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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너무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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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들어보면 그거 그냥 학원이름이래요ㅋㅋㅋ 의사를 꿈꿔서 들어가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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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티어 인재가 전부 메디컬만 바라보는것도 정상이 아니고 거길 보내려고 미취학아동 시절부터 의대준비하는것도 정상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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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가 다섯살인데 저런말하면 억장이 무너질거 같네요. 숲유치원끝나면 놀이터들러서 오늘은 누구랑 노나가 인생에서 제일 큰 걱정이자 하루의 가장 보람된 일 중 하나인 아이고 그럴 나이인데.. 마음이 아파요
벌써 친구 중에도 영유에 학원 네다섯개씩 다니는 애들 있던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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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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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기인데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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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어린이집 보내는데요..저는그냥 일반어린이집이라 마치고 가로 놀이터가는 코스라서 저랑 비슷한 코스로 키우시는분들만 만나서 대치동 체감을 못했거든요
근데 최근에 다니게된 유아미술학원에서 학부모들 대화를 들어보면 만 3세부터 이미 수학학원다니고있고 영유를 보내는데도 또 원어민과외를 하고..괜히 사람 마음 조급해지게ㅜㅜ
놀이터에서 만난 초등키우시는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아이 놀리는거 다~좋은데
그러다가 대치동에 보낼 학원이 없다네요?!
다들 평균수준이 높으니까 그냥 놀다가 초등들어간 아이는 대치동학원 입성을 못한다는..
그래서 부랴부랴 영어학원보냈대요..ㅜㅜ
어휴,.. 나는 초딩때 알파벳 배웠는데ㅜㅜ
2일 전
닉네임1569272849
5살이면 뛰어다니기도 바쁜데..
2일 전
다람쥬이
어휴 사업하거니 재테크로 아기가 어른되면 편히 물려줄생각은 안하고 오로지 공부....진짜 너무 혹독한것같아요
2일 전
다람쥬이
애기들 공부시키느라 어른들은 월급 부어 학원다니는것보다 재테크 공부해서 애기한테 작은 상가하나 물려주는게 더 이득인데.... 공부 저렇게 시키면 스트레스만 받지않지않을까요? 대치동에 학원보낼정도면 못사는것도 아닐텐데
2일 전
동밍
다섯살이 뭘하는지는 다 부모에 의해 결정되는건데 저정도면 학대수준인듯..
2일 전
따따시리
근데 저렇게까지 해서 뭘 하고싶은거임? 해도 되는 애가 있고 안되는 애가 있던데
2일 전
아몰라일단두더덕질
평범한 지방 일반고 나왔는데 주변에 그냥 고딩때 착실하게 해서 서연고 의대 간 애들 다 있어요 그런거보면 참... 하버드도 아니고 저렇게까지해서 의대 가야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2일 전
YO HAN
그냥 돈을 많이 벌어서 애한테 물려주시는게 더 좋을듯...^^...
어제
ZERO_
저럴 바에 그냥 국제학교를 보내서 영어라도 잘하게 하는 편이. .
어제
月光
22 항상 느끼는거지만 유치원때부터 비싼 학원 여러개 보내며 아동 학대할바에야 국제학교 보내서 서울대 위에 있는 외국 대학 보내는게 훨씬 이득 아닌가 이놈에 나라는 하여튼 스카이랑 의사에 엄청 집착함... 어떻게보면 참 우물 안 개구리 같음
어제
so danco
학습식 영어 유치원이 뭔 말임?
공부는 대부분 학습 아닌가…??
어제
왈왈왈라비
애들이 저렇게 크니까 사짜들어가는 직업이나 고학력자인 사람들중에
점점 공감능력떨어지는 사람들 많아지고 우울증 연령도 낮아지고 다른 노동하시는 분들 얕잡아보는 분위기가 점점 심해지는 느낌
학원,공부보다 어릴때는 친구들이랑 뛰어놀고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학교생활하면서 사회성도 기르고 공부외에도 배우는것들이 진짜 많은데 그걸못하고 어릴때부터 학원에 새벽까지 공부에 찌들고 친구들은 다 경쟁상대로 보니...
건강한 정신을 가질래야 가질수가없음
어제
pupu123
저렇게 해서 의사가 되면 진정으로 환자를 생각하는 의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냥 공부 잘하고 암기를 잘 한다고 의사가 되면 그 소명을 다 할 수 있을까요
어제
개굴리치
초등학생 자녀가 고등학교 과정 수학 배우는데 성적이 안나온다고 한숨쉬던 같은 직장이신 분 생각나네요..
어제
닉네임아직못정함
저렇게 살아서 부모가 원하는 위치 도달해도 과연 행복할지
어제
멍냥즈
저런 사람들때문에 저출산 더 심해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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