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피비와 조이의 찐우정을 알 수 있는 에피소드

(자막이 없어서 발번역 발캡쳐를 해보았습니당!
오류 있으면 알려주세요~~)

피비: 아무것도 먹고싶은게 없어. 임신은 식은 죽 먹기가 아니야.



임신해서 입덧때문에 아무 음식도 땡기지 않는 피비.
친구들 다 피비를 걱정함.

*영어표현 piece of cake=식은죽먹기

피비:오 케이크?으 아냐



그런데 갑자기 좋은 냄새가 나서
냄새를 따라 화장실에 감.

조이가 샤워하고있음

피비: 이 안에 내가 먹고싶은게 있어. 냄새 너무 좋다.

조이: 이거?내 고기 샌드위치?


조이는 먹보대장임 샤워하는데
샌드위치를 가지고 들어감.

피비: ㅇ_ㅇ...예쓰.. 아기가 고기를 원한다니!!!! 난 고기를 먹을 수가 없는데!!!!!


피비는 채식주의자로 신념이 아주 뚜렷한 캐릭터임.

조이: 헐 잠만잠만; 이 피클 아냐??


피클도 가져간 조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고기를 종류별로 얹는 샌드위치에 관심을 보이는 피비.

우~
으어
우예아~~~

하면서 고기 얹는거 지켜보고 있음.

피비는 자기는 고기 절대 안먹는다고 하지만 너므너므 먹고싶어함.


결국

와앙-

정말탐미

정말음미

이때 조이가 와서 피비를 말림.


조이: 피비 뭐하는거야~~~!!!

피비: 어쩔 수 없어~~ㅠㅠ 난 고기가 필요해! 아기가 고기를 원해!

조이: 이왕 바람을 피울거면 제일 핫한 사람이랑 펴야겠지? 이왕 나쁜짓을 하면 제대로 해야지.


조이가 스테이크를 꺼내다줍니다ㅋㅌㅌㅌ

정말 음미,탐미, 손가락 쪽쪽

뼈까지 쪽쪽 빨아먹는 피비

피비:6개월동안 삼시세끼를 먹으면.. 유노.. 수백만 마리 소를 먹을꺼야 ㅠ


하지만 현타 직빵으로 맞음 ㅠ
환경운동, 동물권 운동을 외쳐온 피비이지만
임신하면 영양분이 부족하니까 본능적으로 어쩔 수 없었나봄 ㅠ

이때 조이가 제안을 합니다 ㅠㅠ

조이: 피비 그러면 내가 널 위해 고기를 줄이는거 어때. 평소에 내가 고기를 많이 먹지?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내가 고기를 끊는 거야.
네가 내 고기를 먹는 거니까 여분의 희생이 없는 거지!!!

피비 감동....







먹보 조이가 피비의 신념을 위해서 고기를 끊겠다고 제안하는게 너무너무 감동적인 에피였음 👉👈

회차정보:s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