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려고 하다 늙으니
사람 누구든 고치는 건 쉽지 않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기본만 되면 살고
대신 참지 말고, 안 되면 잠깐 시끄러우면 되는데
애 둘 되기전에 이혼하길 바란다고 함
무조건 여자편이고
아들은 결혼한 순간, 내가 신경 쓸 거 아니고
죽이든 말든 며느리 몫
너무 맞는 말임
포기하라는 것도 이해가 됨
사람 사는데 어느정도는 감내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거라서
대신 무조건 참는 건 안되니까 저 이야기도 하는 거고
고부지간 넘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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