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호스피스에서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틀었으면 하는 노래’를 조사한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많이 고른 곡은 아이유의 ‘밤편지’였는데, 최근 블랙핑크 로제(ROSE)와 팝스타 브루노마스(Bruno Mars)가 함께 불러 세계적 화제를 모은 ‘APT.’(아파트)도 순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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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듣고 싶은 가요로 368곡이 꼽혔는데 ▲아이유 ‘밤편지’(22명) ▲DAY6(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21명)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13명) △로제·브루노마스 ‘APT.’(10명) ▲노사연 ‘만남’(9명) ▲김진호 ‘가족사진’(8명) ▲봄여름가을겨울 ‘브라보 마이 라이프’(7명) ▲015B ‘이젠 안녕’(6) 등 순으로 많았다. 그밖에 찬송가 12곡, ‘마이웨이(My Way)’ 등 팝송 30곡, 레퀴엠 등 클래식 11곡도 내 장례식장에서 듣고 싶은 노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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