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관을 가진 사람 되는 방법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오늘은 쉽고 빠르게

자기 주관을 가진 사람 되는 방법인

신문을 읽고 정리하는 과정에 대해

써보려고 해.

정보가 많다 못해

넘쳐흘러서

자기 주관을 가지기가

너무 어려운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잖아.

그래서 뉴스를 좀

읽어보려고 해도

어떤 신문을 읽어야 하는가,

어떤 기사를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가,

알기가 어려워지더라고.

뉴스에 큰 관심이 없으면

어떤 키워드를 검색할까부터

큰 골칫거리지.

그래서 가장 쉽게

집중적으로 정리할 기사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볼게.

1. 네이버 뉴스탭의 카테고리를 선택한다.

네이버 뉴스탭을 누르면

친절하게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보기 쉽게 분류해 뒀어.

여기서 내가 보고 싶은 카테고리를 들어가.

그냥 이끌리는 걸 보면 돼.

굳이 처음부터

어려운 정치 경제 사회 카테고리

들어가서 작심하루하고 끝낼

필요 없어!

재미 들리면 알아서 이것저것

카테고리 구경하게 될 테니까!

나 같은 경우에는 IT/과학 쪽이

흥미로워서 자주 들어가는 편이야.

2. 뉴스를 보고 키워드를 고른다.

IT/과학 카테고리에서

2월 11일에 발행된

헤드라인 뉴스야.

여기서 흥미로운 키워드를 찾거나,

혹은 기사 자체에 흥미가 생겼다면

들어가서 보는 거야.

애플 비전 프로에 관심이 가서 클릭해 봤어.

오 되팔면 돈을 번다고??

제목부터 흥미로워.

나는 애플 비전 프로를 키워드로 삼을 거야.

만약 별거 아니다 싶으면

다른 헤드라인 기사를 보면 돼.

헤드라인에 아무것도 흥미 가는 게 없다?

그러면

네이버는 친절하게도

IT/과학 분야에서도

세부적인 카테고리로 또 분류해 줬어.

그래서 클릭해서 보다 보면

흥미로운 키워드 하나는 찾을 거야.

자, 이제 흥미로운 키워드를

찾았지?

그러면 찾은 키워드로 검색해 볼 거야.

3. 선정한 키워드로 검색한다.

키워드로 검색하면 이렇게 연관 검색어가 쫙 떠.

이것도 대충 훑는 걸 추천해.

아~ 내가 관심 있는 키워드에

대충 이런 정보들이 있겠구나

파악해 두고 기사를 보면

더 쉽기 때문이야.

4. 관련도순 정렬로 위에 있는 기사 3개 읽는다.

우리는 저 신문사들이 어떤 성격인지

1도 모르는 상태야.

일단, 관련도 순으로 정렬된 기사를

위에서부터 3개 읽어보는 거야.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정말 대단한 거거든?

매일매일 한 키워드씩

이렇게 쌓아간다고 생각해 봐.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쌓여서

남들보다 더 객관적으로

나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거야!

이제 여기서 좀 더 심화된 과정은

이 기사들을 정리하는 건데,

3개 기사에 있는 '객관적인 정보'만

내 것으로 가져오는 거야.

보통 IT/과학 쪽은

객관적인 기사가 많은 편이라

괜찮지만,

정치나 경제 사회 부문에서는

주관적인 기사가 꽤 있어.

전에 글에도 말했듯이

주관은 꼭꼭꼭 배제해야만 해.

~일 것이다. ~인 게 분명하다. ~예상된다.

이런 말투는

흐린 눈 해야 돼.

5. 기사에서 키워드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만 정리한다.

손으로 쓰면 가장 좋지만,

안 써도 돼.

그냥 복붙 해서 정리해.

노션이나 블로그, 메모장도 괜찮아.

대신 기사를 보고

어떤 것을

기록해야 할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기사를 읽으면서

아까 우리가 정한

키워드와의 연관성을

떠올리면 돼.

기사 링크

기사 제목

기사 내용 정리

이렇게 적으면 끝이야.

아래 하나씩 적어볼게.

1번 기사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20246638789536&mediaCodeNo=257&OutLnkChk=Y

웃돈에도 못 사는 애플 '비전프로'…한국서 안 파는 이유는?

애플의 확장현실(XR) 헤드셋 ‘비전 프로’가 지난 2일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폰 혁명을 이끈 애플이 2015년 워치 제품을 출시한 이후 9년 만에 내놓는 신제품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www.edaily.co.kr

애플의 확장현실(XR) 헤드셋 ‘비전 프로’가 지난 2일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비전 프로는 공간 컴퓨팅(spatial computing) 시대를 이끌 것”

비전프로는 투명한 글라스가 아닌 디스플레이가 고글에 장착돼 있다.

비전프로에 장착된 수많은 카메라가 외부 공간을 찍고 이를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방식이다.

‘비전 프로’에는 8 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10 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로 구성된 M2 칩이 탑재됐다.

비전프로를 쓸 경우 여러 개 모니터를 곳곳에 배치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전프로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전용 콘텐츠 또는 앱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의 경우 2차 출시국에 포함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 2∼3배 가격으로 재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번 기사 : https://www.fnnews.com/news/202402110751581137

머스크와 올트먼이 관심 갖는 애플 비전 프로 사용해보니[실리콘밸리나우]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먼저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 애플의 공간형 컴퓨터 비전 프로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비전 프로

www.fnnews.com

비전 프로 체험 후기

3번 기사 : https://www.nocutnews.co.kr/news/6093554

애플 비전 프로, 올해 한국 출시 가능할까?

이달 초 미국 현지에서 출시된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가 국내에 연내 출시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이외 2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연내 출시가 불발될 가

www.nocutnews.co.kr

비전 프로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머리 둘레를 측정해야 한다.

안경을 쓰는 사람의 경우엔 자체 시력 교정 기능도 담았다.

시력 교정을 위해서는 149달러(약 20만 원)의 자이스 광학 부품(렌즈)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완전히 새로운 R1 칩은 12개 카메라, 5개 센서, 6개 마이크가 입력한 정보를 처리해

콘텐츠가 사용자의 눈앞에서 실시간으로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한다.

이런 식으로 하면 돼!

짧게 3~4 문장만

정리해도 아는 정보가 많아질 거야.

이렇게 하다가 익숙해지면

기사에 등장한 모르는 용어에도

관심을 가져 보는 거야.

예를 들면 위의 기사에

등장한 '공간 컴퓨팅' 같은

단어는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면서

발전해 나가면 돼!

자기 주관을 가진 사람 되는 방법으로

신문 읽고 정리하는 플로우에 대해서 써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혹시 주관이 많이 포함된 카테고리인

정치 쪽을 정리할 때 어렵다면

내가 전에 써둔 글을 보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링크 남겨두고 갈게!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LxCT/307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