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 소개해줄 친구의 이름은모카
나는지금 동물병원에서 근무중이고 다른병원에서
근무중인선생님이 소개해준 친구야
모카는
포인터 믹스 추정
21kg
수컷 중성화 o
모카 이야기를 들어줄래?
모카는 원래주인이 방치하고 키우면서 도살장에 팔아버린다는 사연을 듣고 구조한친구야..
그렇게 첫번째 위기를 넘겼어
심장사상충에 걸린상태였는데
병원쌤이 사비로 모카를 치료해주셨어
심장사상충 치료 ..정말 쉬운거 아니야
근데 모카는견뎠어 너무 대견하지?
그렇게 두번째 위기를 넘겼어
그러고 모카의 입양처를 찾았다!?
근데 입양해가신 분이 자기몸이 불편하다며
모카를 유기해버렸어..
보호소로 다시 들어가게된 모카는
7월10일 안락사
사비로 치료해주신 선생님이 모카의 안락사는 절대못보겠다고 간절한마음으로 나한테 이야기해주셨어..
선생님도 지금 원래 키우던애기1 유기견2마리임보
총3마리 돌보시느라 여건이 어려우신상태야
밖에 묶어놔도 상관없으시대
안락사만 안당했으면좋겠어
간절하게 부탁할게..
엄청 순하고
경계심도 하나도 없고
짖는걸 본적없을만큼 너무 얌전하대
심지어 다른강아지들이랑도 잘지내고
산책도 잘한대
위치는 서울이고 데려다줄수있어
모카는 살아야하는 운명인것같아 몇번이나 고비를 넘겼잖아
많은 관심부탁할게
추천
은근 흔하다는 혼자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