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둘이서 김치볶음밥 만들기 대결할 정도로 요리 부심 있는데
이번에도 각자의 방식대로 만들기로 함
근데 김볶 안에 들어가는 고기 굽는 방식마저 둘이 너무 다름
1. 정석대로 하지만 긴장해서 망치는 원빈st
한치 오차도 없이
평소대로 완벽히 계량까지 했지만
더 맛있게 하고 싶은 욕심에 설탕을 계속 추가함
그 결과 미치게 달콤한 김치볶음밥이 되었고
본인 또한 평소 실력이 나오지 않아
멤버들한테도 먹지 말라고 함
2. 감으로 툭툭 요리해서 기복 없는 은석st
계량? 그런 거 안 키움ㅋ
들어가는 재료들 대충 눈대중으로 넣음
그 결과 ‘엄마가 해준 김치볶음밥 맛’이 난다면서
멤버들이 이것만 먹음
여기서 나는 남들한테 요리를 해줄 때 어느쪽임?
긴장해서 망치는 원빈이다 vs 기복없는 은석이다
나는 평소보다 맛있게 하려고 요행 부리다가 망치는 원빈st임
그래서 원빈이 저렇게 말하는거 오백번 이해함,,,,ㅠ
+라이즈 소희로 보는 번외편
친구가 물 용량 무시하고 한강 라면을 끓여오면
성의를 봐서 웃으면서 먹어준다 vs 서울 한강물 라면 끓일 때 다 썼냐고 구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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