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석 아래에 취직한 첫째
용이 못되는 것도 서러운데
맨날 거북이로 오해받는 첫째..ㅠㅠ
2. 지붕에 취직한 둘째
그나마 하늘 가까운데 계속 있는 둘째
(하지만 승천은 못한다는 거..ㅠㅠ)
3. 종에 취직한 셋째
용네 가족 셋째가 고래 무서워서 운다는 거 알고
종 위에 얹어서 고래로 침...ㄷㄷㄷㄷㄷ
ㅠ ㅠ
이 아
거 닌
학 가
대 요
4. 감옥에 취직한 넷째
도깨비 아닙니다...
치우천왕 아닙니다.....
5. 솥뚜껑에 취직한 다섯째
음?? 이건 뚜껑이 아닌데....???
6. 다리(leg X. bridge)에 취직한 여섯째
오.... 친하게 지내야겠다...
아무튼 얘랑은 친하게 지내는 걸로...
7. 칼에 취직한 일곱째
정확히 궁궐에 취직한 건 아니고
궁궐 드나드는 사람한테 취직시킨 일곱째....
천성이 죽이기 좋아한다는데
어쨌거나 지키는 게 먼저라니 괜찮다는 건
너무 긍정회로 돌리시는 거 아닌가 싶지만...
살고 싶으면 멀리 하는 걸로...
천성이 죽이기 좋아한다는데
지킨다는 말을 어찌 믿어요...ㅠㅠ
용은 뿜는 건 불이 아니라 칼날이었던 걸로.
8. 다리에 취직한 여덟째
해태랑은 다르단 말에 뜨끔...
미안해.. 아는 동물 이름이 그거밖에 없었어....ㅠㅠ
근데 앉아있기를 좋아하고 입에서 불을 뿜는 짐승...
어디서 많이 봤는데...
아 사무실.. ㅡ_ㅡ
9. 문가에 취직한 아홉째
물기 좋아하고 닫는 거 좋아하면
완전 댕댕이 아니냐
... 근데 소라 닮았다네
아.... 니가 용네 자식 었구나
미안..
그냥 장식인 줄 알았어....
아무튼 용의 새끼들은 오늘도 열일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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