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 하남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20대 탑승자 5명이 사상했던 사고에서 음주운전 정황이 확인됐다.
3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4시 10분께 하남시 덕풍동 한 도로에서 20대 5명이 탄 승용차가 시속 160km의 빠른 속도로 인도를 향해 달려오더니 가로수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가로수 하나가 부러지고 다른 하나는 뿌리채 뽑힐 정도의 큰 충격이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030n3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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