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Hell조회 1399l 1

뱃속 아이는 소리 못 듣는다…"태교는 사기" 갓종관 일침 | 인스티즈

뱃속 아이는 소리 못 듣는다…"태교는 사기" 갓종관 일침

추천! 더중플 -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임신과 출산에 관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아무도 낳지 않는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아이를 갖고 싶어 합

n.news.naver.com



임신한 예비 엄마의 가장 큰 고민은 태교다. 혹시 태교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가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태교를 제대로 해야 더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고위험 임산부, 다태아 분만 최고 권위자인 전종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태교는 사기”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엄마 때문에 태아가 잘못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태아만큼 엄마의 삶도 중요하다”고 했다.

뱃속 아이는 소리 못 듣는다…"태교는 사기" 갓종관 일침 | 인스티즈전종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태교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며 "태교를 제대로 못 한 임신부들이 괜히 죄책감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전민규 기자


1989년 전공의 생활을 시작, 지금까지 2만 명이 넘는 신생아와 4000명이 넘는 쌍둥이, 500명이 넘는 삼생아를 받은 그는 “임신과 출산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고 싶다”고 했다.

그가 가장 먼저 지목한 오해는 ‘태교 잘하면 똑똑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다. 태교를 위해 책을 읽어주고,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가 하면 여행을 떠나는 임신부가 많은 건 사실이다. ‘수학의 정석’을 풀거나 영어 원서를 읽는다는 엄마도 있다. 하지만 전 교수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국내엔 태교 관련 기초 연구나 임상 연구가 거의 없다”며 “무엇보다 배 속의 아이는 엄마·아빠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부모가 태교를 위해 책을 읽어주거나 클래식 음악을 들려줘도 그 소리를 구분해서 듣지 못한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그는 “신생아도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듣는데 태아가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전 교수가 이토록 강하게 태교를 비판하는 데엔 이유가 있다. 과학적 근거도 불명확한데 정작 엄마들에게 죄책감을 주기 때문이다. 그는 “아이가 유산되거나 장애를 안고 태어나면 ‘태교를 잘못해서’라며 자책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신생아의 2~3%는 심각한 장애를 갖고 태어난다”며 “엄마가 뭘 잘못해서 그렇게 되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추천  1


 
뭔 어린이가 엄마 뱃속에서의 일을 기억한다는둥 그런 말도 안 되는 쇼츠들이 천만 뷰 넘기는 거 보면 여전히 답 없는 듯ㅎ
9일 전
태교를 안 믿는 이유는 같은 배에서 태어난 같은 태교를한 쌍둥이도 다 성격이나 기질이 다르고 비슷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비행기 빈자리에 애기 눕히는거 항의한 제가 예민한 건가요?238 공개매수09.18 18:25106852 0
이슈·소식 어제자 역대급이었다는 고딩엄빠 할머니.JPG153 우우아아09.18 19:05106328 5
이슈·소식 "백종원이 파인다이닝 요리를 먹고 평가를 할 수 있을까?"173 우우아아09.18 18:14104284 18
이슈·소식 과즙세연 좋아요 눌렀다 기사뜬 정승제 수학강사120 킹아09.18 19:10100587 2
이슈·소식 경상도 사람들 충격... 서울 사람들 구분 못한다는 것.twt157 우우아아09.18 21:3479981 9
오늘은 한국 고양이의 날 🐱🐈🐈‍⬛2 마유 09.10 23:15 1942 1
초고도비만인 개그우먼 신기루의 건강상태.jpg85 디귿 09.10 23:14 57247 13
스압)위스키, 칵테일 바 사장의 현실2 게터기타 09.10 23:14 4438 0
성매매 영상만 1929개 만든 큰손 '검은부엉이' 5년 만에 검거9 950107 09.10 23:14 13219 2
술 싫어하는 사람한텐 신기한 말 봄그리고너 09.10 23:12 1311 0
요새 네이버가 한국판타지 신작 많이 내놓아서 기분좋은 오타쿠가 소개하는 네이버 한국.. 션국이네 메르 09.10 23:12 704 0
스테이씨 차기그룹 준비하는 것 같은 나하은 동구라미다섯 09.10 23:11 1157 0
같은 학교 여학생 20여명 딥페이크… 10대 고교생 송치 +ordin 09.10 23:03 568 2
밤새 코 고는 아빠에 화난 1살배기의 대처법2 영민입술내꺼 09.10 23:00 2957 0
반반연애 반반결혼하다 아내 수입이 오르니 태도가 바뀐 남편1 봄그리고너 09.10 23:00 1512 0
<스테파> 잘 봐, 짐승들 싸움이다 헬로커카 09.10 22:50 384 0
고양이 솜방망이 gif2 중 천러 09.10 22:47 1893 0
2010년 SM 공개 이후 14년만에 첫 솔로 나온다는 남돌6 김미미깅 09.10 22:44 6439 2
윤 대통령 "솔직히 뉴라이트 뭔지 몰라…광복회 보복할 일 있겠나"1 쇼콘!23 09.10 22:44 754 0
한 네티즌의 낙태 죄에 대한 생각1 배부른엽떡s 09.10 22:43 1384 0
제 말이 틀렸나요?1 참섭 09.10 22:43 4753 0
압수수색 예상되는 SNL "심(여)야식당"20 뭐야 너 09.10 22:43 16786 14
쿠팡의 불법 동물판매 행위2 지상부유실험 09.10 22:43 4987 0
100만 조회수 찍은 인기가요 무대6 근엄한토끼 09.10 22:41 4398 1
하얼빈 현빈 이동욱 토론토 영화제 후기 (약스포1 Tony Stark 09.10 22:40 932 1
추천 픽션 ✍️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전체 인기글 l 안내
9/19 10:50 ~ 9/19 10: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