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문화에서 호불호 확실한 부분

떼창 하는게 좋다 vs 경청하는게 좋다

[루빵삥뽕]

전 무조건 떼창이요...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한 음을 낼 때 얼마나 아름다운데요... 그리고 공연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따라 불러주면 엄청 감동받을 것 같아요

[케이크]

들으러 가는거라 적당히 했으면.. 가수 목소리 듣고싶어요

[BTS_진]

떼창이요.. 공연장 가득 울려퍼지는거 듣고있으면 넘좋아요

[이슈왕]

특정 콘서트만 가 봐서 떼창을 해본 경험이 그닥 없는데
곡마다 다르지 않겠어요? 떼창이 적합한 곡이 있고 그런 타이밍도 있고

[김 이후]

떼창은 이벤트나 앵콜만으로도 충분해요

[blanc_]

떼창은 가수가 원할때 혹은 이벤트로만 했으면 좋겠어요 옆사람 노래 들으러 간거 아니거든요 못부르는데 열심히면 정말 입을 때리고 싶어요 ㅠㅠ

[인피니트 컴퍼니]

떼창 너무 좋아요
콘서트 다니다가 노래 실력 늘은 사람이 접니다

[박쥐날개둘기]

떼창 할 때 치고 빠짐을 다같이 맞춰서 잘 하면 좋은데
가끔 잔잔한 노래인데도 모든 부분을 다 같이 부르려고 하는 사람들 볼 때면 아 가수 목소리 더 크게 듣고 싶은디 싶을 때도 있었어요
그치만 하이라이트는 무조건 떼창.. 너모나 재밌고 행복한 것..

[반희수]

떼창이 가능한 곡이 있고 아닌 곡이 있어요
아직도 그 장소에 있던 모두가 숨죽여 듣던 어떤 미래는 잊혀지지가 않네요

[토리와 호수니]

곡마다 다른듯...

[고먐미이]

적당한 떼창은 좋은데 악을 쓰며 소리 지리듯 따라 부르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즐기는 방식은 상호 존중인데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콘서트는 이제 잘 안가요

[가시사과]

단독콘서트가면 암묵적으로 정해진 응원법이 하나씩은 다 있는데 그것만 눈치껏 따라서 하면 재밌음
노래방온것마냥 전곡 열창해대는건 민폐입니다..

[xhltkgkrhtlvek]

개싫음 적당히 해야지

[米津玄師]

좋아했는데 본진 콘서트 다니고 난 이후부터는 선호하지 않게 됨
그 정도로는 안해도 충분히 재밌다는거 알게돼서 그런 거 같음

[Team PLAVE]

떼창 굿., 근데 전부 노래부르는건 ㅜㅜ

[이니이]

여러 공연 가봤는데 콘서트 장소마다 차이가 큰 것 같아요. 떼창을 해도 가수 노랫소리가 선명한 공연장은 떼창 하는 게 좋다고 느꼈어요! 가수가 요청했기도 하구요. 그치만 고척은 절대 안 됨.

[보람]

가수가 요청하는 떼창이나 앵콜때만...
솔직히 가수 노래를 들으러 온거지 옆사람 노래를 들으러 온게 아니라서요

[도량이]

적당히 해야죠. 가수 목소리를 들으러 간거지 모르는 타인들 목소리를 듣고 싶진 않은데요. 앵콜때는 몰라도 본공연에선 안 듣고 싶어요.

[울어?]

떼창곡만 떼창ㅇㅇ

[니달리]

떼창 도파민 미쳤는데.. 그냥 분위기보고 따라가는게 제일인듯

[20230101]

전 부분적으로만 했으면 좋겠어요 2절부터 떼창하던가 가수가 유도하면 같이하던가.. 라이브 듣고 싶어서 간건데 좋아하는 노래 주위사람들 목소리에 묻혀버리니까 너무 아쉽더라구요

[김성규`ワ´]

음역대 벗어나게 부르는데 목소리도 다른 사람들보다 크면 .. ㄹㅇ 방해가 되긴 하더라고요 괜히 거슬림.. 떼창은 하되 주변에 울릴(?) 정도로 엄청 크게만 안했으면…

[윤정한귀여워]

신나는 노래나 떼창유도곡이면 괜찮은데 잔잔한 노래까지 다 따라부르는건 별로에요

[세븐틴승관]

내한가수가 떼창 좋아하는 경우 아니면 진심 별로
전 가수 목소리 들으러 간 건데요? 응원법이나 이벤트로 1곡만 해도 충분한건데

[iiilliiliilll]

떼창 너무별로라고 생갇했는데 에라스투어 다녀오고나서부턴 좋아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