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에서 외국인 선원이 배에서 이탈에 밀입국한 것으로 확인돼 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해경 등에 따르면 오늘(2일) 새벽 4시쯤, 부산 감천항 동편 부두에 계류 중인 중국 국적 원양어선에서 베트남 선원 A씨가 무단 이탈했습니다.A씨는 바다에 뛰어내린 뒤 보안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초소를 지나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후략