 건 유아용 범퍼 펜스 사서 매트 깔고 집 만들어 줌 밥 잘 먹고 응아 잘 싸서 너무 기특함 내 새끼한테는 나와 내 가족이 전부고 세상이라고 생각함 그 노견한테도 주인이 전부일 텐데 진짜 맘씨 곱지 못하네 못됐어
5개월 전
징그러운색기..
5개월 전
저럴거면 그냥 로봇 강아지를 키우지?
5개월 전
강아지도 주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알아요 진짜 너무하다
5개월 전
Cuzz  #KDFWIN
말도 안돼
첨에는 간병 계속하면 힘들고 지쳐서 그럴 수 있지 하고 문장 읽기 시작했는데 그냥 있는것조차 싫어하잖아
진짜 못됐다

5개월 전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본인 늙어서 꼭 가족한데 그런 대우받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5개월 전
봉지구  GNCD
10년을 혼자 책임지다보니 지금 한계치에 다 다른거 같은데 누구에게 맡기고 잠깐이라도 리프레쉬하면 좀 나아질지도요. 너무 얽메여서 살다보니 해외출장때 해방감도 들고 책임에 무게도 없어서 지금 강아지가 더 짐처럼 느껴지는거 같은데 정이 더 강해서 없으면 많이 그리워질거 같음ㅜㅜㅜ 이정도 싫어지면 방치할법도 한데 기본적인 케어는 다 해주는걸로 봐서는 책임감은 남아있을듯요
5개월 전
이지은 (IU)  워더
강아지 노견으로 2마리나 보낸 사람으로써
저 말들 하나도 공감안됨
어떻게 10년넘게 나만 바라보는 아이를 저렇게 생각할수가있지 ..
나는 내 수명 줘서라도 더 같이 지내고싶었었는데

5개월 전
글쓴이 심리적인 문제가 엄청 큰 것 같아요.... 지금은 가장 가까운 생명이 강아지니까 강아지를 미워하지. 사람이 곁에 있으면 사람한테도 그런 감정 들 거예요. 상담이라도 다녀보는 게 좋을듯
5개월 전
저 글쓴이가 늙으면 더 추할텐데
지는 안늙을줄 알고
나중에 가족들한테 똑같은 취급받기를

5개월 전
나는 얘가 얼마나 더 살아줄까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옥처럼 보냈는데.. 저런 사람도있구나
5개월 전
나도 고양이 18년 키우고 보냈지만 노환투병 딱 7일하고 떠나서 크게 힘든게 없었어요 그래서 엄마나 나나 별로 안힘들었지만 저 글쓴이 감정이 욕할건 아닌듯.... 의무를 다해주고 있으니 잘보내고 이제 새로운 동물 안키우면 되죠~
그리고 동물 키워보고 느낀건데 사람은 자기와 수명이 같은 애기를 키우는게 제일 맘편한거 같아요.

5개월 전
돈키호테 로시난테 코라손  미소녀대리운전
누가 칼들고 데려오라고 협박함?
5개월 전
마당을 나온 생갈치  연탄냄새 안나요?노릇노릇
저런 생각이라도 버텨서 끝까지 책임지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이 글 보고 입양을 쉽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한 번 더 고민했으면 좋겠네요
5개월 전
저희집,제가 반려동물 안키우는 큰 이유중 하나임... 결국 돈, 시간 엄청 써야되는데 그거 각오 안되면 절대 키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족도 병수발 길게하면 사람이 지치고 온갖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찰 수 있어서 뭔지 알거같은데도....에효... 애초에 데려온건 본인이니까요.
5개월 전
힘든건 이해하지만 보통의 사람 이러고 있네; 강아지가 불쌍하다 진짜 ㅠ 강아지도 다 알아요...나도 노견키우지만 떠나는 상상만해도 눈물부터 나는데 ....
강아지 진짜 무턱대고 애기때 귀엽다고 데려오지마세요 제발

5개월 전
보통 인간 이러네 걍 귀찮고 힘들다 정도도 아니고 이해 안가는데...
5개월 전
강아지..너무 마음 아파요 ㅠㅠ
5개월 전
aen
노견 아픈거 수발해봤는데 하나도 공감 안돼요 걍 본인이 이기적인거 그 이상 이하도 아님 ㅋㅋㅋㅋㅋ
5개월 전
T1 역천괴  슼 슼 슼 슼 슼♡
진짜 다 됐고 그냥 강아지가 저 사람 마음 몰랐으면 좋겠다.. 너무 마음아프고 슬프다
5개월 전
코가답답해요  SVT뉴이스트
올봄에 20년간 키운 강아지가 떠나보낸 입장에선.... 저 글쓴이 전혀 공감안되네요~~
5개월 전
핑크공주  이야~ 정말 재밌다아~! 힠힠
키우는 사람으로서 이해는 감... 가끔 강아지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기는 하니까... 그래도 부디 끝까지 책임져주길...
5개월 전
진담곰  농담 사절
슬프다
5개월 전
저런 사람 한 둘 이겠어요?
그러니까 입양할때 신중하라는게 그래서 그런거에요
일주일 키우는거 아니잖아요.

5개월 전
Fresh Blood  끝없는새벽불타는저녁
저런 인간들이 이해 간다고?
부모는 자기가 선택 못 하지만 견주는 개가 자기보다 수명이 짧고 먼저 떠날 거 다 감안하고 키웠어야 함 지 선택으로 키운 애를...
애초에 시작을 굳은 각오로 해야 했고 그래서 이 나라에도 반려동물 키울 때 자격 심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거임

5개월 전
아 열받아서 다 못보겠음..... 부모가 아파서 병수발 드는거랑 같나요? 강아지는 오로지 본인의 선택으로 만난거고 한 생명을 죽을때까지 키우겠다고 각오한건데 지 책임감이 부족했던걸 어쩌라고 구구절절 전시를 해놓는거예요ㅋㅋㅌㅋㅋㅋ 안그래도 아픈 강아지가 눈치보면서 살까봐 너무너무 안쓰러움
5개월 전
정말 말도 안된다
5개월 전
힘들단 생각까진 이해해도 행동으로 표출하면 ㅋㅋ강아지는 주인의 행동보고 다알텐데, 어휴 그냥 이런사람은 개 안키웠으면 울개도 13년 곧14년인데 예쁨 아플까봐 걱정만큼
5개월 전
뭘 본건가 싶네여.. 가족한테 어떻게 저런 생각을 갖는지...😢
5개월 전
강아지 다 느낄텐데 불쌍해
5개월 전
감스트  김인직
귀여워서 데려왔을땐 언제고
5개월 전
친구한테 맡길 수 있을정도고 혼자 돌아다닐정도면 아직 건강하다는건데 벌써 저렇게 생각하면 진짜 늙어서 암것도 못할때는 버릴지 어케 앎
비난하면 안되기는 완전 비난 받고 정신차려야 할글임 저런 게 욕 안 먹으면 그래 나처럼 생각하는게 당연한거고 이렇게 힘드니 난 할만큼 했어라고 자기위로할것임 또한 저런 사람 더 생성되지 않도록 널리 알려져야 할글

5개월 전
애가 치매걸려서 방바닥 여기저기 똥지르는 수준도 아니고.. 그렇다고 병걸려서 병원에 주기적으로 다녀야 되는것도 아니고 아침저녁 꼬박꼬박 약을 챙겨 먹여야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피부안좋고 냄새 심하단게 전부인데 뭔 수발을 들은거마냥 말하지ㅋㅋㅋ 피부,냄새는 본인이 케어 안한게 문제인거고...저정도면 그냥 외로움 채울 도구로 사용한게 맞음
5개월 전
호호호후  냬가..?
22222
5개월 전
Benjamin  당근보다는 딸기가 좋아요 🍓
333
5개월 전
개가 불쌍하네요
5개월 전
보통인간이라면 지쳐도 지난 세월 속 추억 때문에라도 슬픔이라는 감정을 가지죠. 저도 노견 케어중이라 힘들고 지칠 순 있다는 걸 알지만 저 정도로 미워하는 건, 그냥 생각없이 생명을 장난감으로 삼았던 겁니다. 그걸 '나도 보통사람구나'라고 일반화하면 안되죠.
5개월 전
신기하네요 정말로요.. 저도 노견 키우는 입장인데 저나 ㄱ저희 가족 모두 강아지 뒤치닥거리하면서 안타까워하고 슬퍼했지 저런 감정 어예 안드는데요… 전 평생 이래도 좋으니까 나 죽을때까지 같이 살고싶어요 저 글쓴이는 진짜 뭘까요
5개월 전
까힛  뭐여 뭔디
말 저렇게 해도 책임 지고 있는거죠...
뭐 말만 이쁘게하고 방치하는 사람들도 많은덴

5개월 전
거봐라  동숲 미랑
2222익명글로만 자기 생각 써서 마음 풀고 또 강아지 봐주러 가겠죠
너무 욕할 필요는 없는 듯요

5개월 전
얌냠얌쿵야  인티못벗어난작심삼일
33
5개월 전
444
5개월 전
55 하소연할 곳이 없으니까 저러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생각들면 실제로 버리는 사람도 많은데.... 그래도 꾸역꾸역 데리고 챙기려는거니=*
3개월 전
솔직히 아픈 강아지 케어 힘들고, 감당 안 되는 순간이나 한계 오면 미칠 거 같은 것도 맞아요. 순간 울컥하고 욱해지는 마음도 들 수 있어요. 저도 갑자기 아파진 노견 케어중이라 그 힘든 마음 이해는 가요.

그렇지만 강아지를 예쁘고 귀여운 모습만 보려고 데려다놓는 소품이 아니잖아요. 얘한테 닥칠 최악의 상황, 그래서 발생할 큰 지출, 시간, 정성 등 다 생각하고 데려왔어야 한다 생각해요. 물론 각오 했어도 닥치고 나서 이런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반복 되면 또 한 번씩 마음이 흐트러지려 할 수도 있겠죠.

5개월 전
그래도 강아지는 아프다 말도 못하고, 정작 아픈것도 강아지잖아요. 사람은 세상이 여러 개지만 강아지는 가족 뿐이니까 그 생각에 마음은 힘들고 지쳐도 최대한 강아지가 살 수 있을 때까진, 티 안 내려 노력하고 그냥 있어주고 싶네요.

무엇보다 내가 선택한 결정이니까, 그 책임을 따르는 것도 맞다 생각하구요. 그 마음으로 너무 격한 생각, 표현을 조금 다스려보는게 어떠실지 싶네요.

5개월 전
워딩이쎄서그렇지 이해는가긴가는데...그래도 별수있나요.. 정신과도 가보시는거 추천.. 너무 스트레스받아하시는거같아요
5개월 전
저런 사람이 태반아닌가?
말로는 늙어죽을때까지 케어할 수 있다고 데려오지만 정작 저 상황이되면 저런 인간들 한 트럭일듯
그러니 해마다 유기견이 늘지

5개월 전
지치고 힘든 마음은 이해가요.
익명이니 저렇게 극단적으로 털어놓은 걸 수도 있고 다른데서 심적으로 너무 지쳐있어 역치가 너무 떨어져있을 수도 있으니 함부로 말은 못하겠어요.
글만으로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키워준 부모도 버리는 세상이고 낳은 자식도 학대하는 못된놈들이 있는데 그게 보통은 아니지만 모두 약해져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내가 나조차 돌볼 상황이 안되는데 누군가를 돌본다는건 힘든 일이죠. 우선 본인이 강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윗분 말처럼 정신과부터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약자에게 그런 마음이 드는거 자체가 정상적이진 않거든요 스스로가 힘들어 화가날 순 있어도 말이에요 부디 이겨내길 바래요 아이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나중에 마음이 건강해졌을때 크게 후회할 수도 있잖아요. 12년이나 키워왔는데

5개월 전
노견을 키우는 입장이라서 더 이해가 안가는데 함께한 시간만큼 더 애틋하고 예쁜데?

눈이 안보이고 냄새도 잘 못 맡고 이제는 잘 안들리기까지 하는지 현관문을 열기도전에 오는거알고 문앞에서 기다리던 강아지가 문을 열고 이름을 불러야 우당탕 황급히 오지만 그 반가움의 몸짓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나이들어 잦아진 배변 실수에 혼날까봐 기가 죽어 있을때 괜찮다고 예쁘다고하면 안심하며 다가와 핥아주는게 얼마나 따뜻한데
안보이는 눈이 불안해서인지 잘때 꼭 엉덩이를 내게 닿아야하고 화장실이라도 가면 깨서 침대에 덩그러니 서있는 모습이 얼마나 안쓰럽고애틋한데
여러번에 걸친 수술에 지쳐 혹시 안깨어날까봐 긴장하고 있을때 이겨내고 깨어나고 내목소리에 힘내어서 꼬리흔들때 얼마나 소중한데

정말 이해가 안간다 어떻게 저럴수 있지

5개월 전
2222222222222
5개월 전
33333333 저 정도면 애착이 아예 없는 정도인데 그동안 무슨 정으로 키웠는지 의아할 정도임 그냥 이상함 진짜....
5개월 전
160.1km  문동주
ㅜㅜ.... 눈물나요
5개월 전
55 ㅠㅠ
5개월 전
66 나이 들면 들수록 너무 애틋하고 잠깐 떨어져도 잘 있나 걱정되는데 ..
5개월 전
눈물나요ㅜ
5개월 전
방용국.  11월 23일 컴백
눈물 좔좔 ㅠㅠ
4개월 전
돈많백  별사탕음색.。*
77 이런 아이가 나중에 내곁에 없다 생각하면 그냥 눈물부터 나
3개월 전
8
3개월 전
99…..
3개월 전
 
아.. 이런 사람이 개를 버려서 유기견 만들겠구나 싶네요
자기 부모도 늙고 병들면 어디 내다버릴 사람
본인은 평생 안늙고 안아플줄 아는건가..참
그러면서 막줄에 자신을 보통의 한낱인간이라고 얘기하는데 일반적인 보통의 사람들은 늙고병든 자기가족을 저렇게 취급하지 않아요

5개월 전
나도 저럴 것 같으니 개 안키움
5개월 전
자식을 낳고 말고는 선택이고 권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남들이 잣대를 들이미는 것엔 동의를 하지 않는 편인데
반려동물 경우엔 책임 질 수 없으면 데려오지 않는 게 맞다고 봐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어린아이 정신연령을 가진 생명체를 십몇 년 동안 돌보는 것이고 생로병사 또한 현재 당연한 순리임

5개월 전
냉정하게 말해서 돈 쓰고 시간 쓰면서 짜증과 스트레스로 스스로의 삶을 지옥처럼 만들면 본인만 손해 아닌가요 이왕 끝까지 책임 지실거면 강아지뿐만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라도 마음가짐을 바꿀려고 노력하시는 게 좋을듯
5개월 전
(내용 없음)
5개월 전
원래 간병앞에 효자없다고 저사람이 이상한게 아니예요 부모님 간병도 내내 1-2년하면 진짜 지치고 손놓고싶고 화날때 많아요
근데 말은 저렇게 하지만 지친다 질린다이지 버리고싶단말은 담지도 않고 끝까지 책임질 생각하고있는거같아서 욕하고싶진않네요

5개월 전
히히롸롸  희희롸롸
아 진짜 텍혐....저래서 개 안키워요
안키워봐도 저럴거 같아요
잠깐 볼때나 귀엽지 키우면 똥오줌싸는거 정떨어질거같아요
그래서 평생 안키울거에요..

5개월 전
개 키우는 거 힘들지 근데 어떡함 데려온 순간 가족이고 끝까지 책임져야지
5개월 전
17살 노견 키웠지만... 치매걸리고 못생겨져도 오히려 애틋하고 이쁘기만 하던데요
5개월 전
긴시간동안 노견 돌보면서 오는 우울증같아보이는데 몸과 마음이 지치면 그런 마음이 들수는 있는거 같아요. 상담을 한번 받아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5개월 전
지금 눈안보이는노견키우는데 이쁘고사랑스러운데,, 강아지불쌍해요 자기가데려왔으면 끝까지 책임지길
5개월 전
펭아리  🩷🐧🩵🐥💜
강아지키우는것도 자격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단면만 생각하다가 키우고 저런 사람들이 유기도 하는거겠죠?
5개월 전
한낱 보통인간? 보통인간은 저렇지 않습니다....애기 가면 얼마나 후회하려고 저러는지
5개월 전
박윙꾸  Wanna One
노견 키우지만 한 번도 저런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어디서 한낱 보통 인간이라는 말을 써붙이는지 모르겠네요...
5개월 전
알고 데려왔지만 힘들어서 한탄식으로 쓰는건 이해라도 가지 모른채로 데려와서 이제 한계다? 그냥 예쁜거 다 지나가서 쓸모없어진거지 저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개월 전
절대 이해 안감 저게 무슨 책임감 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
5개월 전
강아지 키우려면 지자체 허가, 검증 받아야 되는 시스템 있어야됨
저렇게 아무 생각없이 그냥 데려오는 사람들 보면

5개월 전
Leon Scott Kennedy  🖤ResidentEvil🖤
글 너무 마음 아프다... 나는 우리 강아지 하늘나라 가기 일주일 전부터 아무 곳에 대소변, 토 하는거 일주일 내내 다 돌봐줬는데... 그래도 계속 같이 있고 싶었는데 살아있어주기만 한다면야 뭐든 안 해줄까.. 토 냄새마저도 아직도 기억나고 그리움... 하늘나라 보낸지 꽤 지나도 강아지 안았을 때 품, 털 촉감, 냄새, 콩닥콩닥 뛰는 심장소리 다 기억남... 심지어 옷도 아직도 보관 중인데...
5개월 전
렝♡하  레이나의 건별♡
노답데스
5개월 전
KlKl  마녀 배달부
많이 지친거같아요 장기요양에는 피섞인 가족들도 나가 떨어지는데 하물며 의사소통이 정확하지 않고 보험이나 입원등의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노견 부양하며 살기는 당연히 더 지칠 수는 있다고 생각은 들어요
저 표현들이 다 옳고 맞는 표현이라고는 절대 못하겠지만 스트레스 받을 상황 자체는 알 것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저게 자기합리화가 아니라 한탄에서 끝나길

5개월 전
어제 강아지 떠났는데 힘들긴 해요.. 근데 그만큼 웃음을 많이 줬던 아이라 수발은 할 수 있었어요.
5개월 전
저도 저래서 개 안키움
백퍼 내가 책임못짐

5개월 전
근데 뭐 버린것도 아니고 계속 키우고 있는데 왜 책임감이 없다고 하는거지? 그냥 마음이 좀 식은거지 가족을 언제나 사랑하진않으니까 잠시 그렇다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수밖에
5개월 전
강아지는 호르몬으로 사람 상태 파악할줄 알아서 이미 자기가 미움받고 있는거 다 알고있을건데
5개월 전
욕먹을 일 아니라는 건 아닌데
상대가 개라 그렇지 심리상태가 노인 장기 간병자랑 비슷한 듯..

5개월 전
저런 인간은 제발 결혼도 하지말고 혼자 살다 갔으면
5개월 전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함 어쨌든 여행이든 뭐든 다 포기하고 책임지고 있으니.... 똑같은 노견 간병이라도 사람마다 여러 환경요소가 다르고 인간 자체의 역치도 차이가 있을테니 그 자체로 뭐라 하고싶진 않음 저 사람은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로 보임
5개월 전
저래서 개들 딱 이쁠때 분양 많이 받고 그 시기 지나면 파양 많이 됨.
한마리당 세금 매겨서 아무나 못 키우게 해야 돼.

5개월 전
저는 그래서 수명 긴 동물 안키워요 늙으면 다 저렇게 되는데 그것까지 감당할수있는 사람만 동물을 데려와야지..
5개월 전
사람도 아니다
5개월 전
보통사람이 아니라 못된사람
5개월 전
그니깐 그거 감안하고 데려왔어야함 보통사람들이 생명체 키우는거 엄두못내는 이유가있는디
5개월 전
노견 끝까지 케어해본 사람이면 저 심정이 이해가 갈거임 워딩이 쌔도 결국 책임은 지고 돌보고있는거고.. 저렇게 투덜거리지 않고 안락사 시켜버리는 노견주인들도 많아요. 새벽에 하울링하고 짓고 사람이 일상생활을 못하게 하는 정도도 있기에 무조건 나쁘다고 말 못하겠어요. 정말 사랑하니까 지쳐도 못된말 나와도 결국 덜 아프다가 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돌보는거겠죠
5개월 전
김최우제  T1
그래서 시작을 못해요..
5개월 전
여울정우  정우보기위해태어난사람
12년이나 키웠는데 저런 마음이 든다는게 신기할정도 ..
5개월 전
ㅜ이래서 안 키움.. 평생 날 길러주신 부모님 상대로도 긴 병에 효자 없단 말이 있는데.. 최악까지 생각하고 입양해야됨 진짜
5개월 전
글고 노인 간병과 비슷한것 같은데 단순 ‘귀찮고 더러움’에서 오는 싫증이 아니라 죽어가는 생명체 곁에 있다는 우울이 커보임..ㅠ 안타깝
5개월 전
노견 케어 끝까지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극도의 이기주의로 밖에 안느껴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람일 뿐.
여기에 치매 부모 대입해서 이해한다는 댓글도 어이없음.

5개월 전
7u7
아오 짜증나 괜히 읽었어
5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 뭐 유기하겠다는건가
5개월 전
나는 내새끼들 나이들어가는 거보면 눈물 밖에 안 나던데 반려견이 장난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 같음
5개월 전
10살 내 강아지 예전처럼 자주 웃지도 않고 우다다도 없어지고 어디가나 생전 크게 아픈적도 눈물자국도 피부병도 없던 애가 피부에 혹 달고 안기면 닿을까 불편해하는 내새끼가 내 눈에는 한없이 아기 같다가도 햇볕에 조는 얼굴이 또 나이들어보여 먹먹할 때가 많다 조용하고 소심한 애가 시끄럽고 요란한 집에 들어와 힘들었을텐데 잘 웃지도 않는 애가 가족 넷이 모일 땐 자기 전까지 헤벌쭉 웃고 있는게 나는 늘 너에게 죄인이다 본문 글 속에 내 강아지를 투영해보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기때처럼 이불빨래 세번도 해줄테니 우리 곁에 오래있어
5개월 전
lII
한낱 평범한 인간이라니?
누가봐도 인간스레긴데 어디다 한낱인간 운운

5개월 전
이해안감.. 15살 노견케어중인데 제발 제발 하루라도 이대로 내곁에 있어달라고ㅠㅠ 기도하데... 조그만게 힘없는 모습보이면 가슴아프고 눈물만남.. 내가 힘든거 상관없고 우리 강아지 더 나빠지지만 말고 내곁에 있어줬음 좋겠어
5개월 전
저런거 다들 알고 키웠음 좋겠네요
저렇게 간사하고 변덕스러운게 사람 맘이에여
(저분 욕 하는거 아님)
제발 노견 뒷바라지 힘들고 돈 많이 들어가는거 알고 키우시길 특히 여행 제대로 못감

5개월 전
Taylor Swift  에라스투어다녀온사람입니다~~
본인 말 그대로 생각없어서 그럼 생각을 하고 살면 본인도 덜 피곤할텐데 업보지뭐 생명키우는게 쉬운줄아나…
5개월 전
오히려 강아지 안 키웠을땐 그래 그럴 수 있겠다 싶었는데.. 강아지 키우고 나니까 어떻게 저런 마음을 갖지 싶어요ㅠㅠ
5개월 전
222
5개월 전
그럴거면 로봇강아지 키우시지 그러셨어요? 한심한 인간
5개월 전
말만 저렇게하는거고 끝까지 꼭 책임은 지시길 바랍니다…
5개월 전
15살 아픈 노견 케어하고 있는데..처음엔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이런 모습도 너랑 함께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니까 마음 잡아 지더라구요.
비록 케어하느라 자유시간도 없고,어디 여행가거나 길게 외출하는것도 자유롭게 할 수도 없지만 지금은 그런것보다 같이 있는 이 시간이 더 소중한거 같아요.이렇게 해도 떠난 뒤엔 후회할거 같은데..
그리고 차라리 저런글 보고 누군가는 개 키우면 안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개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정말 강아지의 평생을 함께 해줘야하고 아프고 케어해주고 보내주는거 까지 내가 할 일이라 생각하고 정말 신중히 입양 했으면 좋겠어요

5개월 전
125118_return  스눕!피이이이이~*
저도 16살 17살 노견들 오래 전에 병수발 하다가 보냈는데 저 분 사실 글은 저렇게 매정하게 써도 책임감 있는 사람 맞을 듯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정말 반려동물 방치의 끝을 보이는 사람들 많이 보는데 저렇게 케어 하면서 진저리 치는게 아니라 그냥 정말 처참하게 방치하더라구요 반려동물이 나이들면...사실 나이들기 전부터 키우고 케어하면서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아요 사람이 어떻게 매일 한결 같겠어요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계속 이어지면 스스로 후회가 깊어지겠죠 저도 노견 두마리 장례업체에서 보내고 슬픔과 과거에 포기해야 했던 불편한 점들 모두 감안해서 다시는 반려동물 안키우겠다고 했었는데 망각의 동물 답게 또 키우고 있어요. 가끔 포기하는게 힘들고 괴로울 때 속으로 생각해 봅니다. 도움이 되고 즐거우려고 가족이 된게 아니니까, 우린 가족이 된거고 잘 살아가려고 힘든거겠지 나 또한 누군가에겐 폐를 끼칠 때가 있는 미완의 존재다. 그냥 이런 저런 생각들 하면서 넘겨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완벽하게 모든 면 모든 과정에서 좋은 건 없더라구요 장점만큼 단점이 있는 서로를 사랑까진 안해도 책임감 갖고 지내다 보면 또 어느 날부턴 새롭게 좋아지기도 해요 사람이 참 재밌는게 저런 시간 어느 날 노견의 작은 모습에 또 사랑이 벅차 오르기도 합니다. 힘들어도 지금의 책임감 변치 않으시면 어느 날 또 새롭게 서로 좋은 날이 오겠죠 화이팅
5개월 전
17살 우리 애기 맨날 똥 질질싸도 치매로 못걸어도, 매달 수십 돈들어도. 안아프고 조금만 더 있어주길 바라는데. 내 주변 노견 키우는 일반적은 지인들도 모두. 힘든데 어째요 가족이고 내가 시작한건데. 강아지가 키워달라했나요 내가 나 좋다고 데리고 왔으면서
5개월 전
저 글쓴이 나이들면 똑같이 냄새나고 대소변 못가리면 어쩌려고 저럴까요
5개월 전
진기해  샤이니 정자매
진짜 짜증나네요 우리 강아지 얼마전에 제 침대에 누워있다가 새로 빤 이불에 쉬야 지렸는데 화가 난다거나 짜증나기는 커녕 이정도로 나이가 들었나 왜 그러지 어디가 아픈가 걱정만 되던데 예뻐서 물고빨고 할땐 언제고 가둬두면 문사이에 코 박고 쉬익쉬익거린다는 글 보니까 안쓰러워서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다시는 키우지 마세요…
5개월 전
와.. 저렇게 같은시간을 오래보냈는데..저런생각뿐이라니..
불쌍해..

5개월 전
이기적이고 강아지도 안타까운 거 맞는데 그래도 글쓴이는 끝까지 강아지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 아님...?? 할 수 있는 케어는 거의 다 하고 있는데 너무 뭐라하긴 좀 그런듯 자기가 데려온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중이잖아
5개월 전
이해못함 싸패같음 책임지는건 당연한건데 겨우 저거가지고 진짜 너무 한심함 지도 나이 ㅊㅕ먹으면 별볼일없음 사람이 치매오면 더 힘든데ㅋㅋㅋ 이런걸 이해해주니까 혐오가 이렇게 남발하지 글쓴이 인생도 꼭 주변에서 매일 쟨 언제 죽냐 이소리만 듣다가 죽길 바람
4개월 전
자신을 한낱 보통 인간이라고 표현한게 진짜 웃기네ㅋㅋㅋㅋ 보통 인간의 생각이 저래??? 뭔 말도 안되는...
4개월 전
아 짜증나 왜저래
4개월 전
불쌍하다..저 개는 주인이 전부였을텐데
3개월 전
진짜 너무한다 저게 생명을 장난감으로 본 거지
아 너무 슬퍼 강아지가 안타까워서
강아지는 저런 주인도 너무너무 사랑할텐데

3개월 전
와........... 13살 노묘 키우는 사람으로서 요즘 우리 집 고양이 급 노화 오는 거 느낄수록 걱정되고 더 애틋하고 마음 아프고 그렇던데
어떻게 말이라도 저렇게까지 하지....

3개월 전
제목만 봐도 눈물나서 글 못 읽겠어요 있을때 잘해줘야합니다 잘해줘도 떠나면 못해준 기억밖에 안나서 슬프고 괴로워요 사람은 말이라도 하고 본인이 무엇인가 할수있지 강아지들은 그러지도 못해요 아프고 본인이 힘든와중에도 주인만보고 주인만 기다리는 존재에요 노견인만큼 얼마안남은만큼 최선을 다해주세요
3개월 전
정말 하나도.. 단 하나도 이해가 안 가네요
저희 강아지 아파서 절뚝거리고 토하고 똥 오줌 못 가리고 실수하면, 그 모습이 너무 아프고 속상하고 내 잘못인 것 같아 맘이 찢어집니다. 무지개 나라로 떠나는 그 순간까지 못해준 것만 생각나요. 강아지들은 그저 주인이 좋아서 따라다니고 곁에 머무는데 어떻게 저렇게 표현할 수 있나요? 저 글쓴이 분은 그냥 어리고 건강한 강아지를 인형처럼 소유하고 있다가 지금 늙고 병드는 모습은 못 받아들이나 봅니다.. 저런 사람은 다음엔 절대 강아지나 고양이 .. 뭐든 생명체는 안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3개월 전
여기서 누가 부모 간병하다 살인난 사건을 올려도 리플로 '얼마나 힘들었으면..', '잘못된 일이기는 하지만 함부로 말하고 싶진 않다' 이러더니
3개월 전
댓글보고 이해한다는글이 있길래 읽어봤더니 더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가끔은 지치고 힘들고 놓아버리고싶겠지만 기죽어있는 아이를 보면 안쓰럽고 미안하고 예쁘고 이렇게라도 곁에 오래있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바뀌거든요
하루하루 숨소리 들어보고 자는거보다가 심장이 덜컥하면서 배 꿀렁거리는거 보고 안심하고...
지치고 힘들지만 그만큼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못되게 못하겠더라고요
내가 뭐라고 항상 애정을 보여주는데 그게 정말 고맙고 나중에는 못해준것들만 생각나서 후회하고 미안해요
한 생명을 마지막까지 책임지는데 저정도의 각오도 안되어있다면 키우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3개월 전
너무너무 이해가 안간다
나는 우리 강아지가 늙어서 아프면 매일 울면서 같이 아파할 것 같은데..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는데 ㅠㅠ
매일 뽀뽀해주고 가는 날까지 사랑만 줘도 모자란데 시간이 참 아깝고 여러모로 안타깝네

2개월 전
얘는 타인에게도 저런 취급을 당했으면 좋겠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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