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나래가 현재 김충재와 공개 열애 중인 정은채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저녁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은 '김밥 말다 노래까지 말고 간 언니들'이라는 제목으로 배우 라미란과 정은채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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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나래는 앞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디자이너 김충재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은채는 김충재와 지난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는 "기안84와 친하다고 하니까 기안84가 '내가 주선해볼게'라고 하더라. 그날 술을 새벽 4시까지 마셨는데 그 뒤로부터 연락이 잘 안 됐다. 나중에 (열애) 기사 났을 때 기안84가 '아 뭐야'라고 문자를 보냈더라"고 고백했다.
정은채 또한 "(김충재가) 안부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답하며 박나래의 고백을 유쾌하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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