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을 찾아와주시는 여시들이 있어서
근황을 종종 업뎃합니당
우리 아갓쒸,,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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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밥챙겨줄때 길냥이달글의 도움과
처음데려올 때 메쫑방 도움도 많이받았습니다..
이후 잘지내고 있기에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어느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나타난 고양이
애교가 많다
고양이=츄르라길래 편점에서 사서 맥임
맥임
맥임
한참 놀아주다가면 이렇게 앉아버린다ㅜ
츄르 몸에 안좋대서 다른걸 사왔는데
이것도 (통에든)츄르였다 미안
생식구해서 먹임
투쁠한우를 조금 사왔는데 안먹더라
구워줘도 안먹음
고양이는 소고기 별로 안좋아하는듯..
고양이용 닭가슴살 잘먹는다
황태포 안먹는다
삶은황태 잘먹는다
이사진보고 임신한거같단 의견이 많았다
잡아보니 뱃살이었다
사료랑 물도 샀다
에비앙먹는 고양이(난 수돗물 마신다)
나 보면 밥먹으러 후다닥 일어난다
냥이가 지하주차장에서 나가지않고
주차장에서 똥오줌을 다 해결하여 악취가 많이났다
잠도 주차된 차위에서 자서 차 기스때문에
민원이 발생하여 쫓겨날 위기였다
...결국 납치하기로했다
상자를 바닥에 놓자마자 본능적으로
넙죽 뛰어들어가길래 수건덮고 들튀
병원대기중
애긴줄 알았는데 8살이었다
(그동안 애기사료 먹였었는데..)
중성화도 돼있어서 누가 버린것이 확실..
중성화비용이 비싸서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좋아
효묘였다
때가많아서 냥빨 세번당하고 빡침
첨엔 옷장에 숨어서 안나오더라
두리번
두리번
경계
긁기
어느새 점점 편해지더니
자세도 이상해지고
성질이 졸라 더러워졌다
우리 고양이 뚱뚱해요?
점점 이불 가운데로와서 난 바닥에서 잔다
그래도 귀여븜ㅋ
-끝-
+ 한번씩 보러와주시는 여시들 보시라구 근황남깁니당
낮에 집에 잠깐 들어갔더니 자다가 나와보는 냥
하품
증냥사진 찍는중
결과물
몸무게재러 들려가는냥
더울까봐 쿨침대사줌
발톱깎다 삐져서 츄르도 안먹음
해삼냥
쿨쿨냥
덩어리가된냥
밥주세요포즈
(간식먹고싶으면 늘 여기앉아서 쳐다봄)
잘자라냥
공부할 때 책상밑에서 기다림
잠듬
23.10...
처음 데려올때부터 치주염과 치아흡수성병변이 있어서 14개 치아를 발치했습니다ㅜㅠ
돈모은다고 바로 못델고가서 미안하네용..
수술하고 이제 회복다해서 다시 좋아졌습니당~~♡
수술해서 3일은 잠만잤어요
침흘리고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맘아팠서요
응아도 못해서 배마사지 꾹꾹
얼굴이 반쪽이돼서 브이라인냥 됐다냥
다낫고 간식달라고 쪼르는중
공부방해중인 냥
꼭 거기서 그루밍을 해야겠냥..
23년 12월
엉냐 소세지줘냥
엉냐 간식줘냥
두피관리중
24년 설날
품바
아가씨께서 햇빛을 좋아하셔서..
채광 쥑이는 곳으로.. 이사했습니다
여기서 일광욕하는걸 좋아해서
돈없는 관계로 셀프시공했어요 정말힘듬 ㅜ..
베란다달 때 창문으로 넘어다녀서 언니가 계단식 캣타워를 선물해줬어요
책장으로 같이써라고 저거 해줬는데
책이 없어서 그냥 캣타워됐네요
쓰다듬는거 조아해념
빗는거도
돌돌이도 오케이
학생 젖가려
쿨쿨
쿨쿨
밤에쿠팡뛰나 낮에 하루죙일잠
밤엔 주로 서랍을 도둑고영이 였나바요
뒤적뒤적
뭘찾는거지
캔을 찾고있었네요! ;
엄마가 냥이 싫어해서 비밀로했었거든요
집에 절대 델고오지말라하고 절대절대안된다 했는데
엄마가 하루에 한번씩 오네여
내가 그리귀엽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