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악몽인 9.11
이후 미국은 아프간 전쟁, 이라크 전쟁, 테러와의 전쟁
에 천문학적인 돈을 쓰면서 국력이 쇠퇴하면서
그 틈을 비집고 무섭게 성장한 중국과 경쟁 중임
그런데!
1979년 소련이 아프간을 침공하자
미국은 기뻐하며 소련에게 소련판 베트남전을 선사해주고자 아프간의 저항 조직 무자헤딘들을 지원함
결국 이 전쟁 끝나고 나서 소련은 망함
미국은 그저 행복했음
그러나!
미국이 지원해준 무자헤딘에서 파생된 그룹들이 바로
알카에다
아이러니하지만 오사마 빈 라덴은 원래 미국의 지원을 받던 사람이었음
무자헤딘 중에서 드물게 영어도 통해서
미국이 좋아했었다고 함;
(미국은 진짜 영어 가능한 인간들 참 좋아함..
ex 이승만
돈이 그렇게 많으면서 통역 구할 돈은 없었나 궁금..)
IS
탈레반
아…
그러니까 현대 이슬람 테러리스트 그룹들은
다 소련의 아프간 침공, 더 크게 보면 냉전의 산물임
이건 내 뇌피셜이 아니고 음모론도 아님
그 힐러리 클린턴이 이렇게 말함
우리가 걔들한테(이슬람 테러리스트)
돈 대줬고 우리가 지금 걔들이랑 싸우고 있다
아니 걔들이 테러리스트로 클 줄 알고 미국이 지원했겠음?
9.11 넷플 다큐에서
무자헤딘을 지원한 CIA에서 일했던 사람의
인터뷰를 보면 사실.. 미국도 자기들이 지원하는 애들이
개또라이고 위험한 애들인걸 알고 있었다고 함
(사실 이슬람 세계에서도 어후.. 걔넨 좀.. 하는
애들이라 1분만 대화해도 정상 아닌거 금방 알 수 있음)
그럼 대체 왜 지원을..?
“내 여동생 남편감 고르는 일 아니었다
그래서 흐린눈하고 지원했다“말함
A ㅏ…
(그 당시는 이슬람보다 소련이 더 악이었으니까..
그리고 같은 유일신 종교로써 무신론자들과 싸운다는
공감대도 있었음)
참고로 말하자면 무자헤딘= 하나의 단체가 아니라
걍 소련에 대항해 싸우는 애들 다 뭉뚱그린 용어임
노선이 다양했지만 일본이랑 싸우면 무조건
독립군이라고 한 것처럼
그래서 무자헤딘 중에선 탈레반 같은 애들만
있었던건 아니고
그 아프간에서 53년생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성교육에 관심도 많고 여자도 국민이니
당연히 교육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열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영웅이었음
당연히 탈레반이랑도 사이 정말 나빴음
결국 탈레반에 암살당함
(이 사람도 종교 이슬람임
이슬람도 다 똑같지 않고 진보적인 무슬림들도 많음)
근데 그 인권, 인권하는 미국은 왜 이런 사람을 안 밀고
꼴통 극단 무슬림 오사마 빈라덴이나 탈레반을 더 지원했냐?
이유: 빈라덴과 달리 마수드가 영어를 못해서; 찐임
A ㅏ……
(통역 구할 돈 없었냐고 )
결국 미국이 소련을 ㅈ 되게 하고 싶어서
지원했던 무자헤딘들이 미국을 공격하는
탈레반, is ,알카에다가 되었고
미국은 심장을 찌르는 9.11 테러를 당함
이후 알카에다랑 탈레반 조지려고 아프간에 들어갔는데
소련이 아프간에서 10년 고생했는데
미국은 아프간에서 20년 고생함;
소련이 만든 바지사장 정부는 소련 철군 후
3년이나 버텼는데
미국이 만든 정부는 미군 철군 후 한달도 안돼서
무너짐…
웃긴건 미국은 소련이 만든 친소정부도 3년은 버텼으니
미국이 만든 친미정부도 금방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음
그래서 미군 철군 전 바이든도 미군 나가도
최소 1년은 버틸 것이니
걱정말라고 인터뷰했다 또한번 개쪽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