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템페스트 형섭
프듀 참여 전 고2때 올린 글(거의 연애편지)
짝사랑한테 쓴 게 아니라 >>음악〈〈한테 쓴 거임ㅋㅋ
자기가 정한 꿈을 위해서 다짐하듯이 쓴 느낌
지금 가수가 된 형섭이를 생각하면 뭉클함
그리고 2014년의 형섭이
일기쓰는거 진짜 좋아하는듯
싸이에 블로그에 ㅋㅋㅋㅋ
근데 욕이나 허세 없이 자기에 대한 고민 꿈에 대한 고민 가득이라 너무 보기 좋다 형섭아 사랑해 😵 pic.twitter.com/aHoBdzeZ6f
위 글 올렸을 때는 중3인데
자기 꿈에 대해서 나름대로 진지하게 생각해본 것 같아서 귀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함
갑자기 추팔돋아서 킹섭갓웅 팬카페 들어갔다가 21년에 형섭이가 생일기념으로 쓴 마지막 편지보고 그냥.. 이제 눈물도 안나고 너무 고맙고 대견함.. 진짜 편지 그대로 너무 멋진 사람으로 돌아와줘서… 와중에 “새로운 형제들” 보고 지금 눈물안난다는말 취소하고 잇츠위하고 처울고있음 pic.twitter.com/gxwSgaixxA
21년도 본인 생일 기념 편지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작년보다 더 멋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거예요!'
'앞으로 펼쳐질 시간들을 행복으로 채워줄게요. 믿고 따라와주세요'
22년도 편지
'여러분의 응원을 토대로 저는 앞으로도 불가능을 가능토록 만들겠습니다'
생일 편지 써줄 때마다 문장 하나하나가 진심이 가득함
최근 로투킹2 탈락한 후 업로드한 소감
'한 번의 실패를 할 때마다 8%의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 경연을 통해 템페스트는 32%의 성공 확률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템페스트는 실제로 로투킹2 동안 4번의 경연을 함....
그게 앞으로의 성공으로 이어질 밑바탕이 된다고 말해주는 게 팬으로서 너무 믿음직스러움
+)
어제(11.25) 기준 1000일 맞이한 템페스트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