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EMON님ll조회 6480l 1

https://www.ddanzi.com/?mid=ddanziNews&document_srl=115044941

한국전쟁(6.25전쟁) 한국군 특수위안소

1950년대, 한 해에 20만명 이상이 이용했던 핫플레이스.JPG | 인스티즈

1950년대, 한 해에 20만명 이상이 이용했던 핫플레이스.JPG | 인스티즈

〈1952년 한국군 특수위안대 월별 실적 통계표>

한 해에 총 20만명 이상의 한국군이 위안소를 이용.

-

〈설치의 배경 및 목적>

1950년대, 한 해에 20만명 이상이 이용했던 핫플레이스.JPG | 인스티즈

1950년대, 한 해에 20만명 이상이 이용했던 핫플레이스.JPG | 인스티즈

이를 바탕으로 하여 계산해 보면, 국군의 특수위안대에는 대략 180~240명 정도의 위안부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953년에 신설된 4개 소대까지 합치면 한국군 위안부는 300명이 넘을 것으로 짐작된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처음에는 쉬쉬했던 문제가 한국인의 애국심을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로 사용되기까지 한다.

일본 제국의 군인은 더럽고 변태 같은 절대악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그의 대척점에 식민지 조선의 여성이 있다. 그 여성은 일본 남성의 야만스러움에 찢겨나갔음에도 여전히 꽃같이 고운 모습의 절대선으로 존재한다.

이런 대립구도 안에서 한국인은 터질듯한 분노를 느낀다. 그리고 이 땅에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의 힘을 기르는 데에 몸 바쳐 충성할 것을 다짐한다.

이 대립구도 안에는 멋모르던 소녀들을 납치하거나 속여 일본군에 팔아넘긴 조선인이라던가, 피지배인이면서도 일본군 혹은 만주군으로 역할 하면서 위안부 제도의 수혜를 누리던 [조선인 남성들]의 존재는 잊혀진다.

반면, 한국군 위안부 문제는 그 자체로 복잡하다. 가해자는 한국 남성. 국가를 위해 몸 바쳐 싸운 영웅들을 우리는 차마 더러운 변태 같은 일본 군인과 동일시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있었던 사실에 귀 닫고 눈 감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는다면 우리가 그리도 증오하는 일본 제국주의와 다를 것이 무언가.

-

'처음 위안대를 목격한 순간에 직감적으로 "이는 과거 일본군 내 종군 경험이 있는 일부 간부들이 부하 사기앙양을 위한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구나' 라고 직감하기도 하였다.

- 김희오 장군 회고록 -

추천  1


 
또잉'-'  💚 귀여~워!
일본군의 방식이 넘어온거라는건 변명같아요 모든 잘못은 다 짚어져야죠.. 이중적인 나라가 되지 않기를.. 널리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법무법인에 올라온 3040 이혼사유 3위286 요하10.03 20:19112118 13
유머·감동 오타 확률 99% 단어.jpg178 키토제닉10.03 19:4231391 0
이슈·소식 제2의 강다니엘 닮은 이모글이라는 중앙대 에타.JPG210 우우아아10.03 21:5781507 2
유머·감동 [단독] 육즙수지x과즙세연 못 본다.."음지 문화 반대" 영상 공개 연기95 똥카10.03 21:2576562 6
이슈·소식 최화정이 설화수 모델? '비호감' 논란 확산89 우우아아10.03 19:5488176 1
오늘 또 우취된 엔시티 위시 시온 기아 타이거즈 시구 드리밍 09.22 15:44 4055 0
나우어데이즈 팬인 듯한 허미미 선수1 반반무적게 09.22 15:38 337 0
시대별 유행 인테리어9 ~~ 09.22 15:26 11530 5
취향따라 나뉘는 휴대폰 배터리 잔량 표시107 MINTTY 09.22 15:14 87787 0
"한 달간 갇혀서 오이+민초만 먹으면 5억 준다"17 MINTTY 09.22 14:38 6828 0
일본이 빚 많은 것도 한국 탓이라는 일본인4 언행일치 09.22 14:34 3626 0
유전병으로 발치한건데 군대안가려 오해받아 억울, 가족들도 이 질병 시달려. mc몽7 윤+슬 09.22 13:59 15335 1
아직도 강간범 누명을 벗지 못한 이진욱21 Sigmund 09.22 13:59 27985 0
진품명품 나와서 장원에 오른 아이돌1 호이호이울트 09.22 13:34 4309 0
가출 청소년의 삶) 듣다보면 뭔가 어질어질한 여중생들의 미래 장래희망 ㅠ3 비비의주인 09.22 13:06 8244 1
도시미관 미쳤다는 서울 동네.JPG199 우우아아 09.22 12:50 109419 47
보플 연생출신이 1년만에 돌서바 멘토로 나옴 닉네임업음 09.22 12:36 2486 0
'국민 MC'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 받아…"혐의점 없이 깨끗"2 임팩트FBI 09.22 12:26 1641 1
159~164km로 달린 포르쉐1 희망으로 09.22 11:34 2526 0
주유소: 이상하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손님이 없지..?15 태래래래 09.22 11:29 34163 1
[단독] 동두천 교육 공무원 부부, 다섯쌍둥이 출산14 311869_return 09.22 11:28 11002 2
정부의 '낙수효과' 맹신에 더 벌어지는 빈부격차1 남준이는왜이 09.22 11:25 1003 0
"文정부보다 14배…尹정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액 750억”1 임팩트FBI 09.22 11:03 2296 2
"너무 끔찍" 80대 노인 사망…'핏불 견주' 부부 결국6 Wannable(워너 09.22 10:54 14628 2
85년생의 초등학교 졸업앨범 논란6 307869_return 09.22 10:28 13832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0/4 11:16 ~ 10/4 11: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