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항에서 고집을 부리다가 영구적으로 입국금지가 된 어느 디시인.jpg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옆집개]

멍...청.....

[사랑사랑사랑]

돌아가라고 할때 곱게 돌아갔으면...

[米津玄師]

저런.. 그냥 처음부터 말 듣지

[SF9 김인성]

그래서 저도 라면같은거 아니고서야 한국에서 먹을거 잘 안들고가요
저런거 잘못 걸릴까봐 무러워서

[아웃티즈]

몰라서 그러는데 진짜 육포 하나 실수라고해도 바로 돌아가고 서명 거절했다고 영구입국금지까지 당하는거에요??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실수인지 아닌지 저쪽은 모르죠..ㅜ 마약 합법인 나라에서 불법인 나라로 들고 들어왔는데 실수였어 쏘리 하면 ㅇㅋ 하지 않는 것처럼 아무도 실수인지 여부를 파악할 수는 없으니 일단 이번엔 돌아가고 다음에 실수하지 말고 와라 했는데 그걸 무식하게 빡빡 우기니 영구처분 받은거에여!

[아웃티즈]

공항에 물반입 안되면 입구에서 버리고 가듯이 육포도 그냥 버리고 가면 되는거 아닌가 해서요!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이미 가지고 그 나라에 들어간 상태에서 신고가 안되어있으니까요ㅜㅜ 만약 저거를 본인 가방에 소지하고 있다가 한국에서 출국장 들어갈 때 걸려서 버렸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이미 그 나라에 들어가서 걸렸잖아요… 세계 어느 나라든 육류반입은 엄격하게 금하고 있습니당… 그 나라에 갔으면 그 나라 법을 따라야죠. 어떤 사람은 안걸렸는데 왜 저사람에게만? 하고 유도리 없다고 뭐라할게 아닌 사항입니다 ㅎㅎ (댓쓰니분이 유도리 없다고 말씀했다는 뜻이 아닌 상황상 어쩔 수 없다는 뜻입니다)

[아웃티즈]

육류반입이 되게 엄중한 사안인가보네요! 몰라서 댓글 단건데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운드넥]

22 걍 버리면 되는거 아닌가 저렇게까지? 처음 듣는데

[빛과 소금]

참고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육류 반입을 금지하고 있는 까닭은 육류가 소나 돼지 등에게 치명적인 질병의 매개체로서 기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질병이 퍼지게 되면 자칫 그 나라의 전반적인 육류 산업이 커다란 타격을 받게 될 수도 있죠.

[닉넴짓기짜증나]

육류반입금지 빡세게 잡는 나라는 소세지 라면스프 건더기 다 걸려요
같은이유로 대만 라면 유명한거 국내반입금지구요

[꿀꿀꿀꿀]

반입금지 잡는거 맞는데 보통 음식만 버리고 들여보내주는데요

[아샷추 주세요]

웬만하면 음식물 걸린거 바로 앞에서 버리고 그냥 보내주지않나요?
영구 입국금지 당한거면 글에는 안 적은 부정적인 언행을 한 거 아닌가싶은데..

[응암동윌리엄]

헐...? 저 규정 빡센 나라에서 안주 소세지 깜빡하고 들고 온 경험 똑같이 했었는데
그 자리에서 압수 당한 뒤 상황 설명하고 경고받고 끝났는데...

[잼잼슈슈]

곧 일본 가는데 고추장이랑 참기름 가져가도되겠죠?? ㅠㅠ 무섭네요

[인생은솔로삶은술로]

네 가능해요.

[Hoya1]

공항에서 맥스봉 걸린다고 한 이후에 육류 간식은 거의 안 사 먹거나 간혹 사더라도 하나만 사요.

[불나방]

무지……..

[내앞에곽윤기]

헐 매번 신라면 들고갔었는데 전혀 몰랐네요

[빈사맥]

으휴 고집 세고 해라 꼴 좋네요

[붐버맨.K]

별개로 일본점 그만가지..

[Chris Evans]

태도가 문제 아니었을까요 그거 아니고서야...

[융기메리미]

대체 뭐가 부당하다고 항의를....

[오락가락끼리까락]

먹어서 뱃속으로 버리는것도 안되나요

[까꾸루]

어머나 세상에나..

[으으이]

뭐 어디가 고집이라는 거임? 육류라는 거도 바로 제출한 거 같고, 저 사람이 했다는 행동은 그거 하나 가지고왔다고 이래도(속옷까지 검사, 그냥 돌아가라는 등) 되는 건 부당하다고 항의했다는 건데
글 읽어보면 저 사람도 항의 후에 어 어 어 하다가 저렇게 된 거 같은데 무슨 억지로 뻐팅기다 그렇게 된 것처럼 말하고 있네

[용복천사]

저도 일본에서 육류 걸렸는데 주의주고 그자리에서 버리고 잘 입국했는데 왜 저렇게까지 일이커진거지

[김재중ㅇ]

깜빡하고 챙겨서 음식 걸리면 그냥 거기서 먹게 하거나 버리게 하는데 영구금지까지,,

[둘라아]

전에 한 프랑스인이 비행기에서 나온 사과 안먹고 가방에 넣어 들고 나가다가 걸렸어요. 비행기에서 나온거니 검역에 문제 없을 줄 알았던거죠. 사정 설명해도 안되서 그래도 벌금형으로 입국은 됐다고 들었는데(프랑스로 들어가는 길였던듯) 벌금 50만원인가.. 출국은 버리는 게 되는데 입국은 법 적용이 훨씬 강력한 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