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5년차인 내가 추천하는 시술 3가지
어제 중동 비행 다녀왔더니 간만에 한가해서 글써봐. 내가 자주 받는 피부과 시술에 대해서 공유해줄게. 저번에 세안법에 관한 글은 넘 오래돼서 삭제했지만 반응이 좋아서 2탄이라고 생각해줘 ㅎㅎ
평소에 선후배들이 비행 갈때마다 모공이 하나도 안보인다고 얼굴에 뭐하냐고 맨날 물어보는데 한번 블라에 공유해 보려고 해.
나는 이제 30대 중반이고 결혼은 4년차야 ㅎㅎ 장거리 비행할때는 일시적으로 피부에 변화가 많이 생겼었는데, 1년에 한번만 하는 관리로 효과좀 봤어 ㅎㅎ
자 이제 내가 받는 시술에 대해서 소개해줄게
1. 시간 될 때마다 레비나스 리프팅 받기
이거는 사실상 얼굴 윤곽이나, 붓기, 미백에 도움되고 부작용이 없는 편이라서 다회시술을 받기에 적합해. 그냥 시간 될 때마다 주1회 받아도 괜찮은 정도의 부담없는 시술이야. 메디경락이라고도 불리는 시술이라서 신부관리할 때 많이 찾는 리프팅이기도 해
2. 2주~3주 리쥬란, 쥬베룩 스킨부스터
리쥬란, 쥬베룩은 효과 괜찮아. 피부 완전 쫀쫀해지고, 탄력하고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시술이야. 필러같은 성분이 아니라, 우리 생체에 있는 성분을 피부층에 주입하는 거라고 보면 돼. 얼굴이 땅콩형, 꺼짐부위가 고민된다? 그럼 쥬베룩 볼륨, 애플샷 볼륨 추천해. 애플샷은 [쥬베룩 볼륨, 리쥬란, 차올부스터] 3가지 믹싱한 볼류마이징 시술이야
3. 3~6개월 울타늄
울타늄은 3-6개월에 한번씩 받아. 내가 알아낸 병원이 울타늄으로 최초 특허 출원한 곳이라서 꾸준히 받고있어. 울타늄 받을때 애플샷(스킨부스터)도 같이 받는 편이야. 효과가 다른 리프팅이랑 스킨부스터에 비해서 훨씬 남달라서 가끔가는 것 같아!!
이렇게 1년에 한두번씩 울타늄 받으면 큰돈은 들지 않아서 유지할만 하더라구..
아. 울타늄은 울쎄라랑 티타늄리프팅을 동시에 받는건데 같이 받으면 조합이 장난 아니야 ㅎㅎ 울쎄라는 효과 볼려면 3주정도 기다려야하는데 그게 티타늄리프팅이 보완해준다고해. 티타늄리프팅은 아쉬운 점이 유지기간이 짧다는건데, 울쎄라가 보완해주는 느낌이지.
울쎄라랑 티타늄 리프팅이랑 동시에 하는 병행시술인만큼 어설프게 하는 곳가면 그닥 효과 못보니까. 울타늄은 원조가 따로 있으니 울타늄 최초 특허낸 곳으로 가는거 추천해!
승무원들 다 피부 좋아보이지? 그건 착각일 수도 있어… 우리는 일하는 공간이 대부분 비행기라서 여기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건조하고, 물도 바껴서 관리 안하면 금방 쳐지고, 잔주름도 심해져.. 그래서 진짜 관리!관리!관리! 하는게 중요해!!
글은 여기서 마칠게. 뿅~
https://www.teamblind.com/kr/post/%EC%8A%B9%EB%AC%B4%EC%9B%90-5%EB%85%84%EC%B0%A8%EC%9D%B8-%EB%82%B4%EA%B0%80-%EC%B6%94%EC%B2%9C%ED%95%98%EB%8A%94-%EC%8B%9C%EC%88%A0-3%EA%B0%80%EC%A7%80-%EC%97%90-vV2a51v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