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enNyall조회 2510l

친구 남편 초대했다가 '성추행, 불법촬영" 까지 당했다 | 인스티즈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은 집들이에 초대한 친구의 남편에게 성추행, 불법 촬영 등을 당했다는 피해 여성 A씨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남편과 함께 친구 부부를 집들이에 초대했고, 술자리를 가진 후 먼저 취해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난 A씨의 남편은 집에 있는 홈캠을 확인했는데, 한 영상을 보고 난 후 급하게 아내를 깨웠다.


친구 남편 초대했다가 '성추행, 불법촬영" 까지 당했다 | 인스티즈



영상에는 친구 남편이 잠든 A씨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성추행하고 혼자 성행위를 한 후 불법 촬영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알고 보니, 전날 A씨의 남편과 친구는 A씨가 잠든 사이 세탁실에서 부적절한 스킨십을 가지고 난 후 술을 사러 단 둘이 편의점으로 나갔고, 친구 남편은 잠든 A씨를 성추행한 것이다.


친구 남편은 성추행 후 A씨의 옷매무시를 정리하고, 자기 아내와 A씨의 남편이 있던 세탁실 쪽을 계속 확인하기도 했다.


당시 A씨가 성추행당한 사실을 몰랐던 A씨의 남편은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이 찍힌 홈캠 영상을 삭제하려다, 이를 발견하고 A씨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A씨는 "성적 수치심 등으로 너무나 큰 심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몸무게도 10㎏ 이상 빠졌다. 양육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쉽게 용서할 수 없지만, 4개월 된 어린 자녀 때문에 마음을 추스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친구 남편은 A씨에게 "미안하다"며 "나 자신이 혐오스럽고 진심으로 미안하다. 더러운 놈이라고 욕먹어도 괜찮으니, 뭐든 감수하겠다"고 사과 메시지를 보냈으나, 단지 말뿐이었다.


A씨는 "친구 부부가 다른 사람들에게 '몇천만원 주면 된다'며 돈으로 때우면 된다는 듯 얘기했다고 들었다"면서 "반성하는 것 같지 않아 제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와 구토 나온다" "A씨 너무 힘들겠다" "너무 기괴해서 내용을 이해하려고 종이랑 펜 꺼낼 뻔" "제정신이 아니다"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남편은 불륜에 친구 남편은 성추행에" "저런 남편은 어떻게 믿고 사냐" "이게 실제 상황?" "타인인 내가 보면서도 심장이 빨리 뛰더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요약

1. A씨가 집들이에 친구와 친구 남편을 초대

2. A씨 남편과 친구가 세탁실에서 불륜을 저지름

3. 그 사이 친구 남편이 술 취해서 잠든 A씨를 성추행, 불법 촬영

4. 남편이 자기 불륜 영상을 지우려고 홈캠 영상 확인 중 친구 남편이 한 짓을 발견



소라넷이랑 다를게 뭐냐

A씨만 불쌍해 진짜 ㅠㅠ

남편도 사람새끼아님




 
아... 와... 할말을 잃었네
4개월 전
일반화하면 안되지만 남편이나 남편친구나 끼리끼리 인듯여...
4개월 전
남편 친구도 아니고 친구 남편... 그러니까 제보자가 3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동네 친구의 남편이었대요. 친구도 친구 남편도 제보자 남편도 다 이상하고... 제보자 심정이 어떨지 상상도 안 가요
4개월 전
아 친구 남편이에여? 제가 잘못읽었군요 ㅠㅠ 그러게여 제보자 심정이 어떨지...아..
4개월 전
사실 저도 남편 친구인가 생각하고 영상 보다가 아니어서 충격먹었거든요..ㅜㅜㅋ 진짜 그만큼 이 사건이 비상식적인 것 같아요.....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고아원에서 오나홀 얻으려고 했는데 안된대180 아우어4:03100130 0
유머·감동 금일이 아니라 목요일날 보기로 했잖아요.....jpg88 백챠9:3738790 0
이슈·소식 🚨현재 당장 인스타 확인해 봐야하는 이유🚨210 우우아아8:5460975 7
팁·추천 피부 기초제품에 돈 많이 쓰지마99 고양이기지개9:1647624 1
이슈·소식 가정폭력으로 천오백 날렸어66 따온7:5051004 1
오늘자 직장인들 표정 특징.jpg7 가리김 02.03 08:35 13157 0
스폰지밥식 개그.jpg 칼굯 02.03 08:24 6847 0
서양 국가에서 살아본 사람들 공감하는 사진.jpg2 실리프팅 02.03 08:23 13228 1
베트남 국제결혼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77 누가착한앤지 02.03 08:10 101299 0
노브랜드 통마늘 버거 후기.jpg13 가나슈케이크 02.03 07:55 29730 0
외모지상주의, 인권, 성인지 감수성 높아보이는 배우 장동윤 인터뷰114 게임을시작하지 02.03 07:55 58427 17
"그 남자 누구야” 연인 마구 폭행한 30대 조폭 '징역 3년'1 캐리와 장난감.. 02.03 06:00 4429 0
치명적인 미모 아이바오🐼 플러팅❤️3 남혐은 간첩지령 02.03 05:53 6648 1
요즘 흙수저 집안에서 애 낳으면 생기는 일.txt229 알라뷰석매튜 02.03 05:50 95353 18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은 못 본다는 짱구 극장판 31109.. 02.03 05:49 3637 1
좋 압존법.jpg1 완판수제돈가스 02.03 05:46 13590 1
기분 나빠서 음식 쏟아버린 들1 성우야♡ 02.03 05:46 6164 0
해외여행에서 자연 경관 보는 거 진짜 감흥 없는데 여긴 너무 좋았음...........173 짱진스 02.03 05:41 40443 10
직장인들 현재 상황5 episo.. 02.03 05:40 9405 0
테이랑 매니저 왜 부부느낌 나는지 말해보는 달글ㅋㅋㅋ 요원출신 02.03 05:22 13160 0
여성들이 사용한 헬스 머신 특징 .gif2 고양이기지개 02.03 05:09 6659 0
매일 인사하던 소녀가 안 보이자 수사에 나선 경찰213 언더캐이지 02.03 04:54 77439
해리포터에서 덤블도어가 무디 교수의 정체를 눈치챈 순간2 NCT 지.. 02.03 04:46 6157 0
사실 난 서울에 모든것이 싫음 서울의 모든 인프라를 슈니발렌 망치로 깨먹듯 개박살 ..165 임팩트FBI 02.03 04:42 102741 4
카일리제너 코스메틱 들여오는 신라면세점...16 쟤 박찬대 02.03 02:59 45555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