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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다녀오면 엄마가 꼭 정형외과라도 다녀온것 처럼 | 인스티즈
정신과 다녀오면 엄마가 꼭 정형외과라도 다녀온것 처럼 | 인스티즈
정신과 다녀오면 엄마가 꼭 정형외과라도 다녀온것 처럼 | 인스티즈
추천  1


 
   
용늘

7시간 전
그냥 궁금한건데요. 그럼 가족들이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거에요?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아야 하는건가요?
어머님 입장에선 따님이 병원 다녀왔으니 물어보실 수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지켜보기만 해야하는거에요? 다른 글에선 주변에서 관심 가져줘야 한다는 얘기도 본거 같은데 저 분들의 의도는 그게 아닌거 같아서요.

6시간 전
이 구역 장금이  냉장고냄새시러요
그러게요 저도 궁금해요
7시간 전
저도 어머니의 관심이라고 생각했는데 뉘앙스가 달랐던걸까요..
7시간 전
222뭐 어쩌라는ㅜ
7시간 전
BTS&ARMY  방탄소년단
개인적인 생각인데…이미 힘든 상태에서 매번 이것저것 물어보면 지치지 않을까요?? 보통 정신과에 가는것도 본인이 도저히 견디기 힘들거나, 본인도 본인의 증세를 알고, 고치고자 하는 욕구에 찾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매번 뭐래? 어땠어? 물어보는 것보다 차라리 그냥 지켜보거나 곁에서 위로가 되어주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매일 쳇바퀴같은 하루가 반복되는데 매번 같은 대답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다른 말을 하자니 딱히 할 말도 없구요
7시간 전
음 정신과 다녀봤는데 의사선생님이 이번에는 어떻다 이런 얘기 잘 안 하세요 ㅋㅋㅋ 오히려 환자쪽이 얘기를 하는 편이에요 진짜 관심있어서 알고싶고 알랴두고싶다면 그냥 어떻대 하는 거 말고 보통 진료가 어떤 과정인지 더 상세한 이야기를 나누는게 필요할거같아요
6시간 전
한번이라도 같이 가봤거나 관심있게 유튜브
찾아보면 이런 질문 자체가 안나와요
정신과는 완치되샸네요 다음부터 안나오샤도 돼오 같은 질병이 아니라서요

6시간 전
또잉또영  Feel now
그냥 잘갔다왔어?라는 정도가 좋았을 것 같긴해요
6시간 전
저의 경우는 딱히 뭐 안물어봐주는게 좋더라구요! 묻더라도 가끔 가끔
6시간 전
걍 냅뒀으면 좋겠어요 저는 엄마는 아니고 남자친구가 병원 갔다올때마다 물어보던데 뭐 특별한게 없어요 그리고 우울증이란거 자체가 주변 지인들한테 부담이 될거같아서 오히려 병을 얻고나면 힘든얘기나 그런거 잘 못하는데 자꾸 그런거 물어보면 내가 어디까지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정신과 약은 꾸준히, 장기적으로 먹는거기때문에 어디 뼈부러져서 잠깐 다니는 정형외과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특별한 경우나 먼저 얘기하는거 아닌이상 그냥 모른척 해줬으면 좋겠어요
5시간 전
진짜 관심이 있었으면 정신과 진료는 다른과 진료들과는 다르다는 걸 알테고 그럼 저런 질문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해요
5시간 전
그러니까요; 물어보면 본인 맘에들게 질문 안했다고 난리 안물어보면 안물어봤다고 난리 뭐 어쩌란건지를 모르겠네요
2시간 전
22
2시간 전
본인 병을 무기삼아 주변인한테 듣기 좋은 대답만 골라듣는 거.. ㅋㅋ 관심이 꼭 빠삭하게 유튜브 뒤져서 정신병이 어떻게 호전되는지 알아야만 인정받는 관심인가요? 부모님한테나 그런 관심 좀 보이지 ㅋㅋ 이기적 그자체
2시간 전
 
안물어보면 또 관심없다고 그럴것같은데
7시간 전
뭘 저렇게 반응하지 싶긴한데 저런 사고로만 인지가 되서 아픈건가 싶기도? 남들은 걍 그런갑다하는 것도 저렇게 곱씹으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음
6시간 전
근데 부모 입장에서 걱정스러우니까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 부분이지 않나요…?
6시간 전
저 글에서 어머니의 질문에 대한 귀찮음이 느껴지세요? 전 그냥 있는 에피소드 말하는 느낌인데
6시간 전
중간에 지쳤다는 단어가 있어서 저는 매번 그렇게 묻는 일에 대답하기 지친다는 뜻인줄로 이해했어요
6시간 전
오 그러쿤요. 전 엄마한테 대답할 말이 없어서 (실제로 정신과에서 의사쌤들 진짜 아무말도 안하니깐요 ㅎㅎ) 다른 대답을 생각해냈다는 내용에 더 집중했나봐요 저는 ㅎㅎ
6시간 전
부모님께서 걍 다른 병원처럼 정신과도 자연스럽게 받아주시고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안과갔다와서 엄마가 의사가 뭐래? 한다고 이상할게 없는 것처럼요..!
정신과에 정기적으로 가고 그때마다 저런 질문 듣는게 좀 스트레스일 수는 있지만 정신과라서 저렇다 특별반응이고 과민반응이다 이건 아닌 듯 싶어용

전 기저질환때문에 3개월마다 피검사하고 진료받는데 매번 부모님이 이번엔 뭐래? 수치는 어떤데? 약은 그대로고? 의사가 괜찮대? 물어봅니당 정신과라고 크게 다를게 있나요 부모라서 걱정하는거죠 뭐

6시간 전
근데 나같아도 딸있으면 병원갔다오고 꼬치꼬치 캐물을거같긴해서..ㅜㅜ 내딸의 사사건건을 알고싶다..
6시간 전
ㅋㅋㅋㅋ맞아요... 저두요🤭
5시간 전
별게 다 예민하네..
5시간 전
지친다는 게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기도 한데요... 저렇게 물어보는 거 자체가 부모님의 관심이다 라고도 할 수 있긴 하지만 핀트가 어긋난 관심은 때로 귀찮을 때가 있죠... 진짜 관심이 있어서 일련의 정신과 진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번이라도 찾아본 사람이라면 저런 질문을 매번 하진 않을테니까요
5시간 전
그리고 실제로 정신과는 정형외과나 다른 과들과는 진료 양상이나 차도가 다른데 그에 따라 질문도 달라져야하는거 아닐까요....
5시간 전
도뀽이  MYDAY6🍀
오늘은 무슨 얘기하고 왔어? 라고 물어본 적은 있는데 의사선생님이 뭐래? 하고 물어본 적은 없는 것 같네🤔
5시간 전
개인적으로 저 질문이 별로라고 느끼는게 평소에는 딱히 질문이 없거든요 내 일상에 대해서 저는 친구한테 처음 배웠어요 오늘은 뭐 했어? 뭐 먹었어? 등등의 일상적인 질문과 대화방식을요
5시간 전
마음이 힘들면 예민하게 굴 수도 있죠ㅎㅅㅎ
5시간 전
한 번이면 몰라도 매번 저러면 취조당하는 기분일 것 같아요
듣는 사람에게 부정적이고 공격적 혹은 압박감을 심어줄만한 말은 되도록 안 하는 게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때마다 저렇게 물어대시면 '조금이라도 호전됐길 바라는 기대'가 담긴 말이라
큰 진전이 없는 사람 입장에서 들으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죄책감이 들 수밖에 없어요
외상과 마음의 문제는 다릅니다
외상을 본인 탓이라고 자책하고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는 드물고 얕지만
마음의 문제는 거의 대부분 본인 탓이라고 자책하고 죄책감을 느낍니다
같은 걱정도 잘 갔다 왔냐고 배고프진 않냐고 오는 길에 먹고 싶어진 건 없었냐고 하는 게 훨씬 좋아 보여요
본인의 걱정과 궁금함을 해소하는 게 더 우선인 부모보단 부담 느낄 자식 마음을 헤아려 어루만지는 부모가 더 좋은 부모 아닐까요?

5시간 전
여기에 예민해진다고… 부모 컷 높네
5시간 전
정신병은 진짜 대하기 어려운 거 같아요..
5시간 전
저는 제 정신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그냥 니가 예민해서, 니가 멘탈이 약해서 이런 뉘앙스로 받아들이는거 보고 아 엄마아빠랑 나 사이에는 절대로 깨질 수 없는 벽이 있구나,,싶었어요
4시간 전
저런 일반적인 질문도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병증인것같네요...가족들도 넘 힘들고 조심스러울듯

4시간 전
저 글을 보고 부모님이 더 슬퍼보이셔..
4시간 전
정신병 걸리면 어쩔 수 없이 사람이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것 같음 자기중심적이야
3시간 전
윗댓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신과 진료보러 가면 환자 상태에 대한 질문이랑 약 용량 관련된 얘기 말고 소견을 따로 말씀해주시는 일은 잘 없어서 진료보러가서 의사가 뭐라고 했는지에 대해 물어보면 진짜로 딱히 할 말이 없어요.. 본문 같은 경우는 의사 선생님이 뭐라고 하시진 않아 라고 해도 듣고 잊어버린 듯이 매번 반복해서 물어보셨다고 하니 부모님이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사실과 별개로 지칠만한 거 같아요
3시간 전
션취안  리키
근데 저 글은 딱히 부모님한테 화내는글같지않은데요? 그냥 본인이 점점 이상한 답변을 하고있다가 포인트같아서 걍 웃긴데 ㅋㅋㅋㅋㅋ
3시간 전
행복했으면  조만간 만나자
부모님 소유의 집에서 같이 사는거 받아들여야하지..
아니면 따로 살던가 이게 싫으면

2시간 전
도토리앙글  사랑은 꼭 넣자
저 사람과 어머님의 관계를 잘 몰라서 함부로 말 못하겠네요..! 어머님의 질문 의도가 ’이제 그만 가도 된대?‘가 함축된 질문이었다면 날선 반응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우울증도 아니고 adhd 때문에 정신과 다니는데, 그 이후로 밥도 잘 못 먹고 살 쭉쭉 빠지니까 엄마 아빠가 애 다루듯 맛있는 거 먹이러 다니고 먹고 싶은 거 있는지 묻고 한창 그랬거든요. 전 그게 뭔가 좋았어요.. ㅎ
사실 뭐 아픈 것도 아니고 그냥 좀 산만해서 약 먹는 건데 뭐~ 싶은데 부모 마음은 그게 아닌 건지 저희 엄마 아빠도 종종 ’이제 그만 가면 안 되냐‘ 물으세요. 전 이 질문이 참.. 이해가 안 되는데 그 시대 어른들은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아니까 그냥, 이거는 평생 먹어야 하는 약이야. 그래요. 저도 이 질문을 예민할 때 들음.. 싫을 것 같네요 ㅜ

2시간 전
아 여기 댓글 진짜 개판이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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