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멤버따라 인기도 비교하자는거 아님)
당연히 아이돌들 다 하나같이 비주얼 화려하고 잘 꾸며서 나오지만... 느낌을 말하는 거임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미는 비주얼 담당멤과 코어팬덤픽(덕후몰이)멤이 조금씩 다른 경향이 있다고들 하잔아?
생각해보니 아주 옛날부터 그랬던 느낌이라 찾아봄
1. HOT
(1) 리더
문희준
(2) 비주얼 담당
강타 (메인보컬)
(3) 팬덤내 인기
(단지 널 사랑해~ 로 팬을 단지로 개명시켜버린) 토니안
2. 젝스키스
(1) 리더
은지원
(2) 비주얼
고지용
(3) 팬덤 내 인기
은지원
강성훈 투톱 체제
은지원이 좀 더 코어팬덤이 탄탄했었다고는 함
3. 신화
(1) 리더
(동갑내기 네 명 중에서 생일이 제일 빨라 리더가 되어버린) 에릭
(2) 비주얼
에릭 (메인 래퍼)
(3) 팬덤 내 인기
극 초창기(1~2집) 김동완 독주 > 2집 이후 이민우 (+ 3~4집 이후 신혜성이 치고 올라오면서 비등비등해졌고 끝까지 이민우 신혜성 투탑)
왜 김동완이 원탑이었는데 많이 떨어져 나갔느냐...
보다시피 하지 말라는 거 다해서 그럼 (명언 폭격 + 괴상한 분장 + 헬스로 근육 빵빵하게 키우기 + 태닝 + 빡빡이)
덕분에 1세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팬덤픽 멤버가 바뀌어버린 케이스가 됐음
4. GOD
(1) 리더
(리더를 안 주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버렸던) 박준형 (형)
(2) 비주얼
윤계상 (손호영도 많이 언급되긴 하던데 보통 윤계상을 꼽았음)
(3) 팬덤 내 인기
손호영
(윤계상도 인기 많았다고는 하는데 보통 팬덤픽 하면 손호영을 꼽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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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꼭 그렇진 않지만 이때는 리더는 대부분의 그룹이 메인보컬 (그룹 정체성) 혹은 나이순으로 택해 갔었고...
예나 지금이나
회사에서 밀었던 비주얼은 이목구비가 부리부리한 계열인데
팬덤픽은 동글동글하고 귀엽게 생긴 스타일인거 보면 사람들 취향 어디 안 간다 싶긴 함
(타멤이 인기없었다는거 아님) (비주얼도 팬덤픽도 제일 대중적으로 언급되는 멤버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