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윤 대통령 자택 수없이 갔다"…대통령실 "일방적 주장"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을 재차 내세웠습니다. 대통령실을 비롯한 당사자들은 명씨 주장을 일축하고 있지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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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라디오에 출연한 명태균 씨는 윤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아크로비스타에 셀 수 없이 갔다', '매일 빠짐없이 통화하며 조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피커폰으로 아침에 전화 오세요. 두 분(대통령 부부)이 같이 들으시니까…또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낮에도 여러 번씩 계속 통화를 했어요."
입당 날짜를 조언했다고도 거듭 밝혔고, 인수위에 와서 사람들 면접을 봐달라는 요청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방적인 주장으로, 일일이 반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관계자도 "대선을 앞두고 많은 조언이 들어오는 시기였다"며 대통령 결정을 보고 자신의 조언을 따랐다고 하는 건 과한 주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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