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그린피스ll조회 25224l 5

불 나자 손자가 안고 뛰어내린 90대 할머니 끝내 숨져 | 인스티즈

오늘 아침 6시 3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상가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창문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쏟아져 나오고

연기와 불길에 출구가 막히자 손자 B 씨는 할머니를 안고 창문으로 뛰어내렸습니다.

구조하는 과정에 할머니는 한 번 더 떨어졌습니다.

들것에 몸을 묶지 않아 중심을 잃었습니다.

할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구조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이웃 주민들에 의하면 최근까지 직장을 다녔던 B 씨는 할머니가 고령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거동이 힘들어지자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에도 B 씨는 할머니와 같은 방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자 B 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어 현재 서울 영등포의 한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추천  5


 
우지호해  널보면지코바
아..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11일 전
아니 세상에 들것에 몸이 고정 안돼서 떨어지다뇨....
11일 전
할머니는 괜찮으시다고 하지 않았나요? 손자가 많이 다쳐서 걱정하시겠다 싶었는데 이럴 수가.. 왜 고정을 안 한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ㅠㅠㅠ
11일 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손자는 할머니를 위해 일까지 그만둔거라면 할머니와의 애정이 각별했을텐데..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길바랍니다ㅠ

11일 전
아....너무 안타깝네요 이전 기사엔 유독가스를 많이 마셔서 그렇다고 했는데 들것에서 떨어지기도 하셨군요....
11일 전
아니 낙상.....😢
11일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일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일 전
유랑  많관부
영상 보니까 구조 과정이 너무 말도 안되던데
11일 전
하..... 손자가 목숨걸고 할머니를 지켰는데..ㅠ
11일 전
영상보니까 사람들이 할머니좀 먼저 봐달라고 소리치고 사다리에서 할머니를 내리는데 고정도 없이 내리는게 말이 되는건지...
11일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일 전
영상봤는데 119 엉망으로 구조하는 과정에서 머리부터 떨어지시던데...
11일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일 전
들 것에서 떨어지게 하지 말았어야지 요즘 구조과정에서 자꾸 사람들이 다치고 숨지네요
11일 전
손자가 목숨을 걸고 지키고자 했을텐데 너무 상심이 크겠어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11일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일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엄마한테 닥스 가방 사주고 빈정상한 딸.jpg207 우우아아10:3466683 0
유머·감동 강남이 깜짝 놀란 어떤 중국인의 귀화시험 오답142 유우*11:4953809 43
이슈·소식 제주도 카페 사장이 말하는 음료가 비싼 이유87 Imymeminep14:1740446 1
이슈·소식 어제) 디시에 AI 유저가 상주하고 있다는게 걸렸음109 ittd10:3849250 15
유머·감동 "명절 집안일 힘들어"…'가짜 깁스'하다 걸린 며느리66 이등병의설움11:0153760 0
와 이걸 어떻게 잡은거지? 영웅이네3 311354_return 09.14 09:13 1695 0
명절 사탕에서 영감받은 옥춘 러그 게터기타 09.14 09:13 4769 2
단체급식 비빔만두 만두탕수 jpg1 널 사랑해 영 09.14 09:13 1848 0
크리스피도넛 오리지널 12개 짜부시킨 모습29 션국이네 메르 09.14 09:12 56617 2
옛날 과자 중 내 최애 과자를 뽑자면?7 훈둥이. 09.14 09:00 1995 0
딥페이크 운영자 구속 ㄷㄷㄷㄷㄷㄷ2 민희진뒤통수 09.14 08:58 2737 0
[네이트판] 인연이라면 한번쯤 마주치겠죠? sweetly 09.14 08:53 4175 0
[오은영박사님] 둘째가 태어나서 보이는 첫째의 반응을 다 질투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3 실리프팅 09.14 08:28 6362 6
애매한 오타쿠가 진짜 오타쿠한테 느낀다는 벽의 차이10 알케이 09.14 08:14 21103 2
젤리 테트리스1 환조승연애 09.14 08:14 3939 0
디자인 잘 뽑힌 QWER 미니 2집 팩샷5 둔둔단세 09.14 08:14 6826 0
아니 씨 장사중인데 6명이서 족발 중짜리 하나만 시키네3 서진이네? 09.14 08:13 11018 2
미국이 'Childless Cat Lady'로 난리였던 이유4 판콜에이 09.14 08:13 11957 5
남자다운 남자 보니까 미치겠다 이등병의설움 09.14 08:13 2351 1
배우 박철민느낌 나는 일본정치인1 실리프팅 09.14 08:12 1155 0
요정돌의 근본 오마이걸의 근본곡은?5 봄그리고너 09.14 07:32 1367 0
탕후루 사달라니깐 별안간 다른걸 꺼내는 선배 (feat. 김예지)1 마유 09.14 07:32 6056 0
개고기 미트볼 근황2 306399_return 09.14 07:23 4429 0
2026 WBC 토너먼트 대진표1 중 천러 09.14 07:18 885 0
매일 30분 이상 운동과 공부를 한 결과 .twt12 308624_return 09.14 06:56 51498 35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