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러가 느낀 외국에서 살면 외모 자존감 올라가는 이유

[스폰지밥밥]

진짜 제가 미국에서 살 때 딱 저랬어요!!
내 얼굴이 최고야!! 이런 게 아니고 그냥 외모에 대한
강박증이 많이 사라지고 편안한 느낌.

대신 한국에서는 그냥 돌+I 만났네? 진상이네? 넘길 일들이
혹시 내가 아시안이어서 인종차별 당한 건가...하면서 힘든 것도 있지만요.

[교수님싫러요]

저도요. 외모에 대한 부담은 사라졌는데 인종차별인가 의심부터 들더라구요 ㅜ

[블라인드]

저건 부럽네요

[구스베리시나몬요거트]

ㅇㅈ 한국에선 끝임없이 스타일링 관련 잔소리 들었는데 얘네들은 그냥 장점을 뽑아서 칭찬해줌

[해오라기난초]

미의 기준이 다양한 게 진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