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유난한도전ll조회 2267l

아내가 추석 명절에 이틀간 시댁에서 음식을 만들고 그 대가로 220만원을 받자 남편이 "너무 과하지 않냐"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체로 "저런 시부모가 있다니 부럽다"거나 "남편이 찌질하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65456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3년차인 남성 A씨가 추석 때 겪은 일이 올라왔다.

A씨는 "아내가 시댁 안간다고, 따로 가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청 싸웠는데, 제가 4녀 1남의 막내인데 안갈 수가 없어서 아내에게 가자고 애원했고, 아내도 결국 한번은 가보겠다고 해서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시댁에 도착한 아내는 추석 이틀 전부터 추석 당일 점심까지 음식을 준비했다고 한다.

A씨는 "음식 하는 내내 엄청 힘들어하고 고생하는게 보였다"며 "도와주려고 해도 거절해서 못 도와줬고, 추석 당일 오후 2시쯤 처가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때 A씨의 부모님이 100만원, 누나들이 30만원씩 각출해서 120만원 등 총 220만원을 아내에게 줬다고 한다.

A씨는 "이틀 일하고 220만원 받았는데 이렇게 받는 아내가 있냐"며 "좀 과하다고 생각해서 말 꺼내자, 부모님과 누나들이 '그럼 네가 할래? 똑바로 할 수 있냐?'고 정색하길래 대답도 못했다"고 토로했다.

그날 이후로 A씨의 아내는 명절 때마가 흔쾌히 시댁을 가고 있다고 A씨는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랑 결혼한 덕분에 우리 집에서 받는 돈이니 저한테 도의적으로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봤는데, 무시하고 오히려 부모님께 일러서 사람 난처하게 했다"며 "너무 과한 금액 아니냐"고 재차 호소했다.

추천


 
쯧.
9일 전
낯설긴한데 그래도 잘챙겨주시네요
9일 전
부모랑 누나들은 멀쩡한데 혼자 왜 저렇게 컸을까
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법무법인에 올라온 3040 이혼사유 3위240 요하10.03 20:1992283 13
이슈·소식 블라인드) 1년에 한번가는 애기 소풍날 김밥 싸주는게 그렇게 힘든일이야??189 HELL10.03 14:22113260 2
이슈·소식 흑백요리사에서 안유성쉐프가 방출되기 전 대화내용194 탐크류즈10.03 16:3996595 13
이슈·소식 제2의 강다니엘 닮은 이모글이라는 중앙대 에타.JPG160 우우아아10.03 21:5760956 1
이슈·소식 현재 반응터진 올해 교보문고 손글씨 대회 수상작.JPG294 우우아아10.03 15:3882520
둘리 작가가 밝힌 고길동이 둘리를 내쫓지 못하는 이유 존 스미스 09.24 20:29 3043 1
"나 시력이 마이너스야”1 Jeddd 09.24 20:24 1173 0
미국 올드머니의 완벽한 예시 - 위기의주부들 브리 밴디캠프 파해쳐보기 맠맠잉 09.24 20:11 1332 0
찐으로 퇴사하는 사람 특징27 윤정부 09.24 20:08 27904 4
진상 손님이 오면 𝙅𝙊𝙉𝙉𝘼 좋다는 사람들 윤+슬 09.24 19:45 2357 0
언뜻보면 무섭지만 실제로도 중도포기 속출한다는 관광지2 311354_return 09.24 19:44 7125 0
진정한 기짱쎄1 이차함수 09.24 19:33 1473 0
관상에 요리가 없는데 의외로 칼솜씨가 있다는 오은영.jpg2 XG 09.24 19:33 7029 0
상갓집 음식 싸왔다고 엄마한테 엄청혼닜어요 ㅠㅠ20 qksxks ghtjr 09.24 19:22 14746 1
명절에 시댁서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남편은 "너무 과하지 않나요” 하소연3 유난한도전 09.24 19:10 2267 0
편의점을 염탐하는 고양이 모녀.jpg3 용시대박 09.24 19:08 2156 2
홍준표 시장에게 도시 브랜딩 질문을 했다.jpg1 담한별 09.24 19:04 768 0
밥 주는 고양이…이틀 연속 머드팩 하고 옴3 게임을시작하 09.24 19:01 2229 1
흑백요리사 대신 백종원의 목숨을 건 프로그램21 김밍굴 09.24 18:35 19859 5
나만의 핑 테스트🍀1 멍ㅇ멍이 소리 09.24 18:34 910 0
나 서비스직인데 진상 오면 대박 좋아ㅠㅠ262 누눈나난 09.24 18:31 120323 11
유명 연예인이 데려온 고양이를 보고 기겁한 수의사113 비비의주인 09.24 18:18 109905 6
요즘 유독 잘생겼다는 말 많이 듣고 있는 남돌.jpg1 사랑꽃 09.24 18:08 3252 0
해리포터로 변장해서 회사 다니면 월급 50만원 더 줌13 아야나미 09.24 18:06 5394 1
청년 소득공제 장기펀드 근황4 Sigmund 09.24 17:56 278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신다!그 나에게 유기현을 알려준 몬베베 친구도 함께라서 뭔가 떨리고 두근 거리기도 하는데 ㅎㅎ[햄찌현]- 나두 오늘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이랑 먹을 거 같넹 - 연락할게 조심하고!- 사랑해 라고 보내는 오빠에 또 설레서 헤헤 하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전체 인기글 l 안내
10/4 8:16 ~ 10/4 8: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유머·감동 인기글 l 안내
10/4 8:16 ~ 10/4 8: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