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90751
글쓴이 A 씨는 "할아버지 상 중이다. 남편도 저도 빈소 지키다가 아이들 하원시킨다고 나와 씻을 겸 부모님 댁에 들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남편이 오랜만에 관계하고 싶다고 자꾸 보채서 저는 시간과 장소는 가려서 하자고 거부했다. 저희 집도 아니고 상 중인데. 그랬더니 '나 집에 갈래'라며 자기는 할 만큼 했다고 짐 가지고 집에 가겠다더라"라며 황당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